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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황 우량 종근 생산지는 안동!

지황 우량 종근 수확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임하면 신덕리 소재 11농가, 하우스 46동에서 지황 조직배양묘, 플러그묘, 종근을 정식하여 지황 종근을 생산하여 2022년에 지황 재배농가에 보급할 우량 종근을 수확한다.

 

지난 6월 3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임하면 신덕리 11농가가 지황 종근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으며, 7월 말~8월 초에 걸쳐 26만주의 종묘(품종:토강)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부터 분양받아 수박 후작으로 지황 종근 생산에 들어갔다.

 

7월부터 재배한 지황을 11월 29일부터 수확한 후 종근용(지름 0.6~1.2㎝)을 정선하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전량 납품한다. 지황 종근 생산단지 하우스 46동에 이력 관리를 통한 재배로 우량 종근 생산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11월 17~18일 포장검사를 완료하였으며, 수확량은 25톤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저장하였다가 2022년 지황 재배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안동에서 우량 종근 생산이 이루어져서 종근 생산농가에는 고정적 소득을 보장하고 일반재배 농가에는 지황의 상품성과 수량성 증대로 지황이 지역 명품 작목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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