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3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으로 올해 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5,576억 원보다 3.7% 증가한 5,784억 원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205억 원(3.7%), 특별회계는 3억 원(3.8%)이 각각 증액됐다. 군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위해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했으며, 특히 부서별 사업 추진 현황 점검 회의를 통해 연내 추진이 불가능한 사업 등에 대한 군비를 감액 후 시급하고 필수적인 현안 사업 등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출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성립전 예산으로 편성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사업 등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에 112억 원,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등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33억 원, 2026~2030년 담양군 군도 도로건설 관리계획 수립 등 교통 및 물류 분야에 19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이 외에도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등 환경 분야에 8억 원, 노인의 날 행사 추진 등 사회복지 분야에 4억 원, 예비비에 12억 원, 국‧도비 반환금 등 기타 분야에 15억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광진구는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8월 22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기후 1.5도 영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행사는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영화제에서는 상영에 앞서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커피박을 활용한 캔들 만들기 ▲태양광 LED 무드등 만들기 ▲자원순환 OX 퀴즈존 등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해 환경 문제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두가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퍼포먼스’도 준비돼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환경단체, ESG 경영을 실천하는 관내 기업 대표와 공모전 수상자 등이 직접 자전거 페달을 밟아 만든 에너지로 LED 조형물을 점등하고, ‘작은 움직임이 모여 밝은 미래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환경 다큐멘터리 영화 ‘침묵의 공포: 미세플라스틱’을 상영한다. ‘KBS 시사기획 창’에서 제작한 이 작품은 공기, 음용수, 해산물 등을 통해 우리 몸속으로 유입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2일 메니노인전문요양원에서 소속 생활지원사 50명을 대상으로 치매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지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돌봄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동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김희동 교수가 맡아 ▲치매의 원인과 진행 과정 ▲단계별 관리 방법 ▲돌봄자를 위한 관리 전략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어르신의 상태에 맞춘 돌봄과 치매 검진·치료·돌봄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교육을 수료한 생활지원사들은 앞으로 대상자의 인지 건강을 면밀히 살피고,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검진 및 돌봄 연계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지원사는 어르신 곁에서 가장 가까이 돌봄을 실천하는 중요한 인력”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8월 23일부터 ‘잔잔한 소란’ 전시를 해동문화예술촌 아레아 갤러리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은 매년 약 3회, 다양한 주제전으로 전시를 기획한다. 8월 기획 전시는 ‘거주공간’을 통해 개인과 사회의 양면적인 이야기를 그려내는 권해일(부산), 민예은(서울), 전효경(서울)을 초청해 구성한 깊이 있는 전시로, 50여 점의 작품(사진, 설치, 회화)을 선보인다. 전시는 다양한 생활상이 존재하는 현실을 들여다보고, 나와 이웃들의 단면적인 이야기를 끄집어내며, 보다 확장된 공존의식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권해일은 도심의 건물을 과학자처럼 관찰하며 동결된 시공간의 단면 속에서 사람들의 생활상을 포착한다. 민예은은 주거공간 안에서 누군가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물건을 수집하며 기억 조각을 재배치한다. 전효경은 공동체를 떠나야만 했던 누군가의 삶을 화폭에 담으며 어디에도 정착하지 못하는 삶을 투영한다. 이번 전시는 ‘거주공간’, ‘생활상’을 말하지만 각각 다른 매체와 방법론으로 전시장을 풀어간다. 이를 통해 나-타자의 삶의 궤적을 따라가 보고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수상레저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8월 13일 부군수 주재로 관내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병면 소재 합천호워터월드 풀헤븐과 봉산면 소재 청아수상레저, 봉산수상레저파크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 수상레저기구 및 시설·장비 안전성 확보 여부 ▲ 종사자와 안전요원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여부 ▲ 행위제한 준수 여부 ▲ 안전조치 준수여부 등 중점 확인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사업자에게 즉시 시정조치 요구했고, 현장에서 종사자와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와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병행하여 안전의식을 확립하도록 계도했다. 이날 점검을 주재한 장재혁 부군수는 "여름철 수상레저활동은 즐거움과 함께 안전사고의 위험이 뒤따를 수 있다."면서 "군민과 이용객 모두가 안심하고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합천군에 있는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난 안전 체험 ▲화재 안전 체험 ▲승강기 안전 체험 ▲4D 영상관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아동들이 다양한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생활 속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과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엔 무서웠지만, 위험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우고 나니, 배운 대로 하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아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재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공항철도(주)(사장 박대수, 이하 공항철도)와 공항철도 직통열차 객실 내 제주삼다수 제공을 골자로 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공항과 서울역을 무정차 운행하는 공항철도 직통열차 이용객에게 제주삼다수를 무상 제공한다. 제주개발공사는 향후 2년간 제주삼다수 0.5L 제품 100만 병을 지원하며, 공항철도는 역사 내 광고 매체와 유휴공간을 활용해 제주삼다수 브랜드 홍보를 적극 지원한다. 공항철도 직통열차에서는 객실승무원이 생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8월부터는 제주삼다수 홍보 음원 송출과 함께 요청 고객에게 제주삼다수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또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8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인천공항1터미널역 운임구역 내에서 ‘제주삼다수×공항철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제주삼다수와 공항철도의 첫 협력 홍보 행사로, 여행객의 설렘과 즐거움을 담아 시원하고 청량한 분위기로 꾸며진다. 제주삼다수×공항철도 팝업스토어 방문객은 제주삼다수와 공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석윤)은 산지천갤러리에서 제주 출신의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故 김수남의 소장품을 활용한 상설전시 《끝의 시작》을 오는 12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삶과 죽음, 그리고 그 경계를 넘나드는 한국인의 깊은 서사를 ‘굿’을 통해 조명한다. 굿의 본질인 ‘망자 축원(亡者祝願, 죽은 이의 명복을 빔)’에 주목하며, ‘끝’이라 여겨지는 순간이 사실은 새로운 ‘시작’을 내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삶의 순환과 인류의 염원이 담긴 이야기를 전한다. 전시는 굿을 ▲강신무 ▲세습무 ▲심방의 등 세 가지 갈래로 나누어, 굿이 진행되는 주체와 지역에 따른 서사의 다층적인 면모에 집중한다. 특히, 전시실에는 굿에 대한 이해를 돕는 상세한 설명이 함께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이 작품과 굿의 이야기에 더욱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재단 원도심문화팀(064-800-9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석윤, 이하 제주재단)과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이 공동 주최하는 ‘2025 전주×제주 교류전’ 《사이의 언어》가 제주에서의 전시를 8월 2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8월 7일부터 9월 14일까지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그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전주×제주 교류전’은 섬과 육지라는 상이한 지역적 배경을 지닌 예술가들이 '시각 언어'를 매개로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왔다. 특히 이번 전시는 양 지역 작가 12명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작품을 선보이는 형태로, 이전 순회 전시와는 차별화된 깊이 있는 교류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전주에서의 전시는 팔복예술공장에서 진행되며, 작품들이 새로운 공간적 맥락과 만나 또 다른 의미로 확장될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람객들은 제주 작가와 전주 작가가 표현한 육지의 미감과 역사가 한 공간에서 공명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류전이 양 지역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고, 관람객들에게는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판사를 꿈꾸던 배현성이 돌연 치킨집으로 낙하한다. 오는 9월 15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극본 반기리/ 연출 신경수/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두프레임)는 전 레전드 협상가, 현 치킨집 사장으로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신사장이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를 구현해 내는 분쟁 해결 히어로 드라마이다. 배현성이 연기하는 조필립 역은 타고난 머리에 꾸준한 노력으로 언제나 1등을 놓치지 않고 탄탄대로의 삶을 걸어온 인물. 판사로 첫발을 내딛기 직전 느닷없이 신사장(한석규 분)이 운영하는 치킨집에 낙하산으로 입사하며 인생의 변곡점을 맞는다. 과연 조필립(배현성 분)이 편법과 준법, 협상과 협박을 오가는 신사장 밑에서 어떤 직장생활을 겪게 될지 궁금해지는 상황. 그런 가운데 치킨집에 제출한 이력서에는 조필립의 화려한 스펙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경찰대 수석 입학과 졸업, 로스쿨 수석 합격, 판사 임용 시험까지 수석을 놓치지 않은, 그야말로 초특급 엘리트의 성적을 자랑하고 있는 것. 특기사항으로 전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이 올여름 가장 강렬한 웰메이드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불법 입양 카르텔이라는 사회적 금기를 정면으로 다룬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지난 12일(화), 8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완성도 높은 고품격 액션과 치밀한 연출, 그리고 인간의 욕망, 존엄, 윤리적 딜레마를 깊이 있게 조명하며 단순한 장르물을 넘어선 고품격 액션 스릴러로 안방극장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 #액션의 완성도와 배우들의 열연 극 중 김아현(원진아 분)과 아이들, 그리고 정현(김진영 분)의 치열한 추격전은 매회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원진아, 최영준, 김진영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액션의 몰입도를 높였고, 염정아는 냉혹한 야망과 내면의 균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단순한 악역을 넘어선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완성도를 높인 방송 – OTT 버전 별도 제작 ‘아이쇼핑’은 ENA 방송 버전과 티빙(TVING) 독점 버전을 별도로 제작해 세계관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수 김소연이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김소연은 지난 13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이하 '수요일밤에')에 출연해 '슈퍼맨' 특집을 꾸몄다. 이날 김소연은 '미스트롯3' 8공주와 뭉쳐 '조선의 딸들' 팀으로 대결에 나섰고, 1라운드에서 나상도와 대결했다. 김소연은 염유리와 함께 '소리소리'라는 팀을 꾸려 무대에 올랐다. 김소연은 매혹적인 블랙 의상으로 섹시한 무드와 비주얼을 드러냈다. 여기에 김소연 특유의 애교 넘치는 미소, 과감한 라틴 콘셉트가 조화를 이루며 상큼하면서도 열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김소연은 "유미 님의 '아모레미오'를 선곡했다"며 "저희가 평소에는 조금 귀여운 편인데 끼 부리는 노래를 만나면 끼를 잘 부리기도 한다. 저희 둘의 시너지로 슈퍼우먼이 될 수 있는 곡을 준비해 봤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아모레미오' 무대에서 김소연은 농익은 커플 댄스로 관객들을 유혹했다. 리듬에 맞춰 고난도 안무를 펼치면서도 여유를 잃지 않는 김소연의 탄탄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백번의 추억’이 그 시절, 시대 반항아와 순정 첫사랑의 매력을 모두 품은 허남준의 스틸컷을 최초 공개했다. 김다미와 신예은의 운명적 첫사랑이 되는 그의 멜로 드라마가 벌써부터 기대감을 샘솟게 한다. 9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허남준은 고영례(김다미)와 서종희(신예은)의 첫사랑 ‘한재필’ 역을 맡아, 이 멜로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이 됐다. 한재필은 동인백화점 사장 아들로 타고난 금수저이자, 거친 반항심과 짙은 외로움을 동시에 품은 소년이다. 동급생들 사이에서는 ‘백마 탄 왕자새끼’로 불릴 만큼 잘생긴 외모와 배경을 지녔지만,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의 재혼을 겪으며 깊은 상처를 안게 된다. 초등학생 시절, 힘없이 어머니를 잃은 순간을 지켜본 기억은 그에게 복싱을 시작하게 만든 결정적 이유. 언젠가 부친에게 ‘결정적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가 원작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CGV와의 특별한 만남을 알렸다. 누적 조회수 13억 뷰를 기록하며 MZ세대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네이버웹툰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극본 정윤정·권이지/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미생’, ‘하백의 신부 2017’ 정윤정 작가와 ‘새빛남고 학생회’ 권이지 작가가 공동집필 하고, 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영화 ‘오케이 마담’ 이철하 감독이 연출을 맡아 원작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색채를 화면 위에 다채롭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 CGV 단독 상영은 8월 20일부터 3주간 용산 아이파크몰을 비롯,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대전, 부산, 광주 등 전국 20개 CGV 극장에서 진행된다. 1주차에는 1-2부, 2주차에는 3-4부, 3주차에는 5-6부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관객들은 각 회차를 집중해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된다. 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수 임영웅이 3년여 만에 정규 2집 ‘IM HERO 2’로 돌아온다. 이를 기념해 팬클럽 ‘영웅시대’를 위해 CGV에서 ‘IM HERO 2’의 전곡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청음회를 개최한다.[제작: 물고기뮤직, CJ ENMㅣ배급: CGV ICECON] 가수 임영웅이 3년여 만에 선보이는 정규 2집 ‘IM HERO 2’ 발매를 앞두고, 팬들과 가장 먼저 음악을 나누는 특별한 청음회를 연다. 오는 8월 28일(목), 발매 하루 전 전국 CGV 약 50여 개 극장에서 동시 진행되는 이번 청음회는 약 5만 명 규모로, 국내 음원 공개 전 청음 이벤트로는 역대 최대이자 기록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임영웅 [IM HERO 2] 청음회에서는 정규 2집 수록곡 전곡과 타이틀곡, 그리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까지 최초 공개된다. 극장 특유의 웅장한 스크린과 입체적인 음향을 통해 음반의 완성도를 극대화하며, 관객들은 마치 콘서트장에 온 듯한 몰입감 속에서 신곡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참석한 전원에게는 앨범 발매와 청음회를 기념하는 스페셜 한정 특전이 증정돼, 현장을 찾는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립칠원도서관은 지난 16일에 진행한 8월 일일 강좌 ‘생화를 이용한 장식(내추럴 센터피스) 만들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칠원도서관 2층 제1강의실에서 운영되었으며, 지역 주민 14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꽃을 오감으로 느껴보고 꽃의 높낮이, 색상 등을 고려해 나만의 생화를 이용한 장식(내추럴 센터피스)를 만들어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일일 강좌 참여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분야를 하루 동안 체험할 수 있었고, 꽃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기분이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칠원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칠원도서관 일일 강좌는 매달 1회 운영될 예정이며, 오는 9월에는 ‘차량용 방향제 만들기’ 일일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지난 14일 오후 2시 함안군청 3층 별관 중회의실에서 ‘남두육성 별밤 특화거리 조성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말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세부사업 중 하나인 남두육성 별밤 특화거리 조성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행정국장, 복지환경국장, 산업건설국장 등 도시재생 행정협의회 소속 부서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추진경과 및 현황 보고 ▲무늬조명(고보조명) 및 광장 내 알림조명(로고젝터) 연출안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남두육성 별밤 특화거리 조성사업’은 말산지구의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고보조명과 경관조명 설치, 야간 광장 연출 등으로 지역의 야간 명소화를 꾀했으며, 구도심 상권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 군수는 “별밤 특화거리가 지역의 새로운 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아 주민 생활의 질 향상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가 많은 비로 피해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해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송정1동 기관·사회단체·주민들이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당한 주민을 돕자는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인 300만 원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전달했다.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은수, 이하 지사협)도 광산구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100만 원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광산구 통장단(단장 홍성화)과 주민자치회(회장 김대성)가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420만 원을 후원했다. 광산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협의회(회장 안병모)에서도 호우피해 이웃돌봄을 위해 300만 원을 후원했다. 개인과 기업에서도 온기를 더했다. 개인 독지가는 주민들이 폭우로 인한 수인성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소독수 200통(300만 원 상당)을 광산구자원봉사센터에 후원했다. ㈜협성종합건업(회장 정철원)은 폭우 피해 복구 지원에 써달라며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수재의연금 1억 원을 기탁했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구청장 대면 결재시 발생하는 대기시간을 줄이고 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AI 기반 모바일 결재대기 시스템 ‘해운대 Q’를 구축,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해운대 Q’는 직원들이 직접 개발한 웹앱(Web app)으로, 기존 아날로그식의 결재 대기 방식을 모바일로 전환해 결재 대기 신청과 순번 안내를 카카오톡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결재 시작 30분 전부터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실시간 결재 진행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해운대구 직원들이 직접 AI(챗GPT)와 구글 플랫폼을 활용해 자체 개발했으며, 별도의 프로그램 구매나 웹사이트 제작 비용 없이 구축해 의미를 더한다. 내부 피드백을 반영해 실시간으로 기능을 업데이트할 수 있어 직원 맞춤형 서비스도 가능하다. 한 달간 운영 결과, 직원 게시판에는 “직원이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이라 더욱 자부심이 느껴진다”, “폰으로 결재 신청이 가능해져 업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해운대구는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요청 시 시스템 운영 방법을 공유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연대, 공공위원장 권상규)는 지난 8월 초에 소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제9회 행복소보! 살살닭살day’ 행사를 개최했다. 말복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의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시도록 보양식을 제공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양계협회 군위군육계지부(회장 노극수)의 육계 후원과 소보면적십자봉사회(회장 정영심)의 정성 가득한 포장 및 배달봉사가 더해졌으며, 이를 통해 준비된 삼계탕 꾸러미와 간식이 지역 내 150가구에게 전달됐다.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행사를 ‘행복소보! 희망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였으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기부로 마련된 복지재원을 기반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연대 민간위원장과 권상규 공공위원장은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드시고 기력이 회복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이번 나눔이 지역공동체의 온정과 유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