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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1 청소년 안전망 운영보고회’ 개최

촘촘한 네트워크 구축, 위기청소년 맞춤형 복지 제공 등 다양한 사업 펼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11월 24일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1 청소년 안전망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으며,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청소년 안전망 실행위원회, 1388청소년 지원단 관계자, 청소년 및 보호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2021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운영에 따른 전반적인 활동과 성과보고 △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사업 성과보고 △우수 활동자 감사장 수여 △우수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졸업식을 개최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응원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1388청소년지원단의 오태원 단장과 진남수 부단장이 관내 청소년 13명에게 장학금 250만원을 후원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조춘자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서 도움이 되는 알차고 풍성한 사업을 추진해 청소년들에게 또다른 미래를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북구청 희망복지과 권은정 과장은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북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그 꿈에 도전하고 실현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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