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방과후학교 온라인지원시스템 활용을 활성화하고자 학교 현장에 맞춤형 지원을 했다.
강북 학교지원센터는 19~21일 3일간 강북교육지원청 내 쉼자리에서 강북지역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 61명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오는 학교 맞춤형 방과후학교 온라인지원시스템 활용 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공유회는 강북 학교지원센터의 방과후학교 온라인지원시스템 운용에 대한 업무 지원을 강화하고, 소통으로 학교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공유회에서 참석자들은 방과후학교 온라인지원시스템 운용 우수사례와 시스템을 활용한 방과후학교 업무경감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조력자(퍼실리테이션)의 도움을 받아 2024학년도 방과후학교 온라인지원시스템 입력 지원, 학교별 맞춤형 질의응답 등 방과후학교 온라인지원시스템을 활용한 방과후학교 업무경감 방안을 놓고 토의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업무 담당자들이 알면 도움이 되는 시스템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학교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했다.
강북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일선 학교 방과후학교 담당자들의 업무를 경감하고, 현장의 만족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강남 학교지원센터는 최근 3기 방과후학교 개강에 맞춰 방과후학교 강사들이 울산방과후학교 온라인지원시스템을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영상교육자료를 제작해 학교 현장에 보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