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6~24일 건강한 정신건강 문화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스.우.파(스트레스 우울 타파)’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내 마음 점검하기’와 ‘행복레시피 전파’로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오는 24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학생들은 우울척도 자가 진단 테스트를 통해 내 마음을 점검해보고, 효과 있었던 나만의 스트레스·우울 해소법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3일 관내 9개 직업계고 1학년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중소기업 취업(Cheer Up)캠프를 실시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지역인재 지역정주 프로젝트인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 이번 캠프는 공업계열과 농·상·가사계열로 나눠 진행됐다. 학생들은 영화와 직업 세계를 접목한 셀프 리더십을 통한 직업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 PLC, IoT, 유튜브 실습 등 산업 트랜드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다양한 학생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특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며 “학생들이 자신에게 알맞은 진로를 찾고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은 3일 제94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이해 학생독립운동 기념탑(비) 참배 행사를 개최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동․서부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교육청 및 산하기관 주요간부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광주제일고등학교를 비롯해 전남여자고등학교, 광주교육대학교,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를 찾아 각 학교의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을 차례로 참배하며 독립운동에 참여한 학생들의 뜻을 기렸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학생독립운동은 1919년 3․1 운동 이후 가장 큰 규모로 벌어진 운동으로, 학생들이 주도한 독립운동이다”며 “우리 학생들도 94년전 광주 학생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그 불꽃같은 정신과 기상을 계승하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지난 4일 ‘광산구 시민안전체험 한마당’ 행사에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한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동안전체험교실은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시되는 소방안전교육으로, 언제 어디서나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차별 없는 체험 기회 제공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이동안전체험교실에서는 4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해 화재, 지진안전 체험과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및 상황대처 능력 향상 체험을 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지진 발생 때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 화재 발생 때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 실생활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이다. 황인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의 재난 대처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동안전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해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제30회 광주김치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와 ‘김치응용요리경연대회’를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광주김치타운 다목적체험관에서 개최했다. 김장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세계인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김치요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해 진행됐다. 김치 분야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여하는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는 포기배추김치와 자유선택 김치 2종의 김치를 참가 종목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전통김치의 이해도, 조리숙련도 등 항목별 전문성 평가와 독창성 및 창의력 등 해당 김치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사했다. 올해 대회에는 광주, 전남, 강원, 서울, 경기, 대구 등 전국에서 총 30명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1차 경연을 거쳐 선정된 19명이 지난 3일 2차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다슬기 동김치’를 선보인 임란(광주광역시) 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천순복(전남 나주) 씨의 ‘낙지양파김치’, 문화체육부 장관상 최후경(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에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는 신활력프로젝트가 본격화하면서 광주가 ‘꿀잼도시’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광주광역시가 신활력 프로젝트로 대표되는 5대 신활력벨트, 복합쇼핑몰 유치, 축제도시 브랜딩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 ‘익사이팅 관광도시 광주’라는 비전과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 실현’이라는 목표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도심 활력거점 5대 신활력벨트 밑그림 구체화 광주시는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벨트’, ‘광주천 생태힐링벨트’, ‘광주송정역 활력벨트’, ‘광주역 창업벨트’, ‘효천역 디지털콘텐츠벨트’ 등 5대 신활력벨트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광주시는 영산강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래 광주 100년’을 그리는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를 지난달 26일 발표했다. Y-프로젝트는 ‘맑은물’, ‘익사이팅’, ‘에코’, ‘연결’ 등 4대 가치를 20개 세부과제를 통해 실현한다. 총사업비는 3785억원 규모이며, 내년에 57억원을 투입해 주요 사업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특히 ‘아시아 물역사 테마체험관’은 국가 긴축재정 여건 속에서도 내년 정부 예산안에 5억원이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만의 맛과 멋, 역사가 담긴 여행스토리를 시민들이 직접 뽑아주세요.” 광주광역시는 오는 18일 열리는 ‘광주 여행스토리 공모전 본선’을 앞두고 예선을 통과한 전문분야 3개 작품에 대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투표는 6일부터 10일까지 광주시 공식 온라인소통플랫폼 ‘광주온’에서 진행한다. ‘너의 광주를 포스팅해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개별관광 또는 일상여행으로 전환된 관광 트렌드에 맞춰 광주만의 역사와 문화, 맛과 멋의 스토리가 담긴 소재를 발굴, 이를 시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지난 7월부터 두 달 동안 ‘광주 여행스토리 공모전’ 출품작을 신청받았다. 공모전은 웹툰이나 숏폼 등 다양한 형식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일반 전형’과 스토리 영상창작물 형태로 인플루언서, 대학 동아리,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전문 전형’으로 나눠 진행했다. 접수 결과, 일반분야 128건, 전문분야 23건이 출품됐다. 출품작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스토리텔링 및 관광 관련 전문가들의 예선심사를 거쳐 일반분야 9건, 전문분야 3건의 본선 진출작과 10건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와인파티, 삼겹살파티는 가봤어도 살다살다 김치파티는 처음이야!” “김치가 얼마나 맛있으면 파티까지 할까? 다 먹고 갈테다~” 식탁 위 조연이던 김치의 반란, 광주김치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광주광역시는 3일 상무시민공원에서 ‘제30회 광주김치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나흘간 계속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광주의 문화관광캐릭터 ‘오매나’와 코미디언(희극인) 김민경·김원효, 먹방유튜버 쯔양 등이 참석,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개막행사는 국민의례·축사 등 기존 행사 관례를 벗고 단막극(콩트) 형식의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시민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개막식에는 강기정 시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김이강 서구청장, 임미란·김나윤·김용임·명진·안평환·정다은·채은지·홍기월 시의원,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 박상철 호남대 총장, 김동진 광주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김치축제 30주년을 계기로 김치를 반찬이 아니라 음식으로 확실히 승격시키고 변화시키고자 한다. 많은 사람들이 김치를 통해 광주를 찾고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3일 소회의실에서 ‘제16회 전국 청소년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생활 속 안전문제를 발굴하고 개선점을 영상으로 제작해 안전문화 확산은 물론 교육·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9월 대회에 참가한 10개 팀 중 2팀을 광주 대표로 선발해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한 38개팀 중 광주 대표로 참가한 전남대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가 대상을 차지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는 동상으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두 팀은 모두 이태원사고를 반영해 전대사대부고 ‘다중밀집 안전수칙’, 조대여고 ‘압사사고 발생 시 대처법’ 등의 주제로 영상을 제작, 최근 일어난 사고에 대한 대처법을 찾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시기와 사회 현상에 맞는 문제를 찾아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영상을 제작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안전한 사회가 되는데 이바지해주길 바란다”고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지자체 평가에서 안전점검 실효성, 문화확산 추진 실적 등 5개 항목에 대한 성과 평가와 중앙평가단의 기관장 인터뷰, 심층 점검, 시·도 추진결과 발표 등을 종합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기관장의 현장 참여, 회의 주재 등 높은 관심도 ▲시민단체·유관 기관과 적극적인 사업 수행에 대한 협업도 ▲급경사지 등 재해위험시설에 대한 드론·광섬유 등 첨단장비 사용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지난 4월17일부터 6월16일까지 총 61일간 공무원, 민간전문가,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 총 327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해 노후·사고위험시설 등 총 830개소를 점검했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광주시민과 기관, 단체·협회 등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같이 협력해 이룬 성과”라며 “하지만 여전히 시민의 일상 속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만큼 더 꼼꼼히 살피고 안전 환경을 조성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의료기관 등에서 보관하고 있는 수은(Hg) 함유 의료기기 폐기물에 대해 거점 수거를 실시한다. 2020년 2월 미나마타협약의 발효에 따라 수은제품 8종의 제조·수출입이 금지됐고, 식약처가 지난해 7월 수은 함유 의료기기 사용 금지를 고시함으로써 수은이 함유된 의료기기 등을 보관하고 있는 의료기관이나 사업장은 올해까지 모두 의무적으로 폐기해야 한다. 폐기 대상은 혈압계, 체온계, 온도계, 척추측만 각도기 등 수은 함유 폐계측기기이다. 광주시가 지난 9월 사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 의료기관 240곳에서 총 836개의 폐기물을 폐기하지 못하고 개별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동안 광주지역에는 관련 의료기기 폐기물 처리업체가 없어 다른 지역 운반업체에 고비용으로 위탁해야 하고 배출자 교육과 처리계획서 제출 등 절차상 불편함 때문에 개별 처리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광주시는 배출자 부담을 줄여주고자 광주환경공단과 협업해 14일부터 16일까지 자치구별로 나눠 광주환경공단 하천사업소 주차장에서 거점 수거를 진행한다. 배출자들이 직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와 시의회가 ‘2024년 본예산’ 제출을 앞두고 세수위기 극복을 위해 지혜를 모았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시의회는 3일 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 등 집행부 주요간부와 정무창 의장 등 광주시의회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본예산안에 대한 사전설명 및 협의를 위한 의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정협의회는 부동산 거래 감소와 기업의 실적 부진 등으로 국세와 지방세가 전년대비 약 4000억원 가량 줄어들면서 2023년 제3회 추경에 이어 내년 광주시 살림도 계속 어려워질 수밖에 없는 상황을 설명하고, 현명한 세출구조조정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듣고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내년도 예산안 제출을 앞두고 시의회와 재정여건을 공감하고, 재정가뭄과 민생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고자 의정협의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무창 시의회 의장은 “경제위기 상황에는 재정지출을 늘려야 하는데 정부 정책에 따라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안타깝다”며 “내년 예산 편성에서 광주시가 현안문제를 해결하면서도 미래를 대비한 사업들을 꼼꼼히 챙기는 예산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서부Wee센터가 지난 10월31일, 11월3일 양일간 초4~중3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종합성격검사 LCSI’를 활용한 학부모교육을 운영했다. 서부Wee센터에 따르면 광주대학교 김동원 교수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부모·자녀의 성격검사 결과를 통해 자녀 학습법과 부모의 지도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0월31일 교육에서 학부모들은 자신의 성격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의 기질 특성과 강점을 찾고, 11월3일에는 자녀 검사 결과를 통해 부모-자녀 간 소통 방식, 학습 문제 진단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행복해야 하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자기 상태를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진정한 부모의 의미와 자녀와의 소통 및 올바른 양육을 고민하시는 학부모들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개발·보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직원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 및 긍정적 인식 제고를 통해 포용적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 김영미 전문 강사의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장애에 대한 이해 ▲장애 관련한 법과 제도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장애 당사자인 강사가 직접 들려주는 내용에 직원들은 더욱 공감하며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매년 직원들의 장애 감수성 함양 및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직원 모두가 장애 감수성을 갖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며 ”포용적인 조직문화에서 비롯된 선한 영향력이 나아가 교육 현장에까지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일 순창 일원에서 관내 전체 중학교 58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2학기 중학교 교감단 연수 협의회를 개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교감을 대상으로 교육청 주요사업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감단은 ▲2학기 주요 인사업무 일정 ▲국가책임 기초학력 기본인성 교육 ▲아동학대 신고 사안 교육감 의견 제출 업무 ▲학생생활지도 고시에 관한 사항 ▲교육지원청 통합민원팀 운영 관련 사항 등 교육청 주요 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고 다양한 학교별 현안을 공유했다. 또한 교감단은 ’스트레스, 독이 아닌 득으로‘라는 주제의 정신건강 연수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 참여한 한 교감은 “학교별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그 답을 찾아가는 시간이었다”며 “교육청 주요사업들이 학교 현장에 적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교육청에서 진행하는 주요 사업에 교감 선생님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며 “학교 현장의 다양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아산시의회가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3일에 현안 및 주요 사업장 방문을 했다. 처음으로 방문한 아산시 먹거리재단에서 의원들은 “1년 이상 영업신고증 없이 운영하여 발생한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와 용도지역 행위 제한에 따른 운영상의 문제 등 절차상 하자를 보완하여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진 현 상황 속에서 질타보다는 앞으로의 발전 방향성을 구체화해 절차상 잘못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지원하여 개선과 발전 방향에 대한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원들은 ”먹거리재단 속에서 성격이 맞지 않은 통합지원센터와 마을만들기를 함께 추진 중인데, 향후 이 업무를 제대로 이행될지 집행부에서는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고민해 줘야 할 문제“라고 당부했다. 뒤이어 방문한 농업회사법인 제이에스에서 의원들은 ”아산시 농업정책의 시작과 마을 만들기 사업에 모범이 되는 곳이다“라면서도 ”아산시가 스마트팜 지원과 개발에 관심을 두고 있지만, 아쉽게도 제이에스 마을은 현재 홍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회장 박상희)와 세종지역의 일자리, 경제 및 직업능력개발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홍준 원장과 박상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주거환경은 공동주택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과 정책전달 홍보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세종지역 일자리,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 홍보 ▲세종시민의 평생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노력을 비롯한 상호 협력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희 회장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세종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시민들에게 보다 밀착하여 진흥원의 주요 사업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면서 ”최근 공동주택 관리업무가 다양해지고 전문지식이 요구되는 만큼 공동주택 종사자들의 체계적인 실무교육이 적시 공급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왕이(王毅, WANG Yi)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 13일 현지 진출 우리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국(베이징)‘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회’출범식에 참석하여 현장 중심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우리 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한중 경제협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인들이야말로 한중 관계 증진의 주역이라고 하면서, 외교부도 성숙하고 건강한 한중 경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배가하겠다고 했다. 나아가, 중국은 우리의 중요한 수출시장이자 공급망 파트너인 만큼, 우리 기업들이 중국 내에서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외교부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상기 행사에 참석한 우리 기업인들은 중국 시장에서 마주하는 기회와 도전 요인들에 대한 의견과 한중 경제교류 확대를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간담회 이후에도 기업들이 수시로 주중대사관을 통해 소통해줄 것을 당부하며, 외교부와 주중대사관은 앞으로도 정책수요자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북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3일 오전, 도청 교육소통협력국, 농업기술원과 보건환경연구원 심사에 이어 오후에 도교육청 추경 심사 전, 부교육감을 상대로 정책질의를 실시했다. 이날 예산안 심사에서 강동화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8)은 건강하고 행복한 새마을 생생 결의대회 사업과 관련하여 기간, 장소 등 사업 계획에 대해 묻고, 산출내역이 행사장 임차 등으로 모호하며 행사성 예산을 본예산이 아닌 추경에 반영한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며 본예산으로 세부적인 행사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24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자원봉사자 운영과 관련하여 봉사대상이 대학생인 이유에 대해 묻고, 자원봉사 대상을 학생이나 일반인 등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김슬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외국인노동자쉼터 운영 지원과 관련하여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사업인지에 대해 묻고, 외국인 노동자가 시군에 더 많은 데 전주시만 지원하는 것과 인건비로 지원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2024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자원봉사자 운영과 관련하여 460명 자원봉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더불어민주당)은 13일, 군산 에이본호텔에서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선정기업과 간담회를 열고 기업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구 도의원과 전북특별자치도 이현서 창업지원과장, 군산대학교 지석근 창업지원단장, 선정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실효성 있는 지원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김동구 의원은 “도내 많은 중소기업이 폐업을 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어 전북자치도 지원사업이 창업기업의 성공 마중물 및 징검다리가 되는 막중한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언제나 답은 현장에 있다는 말처럼 기업의 요구를 반영해서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창업기업은 온라인 마케팅 및 판로개척, 특허 지원 등 창업기업 지원 정책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요청했다. 김동구 의원은 “오늘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에서 고민해줄 것”을 주문하며, “도내 창업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