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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회적경제기업에 2차 사업개발비 5억 1천만 원 지원

12개 시군‧25개 기업 선정, 시제품‧브랜드 개발비 등 지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 중 2022년도 제2차 사업개발비 재정지원 대상으로 25개 기업을 선정해 총 5억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개발비 재정지원사업’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기술개발 △홍보·마케팅·부가서비스 개발 △제품의 성능 및 품질개선 △신규사업 진출 및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남도는 지난 5월 제2차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공모에 나서 신청기업의 자격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심사위원회’에서 △신청기업의 지속적 사업수행 여부 △성장 가능성 및 기업운영 및 제품의 혁신성 여부 △보조금의 용도 적합성 및 사업비의 편성 적절성 여부 등을 심사해 12개 시·군 총 25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였다.


31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25개 기업에는 시제품 개발, 브랜드 개발, 홍보물 제작, 특허출원비 등이 총 5억 1천만 원이 지원된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4월 36개 기업에 6억 2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총 61개 기업에 11억 3천만 원을 지원하여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기술 성장을 돕고 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사업개발비 지원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튼튼한 성장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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