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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5곳, ‘혁신교육 중구형 연구과제 사업’ 추진

지역 초·중학생 대상 연구과제(프로젝트) 강좌 공동 개발·운영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손잡고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혁신교육 중구형 연구과제(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혁신교육 중구형 연구과제(프로젝트) 사업’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중구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연계해 공공기관의 전문성이 반영된 다양한 연구과제(프로젝트) 강좌를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앞서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지역 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접수해, 최종 9개교 44학급을 선정했다.


이어서 6월 29일부터 한국에너지공단, 동서발전,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국민다안전교육협회 5곳과 함께 초·중학생 1,091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내일의 에너지 ▲에너지 정책 교육 3가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과정’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및 안전 교육 필요성 증대에 따라 지난해 중구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국민다안전교육협회가 연계해 개발한 교육 과정으로 기초안전, 생활안전, 산업안전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내일의 에너지’와 ‘에너지 정책 교육’은 중구와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동서발전이 협력해 3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교육 과정으로, 기후 환경과 탄소 중립 등 자원과 에너지에 대한 내용으로 추진된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아이들의 사고와 시야 확장을 위한 전문적이고 우수한 교육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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