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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기록원,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특강’ 운영

도내 중학교로 찾아가는 진로특강을 통해 진로 탐색 기회 마련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기록원은 12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도내 중학교 6곳을 방문해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기록관리-직업이 되다’를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기록연구사, 학예연구사, 사서 등 기록관리 분야의 직업을 소개하며,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기록관리 분야의 ‘진로특강’과 ‘수제도장 만들기’ 또는 ‘옛 책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상남도기록원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직접 학교를 찾아가 현장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상남도기록원은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접수한 학교 19곳 중 내부 심사를 거쳐 6곳을 선정했으며, 4월 12일 함안 여자중학교, 4월 15일 창원 안남중학교, 4월 19일 남해 창선중학교, 4월 24일 창녕 영산중학교, 4월 26일 진주 중학교, 5월 13일 밀양 여자중학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조현홍 경상남도기록원장은 “이번 청소년 진로특강을 통해 진로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기록의 의미와 가치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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