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봉화군은 지난 9월 17일 봉화읍 내성리 봉화상설시장에서 지역주민과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흡연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돕기 위한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담배가 건강에 미치는 폐해와 흡연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요인임을 알려 금연하는 계기를 마련하면서도 비만예방, 1530 걷기운동 실천(일주일에 5번 30분이상 걷기), 금연하기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군민의 건강생활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군 보건소는 시장 방문객들에게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홍보 리플릿과 고무장갑 마스크와 마스크 목걸이, 미니텀블러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금연과 건강생활 실천을 홍보했다.

손병규 보건소장은〝시장을 이용하는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금연 홍보 효과를 증대시켜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