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9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제2기 진주시장애인복지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신규위원 2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복지법과 진주시 장애인복지 증진조례에 따라 당연직 2명과 위촉직 28명으로 총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촉직 위원은 장애인단체 대표와 장애인 문제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다.
향후 신규위원들은 장애인복지의 시책 기본방향과 사업 기획 및 시행·종합계획 등에 관한 심의를 통해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된 김시안 사회복지법인 아름다움 대표는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생활안정 기여를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종우 부시장은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위원회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잘 반영해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