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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2027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최종 후보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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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10월 최종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유치전에 본격 돌입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지난 1월 24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사무국으로부터 에릭 생트롱(Eric Saintrond) 사무총장 명의의‘ 후보도시 선정’에 관한 서한문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는 후보도시 선정과 함께 향후 최종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일정도 공지했다.


지난해 5월 FISU 집행위원회에서는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최종 개최도시 선정 시기를 2023년 1월로 결정하였으나, 이번 발표를 통해 금년 10월 9일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Ekaterinburg)에서 개최되는 집행위원 총회에서 최종 결정하는 것으로 당초 일정을 3개월 앞당겼다.


세부 일정으로 금년 2월부터 8월까지 FISU 실무진의 기술점검과 유치신청서(Bid File) 협상, 9월 집행위원 실사단의 현장 평가를 거친 후 10월 러시아에서 열리는 집행위원 총회에서 후보도시들의 최종 발표(프레젠테이션) 직후 투표를 통해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의 최종 개최도시를 선정하게 된다. 현재까지 2027년 대회유치에 도전한 곳은 대한민국 충청권과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주 2곳으로 알려져 있다.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舊. 유니버시아드대회)는 격년제로 매 홀수 연도에 개최되며 전 세계 150개국 1만 5천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국제종합경기대회로, 충청권에서는 2020년 7월 대전ㆍ세종ㆍ충북ㆍ충남 4개 시도가 대회 유치를 위한 공동합의서에 서명한 이후 2021년 대한체육회의 유치도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의 개최계획서 승인,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심사 등 국내 절차를 착실하게 밟아 왔으며 지난해 9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공식적인 대회 유치의향서를 접수한 바 있다.


4개 시도가 참여하는 충청권공동유치위원회는 그동안의 사례를 볼 때 대규모 국제대회를 유치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지역주민들의 대회유치를 향한 열망이라면서 ▲ 시도별 유치추진위원회 활동 ▲ 시도별 행정지원협의회 운영 ▲ 각종 매체를 활용한 홍보 ▲ 100만 충청인 서명운동 ▲ 충청권대학ㆍ체육계 협력 등 성공적인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에 충청권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서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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