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5월 20일 서울에서 주한중남미대사단(단장: 페데리코 쿠에요 주한도미니카공화국대사)과 간담회를 갖고, 한-중남미 간 경제·통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남미는 인구가 6.9억명에 이르는 거대시장이자, 풍부한 핵심광물을 보유한 지역으로서 최근 자국우선주의와 자원민족주의 확산에 대응하여 우리가 수출 다변화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관계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사우스 핵심 지역이다. 정 본부장은 간담회에서 2004년 한-칠레 FTA를 시작으로 한-페루, 한-콜롬비아, 한-중미 FTA가 우리나라와 중남미 간 협력의 기폭제가 됐다고 평가하고, 최근 글로벌 통상전쟁이 심화되는 만큼 새로운 FTA 체결도 적극 검토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 본부장은 중남미는 구리・리튬 등 핵심광물의 보고(寶庫)로서 한국은 전기차・2차전지 등 첨단기술을 보유한 만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올해 APEC 의장국으로서 APEC 정상회의와 CEO 써밋(Summit)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A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5월 21일~26일 간 에콰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특사로 참석하는 계기에 코스타리카 및 에콰도르를 방문할 예정이다. 먼저 5월 21일~22일 코스타리카를 방문하여 코스타리카 외교장관 등을 면담, 한-코스타리카 간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5월 23일~24일 간 에콰도르를 방문하여 5월 24일 개최되는 '다니엘 노보아(Daniel Noboa' 에콰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고, 에콰도르 외교장관 등 고위급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양국 협력관계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소방서는 인명구조사 양성을 위한 실전 대비 훈련을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산소방서 훈련탑 및 경기도 오산 테마 잠수풀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는 6월 16일 예정된 제2급 인명구조사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실기평가를 대비해 실전과 같은 환경 속에서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실기 응시자는 소방사 손인천, 박진식, 김교현, 최준환 등 총 4명이다. 훈련은 ▲수중 인명구조 ▲수상 인명구조 ▲로프 하강 및 등반 ▲수직구조 ▲맨홀 인명구조 ▲수평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 ▲기초체력 및 수영능력 평가 등 실제 시험 과목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응시자들은 자격 취득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각 과목에 대한 숙련도 향상에 매진하고 있으며, 서산소방서는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구조대원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양주소방서는 19일,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봉선사 심리안정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상호 존중과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직원들의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팀 간 결속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평소 강도 높은 소방업무로 인해 정신적 피로가 누적된 직원들에게 자연 속 사찰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휴식과 내면의 평화를 제공함으로써,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시행됐다. 템플스테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비밀의 숲 선명상 ▲마음 테라피 ▲주지 스님과의 차담회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에게 필요한 쉼과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권선욱 서장은 “이번 봉선사 템플스테이를 통해 직원들의 정신 건강과 업무 능률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하며, 자연과의 조우 속에서 얻은 휴식과 자기 성찰을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성소방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농기계 사고로 인한 사망률은 전체 교통사고 사망률에 비해 약 5배 높으며, 특히 농번기에 전체 사고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해 9월 18일, 홍성군 갈산면 상촌리 갈산터널 내에서 카니발 차량이 경운기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전 7시 45분경 터널로 진입하던 카니발 차량이 앞서가던 경운기를 뒤늦게 발견하고 추돌한 것으로, 이 사고로 농기계 관련 도로 위험성이 다시금 주목받았다. 이에 따라 홍성소방서는 농기계 운전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기본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안전벨트와 보호안경 등 보호장구 착용 ▲농기계 사용 전·후 점검 철저 ▲경사로, 좁은 농로, 굽은길 운전 때 주변 안전 확보와 감속 운행 ▲음주 운전 금지 ▲회전체에 ‘작동/멈춤’ 긴급스위치 위치를 확인 후 사용 ▲보호장구 착용 및 느슨한 옷이나 장신구 착용 금지 ▲농기계 등화장치 및 야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성소방서는 오는 6월 실시 예정인 제63회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 평가를 앞두고 본격적인 실기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화재대응능력 자격시험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화재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소방인력을 양성을 목표로 하는 제도로, 실기 평가는 총 10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주요 항목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로프매듭법 ▲소방펌프차 조작 ▲화재진압 4인조법 ▲동력절단기 조작 등 총 10개 항목으로 각 항목당 60점이상 득점해야 합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지난 3월 새로 임용된 신임 소방사 박종현, 이동원, 전다솜, 조진홍 등 4명이 참가해 전원 실기 합격을 목표로 집중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들은 5월 16일 치러진 1차 필기시험에서 모두 합격한 바 있다. 강기원 서장은 “지속적인 훈련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전문성을 강화하고 재난으로부터 더욱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홍성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5월 21일 강릉에서 ‘자치경찰 중심의 이원화 추진’을 주제로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자치경찰제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시도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행 자치경찰제의 구조적 한계를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자치경찰 중심의 이원화’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조명수 위원장은 “현행 일원화 체제에서는 자치경찰제의 본질적 목표인 지역 맞춤형 치안과 지방분권 실현이 구조적으로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경찰사무·인사·조직·재정 등 치안 주권을 지역 주민에게 돌려주는 주민 밀착형 자치경찰제 실현이야말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근본적인 길”이라 강조했다. 한편,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는 전국 18개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자치경찰제의 제도적 정착과 지역 치안 자치 실현을 위한 공동 대응 및 정책 개선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울주군 언양읍 울주군민체육관에서 2025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체력 검정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초 체력을 점검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체력검정은 울산 소방공무원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악력 △배근력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6종을 측정한다. 울산소방본부는 체력검정 기간 중 모든 소방공무원이 안전하게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운동 및 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구급차를 상시 대기시켜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은 재난현장 등 다양한 현장에 대응하기 위해 강인한 체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체력 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5월 20일 오전 9시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에서 ‘2025년 2분기 영남권역 119특수대응단 지진 대비 원전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지진의 규모와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지진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원전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중앙119구조본부를 비롯해 울산, 부산, 대구, 경북, 경남, 창원 등 영남권 7개 기관의 119특수대응단 60여 명이 참여한다. 훈련은 원자력 발전소 시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방사능 누출 시 내부 출입절차 숙달 ▲방사능 탐지 ▲누출차단 등 실제 대응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이번 영남권역 119특수대응단 합동훈련은 구조대원들의 원전시설에 대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지진발생 시 효율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앞으로도 울산소방은 철저한 현장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20일까지 4주간 여름철 보양식품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및 부정 유통 행위'에 대한 특별 기획수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보양식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를 악용한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삼계탕, 추어탕, 염소탕, 장어구이, 엑기스류 등 보양식품을 취급하는 음식점 및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식재료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소비자를 현혹하는 식품의 거짓표시 또는 광고행위 ▲식품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이다. 특히, 원산지 거짓 표시 우려가 큰 품목에 대해서는 국내 생산과 수입 동향, 과거 위반 사례 등을 분석해 단속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식품위생법 등 위반 전력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온라인 후기를 참고해 단속 업소를 추출하고, 유통·판매업체의 식재료 공급 경로도 면밀하게 조사할 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구조대원 19명을 대상으로, 깊은 물 수난사고에 대비한 특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실시된 이번 훈련은 대청댐, 방동저수지 등 대전 지역 주요 수난사고 위험지역에 대비하고, 권역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지원 체계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심 20m 이상의 깊은 물에서 구조와 사고 수습 등 고난이도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총 8명의 전문 강사가 투입됐으며, 먼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 수난구조훈련장에서 사전 적응훈련을 진행했다. 이어 5월 15일부터 16일까지는 강원도 양양군 남애항 인근 수심 30m 해역에서 현장 적응훈련이 이뤄졌다. 주요 훈련 내용은 ▲감압표 및 잠수일지 작성 ▲부력 조절 ▲수색 기법 ▲시야 제한 상황에서의 구조법 ▲팀 단위 인양 절차 ▲비상 탈출 방법 ▲수중 의사소통 기술 등 실전에서 필요한 다양한 전문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대전에는 갑천, 대청댐, 방동저수지, 상보안유원지 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현장 중심의 정책 자문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영이웅이 서포터즈’를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소방 캐릭터인 ‘영이’와 ‘웅이’를 상징으로 한 영이웅이 서포터즈는 원활한 소방 정책 추진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고 개선점과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새로운 정책 개발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올 상반기에 개최한 정기회의에는 기획·장비·예방·대응 등 총 4개 분과 20개 분야의 정책 자문을 위해 각 소방서에서 선발한 서포터즈 40명이 참석해 올해 주요 소방 정책 및 내년 정책 방향을 살펴봤으며, 분과별 정책 토론과 함께 서포터즈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소방본부는 서포터즈의 정책 제안을 적극 반영해 현장과 동떨어진 소방 정책은 과감하게 개선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으로 개선·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 개선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일선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여름철 계곡과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오는 5월 21일부터 28일까지 총 74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군산·남원·완주·진안·장수·고창·부안 등 도내 7개 소방서를 중심으로 오는 7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12개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구조대는 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으로 구성되며, 익수자 구조, 안전순찰, 응급처치, 안전계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해에도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총 3,156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안전조치 212건 ▲현장 응급처치 130건 ▲병원이송 10건 ▲인명구조 5건 등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고창 동호해수욕장에서 파도에 휩쓸린 아동 2명을 5분 만에 구조하고, 남원 뱀사골계곡에서는 급류에 고립된 부녀를 10여 분 만에 구조하는 등 신속한 대응 사례도 있었다. 지원은 1365 자원봉사 포털, 전화, 팩스,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수상인명구조자격증 보유자, 응급구조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나주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 속에서 건설현장 내 용접 및 절단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금속을 자르거나 연결하는 작업에서 발생하는 불티는 주변의 목재, 단열재, 스티로폼 등 가연성 자재에 옮겨붙기 쉽고, 이로 인해 현장 전체로 화재가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최근 들어 강한 바람과 낮은 습도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이 어려운 상황이 많아, 철저한 사전 예방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나주소방서는 건설현장 관계자에게 ▲용접·절단 작업 전 작업구역 내 가연물 정리 ▲임시소방시설 비치 및 점검 ▲화재감시자 배치 및 작업 전 안전관리자와의 협의 ▲작업 후 주변 잔불 확인 등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모든 작업자는 화재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현장 내 안전의식을 생활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산소방서가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2022년, 2023년에 이어2024년 ‘최우수’관서로 선정되어 3년연속 최우수의 관서 선정의 쾌거를 거두었다. 소방행정종합평가는 한 해 동안 경북 내 소방관서별 업무추진 성과를 평가하여 소방정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확보하며, 도민들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중요한 종합평가 제도로, 이번 평가에서는 경북 내 21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7개 분야 27개의 지표를 심층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최우수 관서’ 선정은 경산소방서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경산소방서는 3년간의 연속 최우수 관서 기록을 이어 나가기 위해 더욱 힘쓰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소방관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챔피언스투어 최고 권위 대회 ‘제29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4천 8백만 원)’에서 김영우(50)가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2일부터 4일까지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6,96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단독 선두로 출발한 김영우는 보기 3개를 기록하며 3타를 잃었으나 선두 자리를 끝까지 지켜내는 데 성공하며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영우는 “첫 우승을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가장 큰 대회에서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멋진 대회를 만들어주신 KPGA 김원섭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최고의 코스를 제공해주신 솔라고CC 박경재 회장님, 유남종 대표이사님과 관계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어 어려웠지만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선수가 동일한 조건에서 힘들게 플레이 했던 것 같다”며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갖게 된 만큼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 골프 팬들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1997년과 2002년 각각 K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 출전할 8명의 올스타가 선정됐다. 7월 1일(화) 오전 10시부터 3일(목) 오전 10시까지 KBO 올스타 홈페이지와 KBO 공식 APP에서 총 이틀 간 실시된 홈런더비 출전 선수 선정 팬 투표에서 KT 안현민(2만 7,053표)을 비롯해 삼성 디아즈(2만 1,871표), SSG 최정(1만 7,105표), 한화 문현빈(1만 5,996표), 송성문(1만 3,395표), NC 김형준(1만 3,047표), LG 박동원(1만 2,797표)이 득표수 상위 7명의 선수로 최종 출전한다. LG 오스틴은 1만 3,934표를 얻어 팬 투표 5위에 올랐으나 부상으로 인해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됐다. 따라서, 최종 참가 선수로 선정된 선수가 부상으로 불참 시 차순위 선수가 홈런더비에 참가하는 규정에 의거해 1만 2,307표를 얻어 9위에 오른 키움 이주형이 홈런더비에 나서게 된다. 7월 3일(목) 기준 54경기에 출장해 15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는 ‘괴력’을 선보이고 있는 안현민이 팬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으며 1위로 홈런더비에 출전한다. 27개의 홈런으로 홈런 부문 1위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 코리아)와 협업해 ‘KBO I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을 선보인다. 디즈니 코리아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미키와 친구들: 서울 투어’ 캠페인을 ‘미키와 친구들’이 트렌디한 문화를 즐기는 콘셉트로 올해 또 한 번 선보인다. 이번 KBO와의 협업 역시 이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이번에는 미키 마우스의 아트워크에 KBO 리그 10개 구단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창의적으로 결합해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이번 컬렉션은 ‘미키 마우스’가 야구를 하는 콘셉트로, 구단별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미키 마우스' 인형을 비롯해 키링, 동전지갑 등 일상 아이템부터 티켓 홀더, 보스턴백, 머리띠, 클래퍼 등 다양한 응원 굿즈로 구성됐다. 일상에서도 팬심을 표현할 수 있는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KBO I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은 KBO 리그와 미키 마우스를 사랑하는 다양한 세대 팬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자유롭게 팬심을 뽐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편, 특별한 소장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아이템들은 7월 4일(목)부터 10일(수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T 이강철 감독이 통산 500승까지 단 1승만 남겨두고 있다. 이강철 감독은 2019년 KT의 3번째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9년 3월 29일 수원 KIA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2020년 7월 11일 수원 삼성전에서 100승 고지에 올랐다. 2021년 8월 15일 수원 삼성전에서는 역대 KT 감독 최초 200승 기록을 세웠다. 이후로도 꾸준하게 승수를 쌓으며 2022년 9월 25일 창원 NC전에서 300승, 2024년 5월 4일 수원 키움전에서 400승 고지를 밟았다. KT가 1승을 추가하면 이강철 감독은 KBO리그 역대 14번째이자, KT 구단 최초 500승 달성 감독이 된다. 또한, 종전 염경엽 감독이 기록한 56세 1개월 6일의 역대 최고령 500승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7월 4일 기준 59세 1개월 10일) 7월 3일 현재, 이강철 감독은 총 943경기에서 499승 422패 22무 승률 0.542를 기록하고 있다. KBO는 이강철 감독이 500승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에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은 ‘ALL FOR BASEBALL’이라는 테마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이벤트로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12일(토) KBO 올스타전 행사 당일에는 공군 군악대의 애국가 연주와 함께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지며, 5회 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CGV클리닝타임쇼’가 진행된다.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를 운용하고 있는 블랙이글스는 1966년 창설되어 국내 주요 행사뿐만 아니라 국제 에어쇼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특수 비행을 선보여온 블랙이글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올스타전의 하늘을 수놓으며 화려하고 정밀한 비행으로 야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블랙이글스는 2022 영국 리아트 최우수상·인기상 수상에 이어 2023 호주 애벌론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 초대 수상자로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