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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일 전남소방본부장, 겨울철 화재취약대상 현장 확인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김조일 전남소방본부장이 25일 도내 노유자시설을 방문해 겨울철 소방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화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추진됐다.


나주시와 함평군의 요양원을 차례로 찾은 김 본부장은 관계자로부터 화재 예방 대책을 확인하고, 관할 소방서장과 함께 요양원 안팎의 소방시설 등을 확인한 뒤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또 전기장판ㆍ전기히터ㆍ전기열선 등 겨울철 화재위험 전기제품의 안전사용과 화재 시 거동 불편환자의 대피 방안 마련 등에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 본부장은 “노유자시설은 입소자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매 또는 고령의 환자로 화재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대형피해가 우려되는것이 현실이다”며 “평소 관계인 스스로 위험요인을 살피고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소방은 요양병원, 요양원, 산후조리원 등 446개소 피난약자시설 현황을 관리 중이며 대피공간, 피난시설 설치 등 피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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