[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울산 중구 다운동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도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나섰다.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오전 11시 다운시장 내 운곡6길 1에 위치한 안승떡집(대표 송재호)와 태화강국가정원길 107에 위치한 부림해물손수제비(대표 신승진)를 잇따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이순희 다운동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시우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해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준 두 곳의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중구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 천사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받은 성원을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주고자 가게 수익 중 매월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돼 왔다.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주민과 개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 나눔 참여를 독려해 왔다. 지역 내 11번째와 12번째로 잇따라 가입한 안승떡집과 부림해물손수제비은 이번 달부터 전체 수익금 가운데 3만원을 다운동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울산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센터장 안준호)는 4월 16일 오후 3시 울산과학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유수경)와 학생과 교직원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울산과학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증가하는 청년의 자살률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 취업난, 감염병 유행의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 증가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은 갈수록 증가하는 상황을 감안해 청년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학생의 정신건강증진과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 청년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공동 개발 ▲ 생명존중 문화조성 캠페인 ▲ 자살예방교육 ▲ 이동 상담실 운영 ▲ 정신건강 스크리닝 및 고위험군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안준호 센터장은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취업난, 연애, 대인관계 등 이 시대 청년의 우울감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의 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울산 남구는 오는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10일간‘2021년 울산광역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사회조사는 경제, 사회발전에 따른 사회상태를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시민 생활의 양적, 질적 측면까지 파악하여 지역 균형발전, 복지 시책 추진 등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조사 대상은 관내 55개 조사구 1,100가구의 가구주 및 만15세 이상 가구원으로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각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되며, 인터넷조사를 원하는 가구는 4월 19일부터 25일까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아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조사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일 발열체크를 실시함은 물론 각 가구 방문 전에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후 응답자와 일정한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 준수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현장조사가 진행되지만 감염예방 및 안전관리 지침을 적극 이행하며 응답가구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할 예정이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가구로 선정된 대상자분들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남구지회(이임 고미경, 취임 이상득)는 16일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은 서동욱 남구청장, 박민호 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이 날 고미경 이임회장은 지회장을 비롯한 10년간에 걸친 각종 봉사활동 등을 통해 건전한 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수상하였다. 이상득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 상호간 유대를 강화하고 남구의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많은 봉사를 해오신 자유총연맹 여러분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치하한 뒤 “앞으로도 자유총연맹이 ‘국리민복’의 가치관을 실천하여 서로 배려하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울산 남구는 17일 청소년안전망 사례관리 대상자와 가족 10여명을 대상으로 ‘나무로 짓는 꿈’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울산남구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례관리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목공체험 활동이다. 참여자들은 기초 목공 이론과 함께 나무 다루는 방법을 익히고 실생활에 필요한 캄포 도마를 만들며 창의성과 협동심은 물론 가족 간 소통하고 정서적인 교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목공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이해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받았다. 특히 이번 체험은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 안전 수칙 등 사전교육을 철저히 하고 체험 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득 등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잘 할 수 있을지 걱정 됐지만, 가족과 함께 만들어보니 재미있었다.”라고 말했고, 부모는 “가족과 함께 협동해 작품을 만들면서 스마트폰과 게임중독으로 단절되었던 대화와 소통을 다시 잇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원하지도, 선택하지도 않았으나 감당하기 힘든 위기에 일찍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울산 북구는 15일과 16일 지역 유치원 23곳과 초·중·고교 44곳 교육경비보조금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교육경비보조금 개요와 정산처리기준, 운영상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 실수하기 쉬운 회계처리 매뉴얼을 요약한 핵심설명서와 사업집행 및 보조금 정산처리기준을 마련해 담당자들이 필요할 때 마다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는 올해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67곳에 교육경비보조금 5억원을 지원한다. 북구 관계자는 "학교 교육경비보조금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주기적인 교육과 점검을 실시해 양질의 교육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올해 교육경비보조금 5억원 외에도 초·중·고교 무상급식, 고등학교 무상교육, 신입생 교복비, 학교운동부, 초등학생 생존수영 지원에 총 41억원을 지급, 공교육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울산 북구 아동의회가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진행한 아동권리헌장 영상만들기 온라인 워크숍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조별 동영상 내용과 주제문장을 소개하고, 완성된 결과물을 함께 시청했다. 또 올해 아동의회 기획사업인 우산 대여사업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3개 분과로 나눠 아동의회 홍보방법과 비대면 회의활동 등에 관해 논의했다. 북구 아동의회는 아동의 4대 권리 중 참여권을 보장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가지 원칙 중 아동의 참여 원칙을 실천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임기는 1년이다. 2019년 제1대 아동의회를 시작으로 현재 제2대 아동의회가 활동중이다. 오는 6월에는 제3대 아동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개인 맞춤형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비스포크 직화 오븐 AI’를 16일 출시한다. 삼성전자 직화 오븐은 오븐 위쪽의 72개 에어홀에서 내려오는 강력한 열풍이 음식 표면은 바삭하게, 속은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직화열풍’,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도 튀김 요리를 할 수 있는 ‘에어프라이’ 기능, 촉촉한 찜 요리를 위한 ‘3중 스팀쿠커’ 기능 등을 통해 다양한 요리를 쉽고 전문적으로 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새롭게 출시하는 비스포크 직화 오븐 AI는 차별화된 조리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AI 기반 개인 맞춤형 기능을 강화하고 감각적인 비스포크 색상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비스포크 직화 오븐 AI는 사용자의 사용 습관에 따라 모드 순서와 온도가 자동 조정되며, 새롭게 적용된 ‘대화형 알림창’을 통해 한국인이 좋아하는 23가지 요리의 조리 과정을 쉽게 안내해준다. 또한 자주 하는 요리의 조리법을 ‘나만의 레시피’로 저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빅스비 음성명령이나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온도·
오뚜기(대표이사 황성만)가 집에서도 간편하게 바삭하고 맛있는 치킨을 즐길 수 있는 ‘오즈키친 크리스피치킨’ 2종을 출시했다. ‘오즈키친 크리스피치킨’은 100% 국산 닭고기를 사용해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느끼하지 않도록 개발했으며, 물결무늬 튀김옷으로 치킨 본연의 바삭한 맛이 살아있는 치킨이다. 에어프라이어 조리법을 적용해 10분~12분이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으며 아이들 간식이나 어른들 맥주 안주로 집에서도 손쉽게 방금 튀겨낸 맛있는 치킨을 맛볼 수 있다. 오즈키친 크리스피치킨은 크리스피치킨과 핫크리스피치킨 등 2가지 맛으로 출시됐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외식 배달 치킨의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는 바삭하고 맛있는 치킨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즈키친 크리스피치킨 2종을 출시했다며, 뛰어난 맛과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제품이라고 밝혔다.
기아가 8일 K8의 온라인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K8은 3월 23일 시작한 사전계약 첫날에만 1만8015대가 계약되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이달 7일까지 12영업일 동안 총 2만4000여 대가 계약됐는데 이는 기아가 연간 국내 K8 판매 목표로 설정한 8만 대의 약 30% 달하는 수치다. K8은 기아의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주는 첫 번째 모델로 혁신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준대형 세단을 다시 정의한다. 기아는 8일 오전 11시부터 기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K8의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들에게 알리는 온라인 발표회를 중계했다. 혁신적인 외장과 운전자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실내 공간 K8 디자인 필름 영상은 기아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는 3월 공개한 신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반영해 K8의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외장 디자인을 완성했다.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자 대비되는 개념을 결합해 만들어내는 새로운 효과로, 서로 대조되는 조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초고성능 프리미엄 사계절용 타이어인 ‘엔페라 슈프림’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컴포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신제품 엔페라 슈프림은 넥센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인 ‘엔페라 AU5’와 ‘엔페라 RU5’의 후속 제품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뛰어난 승차감과 정숙함뿐만 아니라 향상된 주행성능까지 제공하며, 승용차부터 대형 SUV에 장착 가능한 22인치까지 출시된다. 먼저 엔페라 슈프림은 강성이 강화된 블록 디자인을 통해 차량의 흔들림을 최소화해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고 타이어 숄더 안쪽부터 트레드 중앙까지 패턴 블록의 배열 설계를 최적화해 주행 중 저소음을 구현해냈다. 여기에 최적화된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세로 홈) 설계 및 사이프(타이어 표면에 새겨진 미세한 가로 홈)의 밀도를 개선해 빗길과 눈길에서의 차량 주행 안정성을 향상했으며 고성능 신소재 컴파운드 적용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마모 성능을 구현했다. 더불어 블록 강성 설계로 어떠한 차종에서든 핸들링 및 내구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2021년 3월 국내 7만3810대, 해외 30만2114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7만592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3% 증가, 해외 판매는 28.6% 증가한 수치다. 판매량이 증가한 주요 원인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공장 생산 차질 및 판매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 때문이다. 현대차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판매 정상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국내판매 현대자동차는 3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한 7만381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9217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이어 아반떼 8454대, 쏘나타 6233대 등 총 2만3982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5897대, 투싼 4985대, 싼타페 4274대 등 총 1만9706대가 팔렸다. 특히 글로벌 수소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넥쏘는 934대 판매되며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새로 썼다(이전 최다 판매 기록: 2020년 4월, 795대).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1만3104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스티펠사가 개발한 165년 전통의 독일 피부 과학, No.1 보습 크림 브랜드 피지오겔(Physiogel)에서 환절기 무너진 피부 컨디션을 촉촉하고 생기 있게 가꿔줄 시트 형태의 보습 및 진정 마스크 2종을 출시했다. 요즘 같은 환절기 하루에도 몇 번씩 온도와 습도가 크게 변하며 피부가 예민해지고 건조함을 느끼기 쉽다. 이렇게 민감해진 피부는 장벽 약화로 인한 건조, 트러블, 칙칙함 등의 다양한 피부 고민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피부 고민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보습을 채워주는 ‘DMT 크림 마스크’와 진정 케어가 가능한 ‘레드 수딩 AI 릴리프 마스크’를 새롭게 선보였다. ‘DMT 크림 마스크’는 피지오겔의 대표 제품인 DMT 크림의 기술인 바이오미믹 테크놀로지를 그대로 적용한 제품으로, 피부 장벽 강화와 깊은 보습 충전 효과를 선사한다. DMT 크림에서 느낄 수 있던 풍부한 보습감과 영양감을 그대로 전달해주고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피부에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목화 씨앗 안쪽의 여린 솜털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시트는 피부 자극을 줄이고 촘촘하게 얼굴에 밀착된다. &l
현대차의 새로운 MPV(다목적차량, Multi-Purpose Vehicle) 프리미엄 크루저(cruiser) ‘스타리아’의 사전계약 계약 대수가 계약 첫날 1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는 25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스타리아의 첫날 계약 대수가 1만100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준중형 세단 및 SUV 시장의 현대차 대표 모델인 아반떼, 투싼 등의 사전계약 대수를 상회하는 수치로 스타리아가 기존 MPV 시장의 외연을 승용 시장까지 확대하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아반떼 1만58대, 투싼 1만842대). 현대차는 스타리아가 혁신을 통해 미래형 모빌리티의 경험을 선제적으로 제시한 부분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스타리아 라운지는 주행감 및 편의안전 사양을 극대화한 고급 모델로 고객들의 다양한 차량 라이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충언 기자]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장애인의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유지를 위해 5월부터 6월까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사회봉사단과 주택관리사협회 순천봉사단 등 지역사회 단체들과 연계해 재가장애인 가정 총 10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방충망 등과 안전 손잡이 및 기타 편의성을 높이는 공사를 진행했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진행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당사자의 만족도가 높은 재가복지사업 중 하나로 장애인들의 안전과 생활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맞춤형 시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서비스를 지원받은 남○○(지체/중증) 대상자는 “집 수리를 하고 싶어도 금액적인 부분도 그렇고 몸이 불편하기 때문에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지원을 받게 되어 도움을 준 모든 관련 담당자에게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한나 관장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거주 환경이 열악한 가정의 불편 사항이 최대한 해소되기를 기대하며 지역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 입주자모집 공고한"신흥사랑주택" 10세대(당첨세대 4호, 예비입주 6호)에 대한 신청접수를 당월 2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신흥사랑주택은 조치원읍 신흥리에 조성된 지하1층, 지상7층, 총 80세대 규모로 주거공간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된 공공실버주택(영구임대)이다. 이번 모집은 신흥사랑주택 10세대를 대상으로 하고 세대별 전용면적은 26㎡ 또는 33㎡형이다. 임대조건은 기초생활수급자 기준 보증금 237만8000원(26㎡형), 298만1000원(33㎡형)이며 월 임대료는 4만7천원부터 5만9천원정도 수준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4. 5. 10.) 기준 세종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공공주택특별법에서 정한 입주자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하는 자이며, 순위별 자격요건은 ▲1순위- 이주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 아동복지시설 퇴소자(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2순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13일에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정음관에서 13세 미만 어린이 대면 업무를 하는 학원 종사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소아 심폐소생술 실습 집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학원 종사자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뿐만 아니라 학원 등에서도 어린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을 고려하여, 어린이 대면 업무를 하는 학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했다. 그동안 학교와 교육청의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꾸준히 해 온 세종시교육청은 그동안 쌓은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처음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대상을 민간 기관인 학원까지 확대했다. 행정안전부 지정 전문 교육기관인 ‘중앙응급처치교육원’의 전문 강사가 ‘기적을 만드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이라는 주제로 심정지 시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후 학원 종사자들은 직접 소아 심폐소생술을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론 교육 시간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동해시의회는 5월 13일 월요일, 원 포인트(one point)로 열린 제340회 임시회에서 ‘발한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 시의회 의견청취의 건’에 대한 의견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장이 제출한 본 안건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0조 제3항에 따라 시의회의 의견을 청취하려는 것으로, 공모 이후 여건 변동을 반영하여 사업 위치 이동 및 규모 변경, 사업비 감액 및 기간 연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동해시의회는 “원도심 공동화 및 지역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필요한 조치다.”라며, “국토부 최종 승인으로 주요 단위사업(마중물 사업)의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추진을 당부한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김해시는 올해 4월말 기준, 주력·특화산업과 물류산업 분야 40개 기업과 2천 6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어 김해시만의 차별화된 투자유치 지원전략을 함께 소개하며 적극적인 투자유치 의지를 표명했다. 김해는 사통팔달의 교통과 물류망이 발달해 있고, 부산과 창원 등 대도시가 연접해 기업하기 좋은 뛰어난 입지여건을 가지고 있으며, 기업의 투자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를 방증하듯 수많은 산업단지(조성완료 19곳, 조성중 9곳)와 개별공장(9,540곳, 2023년 제조업체 실태조사)이 입주해 있다. 그러나 최근 러-우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전쟁의 장기화에 따른 불안한 국제정세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3고(高)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기업투자의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지역경제 또한 크게 다르지 않은 실정이다. 김해시는 특화·주력산업 기업과 스마트 물류기업을 집중 발굴·유치하고 위축된 기업투자의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투자유치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 '투자기업 신속지원 TF'를 구성·운영하여 투자의향기업의 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소방청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4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전국 18개 소방본부, 240개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기간 중 발생한 화재는 총 614건으로 27명(사망 1, 부상 26)의 인명피해와 약 61억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45.8%(281건)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30.0%(184건), 원인미상 8.6%(53건), 기계적요인 7.2%(44건), 기타 2.8%(17건) 순이었다. 장소별로는 주택 28.5%(175건), 들불·산불·야외 20.0%(123건), 음식점 15.3%(94건), 자동차 관련 11.4%(70건), 공장·창고 7.8%(48건) 순이었다. 이에 소방청은 빈틈없는 현장대응체계 운영으로 대형화재 발생 방지와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 앞서 전국 소방관서는 전통사찰, 일반사찰 등의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