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군위군의회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73회 군위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최규종의원의 불법폐기물 비료와 관련 하여 5분 발언을 했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다뤘다.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철식, 간사: 최규종)의 심사를 거쳐 군위군이 제출한 당초 예산보다 152억 9천만 원 증액된 4,521억 8천만 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장철식 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의 규모, 계속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당면 현안사업과 주민숙원사업을 위주로 적정하게 편성했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이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지역활력 증진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에서 유능한 지방정치인과 우수한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해 지방정치에 대한 국민인식을 제고하고자 2019년부터 개최한 대회이다. 정 의원은 도의원 이전부터 지역사회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공동체의 활력을 도모했고 도시 학생들이 6개월 이상 전남으로 전학와 생활하는 전남농산어촌유학사업 활성화에도 일조했다. 또한, 도의회 연구단체인 지방소멸위기대응정책연구회에서 개최한 인구유입활성화간담회, 전남맞춤형청년토론회, 귀농귀촌활성화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회의에 참여하여 지역 청년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정 의원은 현재 지방에서 겪고 있는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할 단초로 ‘농산어촌유학사업’을 제시했고 지속적인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도, 교육청, 시군과의 협의회 구성을 주문하고 연초 서울시의회 농산어촌유학사업 예산 전액 삭감 문제를 해결하는 등 이 사업의 확대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2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지역활력증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 지방정치 사례를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된 ‘거버넌스 정치대상’ 공모는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한국지방신문협회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거버넌스 구현 · 성취도 · 혁신 파급성 · 창의성 · 참신성 · 자기계발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철 위원장은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지역민을 위한 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기반 확대 노력 등을 통한 지역활력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날 우수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확산과 세계적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활동과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라남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전라남도 해양치유자원 관리 및 활용 조례' 등 다수의 조례와 건의문을 대표발의 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소안도~구도 간 연도교 건설, 가뭄 식수문제 해결을 위한 보길·노화지역 해저관로를 통한 광역상수도 공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거버넌스센터 주관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공동체역량 증대, 지역활력 증진, 지역문화가치 창달, 분권자치 강화, 미래 개척, 정치문화 혁신을 주제로 총 8개 분야에서 올바른 자치분권 확산과 지방정치 인식 제고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주종섭 의원은 지역 노동시장 구조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노동정책 실현을 위해 △전라남도 가사노동자 고용개선 및 지원 조례, △전라남도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주 의원은 △적정임금제 제도 구축 정책토론회, △전라남도 도민인권 증진 토론회, △이주노동자 인권보호 토론회, △여수산단 작업복 세탁소 운영 활성화 간담회, △버스운전자 보호격벽 설치 촉구 건의 등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와 처우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주민생활편익 확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주종섭 의원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은 지난 5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한권의 책(휴먼북)이 되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각 분야의 다양한 재능을 가진 시민들이 한 권의 책(휴먼북)이 되어 전문지식이나 생생한 경험 등을 독자들과 나누는 남양주시의 지식 공유 플랫폼이다. 김현택 의장은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경험한 것들을 활용하여 의회민주주의를 구성하는 주요 원칙들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인생이야기 분야의 휴먼북으로 참여했다. 김 의장이 첫 재능기부로 준비한 이번 강의는 23일에는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4일에는 일패동에서 휴먼북 열람신청을 한 독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강의는‘의회민주주의와 다수결의 원칙’이라는 내용을 주제로 시의원으로서 의사결정과정에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들을 예시로 들며, 휴먼북 독자들에게 민주주의 기본원칙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강의에서 김 의장은“시의원으로서 느끼고 겪었던 경험들을 휴먼북 독자 들과 함께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며“인생이 담긴 이야기를 바로 곁에서 생생히 들을 수 있는 이런 좋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6)이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공동체역량 증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주민생활(서비스) 편익 확대 부문 최우수상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신민호 의원은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활동과 도립대학교 혁신 추진,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 활동,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 귀감이 되는 의정활동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 의원은 여순사건의 아픔을 알리고 희생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과 명예회복을 위해 ‘여순사건법 개정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를 비롯해 5분 발언, 도정질문, 유족간담회, 국회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또 지난 2월에는 여순사건 유족들의 깊은 상처를 지역사회와 함께 치유해 나가자는 의미로 ‘전라남도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희생자 유족 생활보조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특히, 위기에 처한 전남도립대를 쇄신하기 위해 전라남도의회-전라남도-전남도립대의 상호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강도 높은 혁신안을 도출해 냈고, 도립대의 중요한 의사결정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분권자치 강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공모 분야로는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공동체역량 증대, 지역활력 증진, 지역문화가치 창달, 분권자치 강화, 미래 개척, 정치문화 혁신까지 총 8개 분야를 심사하여 선정․시상한다. 박원종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정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을 발로 뛰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 왔다. 특히 전라남도의회 자치분권 정책연구회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방자치 제2의 도약’을 위한 실질적인 분권 정책연구 및 비전을 제시하고자 간담회, 토론회 개최, 연구용역 수행 등 전라남도의회의 특성에 맞는 정책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것을 높게 인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박 의원은 “전라남도의 도민으로서 그리고 의원으로서 향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조영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24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정치문화 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 발굴과 지방정치 인식 제고를 목표로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 및 시상하는 전국단위 공모대회이며,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조영임 의원은 지난 2019년 ‘행정혁신 분야’ 우수상을 시작으로 2020년 ‘공동체역량 증진 분야’ 우수상, 2021년 ‘지역활력 증대 분야’ 최우수상, 2022년 ‘지방의원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 ‘정치문화 혁신 분야’ 최우수상까지 5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 의원은 재선 기초의원이자 제9대 광산구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 주민자치 활성화, 상생먹거리 정책 발굴 등의 현안과 관련하여 지역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거버넌스 활동을 통해 제시해 왔다. 특히 구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 관련 조례 제정, 정책네트워크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고령화된 농어촌 지역의 현실을 반영해 청년농어업인의 연령 기준을 45세 미만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더불어민주당)은 제4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청년농어업인 연령 기준 확대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할 예정이다. 권 의원에 따르면 “현행 후계청년농어업법은 청년농어업인을 ‘40세 미만’으로 규정하고 있어 정부가 추진하는 모든 청년농 대상 정책사업은 농어촌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40세 미만’ 기준을 적용해 지원하고 있는 실정”이다. 통계청 자료를 보더라도 “우리나라 중위연령이 2003년 33.5세에서 2013년 39.7세, 2023년 45.6세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고 농어촌 지역은 농가 인구 2명 중 1명이 고령인데다 농가경영주 평균 연령이 68세인 정도로 고령화가 심각한 게 지금 농어촌의 현실이다”는 게 권 의원의 설명이다. 또한 권 의원은 “달라진 인구 구조와 농어촌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40~50대가 청년 역할을 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각 지자체는 조례를 개정하면서까지 청년농어업인의 기준을 크게 상향하는 추세”인데, “전북을 비롯해 세종, 경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5월 24일 디에스컨벤션에서 열린‘제13회 수원시 효사랑 칠순 잔치’에 참석하여 어르신들에게 축하와 존경을 표하며, 어르신 복지를 위해 복지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후원하고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회장 김춘봉)가 주최하는 효사랑 칠순 잔치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70세 이상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합동 고희연이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과 복지안전위원회 국미선, 김동은, 사정희, 윤경선 의원,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오세철 의원이 참석하여 헌주를 올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김기정 의장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모시는 일은 인간된 자의 기본 덕목일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를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동체로 만들어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말하며 “어르신 복지를 위해 더 많은 복지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5월 24일 디에스컨벤션에서 열린‘제13회 수원시 효사랑 칠순 잔치’에 참석하여 어르신들에게 축하와 존경을 표하며, 어르신 복지를 위해 복지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후원하고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회장 김춘봉)가 주최하는 효사랑 칠순 잔치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70세 이상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합동 고희연이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과 복지안전위원회 국미선, 김동은, 사정희, 윤경선 의원,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오세철 의원이 참석하여 헌주를 올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김기정 의장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모시는 일은 인간된 자의 기본 덕목일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를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동체로 만들어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말하며 “어르신 복지를 위해 더 많은 복지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젊은도시울산 연구모임’은 지역실정에 맞는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세대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타 시도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연구모임 소속 김종섭 회장과, 권순용·공진혁·천미경 의원이 참석해 김해·창원·부산 청년정책 지원 관련 우수시설들을 현장 방문했다. 첫째 날은 경남 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콘텐츠기업 발굴 지원사업, 입주기업 성장지원 등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장비를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이어 입주 청년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 운영 관련 애로·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우리시 접목방안을 모색했다. 둘째 날은 근대문화 자산을 활용하여 청년기업공간을 조성한 창원시 충무지구 도시재생사업 시설 보태가와 벚꽃마루를 방문하여 사업진행 과정과 시설 현황을 청취한 후 시설을 둘러보았다. 또한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원도심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셋째 날은 부산청년센터와 비콘그라운드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 설명을 들은 후 시설을 살펴보고 청년지원 정책에 대한 소통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24일 제271회 1차 정례회를 앞두고 대전농업기술센터, 대전테크노파크, 대전디자인진흥원 등 주요 산하기관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먼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스마트팜 관제센터와 수직농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 보았으며, 구도심 공실을 활용한 수직농장 시설조성지원계획을 질의하는 한편, 농번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인의 안전교육을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전 테크노파크에서는 우주ICT 융합센터와 지능형로봇센터 시설을 점검했으며, 3D 프린팅 시연 참관 및 지역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한 세심한 지원방안을 주문했다.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는 엑스포다리, 한빛탑 등 대전의 상징적인 자산과 ‘0시 축제’를 접목한 새로운 도시디자인 개발을 제안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병철 산업건설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산업건설위원회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한 세심한 현안점검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춰나가는 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의회는 4월28일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원안가결했다. 김한슬 위원장, 정은철 간사, 양경애 위원, 신동화 위원, 김성태 위원, 김용현 위원, 이경희 위원 등 7명으로 구성된 2023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4월28일부터 감사결과보고서가 의결될 때까지 활동한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6월 7일 부터 6월 15일 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추진상의 문제점과 불합리한 제도 등에 대하여 시정·개선하도록 요구하며, 올바른 정책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한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위원회 활동이 내실 있고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이끌겠으며, 시의 행정이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의회 장경순 의원(왕조1동,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8일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장 의원은 불용의약품과 폐의약품의 체계적인 관리로 환경오염 및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불용의약품의 발생 방지와 폐의약품의 수거 등에 시민 참여와 협력 유도, 폐의약품의 체계적인 수거와 관리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불용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와 주민건강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이 담겨 있다. 장경순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각 가정에서 아무렇게나 버려지는 불용의약품을 새롭게 비치된 수거용기에 분리배출 하게 하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군은 오는 9월 5일 ~ 6일 열릴‘2025 횡성 이모빌리티 페스타'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추진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강원도 미래차산업팀과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 등 주관기관을 비롯해 송호대학교, 한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의 이모빌리티 전문가들과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의 구체적 운영 방안 ▲군민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전략 ▲교통·안전 관리 계획 ▲기업·기관 협력 체계 강화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자율주행차 시연, 드론·로봇·전국 미니카 경주대회·VR 등 체험형 콘텐츠의 세부 운영계획이 공유됐으며, 프로그램별 안전관리 인력 배치와 교통 혼잡 완화 대책도 마련했다. 또한 관내 학교·단체와 연계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홍보 강화 등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 만들기에 의견을 모았다. 횡성군은 이번 협의체 논의를 바탕으로 행사 준비를 본격화하고, 기업·연구기관과 협력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완벽한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이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 자료를 수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수집은 해당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지 못한 피해 현황을 주민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통해 시각적으로 확인함으로써, 재해복구사업과 예방 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진은 연중 제출이 가능하며,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사진 촬영 위치와 피해 내용 등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원본 파일 또는 출력물을 제출하면 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제공한 피해 사진을 바탕으로 각 피해 지역별 분석을 진행하고, 지역에 맞는 재해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많은 주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황해를 둘러싼 문명의 이웃들이 공동으로 이룩한 수묵 문화를 조명하는 주제로 해남, 목포, 진도 등 3곳에서 8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린다. 해남은 수묵의 뿌리로서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회화 미학의 절정을 보여주고, 진도는 줄기 생성으로 한국 근현대를 수놓은 서예와 수묵의 대가들의 작품을, 목포는 수묵의 세계화를 기치로 국내외 유명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서 처음으로 개최지로 참여하는 해남군은 고산윤선도박물관과 땅끝순례문학관에서 각각 전시가 개최된다. 고산윤선도박물관에는 공재 윤두서의 자화상과 세마도,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와 산수도가 선보인다. 이 중 가장 주목되는 작품으로는 공재 윤두서의 1704년작인 세마도로 321년 만에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차미애 교수는“세마도는 현전하는 말 그림 중 유일한 기년작이자 가장 이른 시기의 예로 화면의 왼쪽 상단에‘갑신유월일제(甲申六月日製)’라고 쓰여 있어 공재 윤두서가 37세(1704)에 제작된 것임을 알 수 있다”며“말 그림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북 김천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출범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김천시는 지난 10년간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특화 전략을 추진하며 정주여건을 눈에 띄게 개선해 왔다. 이제는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적인 방향 아래, 단순한 공공기관 이전 도시를 넘어 지속 가능한 신성장 거점으로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천혁신도시는 2007년 3월 착공, 2016년 3월 ‘경북드림밸리’라는 이름으로 공식 출범했다. 총 381만㎡ 부지에 12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현재 9,605세대, 23,407명이 거주한다. 이전 공공기관의 구성은 공기업 3개소와 확장성이 제한적인 정부기관 7개소, 대국민 법률서비스 등 공익 기능 중심의 기타 기관 2개소이었기에 산업 유치와 지역경제 파급효과 측면에서 다소 불리한 조건이었다. 그러나 김천시는 이러한 제약을 기회로 삼아, 정주환경 개선과 미래 성장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며 교육 중심형 특화도시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생활 밀착형 인프라 확충, 주민 삶의 질 향상 김천시는 ‘소통하는 김천, 함께 여는 미래’라는 시정 비전 아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8월 22일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을 방문해 마을기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