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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교육청, 학생ㆍ학부모 대상‘학업설계 역량강화 프로그램’운영

일반계고 학생, 학부모 대상 경북고와 영남고에서 운영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5월 21일 대구지역 일반계고 학생 및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설계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학업설계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2025년부터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발맞춰 학생별 다중지능검사를 통해 나에게 맞는 교과목 선정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대구지역 75개 일반계고를 4개 권역으로 구분해 경북고와 영남고에서 오전, 오후로 운영한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강점 발견, 나에게 맞는 선택과목 알기 및 과목 선택 연습’, ▲‘강점 지능 조합에 따른 직업 세계와 학과·계열 탐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은 ▲‘우리 아이의 다중지능과 연계한 학업설계지도’ ▲‘우리 아이의 강점 지능의 조합과 효율적인 학습코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는 오는 8월 초 예정된 ‘2022. 제1회 학업디자인 박람회’를 통해서‘선택과목 수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조종기 중등교육과장은 “대구형 고교학점제는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 적성과 진로에 맞게 과목을 선택하여 선택 과목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좀 더 흥미를 갖고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학습 경험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별 강점을 살린 진로학업설계의 방향이 학교 현장에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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