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5월 24일 일산동구 장항동 ‘나들라온’ 개관식에 참석하여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개관을 준비한 고양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나들라온은 과거 한강 철책을 지키는 군인들의 막사였던 통일촌 군막사를 리모델링한 시설로, 군대 내무반 체험실로 꾸며진 포토존과 야외 휴게공간이 조성되어 DMZ 평화의길 고양코스 방문자 쉼터와 안보 교육 전시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나들라온 인근에 있는 장항습지는 군 철책선이 세워지면서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며 오랜 기간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매년 많은 철새가 찾아오고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비롯한 다양한 생명체가 서식하고 있다. 장항습지는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중 유일하게 람사르습지로 지정되어있으며, 나들라온과 함께 한강하구를 찾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관광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부미 문화복지위원장은 “과거 한강하구는 국가 안보상 매우 중요한 지역이었으나 세월이 지나 폐쇄된 군막사를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특색있는 쉼터로 만들어 준 공무원 및 관계자분들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가 반영된 특화 콘텐츠를 계속해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무안군의회는 지난 24일에 승달문화예술회관, 25일에 전남서남부채소 농협에서 무안군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도입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무안군의회 김원중 의원을 비롯한 정은경 의원, 목포대 경제학과 고두갑 교수, 초당대 창업경영학과 김미옥 교수, 농어촌 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 최병상 상임고문이 토론에 함께했다. 농촌의 인구감소와 저출산으로 인한 초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에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을 살리고 농민의 생존권을 보장하여 도·농 불균형 해소의 방안으로 무안군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김원중 의원은 “우리군의 특성과 실정에 맞는 무안군 농촌기본소득 시범 사업에 대한 지역 공론화를 통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은경 의원은 “무안군 농촌기본소득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는 과정에서 나타난 도시와 농촌 간 심한 소득 불균형과 국토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무안군의회 김원중 의원과 정은경 의원은 무안군 농촌기본 소득 지급 조례안을 공동 발의 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의회는 25일 성산동 고분군 다목적 강당에서 의원 역량 강화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의정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17일간 진행되는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의정 실무 교육과 법정 의무 교육인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 그리고 SNS 활용법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의원들은 평소 궁금해하던 질문들을 쏟아 내며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했다.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은 “제1차 정례회는 전년도 집행기관의 업무 처리의 적정성과 운영실태를 파악하여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중요한 회기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내실 있고 깊이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청렴 교육을 통해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적인 실천으로 더욱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심부건 위원장이 지난 24일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찾아 현황을 파악했다. 이번 방문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완주군 주요사업장에 대한 점검으로 현황을 파악하고 몇가지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제안했다. 심부건 위원장은 배송과 관련해 차량운행 방식을 지입차량 운영방식과 직접운영 방식을 비교해 좀 더 효율적인 방향으로 개선해 달라고 요구하고, 물류창고 공간에 대해 넓은 공간이 비효율적으로 운영 되고 있는 상활을 지적하고, 선반 등을 활용해 공간을 활용해 달라 주문했다. 이어, 발주시스템을 외주업체에서 관리하는 것과 관련해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심부건 위원장은 “공공급식센터는 농가 수익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하고, “이번 점검 결과에 대해서는 별도로 추가적으로 확인해 운영개선에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25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화성시 상인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위영란, 장철규, 배정수, 송선영, 전성균, 명미정 의원을 비롯한 정명근 화성시장, 상인회 대표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매일매일을 생업에 종사하시는 상인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낼 수 있는 오늘의 출범식이 뜻깊다.”라며, “코로나가 끝난 지금, 여전히 어려운 경기 속에서 대한민국 경제 부흥을 이끄는 연합회의 모습을 기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 상인연합회는 화성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 및 정부 지원 혜택을 효과적으로 지원 받고, 소외 계층의 어려움을 대변하기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 상점가 상인회 등 총 1,133명의 회원이 모여 출범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지난24일 동상면에 위치한 밤티마을을 김규성 의원과 함께 방문했다. 밤티마을은 밤샘발원지가 있는 곳으로 코로나이전에는 눈썰매장도 함께 운영해왔던 곳이다. 마을 주민들은 올해부터 다시 운영을 멈췄던 눈썰매장을 재개장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코로나 이전 주차장조성에 관해 군과 소통해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주차장조상 사업이 사실상 멈춰버렸다고 토로했다. 이어, 밤티마을에는 밤샘발원지와 함께 많은 천연 관광자원이 많아 활용도가 매우 높다고 주장했으며, 인위적인 개발이 아닌 자연 그대로 모습을 유지하며, 관광지로 개발해 나갔으면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서남용 의장은 “현재 관련부서와 협의를 통해 주차장 사업이 일부는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주민의견이 미반영 된 부분에 대해 관련부서와 협의해 주민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규성 의원은 “주민들이 제시한 마을 어르신들을 관광해설사 양성해 고용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검토를 해나가겠다”며, “주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훼손을 최소한 개발과 더불어 지역 주민 소득증가를 방안을 전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의회는 25일 광양시의회 쉼터에서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양은 고령화에 따른 노인인구 증가와 아동 및 장애인 복지 분야 등에서 사회 복지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이와 관련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이나 처우는 다른 분야 종사자들보다 낮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영배 의장, 백성호 부의장, 정구호 총무위원장, 정회기․신용식․박문섭 의원 등 의원 6명과 광양시 주민복지과장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백성호 부의장의 주재로 시작된 간담회는 먼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 시책을 안내하고 참석자들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올해부터 시행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포인트가 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되고 있는 점과 일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비정규직 근무자 등의 포인트 지급이 제외된 점에 대해 대책을 요구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호봉제 실시, 각종 수당 현실화, 타 시군과 차별화된 시책 강구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고충을 전달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와 이용빈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관하여 5월 26일 오후 2시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 와글와글방에서 ‘탄소중립과 장록습지, 지역활성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최지현 광주시의원이 좌장으로 참여하는 이날 토론회에는 김일권 광주전남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장록습지 보전 및 관리를 위한 생태계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광주광역시 기후환경정책과 송진남 과장이 광주광역시와 환경부가 계획 중에 있는 ‘장록습지 탄소흡수원 조성 추진 사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최낙선 시민생활환경회의 상임이사, 노기돌 우포늪생태관광네트워크 대표, 김철준 어룡동 시민, 정재봉 광산구의원이 참여하고 주민자치회 등 지역 시민들도 함께 한다. 이용빈 국회의원은 “장록습지는 탄소흡수원으로서 온실가스 감축 역할 뿐만 아니라 대기조절이나 휴양서비스와 같이 시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에 이바지하는 바가 크다”라고 강조하며 “장록습지의 보전과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정부의 역할 강화를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최지현 광주광역시의원은 “토론회 이후에도 장록습지 훼손지 복원, 수질개선과 함께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회에서 25일 개최한 네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에 대신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1일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대신중학교 학생들은 ‘학교폭력 가해 기록기간을 늘려야 합니다’등 범사회적인 현안으로 떠오른 학교폭력을 주제로 삼아 3건의 3분 자유발언 등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피력했으며, 이외에도 ‘자유학년제 폐지’안건 등 2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처리하는 등 열띤 의정활동을 펼쳐나갔다. 이 날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이 자리를 함께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질의에 일일이 답변해 주는 가운데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참으로 대견하다”고 말하면서 “오늘의 경험을 토대로 여기 참여한 학생들 모두 대전발전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체험을 마친 대신중학교 학생들은 “실제 의원들이 활동하는 장소에 오니 분위기에 압도됐지만, 흔치않은 체험 기회여서 더 없이 좋았다”고 말하고 “생소하게 느껴왔던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된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25일 11시 The BMK 컨벤션 하모니볼룸홀(5층)에서 개최된‘해외 파병용사의 날 위로연’행사에 참석했다. 조원휘 부의장은 행사를 마련하는데 노고를 아끼지 않은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의 부름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세계평화를 위해 싸워주신 파병용사와 그 가족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대전시의회도 유공자 여러분의 명예를 높이고 예를 다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회 ‘기업 유치 연구회’가 25일 오전 10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열린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전시 발전을 위한 정책역량 강화와 입법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회장을 맡은 송인석 의원(동구 1, 국민의힘)은 연구회 운영방향으로 “기업유치는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만큼 실현가능한 비전 및 전략의 설정을 통해 시정 핵심 목표를 공유하고 이를 뒷받침할 세부 추진과제를 도출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25일 첫 모임인 간담회에서는 ‘대전시 지역경제의 발전방향과 기업유치 과제’를 주제로 육동일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명예교수를 초청해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본 연구회는‘기업 유치 전략’ 주제와 관련된 현안별, 정책별 논의와 함께 전문가 초청 특강, 간담회, 현장조사 등을 월 1회 진행할 계획으로, 9명의 대전시의회 의원으로 구성됐다. 송인석 의원(동구 1, 국민의힘)이 회장을 맡고, 간사에 김영삼 의원(서구 2, 국민의힘), 회원으로는 김선광 의원(중구 2, 국민의힘), 송대윤 의원(유성구 2, 더불어민주당), 이상래 의장(동구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의회는 지난 25일, 제302회 창녕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마늘가격 안정을 위한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대표 발의자인 하종혜 의원은 “올해 마늘 재배면적이 전년대비 3.9% 증가하고 생육상황이 양호하여 전국적으로 생산량이 급증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마늘 시세 안정화가 필요한 시점이지만, 수입량의 증가, 수매비축물량 출하, 소비급감 등으로 올해 마늘 공판 시 마늘 가격 시세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마늘 산지 가격 안정화를 위하여 마늘 정부 수매비축 물량 확대 및 시장 격리와 TRQ 운용시기를 김장철로 조정, 농산물 수급조절 매뉴얼 개정 시 생산비를 반영한 위기단계별 기준가격을 설정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공업축제 부활을 기념하고, 산업과 환경이 공존하는 안전한 도시 울산 건설을 위한 대토론회가 25일 오후 2시 의회 1층 시민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35년 만에 부활되는 공업축제를 기념하고, 울산이 산업수도로서 한 단계 다시 도약하기 위한 안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의회와 울산시가 공동주최하고 의원연구단체인 지역경제연구회(회장 천미경)와 민간단체인 울산시민안전포럼(상임대표 이성근)이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시민과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과 전문가가 함께 안전도시 건설을 논의했다. 먼저 시립예술단 단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창작 깃발무용과 노래를 시작으로, 자연재난과 산업재해의 예방에 관한 열띤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발제자로 나선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최우정 방재연구실장은 ‘최근 홍수피해 특징와 정책적 제언’을 주제로, 이상기후로 인한 게릴라식 폭우가 예상치 못한 홍수피해를 가져온다면서 빗물저장시설을 백년에 한번 있는 빈도의 강수량을 버틸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안전보건공단 김인성 산업안전실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대응방안’을 주제로, 산업현장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의회 이영해 위원장(환경복지위원회)은 25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시 관계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소년상담1388 이용률 확대를 위한 지자체 차원의 홍보방안 모색과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최근 2년간 청소년전화1388 상담 실적을 보면 2021년 16,358건, 2022년 12,360건으로 2021년 대비 2022년도 실적이 75% 감소했다.”면서 “대시민 인지도가 저조한 청소년상담1388 이용률 확대를 위해서 시 차원의 홍보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은 가출, 성매매, 학교폭력, 가정폭력 등 위기상황에 노출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청소년 이슈 발굴을 통해 상담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로 청소년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시 여성가족청소년과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입법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서지원)는 25일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서구 사무위탁 관계 조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구에 속하는 사무의 위탁과 관련된 미비한 조례를 제·개정하고자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용역으로, 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원(대표의원 서지원 의원, 간사 홍성영 의원, 회원 정현서·정인화·최미자·조규식 의원)과 관계 공무원, 용역업체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서구 사무위탁 관계 조례 연구용역’ 중간보고에서 최인혜 소장(한국자치법규연구소)은 대전 서구의 민간위탁시설 50개소에 대한 위수탁계약서·협약서를 검토하여 법령의 근거 없이 위탁사무를 규정하거나 조례를 위반한 사례를 보고했다. 이어 최인혜 소장은‘행정권한의 변경과 대전 서구 위탁행정’이라는 주제로 법령과 조례에 근거하여 행정권한의 위임(위탁) 관련 조례 제·개정 방법 및 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중간보고와 강의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통해 논의된 내용과 건의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용역결과보고서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요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도봉구가 10월 18일 오전 11시 평화문화진지·평화울림터·다락원체육공원 일대에서 ‘2025 도봉문화이음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축제는 지역예술인, 예술단체, 청년, 소상공인 등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축제다. 축제의 첫 주제는 ‘경계의 예술, 사이의 발견’으로 공존·공감·공유 3개 구역에서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존 구역에서는 어린이 생태연극, 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공감 구역에서는 문화예술 워크숍, 북토크, 찾아가는 도서관, 지역예술인 공연이 펼쳐진다. 공유 공간에서는 관계 기관 체험‧홍보 부스와 먹거리 부스, 피크닉존,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축제에서는 반려문화 행사도 진행된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패션쇼, 어질리티 체험 등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문화이음제는 도봉구의 문화생태계와 지역성을 탐색하는 축제다. 많은 분들이 이번 축제를 찾아 예술과 일상, 세대와 세대를 잇는 공존과 공감의 가치를 알아보길 바란다.”라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도봉구 방학2동이 10월 18일 시루봉로15길 일원(샘말어린이공원입구~서울부동산)에서 ‘2025년 제6회 모모모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축제는 방학2동 축제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가 주체가 되는 주민 친화형 축제다. 축제에서는 장구연주, 기타연주, 태권도 품새 시범, 실버치어리딩, 한국무용, 라인댄스, 색소폰 연주, 난타, 사물놀이 등의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다양한 체험 부스 등도 운영되는데, 한지공예,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타투, 즉석 라면 조리 체험, 비즈공예 등이 준비돼 있다. 떡볶이, 토스트, 김치전 등 총 11개의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축제의 주요 행사인 ‘1년에 한 번 하나되는’ 111m 초대형 김밥말이 이벤트도 열린다. 모든 주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권은숙 방학2동장은 “모모모 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진정한 의미의 주민 축제.”라며, “이번 축제가 세대와 계층을 잇는 참여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주민총회와 연계해 열린다. 즐기는 축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건강한 군 생활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관내 군부대를 대상으로 4대중독(알코올, 인터넷, 마약, 도박) 예방 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2기갑여단 600여 명을 대상으로 도박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대 중독 예방 교육은 군 간부와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올바른 정보 제공하고, 중독의 위험성을 사전에 인식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센터 관계자는 “군 복무 기간은 청년들이 진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의 생활습관은 평생에 영향을 미친다”라며 “중독 예방 교육은 단순히 문제를 막는 차원을 넘어, 장병들이 스스로의 삶을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실제 중독 사례를 강의와 더불어 특히, 알코올 중독 예방교육에서는 ‘음주 체험 고글’을 활용해 음주 시 신체와 인지 기능의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군 장병은 물론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카드뉴스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10월 16일부터 온라인 전시를 시작한다. 센터는 2008년 개소 이후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자살 예방을 키워드로 ‘카드뉴스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자살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표현한 다수의 작품이 접수됐다. 최종 심사는 ▲이한상 파주보건소장 ▲윤탁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이종석 두원공과대학교 브랜드디자인과 명예교수 ▲구윤희 서영대학교 멀티미디어디자인과 교수가 참여해 진행됐으며, 총 6개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공모전에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다양한 시각의 작품들이 접수됐다. 참가자들은 ‘카드뉴스’를 통해 일상 속에서 느낀 정신건강의 가치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용기의 중요성 등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수상작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해병대파주시전우회는 지난 14일 김포의 해병부대 등을 방문하여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영체험 및 안보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광탄고등학교 학생 60여 명과 인솔교사, 해병대파주시전우회 및 대한적십자사 교하봉사회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김포의 한 해병부대를 방문하여 현역 군 장병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실제 부대가 보유한 주요 전력 장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연을 실시했다. 또한 김포시 월곶면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한 학생들은 북한 개풍군의 실제 모습과 조강 일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육안으로 직접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북한이 한눈에 보이는 평화교육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안보 및 평화교육을 받았다. 전진광 해병대파주시전우회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단순한 견학이 아닌, 안보 현장의 생생함을 직접 느끼고 평화의 가치를 배우도록 하는 의미 있는 교육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해병대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투철한 국가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