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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통행 불편 전신주 또 뽑았다

사당동 주택가(사당로9가길 32) 전신주 안전하게 이설, 올해만 6본 이설 완료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가 사당동 주택가(사당로9가길 32 앞) 도로 가운데 있던 통행 불편 전신주를 이설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정비한 전신주는 건축후퇴선에 그대로 남겨져 있어 인근 주민들이 보행과 차량 통행 불편을 지속적으로 호소해왔다.

 

구는 민선8기 이후 관내 통행 불편 전신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했으며, KT 등 관계기관 기술 검토와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이설을 추진했다.

 

아울러, 주변 공중케이블 정비도 병행하여 보행자의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도시미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통행 불편 전신주에 대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 불편 사항을 단계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구는 올해 들어 전신주 6본을 이설했으며, 연말까지 총 10본의 전신주 정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동작구는 주민의 불편 사항을 즉시 해결하기 위해 관내 곳곳의 민생현장을 누비고 있다.

 

최근 ▲해당화어린이공원 ▲까치산마을공원 등을 시설 정비했으며, 사당5동 보도육교가 곧 개통(10월 말)하여 보행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신주 이설 등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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