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학부모지원센터가 10월26일, 11월2일 양일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저자초청 특강 ‘엄마의 화코칭’을 실시했다. 추진단에 따르면 가족심리회복지원의 일환인 이번 특강은 '엄마의 화코칭'의 저자 ‘지혜코칭센터’ 김지혜 대표를 초청해 ‘엄마의 화코칭-화를 다스리는 법’, ‘엄마표 감정코칭-화내지 않고 훈육하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화라는 감정 안에 숨겨진 진짜 내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자녀와의 관계를 비롯해 모든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점을 배울 수 있었다”, “화만 참는 것이 아닌, 무엇 때문에 화가 났는지를 이해하고 나를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추진단 김진구 단장은 “학부모들이 자아를 돌아보고 보다 지혜롭게 자녀 양육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이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추진단은 지난 6월부터 ▲개인 및 가족상담 ▲집단상담 ▲심리역할극 ▲힐링형 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는 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 ‘마음톡톡’을 통해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에게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4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서 관내 초·중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초·중학생 독서토론교실’을 진행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독서토론 교실은 학생들에게 책읽기와 토론을 즐거움을 알려주고, 논리적인 글쓰기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이번 활동을 통해 자기 생각을 다른 사람과 나누며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독서토론교실은 초등학생 과정과 중학생 과정으로 나눠 진행돼 학생 수준에 맞는 구성으로 이뤄졌다. 초등학생 과정은 논제 만들기, 논제 정하기, 다양한 토론 유형 실습, 논제에 대한 OREO글쓰기(의견제시→이유설명→사례제시→의견강조 및 제안하기)로 구성됐으며, 중학생 과정은 토론의 가치와 중요성 특상, CEDA토론을 위한 분석 및 자료조사, 토론의 실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학생 독서토론교실은 주제도서로 가족을 소재로 한 ‘끌어안는 소설’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오늘날 가족이 지니는 가치와 의미를 논제로 입론과 반론, 설득 전략 이해 등의 활동을 진행해 학생·학부모에게 좋은 평가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오는 13~14일 이틀간 환경전문가·시민과 함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 환경오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는 환경 오염을 예방하고 지도·점검 활동을 공개해 환경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단속 대상은 광주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과 주요 산업단지·하천 주변 지역이다. 점검 내용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관리 및 배출 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산단 내 폐수배출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절삭유를 사용하는 금속제품 가공업체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용성절삭유를 사용하는 일체형 기계, 시설(밀링기, 선반, 연삭기 등)은 대부분 기계에 주입 후 계속 순환·보충해 사용하다 지정 폐기물 처리한다. 이 때문에 폐수배출시설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광유류를 포함한 순환조의 용량 합계가 0.1㎥ 이상일 경우 폐수배출시설에 해당돼 페수배출시설 신고 후 운영해야 한다. 광주시는 각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에 대해 집중 점검한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국악 발전에 뛰어난 공적을 보인 국악인을 발굴·시상하는 ‘임방울국악상 본상 수상자로 모보경(59세·전북) 씨를 선정했다. 또 국악 장래가 유망한 45세 이하 국악인에게 수여하는 특별상(42세·광주) 수상자로는 김승호 씨를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광주광역시장상패가 수여되며, 2024년 문화예술창작지원금으로 본상 1000만원, 특별상 500만원이 지원된다. 시상식은 11월 중 열린다. 본상 수상자인 모보경 명창은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로, 서울국악예고를 졸업하고 1983년 국립창극단에 입단했다. 이후 2000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명창 부문 대통령상 수상, 2009·2012·2021 국립극장 6시간 판소리 완창 공연 등 국악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폈다. 1998년 전북도립국악원에서 정정렬제 춘향가를 가르치기 시작해 현재 전북도립국악원 판소리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별상 수상자인 김승호 씨는 지역 대표 대금 연주가다. 광주예고와 전남대 국악과를 졸업하고, 전남도립국악단‧광주시립창극단 등에서 활동했다. 국내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국민체육진흥공단 공모를 통해 ‘야외 레저스포츠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제1회 광주광역시체육회장배 전국 민물낚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국민의 레저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4일~5일까지 양일간 광주 서구 신 서창교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동호인을 비롯한 가족참가자 등 약 360여명의 참가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가자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통해 광주지역 특산품 및 브랜드 상품, 각종 낚시용품 등을 증정하는 등 참가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시상금(품) 또한 각 부문(배스, 붕어낚시) 1위 400만원, 2위 300만원, 3위 200만원(이상 시상품 포함 금액) 등 전국 유수의 대회에 준하는 규모로 지원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여가 스포츠 낚시종목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대회가 됐다. 4일 진행된 배스 부문 1위는 전재훈 선수에게 돌아갔으며(2위 진형수, 3위 정승호), 아쉽게도 5일차 붕어 부문의 경우 블루길 등 타 외래어종은 많이 잡혔으나 대상 어종인 토종붕어가 잡히지 않아 당초 계획됐던 시상금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6~24일 건강한 정신건강 문화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스.우.파(스트레스 우울 타파)’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내 마음 점검하기’와 ‘행복레시피 전파’로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오는 24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학생들은 우울척도 자가 진단 테스트를 통해 내 마음을 점검해보고, 효과 있었던 나만의 스트레스·우울 해소법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3일 관내 9개 직업계고 1학년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중소기업 취업(Cheer Up)캠프를 실시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지역인재 지역정주 프로젝트인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 이번 캠프는 공업계열과 농·상·가사계열로 나눠 진행됐다. 학생들은 영화와 직업 세계를 접목한 셀프 리더십을 통한 직업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 PLC, IoT, 유튜브 실습 등 산업 트랜드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다양한 학생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특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며 “학생들이 자신에게 알맞은 진로를 찾고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은 3일 제94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이해 학생독립운동 기념탑(비) 참배 행사를 개최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동․서부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교육청 및 산하기관 주요간부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광주제일고등학교를 비롯해 전남여자고등학교, 광주교육대학교,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를 찾아 각 학교의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을 차례로 참배하며 독립운동에 참여한 학생들의 뜻을 기렸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학생독립운동은 1919년 3․1 운동 이후 가장 큰 규모로 벌어진 운동으로, 학생들이 주도한 독립운동이다”며 “우리 학생들도 94년전 광주 학생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그 불꽃같은 정신과 기상을 계승하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지난 4일 ‘광산구 시민안전체험 한마당’ 행사에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한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동안전체험교실은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시되는 소방안전교육으로, 언제 어디서나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차별 없는 체험 기회 제공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이동안전체험교실에서는 4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해 화재, 지진안전 체험과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및 상황대처 능력 향상 체험을 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지진 발생 때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 화재 발생 때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 실생활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이다. 황인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의 재난 대처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동안전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해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제30회 광주김치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와 ‘김치응용요리경연대회’를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광주김치타운 다목적체험관에서 개최했다. 김장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세계인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김치요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해 진행됐다. 김치 분야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여하는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는 포기배추김치와 자유선택 김치 2종의 김치를 참가 종목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전통김치의 이해도, 조리숙련도 등 항목별 전문성 평가와 독창성 및 창의력 등 해당 김치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사했다. 올해 대회에는 광주, 전남, 강원, 서울, 경기, 대구 등 전국에서 총 30명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1차 경연을 거쳐 선정된 19명이 지난 3일 2차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다슬기 동김치’를 선보인 임란(광주광역시) 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천순복(전남 나주) 씨의 ‘낙지양파김치’, 문화체육부 장관상 최후경(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에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는 신활력프로젝트가 본격화하면서 광주가 ‘꿀잼도시’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광주광역시가 신활력 프로젝트로 대표되는 5대 신활력벨트, 복합쇼핑몰 유치, 축제도시 브랜딩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 ‘익사이팅 관광도시 광주’라는 비전과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 실현’이라는 목표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도심 활력거점 5대 신활력벨트 밑그림 구체화 광주시는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벨트’, ‘광주천 생태힐링벨트’, ‘광주송정역 활력벨트’, ‘광주역 창업벨트’, ‘효천역 디지털콘텐츠벨트’ 등 5대 신활력벨트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광주시는 영산강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래 광주 100년’을 그리는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를 지난달 26일 발표했다. Y-프로젝트는 ‘맑은물’, ‘익사이팅’, ‘에코’, ‘연결’ 등 4대 가치를 20개 세부과제를 통해 실현한다. 총사업비는 3785억원 규모이며, 내년에 57억원을 투입해 주요 사업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특히 ‘아시아 물역사 테마체험관’은 국가 긴축재정 여건 속에서도 내년 정부 예산안에 5억원이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만의 맛과 멋, 역사가 담긴 여행스토리를 시민들이 직접 뽑아주세요.” 광주광역시는 오는 18일 열리는 ‘광주 여행스토리 공모전 본선’을 앞두고 예선을 통과한 전문분야 3개 작품에 대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투표는 6일부터 10일까지 광주시 공식 온라인소통플랫폼 ‘광주온’에서 진행한다. ‘너의 광주를 포스팅해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개별관광 또는 일상여행으로 전환된 관광 트렌드에 맞춰 광주만의 역사와 문화, 맛과 멋의 스토리가 담긴 소재를 발굴, 이를 시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지난 7월부터 두 달 동안 ‘광주 여행스토리 공모전’ 출품작을 신청받았다. 공모전은 웹툰이나 숏폼 등 다양한 형식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일반 전형’과 스토리 영상창작물 형태로 인플루언서, 대학 동아리,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전문 전형’으로 나눠 진행했다. 접수 결과, 일반분야 128건, 전문분야 23건이 출품됐다. 출품작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스토리텔링 및 관광 관련 전문가들의 예선심사를 거쳐 일반분야 9건, 전문분야 3건의 본선 진출작과 10건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와인파티, 삼겹살파티는 가봤어도 살다살다 김치파티는 처음이야!” “김치가 얼마나 맛있으면 파티까지 할까? 다 먹고 갈테다~” 식탁 위 조연이던 김치의 반란, 광주김치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광주광역시는 3일 상무시민공원에서 ‘제30회 광주김치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나흘간 계속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광주의 문화관광캐릭터 ‘오매나’와 코미디언(희극인) 김민경·김원효, 먹방유튜버 쯔양 등이 참석,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개막행사는 국민의례·축사 등 기존 행사 관례를 벗고 단막극(콩트) 형식의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시민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개막식에는 강기정 시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김이강 서구청장, 임미란·김나윤·김용임·명진·안평환·정다은·채은지·홍기월 시의원,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 박상철 호남대 총장, 김동진 광주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김치축제 30주년을 계기로 김치를 반찬이 아니라 음식으로 확실히 승격시키고 변화시키고자 한다. 많은 사람들이 김치를 통해 광주를 찾고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3일 소회의실에서 ‘제16회 전국 청소년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생활 속 안전문제를 발굴하고 개선점을 영상으로 제작해 안전문화 확산은 물론 교육·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9월 대회에 참가한 10개 팀 중 2팀을 광주 대표로 선발해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한 38개팀 중 광주 대표로 참가한 전남대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가 대상을 차지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는 동상으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두 팀은 모두 이태원사고를 반영해 전대사대부고 ‘다중밀집 안전수칙’, 조대여고 ‘압사사고 발생 시 대처법’ 등의 주제로 영상을 제작, 최근 일어난 사고에 대한 대처법을 찾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시기와 사회 현상에 맞는 문제를 찾아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영상을 제작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안전한 사회가 되는데 이바지해주길 바란다”고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지자체 평가에서 안전점검 실효성, 문화확산 추진 실적 등 5개 항목에 대한 성과 평가와 중앙평가단의 기관장 인터뷰, 심층 점검, 시·도 추진결과 발표 등을 종합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기관장의 현장 참여, 회의 주재 등 높은 관심도 ▲시민단체·유관 기관과 적극적인 사업 수행에 대한 협업도 ▲급경사지 등 재해위험시설에 대한 드론·광섬유 등 첨단장비 사용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지난 4월17일부터 6월16일까지 총 61일간 공무원, 민간전문가,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 총 327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해 노후·사고위험시설 등 총 830개소를 점검했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광주시민과 기관, 단체·협회 등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같이 협력해 이룬 성과”라며 “하지만 여전히 시민의 일상 속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만큼 더 꼼꼼히 살피고 안전 환경을 조성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 입주자모집 공고한"신흥사랑주택" 10세대(당첨세대 4호, 예비입주 6호)에 대한 신청접수를 당월 2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신흥사랑주택은 조치원읍 신흥리에 조성된 지하1층, 지상7층, 총 80세대 규모로 주거공간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된 공공실버주택(영구임대)이다. 이번 모집은 신흥사랑주택 10세대를 대상으로 하고 세대별 전용면적은 26㎡ 또는 33㎡형이다. 임대조건은 기초생활수급자 기준 보증금 237만8000원(26㎡형), 298만1000원(33㎡형)이며 월 임대료는 4만7천원부터 5만9천원정도 수준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4. 5. 10.) 기준 세종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공공주택특별법에서 정한 입주자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하는 자이며, 순위별 자격요건은 ▲1순위- 이주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 아동복지시설 퇴소자(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2순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13일에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정음관에서 13세 미만 어린이 대면 업무를 하는 학원 종사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소아 심폐소생술 실습 집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학원 종사자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뿐만 아니라 학원 등에서도 어린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을 고려하여, 어린이 대면 업무를 하는 학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했다. 그동안 학교와 교육청의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꾸준히 해 온 세종시교육청은 그동안 쌓은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처음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대상을 민간 기관인 학원까지 확대했다. 행정안전부 지정 전문 교육기관인 ‘중앙응급처치교육원’의 전문 강사가 ‘기적을 만드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이라는 주제로 심정지 시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후 학원 종사자들은 직접 소아 심폐소생술을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론 교육 시간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동해시의회는 5월 13일 월요일, 원 포인트(one point)로 열린 제340회 임시회에서 ‘발한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 시의회 의견청취의 건’에 대한 의견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장이 제출한 본 안건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0조 제3항에 따라 시의회의 의견을 청취하려는 것으로, 공모 이후 여건 변동을 반영하여 사업 위치 이동 및 규모 변경, 사업비 감액 및 기간 연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동해시의회는 “원도심 공동화 및 지역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필요한 조치다.”라며, “국토부 최종 승인으로 주요 단위사업(마중물 사업)의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추진을 당부한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김해시는 올해 4월말 기준, 주력·특화산업과 물류산업 분야 40개 기업과 2천 6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어 김해시만의 차별화된 투자유치 지원전략을 함께 소개하며 적극적인 투자유치 의지를 표명했다. 김해는 사통팔달의 교통과 물류망이 발달해 있고, 부산과 창원 등 대도시가 연접해 기업하기 좋은 뛰어난 입지여건을 가지고 있으며, 기업의 투자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를 방증하듯 수많은 산업단지(조성완료 19곳, 조성중 9곳)와 개별공장(9,540곳, 2023년 제조업체 실태조사)이 입주해 있다. 그러나 최근 러-우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전쟁의 장기화에 따른 불안한 국제정세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3고(高)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기업투자의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지역경제 또한 크게 다르지 않은 실정이다. 김해시는 특화·주력산업 기업과 스마트 물류기업을 집중 발굴·유치하고 위축된 기업투자의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투자유치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 '투자기업 신속지원 TF'를 구성·운영하여 투자의향기업의 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소방청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4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전국 18개 소방본부, 240개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기간 중 발생한 화재는 총 614건으로 27명(사망 1, 부상 26)의 인명피해와 약 61억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45.8%(281건)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30.0%(184건), 원인미상 8.6%(53건), 기계적요인 7.2%(44건), 기타 2.8%(17건) 순이었다. 장소별로는 주택 28.5%(175건), 들불·산불·야외 20.0%(123건), 음식점 15.3%(94건), 자동차 관련 11.4%(70건), 공장·창고 7.8%(48건) 순이었다. 이에 소방청은 빈틈없는 현장대응체계 운영으로 대형화재 발생 방지와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 앞서 전국 소방관서는 전통사찰, 일반사찰 등의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