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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우리 가족의 행복, 워라벨 여성 일자리!

경산새일센터 가족·여성 친화 기업 일촌협약 체결 및 기업체 간담회 개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산시가 운영하는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5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가족·여성친화기업 일촌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일촌협약 기업은 경산맘들 모여라와 ㈜대성건설기술단으로 2개 기업 모두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과 경력 단절 여성 적극 채용, 일·가정 양립 장려 등을 위해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 업체이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이란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 단절 여성을 채용한 기업체 또는 채용을 약정한 기업체로써 새일센터가 여성 친화적 일터를 조성,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협약 등을 체결한 업체를 말한다. 경산새일센터는 2011년부터 여성 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해 왔으며, 그 결과 현재까지 98개 기업이 참여했다.

 

2개 협약기업 외에도 11개 기업의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성들의 사회진출 환경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적극적인 고용유지를 위한 가족 친화적 일터 조성과 워라벨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현장에서 보고 느낀 생각을 함께 공유하는 간담회 자리도 마련됐다.

 

전향숙 센터장(경산시 가족정책과장)은 “오늘 일촌협약과 간담회를 통해 여성 친화 일터 조성을 위한 기반이 더 단단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산새일센터가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여성 일자리 중심기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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