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팔달구 고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5일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4개소의 양심화단 조성에 나섰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17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600본의 메리골드를 식재하는 등 청결한 주거환경과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유정숙 고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양심화단 조성으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조금이나마 예방되어 주민불편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환 고등동장은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이 식재된 꽃들과 마을 주민들의 참여로 쾌적한 환경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