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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교통안전 5개 기관 협약...교통 안전 수준 확 높인다!

강남구의 보행자 교통사고 분석 통한 맞춤형 개선대책 및 교통약자 대상 전문가 교육 실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7일 10시 구청에서 강남경찰서, 수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와 함께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5개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교통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5개 공공기관이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지난 8월 강남구와 강남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우체국이 함께 교통안전 홍보 문구를 담은 택배박스용 종이테이프를 제작해 기존과 다른 새로운 교통안전 홍보캠페인을 했던 사례처럼, 본격적으로 각 기관이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개 기관은 ▲교통개선사업 시행에 따른 전문 기술협력 및 컨설팅 ▲교통안전 캠페인 및 홍보 활동 ▲교통안전 전문가 교육 시행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강남구에서 발생하는 보행자 교통사고 분석을 통한 맞춤형 개선대책을 실시하고,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안전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강남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과 교육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각 기관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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