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늘봄어린이집에서는 7월 2일 어린이집에서 재활용품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 10만원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장갑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어린이집 선생님과 원아들이 함께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물품을 제작하고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늘봄어린이집 설은정 원장은 “미래세대에게 환경보호와 실천은 선택이 아닌필수이기 때문에 아동들이 환경친화적 행동과 습관을 형성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하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활동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선순환을 이어가겠다.” 라고 말했다. 장갑순 이사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어린이집 안에서 실천했다는 점이 의미가 크다.”며 “ 더불어 어른들에게도 귀감이 될 수 있는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늘봄어린이집은 지난 2022년에 원아들과 함께 시장놀이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0일, 자립지원 제과제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고양시 KB배움누리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교육 28시간을 수료한 학교 밖 청소년 12명이 교육에서 배운 기술로 간식을 만들어, 또래 청소년들과 나누며 연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KB배움누리 이용 청소년 30명이 먹을 수 있도록 브라우니 쿠키를 만들고 KB배움누리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KB배움누리는 청소년 복지, 학업 증진을 위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다양한 학습활동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임미경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쿠키 전달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실생활에서 발휘하고, 지역사회와 따뜻한 관계를 맺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립지원 프로그램 연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취업 지원, 진로 탐색, 심리 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운영하며,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고양산업진흥원이 고양 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 내 교육장을 활용, 7월부터‘2025 AI 활용 미디어콘텐츠 창작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수중촬영 수조를 보유한 고양 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가 지역 산업과 연계한 공교육 혁신 모델을 제시해 새로운 미래 인재 양성 모델로 주목받는 가운데,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미디어콘텐츠 창작 아카데미가 본격 운영된다. 아카데미 기획 단계에서부터 특수 촬영장이라는 실제 산업 현장과의 연계를 염두에 두고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콘텐츠 업계 트렌드에 대응할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 기획에는 고양시와 진흥원은 물론 고양시청소년재단 등 지역 기관들이 대거 참여했다. 아카데미는 초·중·고 및 대학생 대상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AI 활용해 뮤직비디오·광고영상·단편영화 만들기, 릴스 영상 만들기 등 총 7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과정 당 2~15시간이 소요된다. 참여자들은 교육과정마다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콘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지난 2일, 만 70세 이상 어르신 438가구에 ‘효(孝)꾸러미’를 전달하며 경로효친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효(孝)꾸러미 사업은 고령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공경의 마음을 담아 식재료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경로잔치를 대신해 기획됐으며, 행신4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다. 이날 통장 21명이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건강기원 식자재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가구의 생활환경에 맞춰 복지 서비스 수요를 확인했다. 윤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에게 효꾸러미와 함께 이웃의 정을 전하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정(情)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수정 통장협의회장은 “고령의 어르신들, 특히 홀로 계신 분들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만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성을 담은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진심을 담아 최선을 다해준 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소불고기, 열무김치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 3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전광자 새마을부녀회장은 “폭염이 시작되는 시기에 준비한 밑반찬이 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진희 성사2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식사가 풍성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성사2동 새마을부녀회와 다양한 나눔 활동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4년 귀속 지방소득세(종합소득) 환급금을 7월 중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관련해 기납부한 세액이 결정세액보다 많은 경우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환급받게 된다. 덕양구 지방소득세 환급 대상자는 8만 1천여 명으로 환급액은 28억여 원 규모이다. 지방소득세 환급 대상자는 별도의 환급금 반환 신청이 없어도 종합소득세 신고 당시에 신청한 은행계좌로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계좌번호 미확인자와 계좌오류 대상자에 대해서는 환급신청 안내문을 발송하며, 회신을 통해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신속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으로 시민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고양청년회의소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하고 희망나눔국밥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낭나눔국밥 행사는 작년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청년회의소 회원 10명이 참여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 4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설렁탕을 점심식사로 제공했다. 또한 쌀 250인분과 재래김 250개를 복지관에 전달했으며, 후원품을‘여름나기 키트’로 구성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양청년회의소 황종훈 회장은“무더운 여름에 주민들에게 맛있는 설렁탕과 후원품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 5월에 진행한 활동보다 더 많은 주민과 함께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점심식사를 제공받은 주민은 “청년들이 직접 찾아와서 맛있는 밥을 후원하고 배식 봉사까지 해주니 에너지가 넘치는 기분이었다. 이런 자리가 또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신종합사회복지관 김진우 관장은“고양청년회의소에서 주민을 위한 국밥 나눔 활동을 펼치고,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물품을 후원해 줘서 감사하다. 마음을 담은 설렁탕 한 그릇 덕분에 주민들이 7월의 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일, 대림교회에서 ‘2025년 지역사회 욕구조사 보고회-탄현1동 우리동네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탄현1동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욕구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역복지의 방향을 함께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양특례시의회 김미수 문화복지위원장, 김희섭 시의원, 유관기관 종사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욕구조사 배경 소개를 시작으로 조사 결과 발표, 참여자 소감 나눔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생활 속 어려움 발굴과 지역복지 실천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주민들은 △복지 정보 부족 △복지관 접근의 어려움 △주민 간 교류 공간의 부재 △이웃 간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의 부족 등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이에 복지관은 △지역 내 사회복지 정보 안내 강화 △주거지 중심 홍보 추진 △고립가구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탄탄맨 프로젝트) 등을 향후 실천 과제로 제안했다. 또한,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욕구조사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전통 공예기술의 보존과 공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고 숙련된 공예인을 선발하는‘2025 고양시 공예명장’제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공예명장’은 해당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숙련 기술인 중, 고양시에 10년 이상 거주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장인정신과 뛰어난 공예기술을 겸비한 장인을 선정해 그 명예와 권위를 예우하는 제도이다. 신청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가죽 ▲종이 ▲기타 등 총 6개 분야이며, 공예 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아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로, 오전 9시~오후 6시에 고양시청 소상공인지원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토·일·공휴일 제외) 이후 서류심사, 현장 심사 및 고양시 공예산업진흥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1명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명장에게는 ‘고양시 공예명장’ 증서와 현판, 장려금 1천만 원이 수여되며, 향후 고양시를 대표하는 공예 기술인으로서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시 관계자는 “공예 명장 선발은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공예인의 사회적 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고양시 공무원 AI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를 지난 27일 개최하고, 총 38건의 제안 중 우수 제안 3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무원의 창의적인 행정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특허 출원 및 정책 적용으로 이어지는 AI 기반 행정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6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진행된 접수에 총 38건이 응모됐다. 심사는 고양시 기획정책관 AI혁신TF팀, 고양연구원, 고양산업진흥원, 민간 전문가 등 내외부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서면심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기술 실현 가능성, 사회적 파급효과, 창의성 및 행정서비스 혁신성 등 8개 항목을 기준으로 정량·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최종 선정된 우수 제안은 ▲AI 기반 자동추천 기능의 무인민원발급기 ▲AI를 활용한 인허가 검증 자동화 ▲식품 이물 관리 강화 시스템 등으로, 시정 전반에 AI를 적용해 행정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이다. 심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일선 공무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실제 행정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3일, ‘2025 중등 교사 독서역량강화 연수 '심야책多방'’의 마지막 회차를 끝으로 총 6주간의 여정을 뜻깊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심야책多방’은 “책이 맛있어지는 시간”이라는 부제로 기획된 디지털 기반 인문독서 연수로, 수원 관내 중등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에 운영됐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책 읽기에서 벗어나 오감(五感)을 활용해 책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설계됐으며,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교사들에게 정서적 환기와 사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심야책多방’은 매 회차 하나의 감각을 주제로 책과 연결했으며, 마지막 6회차에서는 ‘사람 냄새나는 독서 모임’을 통해 ‘육감(사람과의 연결, 직관, 감정)’으로 여정을 완성했다. 각 회차의 주제와 감각은 다음과 같다. ▲1회차 ‘한 모금의 문장’(미각) ▲2회차 ‘향기로 기억되는 장면들’(후각) ▲3회차 ‘재즈가 말을 걸어올 때’(청각) ▲4회차 ‘책을 만지는 시간’(촉각) ▲5회차 ‘페이지를 넘기는 빛’(시각) ▲ 6회차 ‘사람 냄새나는 독서 모임’(육감)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책방 크레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7월 2일, 5월말 대만 타이베이에서 진행된 ‘2025 강원관광설명회(5월23일) 및 대만국제관광전(TTE, Taipei Tourism Expo, 5월23~26일)’ 연계 동계 대만 스포츠 관광객 유입을 위해 체결한 ‘3자 공동 업무협약(5월22일)’을 기반으로 한 후속 업무협의를 재단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금번 협의는 도, 재단, 도내 업계(모나용평,강원랜드) 그리고 강원해외전담여행사(로얄여행사)가 함께 이루어낸 성과이며, 이를 통해 ‘특별한 강원관광’ 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글로벌 현장에서 증명했다. 이번 협의는 단순한 업무논의에 그치지 않고, 해외 바이어를 강원으로 직접 초청해 지역의 진짜 매력을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게 하는 입체형 관광 마케팅 전략으로 주목받았다. 참가 대상자들은, 지난 5월말 ‘3자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한 대만 현지 동계 스노보더 송객 1위 업체인 DBC(Double Black Crew) 의 Kai Han CEO와 강원을 잘 아는 Far East Travel의 Sandy Su 한국대표가 함께했으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신임 이·통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신임 이·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권역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영서권은 7월 4일 횡성문화예술회관, 영동권은 7월 8일(화)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소통하고 봉사하는 이·통장의 원활한 직무 수행과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도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존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연합회 주관으로 운영됐으나, 2024년부터 도가 직접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소통 리더십 함양을 위한 전문가 특강, 이·통장의 역할 및 직무교육, 도내 예술단체의 문화공연, 그리고 강원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자살 예방·생명존중 인식 제고 ‘생명지킴이’ 홍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마지막 강의는 2020년 ‘강원특별자치도 마을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전직 선배 이장이 직접 강사로 참여, 이·통장의 실제 역할과 마을사업 추진 사례 등 생생한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업무 수행에 도움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유한대학교는 7월 1일 유재라관 유한아트홀에서 ‘유한대학교 제8대 총장 장은영 박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유한학원 최상후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 이정희 유한양행 이사회 의장과 조욱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유한 패밀리기업 사장단,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김기표 의원·이건태 의원, 수도권 10개 대학 총장과 일본 경제대학교 안도 다이스케 부총장, 부천 지역사회 및 주요 기관 대표 등 주요 인사와 교내 구성원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은영 총장은 취임사에서 유한대학교의 뿌리이자 철학인 설립자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사회 환원 정신과 청지기의 소명 의식을 언급하며, “유일한 박사님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지속가능한 교육 혁신과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글로벌 역량 강화를 통한 국제화 캠퍼스 실현, 대학의 재정건전성과 투명성 확보 등을 약속한다”라며 “교육이 한 사람의 삶을 바꾸고, 그 사람이 세상을 바꾸는 선순환을 만들 수 있도록 총장의 소명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 사장, 부천시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건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이렇게 찾아와 이불도 주고, 청소도 해주니 너무 고마워요. 오래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있네요.” 100세를 넘긴 어르신의 눈가에 고마움이 어렸다. 지난 1일, 춘의종합사회복지관은 부천자생의료재단 임직원 및 부천자생봉사단과 함께 지역 내 장수 어르신들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복지관 1층에서는 여름 이불 전달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찾아가 이불과 달걀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집 안 청소까지 도왔다. 전달된 이불은 총 35세트. 대상은 춘의동 지역에 거주하며 100세 이상 장수하신 독거 어르신들이었다. 건강의 위협을 가장 가까이 느끼는 연령이지만,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많은 현실에서 이번 행사는 단순한 후원 활동을 넘어, 사회가 장수 어르신을 어떻게 기억하고 존중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소중한 사례가 됐다. 특히 어르신 댁에 방문한 자원봉사자들은 낡은 이불을 정리하고 새 이불을 펼쳐드리는 한편, 고단한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청소와 안부 인사를 전했다.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신선한 달걀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챔피언스투어 최고 권위 대회 ‘제29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4천 8백만 원)’에서 김영우(50)가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2일부터 4일까지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6,96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단독 선두로 출발한 김영우는 보기 3개를 기록하며 3타를 잃었으나 선두 자리를 끝까지 지켜내는 데 성공하며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영우는 “첫 우승을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가장 큰 대회에서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멋진 대회를 만들어주신 KPGA 김원섭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최고의 코스를 제공해주신 솔라고CC 박경재 회장님, 유남종 대표이사님과 관계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어 어려웠지만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선수가 동일한 조건에서 힘들게 플레이 했던 것 같다”며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갖게 된 만큼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 골프 팬들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1997년과 2002년 각각 K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 출전할 8명의 올스타가 선정됐다. 7월 1일(화) 오전 10시부터 3일(목) 오전 10시까지 KBO 올스타 홈페이지와 KBO 공식 APP에서 총 이틀 간 실시된 홈런더비 출전 선수 선정 팬 투표에서 KT 안현민(2만 7,053표)을 비롯해 삼성 디아즈(2만 1,871표), SSG 최정(1만 7,105표), 한화 문현빈(1만 5,996표), 송성문(1만 3,395표), NC 김형준(1만 3,047표), LG 박동원(1만 2,797표)이 득표수 상위 7명의 선수로 최종 출전한다. LG 오스틴은 1만 3,934표를 얻어 팬 투표 5위에 올랐으나 부상으로 인해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됐다. 따라서, 최종 참가 선수로 선정된 선수가 부상으로 불참 시 차순위 선수가 홈런더비에 참가하는 규정에 의거해 1만 2,307표를 얻어 9위에 오른 키움 이주형이 홈런더비에 나서게 된다. 7월 3일(목) 기준 54경기에 출장해 15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는 ‘괴력’을 선보이고 있는 안현민이 팬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으며 1위로 홈런더비에 출전한다. 27개의 홈런으로 홈런 부문 1위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 코리아)와 협업해 ‘KBO I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을 선보인다. 디즈니 코리아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미키와 친구들: 서울 투어’ 캠페인을 ‘미키와 친구들’이 트렌디한 문화를 즐기는 콘셉트로 올해 또 한 번 선보인다. 이번 KBO와의 협업 역시 이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이번에는 미키 마우스의 아트워크에 KBO 리그 10개 구단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창의적으로 결합해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이번 컬렉션은 ‘미키 마우스’가 야구를 하는 콘셉트로, 구단별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미키 마우스' 인형을 비롯해 키링, 동전지갑 등 일상 아이템부터 티켓 홀더, 보스턴백, 머리띠, 클래퍼 등 다양한 응원 굿즈로 구성됐다. 일상에서도 팬심을 표현할 수 있는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KBO I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은 KBO 리그와 미키 마우스를 사랑하는 다양한 세대 팬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자유롭게 팬심을 뽐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편, 특별한 소장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아이템들은 7월 4일(목)부터 10일(수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T 이강철 감독이 통산 500승까지 단 1승만 남겨두고 있다. 이강철 감독은 2019년 KT의 3번째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9년 3월 29일 수원 KIA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2020년 7월 11일 수원 삼성전에서 100승 고지에 올랐다. 2021년 8월 15일 수원 삼성전에서는 역대 KT 감독 최초 200승 기록을 세웠다. 이후로도 꾸준하게 승수를 쌓으며 2022년 9월 25일 창원 NC전에서 300승, 2024년 5월 4일 수원 키움전에서 400승 고지를 밟았다. KT가 1승을 추가하면 이강철 감독은 KBO리그 역대 14번째이자, KT 구단 최초 500승 달성 감독이 된다. 또한, 종전 염경엽 감독이 기록한 56세 1개월 6일의 역대 최고령 500승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7월 4일 기준 59세 1개월 10일) 7월 3일 현재, 이강철 감독은 총 943경기에서 499승 422패 22무 승률 0.542를 기록하고 있다. KBO는 이강철 감독이 500승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에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은 ‘ALL FOR BASEBALL’이라는 테마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이벤트로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12일(토) KBO 올스타전 행사 당일에는 공군 군악대의 애국가 연주와 함께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지며, 5회 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CGV클리닝타임쇼’가 진행된다.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를 운용하고 있는 블랙이글스는 1966년 창설되어 국내 주요 행사뿐만 아니라 국제 에어쇼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특수 비행을 선보여온 블랙이글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올스타전의 하늘을 수놓으며 화려하고 정밀한 비행으로 야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블랙이글스는 2022 영국 리아트 최우수상·인기상 수상에 이어 2023 호주 애벌론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 초대 수상자로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