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성주군보건소는 9월 16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성주소방서 구급대원 등 2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신속대응반의 개인별 초기대응역량을 높여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응급의료지원을 위한 재난 응급의료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성주소방서 구급대와 성주군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출동부터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환자 분류·처치하는 과정과 인근 병원으로 중증도별 이송처리 과정까지 현장에서 필요한 신속한 초기대응능력을 높이는 도상훈련으로 이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난사고 발생 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 초동 대처 능력을 높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