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정서적 성장과 사고력 신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추천도서 목록인 ‘다:행복한 겨울방학 학생 추천도서 목록’을 배포한다. 이번 추천도서 목록은 도서관이 그동안 발간한 『학생 추천도서 목록(1~5집)』에 수록된 도서 가운데 초등 저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학년별 발달 단계와 독서 수준을 고려해 엄선한 자료로 구성된다 .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에 관심을 확장하고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공감·배려, ▲꿈·도전, ▲지식·감성 ▲함께하는 공동체 ▲인문·고전 등 5개 핵심 주제로 나누어 총 110종의 도서를 제시한다. 아울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선정한 2025~2026년 겨울 독서교실 추천도서 가운데 교육적 가치와 흥미 요소를 갖춘 유아·초등·청소년 분야 도서 48종을 함께 수록해, 가정과 학교에서 체계적인 독서 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해당 목록은 각급 학교 도서관과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칠구 관장은 “이번 추천도서 목록이 학생들이 방학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사회 간 돌봄서비스 정보 공유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늘봄 안내지도(리플릿)’를 제작하여 관할 학교에 배포했다고 19일(금) 밝혔다. 이번 안내지도 제작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수요자 중심의 돌봄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가 여건에 맞는 돌봄 자원을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안내지도에는 동구, 수성구, 중구 등 자치구별로 ▲초등돌봄·교육(늘봄학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 제공 기관의 운영 현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학교에서 학부모 상담이나 돌봄 연계 시 참고할 수 있도록 현장 활용성을 높인 자료로 제작됐다. 특히, 자치구별 돌봄서비스 제공 기관 위치와 서비스 유형을 함께 안내함으로써 학교와 학부모가 학생의 여건에 맞는 돌봄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해당 안내지도는 12월 17일부터 관할 77개 초등학교의 1~5학년 재학생과 2026년 입학 예정인 유치원 원아(만 5세) 등을 대상으로 약 4만 5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달성초등학교 개축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학생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미래형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축 사업은 1918년 개교 이래 100년의 역사를 지닌 달성초등학교의 노후 건물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개축 사업 대상은 후관동 및 동관동으로 연면적 8,424.36㎡ 규모에 26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2023년 11월부터 약 2년간 공사가 진행됐다. 후관동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규모로 교사동으로 사용되고 동관동은 2층 규모로 1층 병설유치원 및 2층 발명교실 및 돌봄교실로 사용될 예정이다. 노후 건물은 이번 공간재구조화 사업으로 새롭게 단장되어 미래형 교육과정에 맞춘 유연한 학습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화 공간으로는 ▲창의적인 도서관, ▲학생들의 놀이과 학습을 담는 개방형 북스텝, ▲유아들의 정서 발달을 고려한 유치원, ▲지역거점 발명센터 등이 조성됐다. 학습과 놀이, 휴식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공간 구성은 학생들의 학업과 정서적 안정을 동시에 고려했다. 건물 외관 및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및 문화행사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주민 생활체육 공간 제공을 위한 경북여상, 협성고, 협성경복중 등 3개 학교의‘공동사용 실내다목적 체육관 건립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및 대구시ㆍ남구청ㆍ학교법인 대응투자비를 포함하여 총 63억 6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부터 1년간의 공사를 거쳐 지상 2층, 연면적 1,513㎡ 규모로 완성됐으며, 1층은 주차장, 2층은 체육관 및 강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북여상, 협성고 및 협성경복중은 교내 체육관이 없어 각종 체육활동과 입학식, 졸업식, 학교 축제 등 주요 행사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특히 협성고와 협성 경복중이 공동사용하고 있는 운동장은 협성중학교 야구부 훈련으로 일반학생의 운동장 사용에 불편함이 지속되어 왔다. 이번 실내다목적체육관 건립으로 경북여상, 협성고, 협성경복중 학생들은 우천이나 미세먼지 등 기상변화에 구애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으며, 한번에 2개 학교가 동시 수업이 가능하도록 공간구획시설이 갖추어져 교육과정 운영에도 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학생의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부터 전국 시 단위 최초로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등록금 중심 장학금과 달리 주거비·교재비·식비 등 대학 생활 전반에 필요한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으로, 경제적 여건상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기준을 살펴보면, 거주기준은 부·모 또는 보호자, 학생 본인 모두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3년 이상 주소를 둔 경우를 원칙으로 하되, 학생의 경우 관외 대학 진학에 따른 거주지 이전 등 불가피한 사유에 대해서는 일부 예외를 인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만 34세 이하의 (전문)대학교 재학생이며, 성적 기준은 직전 학기 C학점 이상, 지원 횟수는 편입학·재입학을 포함해 최대 8학기까지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소득기준(기초·차상위, 1~3구간, 4~6구간, 7~8구간, 9구간, 10구간) 및 학생 거주기간(7년 이상 100%, 3년 이상 5년 미만 70%, 3년 미만 50%)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2022년부터 시행한 냉난방기 교체 공사와 관련하여 관련 법령과 계약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지난 16일 해당 공사의 직접 시공업체와 철거업체를 거창경찰서에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형사고소 대상은 '거창군 청사 대회의실 냉난방기 교체 공사','거창군 삶의 쉼터 냉난방기 교체 공사'의 직접 시공업체인 A시스템공조(대표 박○○)와, 거창군 삶의 쉼터 냉난방기 교체 공사와 관련된 철거업체인 ㈜B설비(대표 김○○) 등 2개 업체다. 이번 사안은 지난 2024년 9월, 해당 공사 시공업체인 A시스템공조 관계자의 업체 대표의 지시에 따라 부실시공이 이루어졌다는 제보를 하면서 드러났다. 이에 군은 1차적으로 업무 담당 부서와 감사담당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해 부실시공 정황을 확인했다. 이후 군은 '거창군 삶의 쉼터 냉난방기 교체 공사'의 계약 당사자와 관련 업체 등과 함께 현장 점검을 통해 부실시공 사실을 재확인했으며, 관련 업체가 위반 사실을 인정함에 따라 미시공 등 부실 시공된 공정에 대해 우선 전면 재시공할 것을 통보했으며 해당 공사는 2025년 3월 31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민간체육시설 53개소에 대해 하반기 정기 안전 점검을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되며, 특히 동절기 화재 위험과 폭설 등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는데 무게를 뒀다. 업종별로 인공암벽장업, 수영장업, 썰매장업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당구장업, 골프연습장 등 소규모 체육시설에 대해서는 사업자가 자율점검을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시설 정보관리종합시스템에 입력해야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물 내외부 파손 및 균열 △건물 주변 시설물 안전 상태 △화재 관련 경보시설 및 소화설비 등 정상 작동 여부 △체육시설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보수․보완토록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사용 제한 조치 후 외부 전문가에 의한 정밀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맹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겨울철은 난방기구 사용 증가와 시설 결빙 등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안전사고의 위험이 큰 시기”라며, “군민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스위트 홀리데이 베이킹 클래스’ 교육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홍보할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농촌 생활문화 교육은 ▲업사이클링 ▲도자기 2개 과정 ▲규방 ▲농촌 체험 창업스쿨 ▲플라워 캔들 클래스 ▲스위트 홀리데이 베이킹 클래스 등 7개 과정에 총 478명이 참여했다. 군은 2026년 사업으로 ▲향기치유 체험 ▲공예 체험 ▲도자기 2개 과정 ▲농산물 가공반 등 5개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은 전화, 방문·접수 등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올해 다양한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치유와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과정들이었다”라며, “내년에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군민들이 새로운 소득 창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천운농협과 동면 난우회(회장 김정현)는 2025년 12월 17일 국산 춘란사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국산 춘란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천운농협과 동면 난우회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협약식을 마련했다. 김준호 조합장은 “화순군이 집중 육성하고 있는 국산 춘란에 대해 생산·유통·소비 기반을 강화하고, 품질 경쟁력 제고와 산업 고도화를 통해 국산 춘란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숙 동면 주민자치위원장, 이영규 동면장 등 동면 기관ㆍ사회단체장이 함께하여 국산 춘란산업 발전을 도모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 김영진 회장이 지난 17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통 ‘평화통일 기반 조성 유공 2025년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 동백장은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등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과 국민 복지 향상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인물에게 수여되는 훈장으로, 무궁화장(1등급), 모란장(2등급), 동백장(3등급), 목련장(4등급), 석류장(5등급) 등 총 5등급으로 구분된다. 김영진 협의회장이 수훈한 동백장은 이 중 3등급에 해당한다. 김영진 협의회장은 2019년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장을 역임한 이후 현재 제22기까지 4선 연임하며, 민주평통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민주평통 사무처와 긴말한 협력을 바탕으로 중앙 차원의 통일 정책 자문과 운영 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지역 차원에서는 정기회의 운영, 정책 건의, 다양한 통일 공감 활동을 통해 민주평통의 역할과 위상 제고에 기여해 왔다. 김영진 협의회장은 수훈 소감에서“이번 수훈은 민주평통 밀양시협의회 모든 자문위원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함양군은 지난 12월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전환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산림청 주관으로 전국 14개의 재선충병 경미 발생 지역에 해당하는 시군구가 참여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전환을 위한 방제계획을 발표하고 성과와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함양군은 기존의 1순위 지역 중심 방제방식에서 탈피해 1·2·3순위 지역을 동시에 방제하고 소구역 모두베기 등 보다 적극적인 전략을 담은 종합 방제계획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함양군은 청정지역에 가까운 관리 상태를 유지하면서도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효율적인 예찰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적극 활용하여 예찰 사각지대 없이 조기 대응체계를 갖춘 점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군 관계자는“이번 장려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3년 동안 더욱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이어가겠다”라며 “2028년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상남도에서는 함양군을 비롯해 거창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올해 상하수도사업소 소속 정수장 직원이 상수도 분야 핵심 전문자격증을 새롭게 취득하며 수돗물 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자격을 취득한 직원은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1급과 정수시설운영관리사 2급을 올해 동시에 취득하며, 정수부터 관망까지 상수도 시스템 전반에 걸친 전문성을 확보했다.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와 정수시설운영관리사는 '수도법' 제21조에 따라 일반수도사업자가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하는 법정 전문 인력이다. 상수도의 안전성 확보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자격으로, 취득 난도가 높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함양군은 법정 기준 충족을 넘어 조직 내 전문성 제고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이번 자격 취득으로 기존 보유자 6명을 포함해 총 7명의 상수도 전문 인력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는 상수도시설 운영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한층 높이는 성과로 평가된다. 김학양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정수시설은 군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핵심 기반 시설”이라며 “이번 자격 취득은 개인의 노력은 물론, 상수도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는 의미 있는 성과”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천년고찰 불회사의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 전통산사 분야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불회사가 전국 수백 건의 국가유산 활용사업 가운데에서도 뛰어난 기획력과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청이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에 소재한 국가유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문화콘텐츠 개발을 지원한다. 불회사의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전국 7개 시군 자자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통산사 부문에서 불회사를 포함해 전국 단 3곳만이 선정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전통문화의 보존과 활용을 조화롭게 구현한 우수 사례로 인정받은 결과다. ‘호랑이는 석장승을 등에 업고’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이야기 여행 범과 함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12월 19일 결과 보고회와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끝으로 2025년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 위원회는 지역 청소년을 대표해 정책 제안, 지역사회 캠페인, 민주시민 아카데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청소년 권익 증진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5년 청소년참여위원회 공모전’에서 활동운영 부문 우수상(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실질적인 지역 변화를 위한 정책 제안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전라남도 청소년 온라인 정책제안 공모전’에 참여하여 참신한 정책들을 제안한 결과, 전라남도교육감상과 전라남도 청소년미래재단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신안군 청소년들의 역량을 증명했다. 이날 열린 결과 보고회에서는 위원들이 직접 기획한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미래 설계를 위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며 내년 활동을 기약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장관상 수상 등 올해의 성과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군의 지원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망산공원지구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일반정비형 노후주거지 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주거환경 개선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사천시는 총 200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확보하며, 전면 철거가 아닌 생활기반 중심의 단계적 정비를 통해 주민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망산공원지구는 전체 면적의 81.7%가 제1종 일반주거지역이며, 단독주택 비율이 약 84%에 달하는 전형적인 노후 저층 주거지다. 도로 폭이 좁고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법 주차와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했으며, 도시계획도로 미개설로 인한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었던 만큼, 주민들은 생활 인프라 확충과 실질적인 환경개선을 꾸준히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사천시는 ‘일상이 새로워지는 삶터, 망산공원지구’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편안한 집과 골목, 함께하는 마당과 길, 누구나 찾는 생활거점지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역점을 두고 행정 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공청회와 주민 인터뷰, 전문가 컨설팅 등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2월 17일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암동 지사협은 매년 의정부시 이웃사랑 나눔 운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수(水)색대 사업, 김장김치 나눔 활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해정 위원장은 “위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모인 성금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김세원 동장은 “장암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배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2월 18일 호원 다함께돌봄센터가 직접 제작한 수세미 100개를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호원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정성껏 만든 수세미는 호원2동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정민 센터장은 “이번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아이들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2월 18일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중·장년 위기가구 5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담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는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10kg 단위 완제품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탁금으로 구입했다. 최선길 위원장은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이 서로 돕고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맞이 선물 전달 ▲어르신 나들이 지원 ▲복맞이 삼계탕 나눔 ▲취약계층 체험활동 지원 ▲어버이날 따뜻한 한 끼 나눔 등 매년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8일 의정부시민교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시민교회는 신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이번 기탁을 추진했다. 서양선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로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상규 권역국장은 “의정부시민교회의 진심 어린 나눔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 의식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8일 송인선 세무사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백미 200포(10kg 단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위기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인선 세무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상규 권역국장은 “송인선 세무사의 따뜻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