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경훈 장관은 7월 21일, 금번 집중호우 기간 중 방송통신설비 피해가 많았던 가평군을 방문하여 피해 복구 현황을 긴급 점검했다. 먼저 가평군 북면 소재 이동통신 기지국 피해 복구 현장을 이동통신사업자 등과 함께 점검했다. 이곳은 지난 주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통신설비 피해가 컸던 지역이었던 만큼, 전반적인 이동통신서비스 복구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현장 복구 인력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방송통신재난 위기경보 격상(관심 → 주의, 7월 17일) 및 주요 방송·통신 사업자와 상시 대응체계 구축(6시간 간격 피해·복구 현황보고), 통신사 네트워크 관제센터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7.18일) 등 방송통신시설 복구에 인력 및 물자를 집중 투입하고 있으며, 7월 21일 17시 기준 피해를 받은 방송통신 시설의 94.4%가 복구됐다. 배경훈 장관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통신망이 신속하게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면서, “피해 복구에 긴급하게 투입된 현장 직원들 역시 안전에 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들어가기에 앞서, 고속정, 고속함에 대해 알아볼까요? 고속정 또는 고속함은 연안의 순회 및 정찰 등의 임무에 쓰이는 소형의 빠른 군함을 말합니다. 우리에겐 연평해전에서의 중요한 역할로 더욱 특별해진 존재죠! NLL 해상 분쟁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연평해전의 상징, 북한의 경비정과 교전한 고속정 제1연평해전과 제2연평해전에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하여 도발한 북한에 기동성과 초계 능력을 바탕으로 직접 대응했고 참수리 357호정은 제2연평해전의 상징으로 기억되고 있죠. 우리 바다를 지킨, 참수리 고속정의 원래 이름은 기러기였다?! 고속정을 조류 명으로 부르는 전통에 따라 1970년대 초 '기러기'로 명명. 하늘을 나는 기러기처럼 기민하고 빠르다는 의미였어! 하지만 1993년, '기러기'가 강한 인상을 주지 못한다는 의견에 따라 맹금류인 '참수리'로 명칭 변경. 공격적이고 예리한 이미지로 타격 임무 중심의 고속 전투정의 상징성을 갖게 됐지! 참수리급 고속정에서 윤영하급 고속함으로! 고속정과 고속함의 차이는? 크기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확인되지 않은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마세요! ◆ 이런 문자 조심하세요! [대한민국정부] 민생회복 쿠폰 지급대상·금액 확인, http://urlurl/1233455 [OO 카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카드사 혜택 확인 http://card/cash1233 귀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대상자입니다. 온라인 센터(http://online/center11)에서 신청 바랍니다. ◆ 정부·카드사·지역화폐사는요! 문자메시지를 악용하는 개인정보 피해(스미싱)를 예방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하여 '인터넷 주소 바로가기(URL·링크)'가 포함된 문자 및 SNS는 일절 발송하지 않습니다! ◆ 피해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 알려드려요! · 문자 뒤에 인터넷 주소(URL)가 있으면 정상 문자인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내 인터넷 주소(URL)는 절대 클릭하지 마세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피해신고' 온라인으로도 가능합니다! 방문 신고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신고 기한 내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도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피해 신고, 이렇게 하세요! ①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국민재난안전포털을 검색. ② 국민재난안전포털 접속 후 우측 상단의 '참여와 신고'를 클릭. ③ '참여와 신고' 메뉴에서 '사유재산피해신고'를 클릭. ④ 재난명 선택 후 개인정보 수집·활용 동의. ⑤ 피해 정보 입력 후 저장. Tip. 휴대폰으로 신고할 경우, PC화면으로 보기를 클릭! 신고 기한 안내 정부지원을 받으려면 재난 종료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합니다. 다양한 신고 방법 안내 온라인(인터넷/휴대폰) 외에도 가까운 읍면동사무소 방문, 비대면(이메일, 팩스 등) 신고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피해 신고가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고를 통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정부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대규모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운 노후주거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JPDC참여형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신규 후보지 발굴 공모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7월 21일(월)부터 9월 19일(금)까지 두 달여간으로 지역주민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주민들의 사업추진의지와 사업성을 우선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평가기준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사업실현성이 우수한 지역을 우선하여 선정하도록 할 방침이다. 후보지 공모에 앞서 도와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6월부터 원도심마을 단위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TV, 신문사,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SNS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집중홍보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보다 많은 주민들의 사업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 규모나 형식에 상관없이 제주도 주택토지과(064-710-2693) 또는 제주개발공사 도시균형발전팀(064-780-3843)으로 설명회를 요청하면 언제든지 직접 방문하여 자세한 사업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소비 진작과 폭염 대응을 위한 민생회복 정책에 속도를 내며, 소비쿠폰 지급과 취약계층 보호에 나섰다. 제주도는 21일 오전 도청 한라홀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주간혁신성장회의를 개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개시와 폭염·폭우 대비 대책 등 현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늘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전 도민을 대상으로 18만 원에서 최대 43만 원까지 지급된다”며 “한 분도 빠짐없이 모두 사용해주는 것이 소비 진작과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가나 지방 재정을 걱정해서 사용하지 않는 것보다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며 “탐나는전으로 소비쿠폰을 받을 경우 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을 누릴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도는 탐나는전으로 소비쿠폰 결제 시 추첨을 통해 탐나는전 포인트(총 2,000만원, 1인 2만원)를 지급하고, 탐나는전 신규 가맹점 선착순 200개소에 5만원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최근 전국적인 폭우 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 6월까지 법인 지방소득세 징수액이 48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2억 원(33.2%) 증가해 ‘기업하기 좋은 제주’ 정책의 성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법인 지방소득세는 법인세 납부세액의 약 10%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지방세로 전액 도 자체 재원으로 활용되며, 지방세수 확충과 재정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법인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한 도내 법인은 총 5,866개사로, 이 가운데 1억 원 이상을 납부한 고액 법인 51개사로부터 329억 원의 세수가 걷혔다. 상위 20개 법인의 납부액은 전년 162억 원에서 올해 282억 원으로 120억 원(74.5%) 증가했으며, 이는 지역 경기 회복과 기업 실적 개선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제주로 이전한 주요 기업들의 납부액은 146억 원으로 전년보다 42억 원(40%) 늘며 전체의 29.9%를 차지해 지방세 확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네오플, 카카오, 한국비엠아이, 제주반도체, 오설록농장 등 제주 이전기업의 세수 비중은 2023년 21.3%에서 2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김천상공회의소는 ‘2025년 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인 ‘팩토리 현장 맞춤형 교육 과정’의 1차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어모일반산업단지의 조성과 원활한 기업유치로 제조업 채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이번 과정은 변화하고 있는 공장 환경에 맞춤형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으로 기업 인력난 완화와 미취업자들의 좋은 일자리 찾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과정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과정으로 모든 과정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는데, 총 19일간 74시간의 교육기간으로 미취업 시민 누구나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과정 내용으로는 생산관리 실무와 3정5S, 스마트팩토리 이해 등 이론 교육과 취업역량 강화교육, 엑셀 실무 연습을 통한 컴퓨터활용능력 자격 취득을 통해 팩토리 현장에 바로 쓰일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나고 있다. 김천상공회의소 백영진 차장은 “우리 지역 산업에서 제조업(공장)은 가장 많은 근로자가 일을 하고 총생산이 가장 많은 산업군”이라고 강조하고, “어느 산업군보다 제조업이 원활히 운영되고 성장한다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세계 최초로 공기 저온제습, 살균, 탈취까지 통합한 ‘토탈 에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공기 케어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주)대우에어비스는 전문 제조사인 (주)대우컴프레셔의 기술력과 완성 제품을 바탕으로 이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판매 전문 법인으로 출범했다. 대우컴프레셔가 47년간 축적한 냉응용기 압축기 기술과 초소형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네오아미코(NeoAmico)’ 및 ‘드레스케어’와 같은 고성능 완성품을 개발하고, 대우에어비스는 이 제품을 시장에 유통하고 고객에게 최적화된 공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 법인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주)대우에어비스는 단순한 판매 법인을 넘어, 소비자의 니즈와 시장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며 제품의 기획, 마케팅, 유통, 고객 대응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공기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발전 중이다. 네오아미코: 공기청정기 그 이상의 솔루션, 아토피 3종 인증으로 안전성 및 효과 입증 대우에어비스가 전개하는 대표 제품 ‘네오아미코(NeoAmico)’는 공기 청정 그 이상의 기능을 제공하는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JB금융그룹이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에 데이터센터를 짓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전주 탄소산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지털·스마트 산단으로 도약할 수 있는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전주시는 21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JB금융그룹 산하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과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내 JB금융그룹 공동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투자사인 백종일 전북은행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김인태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유진혁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지난 3월 JB금융그룹 공동 데이터센터의 전주 탄소산단 입주 확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양측은 협약을 통해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행정적 협력과 지원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JB금융그룹은 오는 2028년 운영을 목표로 총 538억 원을 투자해 5609㎡ 부지에 지상 5층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JB금융그룹은 데이터센터 건축을 위한 자재와 인력 등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원활한 사용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밀양사랑카드’ 가맹점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관할 시·군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 제한형 쿠폰으로, 지급수단 중 밀양사랑상품권을 선택할 경우 밀양사랑카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가맹점 미가입 업소를 대상으로 안내를 강화하고, 신규 가맹 등록을 적극 유도하는 등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을 대상으로 상시 가맹 등록을 받고 있으며, 유흥업소, 대형마트, 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안병구 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라며 “더 많은 업소가 밀양사랑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해 시민과 상인이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비자가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수원시가 버물리, 마이녹실액(탈모치료제), 미에로화이바 등의 주력 제품을 보유한 현대약품㈜과 민선 8기 제16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상준 현대약품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약품은 용인시 기흥구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각각 운영 중인 신약연구소 2곳을 수원 광교로 통합해 이전한다. 연구소 통합·이전으로 연구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는 연구소 통합·이전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 1965년 설립된 종합제약기업 현대약품은 의약품·식품·화장품 등 3개 부문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 ▲안드로젠 탈모증 치료제 ‘마이녹실액’ ▲벌레물림 치료제 ‘버물리’ 등이 있다. 현대약품은 전문의약품 비중 확대를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고 있다. 2024년에는 연구개발비를 전년 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평택시는 지난 18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첨단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정장선 평택시장과 안성일 KTC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하고 향후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반도체, 수소, 미래 모빌리티, AI 등 첨단 분야의 산업 생태계 조성 추진․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연구개발 지원, 시험·인증 연계, 실무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기술협력 ▲평택시 기업의 규격인증획득 시험,검사, 시 수수료 우대지원 및 기업지원협력 등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KTC가 보유한 시험·평가·인증 역량을 지역 기업과 연계해 산업 고도화와 기술 자립을 실현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이 갖춘 산업 인프라와 KTC의 시험·인증 역량이 만나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기업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하며, “앞으로도 기업 친화형 정책과 KTC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이 기업애로 해소와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관내 기업 및 소상공인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해법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박 국장은 로만시스, 효성중공업, LG전자, 현대위아 등 지역 주요 기업의 애로사항을 보고 받은 뒤, 우선 LG전자를 찾아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전국적인 호우가 예보된 지난 18일에는 남천 일대 저지대에 위치한 내동산단 내 효성중공업 등 상습 침수 우려 공장을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기업이 자체 설치한 배수시설 등 민간 차원의 대응 노력도 함께 살폈다. 또한 지난해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북일반산단으로 이동해, 시가 설치한 도로변 우수관과 빗물받이 15개소를 점검하고 기업들이 마련한 차수판 등 자구책 추진 현황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전반에 대한 균형 있는 지원을 위해 민생경제 현장도 꼼꼼히 살폈다. 박 국장은 지난주 소상공인연합회와 시장 상인회를 방문해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준비 상황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릉시는 21일 오전 11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강릉중소공업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릉중소공업회와의 소통을 통해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강릉중소공업회 이연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9명, 시 관계자(경제환경국장, 기업지원과장 등)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기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내년 6월 정식개원을 앞두고 국립소방병원 의료 인력에 대한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국립소방병원, 음성군, ㈜도시피앤디가 함께 힘을 모은다. 음성군은 25일, 군청 집무실에서 곽영호 국립소방병원장과 ㈜도시피앤디 홍건표 부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소방병원 의료인력의 주거안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음성군과 국립소방병원은 의료진의 초기 지역 정착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선제적 대책 마련을 위해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기관별 역할로, 국립소방병원은 의료인력의 안정적 거주를 위한 재정적 제반 사항 등을, ㈜도시피앤디는 혁신도시 인근에 건설 중인 공동주택(음성 아이파크)에 대한 국립소방병원과의 임대계약을 통해 의료진 숙소 제공과 시설 유지관리 등을 지원한다. 또한 음성군은 국립소방병원 의료진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의료 인력의 주거 안정을 뒷받침한다. 이번 협약으로, 음성아이파크 미분양 공동주택 중 일부를 임대주택으로 제공해 국립소방병원 의료진의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확보하게 됐으며, 국립소방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주낙영 경주시장이 25일 오전 중부·황오동 통합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을 찾아 공정 상황을 점검했다. 경주시는 북부동 옛 경주여중 부지(116-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83억7천만 원을 투입해 행정복지센터(1,162㎡)와 주민자치센터(864㎡)를 갖춘 통합청사를 조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돼 지난해 3월 문화재 발굴조사를 마치고 같은 해 5월 착공했다. 현재 공사는 마무리 단계로, 다음 달 1일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접속도로(길이 70m, 폭 12m) 개설 공사도 병행 중이며, 공정률은 95%에 이른다. 경주시는 청사 완공 후 행정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현장소장과 황오동장 등과 함께 입주 준비 상황을 살펴보며 “주민 불편이 없도록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정·문화 거점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25일, 대한민국 마늘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제1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가 영천체육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마늘연합회(회장 정낙온)와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신창휴)가 주최하고,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회장 최상은)와 영천시가 공동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농협경제지주가 후원·지원한다. 특히, 영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 규모의 마늘 박람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전국의 마늘 생산자와 전문가 등 농업 관계자들이 모여 마늘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고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비전관(영천체육관) ▲미래관(생활체육관) ▲야외 전시장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비전관에서는 정원권 경북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백창기 단국대학교 교수, 권영석 지오텍 대표, 이희모 신녕농협 상담소장이 마늘 재배 기술에 대한 전문 상담을 진행하며, 곽정호 목포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마늘 산업 심포지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상담과 심포지엄을 통해 마늘 재배 기술,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2025년 을지연습 기간인 지난 8월 21일, 동해선 안락역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폭발물 테러 발생에 대비한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군·경·소방·보건소 등 6개 유관기관 및 주민참관단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동해선 안락역에 폭발물 테러로 다수의 인명피해와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상황 전파, 부상자 구조 및 응급처치, 화재진화, 폭발물 탐지 및 테러범 진압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훈련했다. 단순한 상황 재현을 넘어 각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민방위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동래구 관계자는“불안정한 국제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각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기관별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테러와 재난에 대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지난 23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37회 대통령상 전국 웅변스피치대회'에서 구례군 학생들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한 구례북초등학교 4학년 김소영 학생은 전체 3위를 차지하며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구례중앙초등학교 1학년 손다은 학생은 초등부 최우수상을 받으며 구례의 위상을 드높였다. 위 학생들은 지난 7월 16일 한국자유총연맹 구례군지회(지회장: 김영민)가 주최한 '제61회 나라사랑 스피치 구례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이번 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했다. 특히, 김소영 학생은 지난해 한국자유총연맹 본부에서 열린 '제60회 나라사랑 스피치 전국대회'에서 통일부장관상(3위)을 수상한 경력이 있어 다시 한번 뛰어난 역량을 증명했다. 이번 대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선열 정신선양과 국민통합 통일실현을 위해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과 (사)대한웅변인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시도 대표 30명(일반 15, 학생 15)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한국자유총연맹 구례군지회 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