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4일부터 18일까지 센터에 등록된 7개소의(다솔어린이집, 아이러브어린이집, 모종힐스테이트어린이집, 모아어린이집, 한울어린이집, 삼부더힐어린이집, 한라비발디어린이집)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2025년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보육 시설을 방문해 센터 전문 영양사와 함께 어린이 교육 및 급식의 조리, 배식, 위생관리 과정 등을 직접 참관하여 급식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이고, 부모와 센터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급식이 준비되는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니, 평소 궁금했던 부분이 해소됐고 우리 아이가 먹는 음식에 대한 신뢰가 한층 높아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 급식소 및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관리와 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둔포면 완료지구 배후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주민교육이 4회차를 맞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교육도 3개 마을(산전리, 봉재1리, 둔포2리)완료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교육은 둔포면 운용3리에서 첫 시작을 알렸으며, 거점시설의 특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되어 주민들이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학습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둔포면 내 둔포4리, 둔포2리, 봉재1리, 관대리, 신법리, 산전리 등 6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배후마을 주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마을로 찾아가는 교육은 주민들이 생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주민 만족도가 높다. 이를 통해 교육이 단순한 강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마을의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아산시마을만들기센터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들이 지역의 주체로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먹거리재단이 지난 16일 신창커뮤니티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아산마을학교’ 1회차를 개최했다. ‘하반기 아산마을학교’는 향후 진행될 아산시 마을만들기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마을만들기 필요성과 이해 △관내 마을만들기사업 선진지 견학 △타지역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마을만들기 공동체 워크숍(2회) 등 총 5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마을학교는 앞으로의 마을 발전을 꿈꾸는 송악면(거산1리), 인주면(관암1리, 해암1리), 음봉면(덕지1리), 탕정면(갈산6리) 영인면(상성리) 등 8개 마을이 참여했다. 1회차 교육으로 아산시 마을만들기사업 소개 및 마을만들기사업 필요성에 대한 강의를 아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윤흔상 팀장이 맡아 강의했다. 재단 관계자는 "향후 마을만들기사업을 준비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역량을 키워 앞으로 추진될 마을만들기 사업의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제15회 ‘2025계룡군문화축제’와 제21회 지상군페스티벌 행사가 17일 관람객의 뜨거운 열기 속에 개막식을 열고 5일간 대향연의 막을 올렸다. 공동개막식은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해․공군 참모총장, 이응우 계룡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해외 6.25 참전용사 등 주요 내․외빈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지난 17일 갈산면 농촌지도자회 50여 명은 충북 제천시 농업기술원을 방문하여 농업환경과 기후변화로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사례를 청취하고 지역 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농촌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천 농업기술원 관계자의 안내를 통해 제천시가 추진 중인 특화작목 육성, 6차산업 연계,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 등 선진적인 농업정책과 성공사례를 배우고 회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정동선 농촌지도자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갈산면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섭 갈산면장은 “농업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우리 삶의 뿌리인 만큼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으로 갈산면 농업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농업인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 광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7일 광천읍 신진리에서 ‘광천읍 숨은 자원 모으기 적환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희채 광천읍장을 비롯해 광천읍 기관·단체장, 도의원과 군의원,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적환장 개소식을 축하하며 지역 환경 개선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적환장은 광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건의를 적극 반영해 광천읍행정복지센터가 예산을 투입해 설치한 시설로, 앞으로는 광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중심으로 숨은 자원 모으기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자원순환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게 된다. 정희채 광천읍장은 “이번 적환장 개소는 주민의 뜻과 행정의 지원이 어우러져 이루어진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광천읍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환 광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그동안 숨은 자원 모으기 활동을 추진하는 데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이번 적환장 설치를 계기로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시 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자원순환 시스템을 강화하고 쾌적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이달 초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상세주소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추가로 표기하는 ‘가동 102호’, ‘2층 201호’와 같은 동·층·호 정보를 뜻하며, 이번 교육은 상세주소가 전입신고와 같은 필수 행정 업무 처리에 꼭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인중개사들이 상세주소 사용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들은 상세주소 사용의 이점과 사회적 필요성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를 반영하여 부동산 거래 시 정보 전달의 정확성을 높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변화는 주민들의 전입신고나 주소 등록 등 주소 관련 혼선과 불편을 줄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은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상세주소 사용의 편리함과 효용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방안도 구상 중이다. 또한, 상세주소를 기반으로 한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주소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농작업 안전의식 향상 및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7일 홍동농협과 협력하여 계절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에는 박찬규 농작업안전관리관이 강사로 참여하여 농작업 안전의 기본 개념과 이해, 농작업 5대 기본수칙 등을 중심으로 강의와 사례 설명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 현장에는 언어 장벽 해소를 위해 라오스어 동시통역사가 함께 참여하여 원활한 이해를 도왔으며, 라오스어로 번역된 농작업안전 안내자료도 함께 배부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전은 농업 현장의 생산성과 직결된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30일부터 4일간 열리는 홍성사랑국화축제를 앞두고 국화 분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화축제장 내 국화 분재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국화 분재의 기본 관리법과 전시용 작품 제작 기법을 체계적으로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화 분재에 관심있는 군민은 매년 2월에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국화 분재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세심한 관리와 창의적 디자인이 필요한 예술적 작품으로, 교육생들은 올바른 분재 기술을 배우고 직접 작품을 만들어 축제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어 전시회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화 분재 교육은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축제를 풍성하게 만드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참가자들이 만든 작품은 축제 기간동안 전시되어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 공공시설관리사업소는 12월까지 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과 협업하여 충남홍성공공산후조리원 입소 산모를 대상으로 ‘책으로 여는 산모의 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모들의 산후 회복과 정서 안정, 육아 자신감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15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두 가지 주요 활동으로 구성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는 ‘우리아기 동영상 만들기’ 수업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산후요가’ 강습이 격주로 진행된다. 교육에는 스마트폰 영상편집 전문 강사와 요가 전문 강사가 초빙되어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산모들이 육아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산모 간 교류를 촉진하고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도서 지원도 함께 이루어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산모들의 신체적, 정서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산모들이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7일 청운대학교, LG 헬로비전과 함께 지역 농산물인 홍성마늘 판매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운대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청운대 정윤 총장, 라이즈 사업단 최승묵 단장, 전국구 케이블 TV LG 헬로비전 김홍익 그룹장과 신민섭 국장 등 16명의 내빈이 자리를 함께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개최한 협약식은 마늘 특산물 레시피 개발 및 디지털 커머스 판매망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레시피 개발부터 판매망 구축까지 원스톱으로 처리되는 사례는 전국적으로도 유례가 드문 사례로 군과 대학, 언론이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선도적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청운대는 마늘 특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개발에 본격 착수하고, LG 헬로비전은 지역경제를 위한 디지털 커머스 판매망 구축 및 브랜드화를 담당하게된다. 디지털 커머스란 TV, 온라인 판매망을 총칭하며,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게 되면 추후 다양한 행정영역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오늘 협약식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19기 입주작가 릴레이 프로젝트의 세 번째 개인전을 18일(목)부터 10월 1일(수)까지 개최한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릴레이 프로젝트는 입주작가들의 실험적 창작을 지원하며, 2주 간격으로 신작을 선보이는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3회차 전시는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상당구 용암로 55) 1, 2층 전시실 및 윈도우 갤러리 등에서 거니림 작가의 ‘낙엽이 지저분하니, 나무를 베어 주시겠어요?’, 한이경 작가의 ‘Jam Jar’를 소개한다. 거니림 작가는 도자를 주매체로 삼아 도시의 비둘기, 가로수, 제주노루 등 인간의 시선에서 가려진 생명의 존재를 꾸준히 탐구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가로수’를 도시 생태의 상징으로 포착한다. 가지가 잘려 나가고 뿌리가 뒤틀린 기형적인 모습은 인간의 편의에 의해 변형된 도시 속 생명의 풍경을 보여주며, 작가는 이를 전시장으로 옮겨와 우리가 나무와 공존하는 방식과 태도에 대해 묻는다. 가로수는 더 이상 단순한 배경이 아닌 살아 있는 생명체로서, 결국 우리가 놓치고 있던 ‘타자와의 관계’를 일깨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2차 신청 대상은 가구 합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소득 하위 90%에 속하는 국민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10만원이다. 지급 대상 선정 지표는 2025년 6월 부과된 본인부담 건강보험료다.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 기준 이하인 경우 지급 대상이 된다. 가구원 합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과 상관없이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여부는 22일부터 건강보험공단 누리집(앱),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각 카드사 누리집, 은행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행 첫 주(9월 22~26일)는 요일제가 적용된다.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 5·0에 맞춰 신청해야 한다. 첫 주 이후에는 요일에 상관없이 가능하다. 소비쿠폰은 ①신용·체크카드 ②지역사랑상품권(청주페이)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22일 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도시 내에서 수소의 생산·유통·활용이 이루어지는 수소벨류체인을 형성하는 사업으로, 청주시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105억원, 도비 45억원, 민자 100억원을 포함 총 400억원을 투입해 지역 내 수소 인프라를 확대하고 수소를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수소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바이오가스 수소생산시설 증설, 통합안전운영센터 구축, 수소충전소 증설, 수소 튜브트레일러 및 수소청소차 도입 등이 있다. 특히 바이오가스 수소생산시설 증설은 현대자동차(주)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일 생산량을 기존 0.5톤에서 2톤으로 늘릴 계획이며,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가스 수소생산기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2026년 1년간 ‘청주시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세부 사업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단양관광공사가 지역 내 워케이션 활성화를 통한 생활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다리안 관광지 내 비즈니스 센터에 중점을 둔 워케이션 호텔이 지어지고 있고, 완공에 맞춰 단양군 내 워케이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 중에 있다. 단양군은 체류형 생활 인구를 유치하기 위해 워케이션 센터를 조성하고 있고, 그 중 소백산자연휴양림 내 소백 워케이션 센터와 다리안 관광지 내 워케이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다리안 관광지에 지어지는 워케이션 호텔의 완공에 앞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단양군 워케이션 거점 지역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문체부에서 주관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연계하여 ‘캠핑 워케이션’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캠핑스쿨에 이어 2025년에는 캠핑 성지로 널리 알려진 다리안관광지의 특성을 한껏 살린 ‘다리안 캠핑 워케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올 한 해 3개월 동안 32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한 캠핑 워케이션은 △수제 양갱 만들기 △이끼 테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도는 18일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 전문기관 및 자문위원, 시군 담당자,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충청북도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은 지난 2018년 7월 제정된 '충청북도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 조례' 제6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기수립된 제1차 계획(2020년~2024년)을 바탕으로 제2차 계획(2025년~2029년)을 수립하는 것이다. 수행기관인 ㈜대원경영연구소는 지난 4월 착수 이후 도내 발달장애인 당사자,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면접조사·FGI 웹서베이 등의 방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연구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주요 정책 아젠다로 ▲발달장애인 사회참여 강화 ▲고령발달장애인 지원 ▲위기·긴급 대응인프라 강화 ▲발달장애인 인권 보장 및 인권 교육 ▲디지털 정보접근권 증진 ▲지역 내 돌봄, 교육, 활동 서비스 강화 등을 도출했다. 또한, 타 시도 사례와 국내외 정책 동향도 함께 비교·분석함으로써 충북형 맞춤 전략 마련을 위한 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충북도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에서 ‘2025년 충청북도 자원순환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와 시‧군 자원순환 담당 공무원, 한국폐기물협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원순환 정책 공유와 역량 강화를 통해 자원순환 사회 전환을 앞당기며 기후위기 대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개회식에서 오종극 한국폐기물협회 회장은 “폐기물 업무는 단순한 행정을 넘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지키는 최일선의 중요한 역할”이라면서, “지자체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환경부에 전달하는 등 자원순환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워크숍 주요 일정으로는 ▲자원순환 유공자 표창 ▲ 한국건설자원협회의 건설폐기물의 적정 처리 및 순환골재 사용 활성화 방안 ▲한국환경공단의 불법폐기물 점검 요령 강의 ▲ 충북도의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특강 ▲정책 발굴을 위한 토론 등이 진행된다. 안세연 충북도 환경정책과 자원순환팀장은 “앞으로도 자원순환 정책의 내실을 다지고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높일 수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충청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의료비후불제의 수혜자가 2천 명을 넘어섰다. 충북도는 9월 18일 청주 오스코에서 의료비후불제 2천 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고 도민과 성과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도지사, 이양섭 도의회의장, 의료‧금융기관 관계자, 사회단체, 수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 카운트다운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감사패‧및 표창장 수여, 홍보영상 상영,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김영환 지사는 “의료비후불제는 갑작스러운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도민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제도”라면서, “2천 명 돌파는 제도의 필요성과 효과를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이 함께 누리는 제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료비후불제는 2023년 1월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제도로,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무이자, 무담보로 후불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지원 한도를 최대 500만 원까지 확대하고, 한부모가족을 수혜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 등을 보건복지부와 협의하고 있다. 충북도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전국 확산을 적극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9월 17일 오후 7시부터 일산해수욕장에서 청소년 선도 및 범죄 예방 안전 안심 합동 순찰을 했다. 이번 활동은 동구 16개 자율방범대 대원 250여 명이 합동하여 2개 조로 나뉘어 일산해수욕장 일원의 청소년 비행 및 탈선 방지를 위한 선도 활동 및 방범활동을 진행했으며, 일산해수욕장 주변을 집중적으로 순찰했다. 윤한식 자율방범연합대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보호 활동에 집중함으로써 청소년이 안전한 동구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현업으로 바쁜 일상에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대원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치안 유지에 자율방범대가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9월 18일 오전 10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구청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주민 인식 개선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울산이주민센터 김현주 센터장이 ‘이주민 인권-사람이 왔다’라는 주제로, 외국인 주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증가하는 외국인 관련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내국인과 외국인의 공존을 통한 지역 사회 발전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동구는 오는 9월 23일에는 내국인 주민을 위한 교육을 추가로 실시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다문화사회에 대한 긍정적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한편, 8월 주민등록 인구 현황에 따르면 울산 동구의 등록 외국인 수는 10,370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비율은 6.4%에 달해 전국 평균인 3%의 두 배에 이른다. 이는 국제기구와 인구·통계학계에서 제시하는 다문화 사회 기준치인 5%를 넘어선 수치다. 동구청은 이러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앞으로도 내국이노가 외국인 주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고, 상호 교류 및 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