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청송군은 2026년 1월부터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처우개선비를 매월 3만 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와 장기요양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요양보호사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다. 처우개선비 지원 대상은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둔 자 ▲관내 장기요양기관에 재직 중인 요양보호사 ▲직전 6개월 이상 연속 근무한 자 ▲전월 60시간 이상 근무한 자로, 네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군에 따르면 관내 장기요양기관 15개소에서 근무 중인 요양보호사 420여 명이 이번 지원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처우개선비 지원이 돌봄 현장에서 헌신하는 요양보호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통해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청송군은 19일 윤경희 군수와 5급 이상 공무원 등 고위직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폭력 예방을 위한 고위직 공무원 맞춤형 별도 교육을 의무화함에 따라 추진됐으며,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이자 젠더발전소 소장인 허지원 강사가 맡아,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을 중심으로 사건 발생 시 대응 방안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책임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직장 내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8일 ‘2025년 경상북도 산지유통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산지유통시책평가는 산지유통 관련 정부평가, 농산물 통합마케팅 실적, 경북 통합브랜드 출하 실적,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시·군 특수시책 및 차별화된 정책 등 4개 분야 8개 지표를 기준으로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평가이다. 번 평가에서 청송군은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청송군은 청송황금사과 브랜드 개발 및 활성화, 청송사과 품질보증제 운영, 농산물 택배비 지원 등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청송사과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차별화된 정책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지역 유통조직과 생산농가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송군만의 차별화된 유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국 최고 브랜드인 청송사과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사)삼동청소년회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한 해 동안 '청소년광한루원해설사' 프로그램을 총 9회기 운영해 누적 3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며, 남원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지 ‘광한루원’을 쉽고 재미있게 알렸다. '청소년광한루원해설사'는 남원의 상징이자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의 역사와 이야기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재해석해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해설사로 참여하며 지역 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청소년광한루원해설사들은 남원을 방문한 타지역 청소년(아산·익산)을 대상으로 한 해설 활동을 비롯해, 남원의 대표 축제인 춘향제를 찾은 관광객과 남원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장 해설을 진행했다. 또래 청소년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친근하고 생동감 있는 해설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문화관광 홍보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와 함께 비대면 프로그램 '유스 퀴즈 온더 블럭'을 운영해 온라인에서도 광한루원의 역사와 이야기를 알렸다. 해당 프로그램은 공간의 제약을 넘어 누구나 참여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17일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AI 기술을 이용한 기관 홍보 콘텐츠 제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JDC 직원 총 10개팀이 참여해 현장에서 2시간 동안 AI 기술을 활용한 기관 홍보 콘텐츠 제작 작업을 선보였다. 참가팀들은 기관 주요사업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시각적으로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AI 기반 이미지·영상 생성 도구와 기획 자동화 기능을 활용하여 작품을 제작했다. 영상, 음악,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접목된 품질 높은 홍보 콘텐츠가 생성되어, 평가위원으로부터“AI 기술을 단순 도구가 아닌 업무 혁신을 위한 실질적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시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곽진규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 “사내 교육과정을 통해 학습한 AI 활용 역량을 공유하고, 홍보 콘텐츠를 자체 제작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사례를 지속적 으로 발굴·확산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희망 나눔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은 완주경제센터 강당에서 ‘2025 완주군 마을공동체 희망 나눔 한마당’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된 마을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 16일 열린 이번 행사는 완주군 전역에서 추진된 마을공동체 활동을 돌아보고 이웃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희망 나눔 전달식, 활동 영상 상영, 마을공동체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두억마을과 도계마을이 참여한 공연은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문화 콘텐츠로 풀어내며 호응을 얻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마을공동체는 주민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완주군이 주최하고 완주마을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과 완주군마을통합마케팅지원단이 주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한 도자기 공예 프로그램 ‘접시 위에 그린 하루’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회차별 10명 내외가 참여한 소규모 공예 체험으로,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도자기 접시에 스케치를 하고 전용 물감으로 채색하는 방식으로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완성했다. 한 참여자는 “손으로 직접 그린 접시라 더 애착이 가고, 완성 후에는 큰 만족감을 느꼈다”며 “오랜만에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도자기 공예는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활동을 통해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공예·문화 체험을 비롯해 진로 탐색, 계절 행사, 권리 교육 등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활동팀으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귀농귀촌 통합정보 제공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와 통합상담시스템을 활용해 귀농귀촌 정책정보, 상담, 체험 서비스를 제공·운영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완주군은 지난해 평가보다 한 단계 상승한 전국 5위를 기록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임시거주시설 운영, 맞춤형 상담 시스템, 지자체관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교육·상담·체험을 아우르는 귀농귀촌 통합정보 제공 평가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며 완주군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으로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도시민들에게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한 ‘제18기 완주군 중국어학교’가 성료됐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은 중국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과 국제적 감각을 키우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중국어학교를 운영했으며, 이번 과정에서 총 4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중국어학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완주학당에서 운영됐으며, 학기 중 매주 토요일 원어민 강사와 국내 전문 강사가 함께 참여하는 실용 중심 수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호작용 중심의 몰입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중국어를 소통의 도구로 자연스럽게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그 결과 HSK(한어수평고시)에 28명이 응시했으며, 중학교 3학년 수료생 1명이 전북외국어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차기 과정인 제19기 중국어학교는 높은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중국어 몰입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가 지난 16일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5년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2002년부터 추진 중인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으로, 협회 회원 공공도서관의 자체 심사를 거쳐 추천된 가족을 협회가 공식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광양시립도서관은 1년간의 도서 대출 실적과 가족 구성원의 도서관 이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관내 6개 도서관에서 각 1가족씩 총 6가족을 선정했다. 선정 가족은 ▲중앙도서관 송성민 가족 ▲중마도서관 김선우 가족 ▲희망도서관 유진미 가족 ▲용강도서관 안제우 가족 ▲금호도서관 조천현 가족 ▲광영도서관 유성진 가족이다. 이날 행사는 인증서 수여와 기념촬영에 이어 도서관 이용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도서관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한 가족은 “광양시는 생활권 가까이에 도서관이 잘 조성돼 있어 가족이 함께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다”며 “도서관을 통해 광양이 살기 좋은 도시라는 점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n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7일 포스코GYS테크가 사회복지시설 개·보수를 위한 지정기탁금 2천만 원을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광양시장, 정우영 포스코GYS테크 대표, 박현석 전남지체장애인협회광양시지회장, 김재경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기탁금은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 시설의 지붕 개·보수 공사와 직원 휴게 공간 조성에 사용될 예정으로,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의 안전과 근무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우영 포스코GYS테크 대표는 “이번 기탁이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를 이용하시는 분들과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비가 새지 않는 지붕과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휴게 공간은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필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8일 시청 시민홀에서 12개 읍·면·동 이·통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이·통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빙된 전문 강사는 ▲이·통장의 역할과 기본 직무 ▲주민과의 소통 및 갈등 관리 방법 ▲이·통장의 정치적 중립 의무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으며, 일상생활 속 인권 존중 실천을 위한 인권 이해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통장은 시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가교이자 시정의 든든한 파트너”라며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이·통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통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7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광양시 시민명예감사관 위촉식과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민명예감사관은 시정 전반에 걸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제보·건의하고,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점검·개선함으로써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광양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감사’를 목표로 해당 제도를 운영하며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신임 1명과 연임 4명 총 5명의 시민명예감사관이 위촉됐으며, 광양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청렴 다짐 결의식을 통해 청렴 실천에 대한 각오와 결의를 새롭게 다졌으며, 간담회에서는 2025년 청렴 활동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2026년도 활동 계획과 제도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명예감사관은 시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소통 창구로서 행정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쌓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의 작은 불편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이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학생의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부터 전국 시 단위 최초로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등록금 중심 장학금과 달리 주거비·교재비·식비 등 대학 생활 전반에 필요한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으로, 경제적 여건상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기준을 살펴보면, 거주기준은 부·모 또는 보호자, 학생 본인 모두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3년 이상 주소를 둔 경우를 원칙으로 하되, 학생의 경우 관외 대학 진학에 따른 거주지 이전 등 불가피한 사유에 대해서는 일부 예외를 인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만 34세 이하의 (전문)대학교 재학생이며, 성적 기준은 직전 학기 C학점 이상, 지원 횟수는 편입학·재입학을 포함해 최대 8학기까지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소득기준(기초·차상위, 1~3구간, 4~6구간, 7~8구간, 9구간, 10구간) 및 학생 거주기간(7년 이상 100%, 3년 이상 5년 미만 70%, 3년 미만 50%)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1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학생, 학부모, 시민 등 3,000여 명을 대상으로‘제2회 과학탐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과학자들, 과학의 원리를 탐구하다’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진행한 과학탐구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유하고 발표하는 자리로, ▲과학 탐구 발표회, ▲과학 전시, ▲과학체험마당, ▲과학 진로 상담, ▲메타버스 과학 방탈출 미션, ▲과학 공연 등 총 6개 부문의 전시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과학 탐구 발표회와 과학 전시 부스에서는 62개 학교의 학생들이 1년 동안 탐구한 프로젝트의 내용과 과정을 발표하고 결과물들을 전시한다. 과학 체험 마당에서는 23개 학교에서 학생들이 주도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과학 원리를 이용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체험과 관련된 과학 원리와 활동 방법을 담은 책자도 제공한다. 과학 진로 상담 부스에서는 과학 진로 교사 4명과 대구일과학고와 과학고의 과학 교사 4명·학생 8명 등 총 16명이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 진로에 관한 상담을 운영한다. 참가자에게 과학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2월 17일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암동 지사협은 매년 의정부시 이웃사랑 나눔 운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수(水)색대 사업, 김장김치 나눔 활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해정 위원장은 “위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모인 성금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김세원 동장은 “장암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배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2월 18일 호원 다함께돌봄센터가 직접 제작한 수세미 100개를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호원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정성껏 만든 수세미는 호원2동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정민 센터장은 “이번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아이들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2월 18일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중·장년 위기가구 5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담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는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10kg 단위 완제품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탁금으로 구입했다. 최선길 위원장은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이 서로 돕고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맞이 선물 전달 ▲어르신 나들이 지원 ▲복맞이 삼계탕 나눔 ▲취약계층 체험활동 지원 ▲어버이날 따뜻한 한 끼 나눔 등 매년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8일 의정부시민교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시민교회는 신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이번 기탁을 추진했다. 서양선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로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상규 권역국장은 “의정부시민교회의 진심 어린 나눔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 의식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8일 송인선 세무사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백미 200포(10kg 단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위기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인선 세무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상규 권역국장은 “송인선 세무사의 따뜻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