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방위사업청은 태국 국방부 국방과학기술국(DSTD) 앗타퐁 피차야펀 국장(육군 중장)과 관계자 일행이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국방기술품질원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DSTD는 태국 국방부 산하에서 국방기술과 품질정책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한정된 국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태국군의 전력 향상을 도모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기품원의 군수품 품질보증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 기관 간 기술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태국 측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방문 기간 동안 기품원은 ▲국제품질보증 개념과 절차 ▲항공기 품질관리 및 감항인증 업무 ▲국방 표준화 업무 등을 태국 방문단에 소개했다. 또한, 창원 기동화력센터와 부산 함정센터 등 무기체계 전문센터를 함께 방문하여, 각 무기체계에 특화된 품질관리 시스템과 실무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태국 국방부는 과거 국내 방산업체의 호위함과 고등훈련기 등 해·공군 무기를 도입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수상함, 항공기, 유도무기 등 대한민국이 개발한 첨단무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금산경찰서는 지난 21일 금산경찰서 소담마루에서 금산우리의원과 양측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찰관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산경찰서 소속 경찰관은 금산우리의원 이용 시 우대 적용을 받고 각종 건강 정보를 제공 받아 건강을 증진하는데 큰 도움을 받게 됐다. 또한 금산우리의원은 경찰의 치안 관련 시책 홍보에도 적극 협조해 금산지역치안 안정화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한편 금산경찰서는 금산우리의원이 추진하는 의료봉사와 복지 행사에 적극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노경수 경찰서장은 “최근 범죄 양상이 기동화, 광역화, 흉폭화 되면서 이러한 범죄를 제압하고 예방해야 할 경찰의 건강권은 크게 위협받고 있다.”면서 “금산우리의원과의 이번 업무협약이 경찰이 건강권을 지켜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건강한 경찰이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금산경찰서 관계자는 “경찰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지역사회도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0일 군청 5층 대회의실, 부안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빈틈없는 재난 대응을 위해 협력체계를 다지고 전반적인 조치 능력을 향상하고자 치뤄지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올해는 전국 336개 기관이 2회차로 나누어 훈련을 실시한다. 1회차 훈련에 나선 부안군은 지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훈련 참여자들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지시를 수행하는 훈련에 임했다. 특히 훈련에 함께한 부안소방서, 부안경찰서, 육군 8098부대 1대대, 한국전력공사 부안지사, ㈜KT, 부안군 자율방재단, 부안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대한적십자사 부안군협의회 등 다수의 기관·기업·민간단체가 하나 된 움직임을 보이며 훈련의 목표를 극대화했다. 군은 훈련을 통해 도출한 각종 사항들을 철저히 분석해 실제상황 발생 시 문제가 되지 않도록 보완·조치 한다는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오는 24일 14시 시의회 예결위회의실에서 ‘광주 야간관광 자원 발굴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제60회 시민의 날을 맞아 지역 현안을 광주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시민 및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한다. 컨퍼런스는 이무용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와 신재윤 한국관광개발원 팀장의 발제에 이어 6인의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된다. 토론자는 안평환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 박종찬 광주대 교수, 임소희 한국관광공사 연구원, 이용규 트레블레이블 대표, 김대성 광주시 축제도시팀장이 나선다. 이날 발제자인 이무용 교수는 ‘문화로 빛의 도시 광주를 밝히자!’를 주제로 야간관광의 문화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 교수는 ▴야간문화지도 만들기 ▴제3의 장소로 관계 인구 만들기 ▴시간권을 누리는 문화의 밤 만들기 ▴걷고 싶은 광주 야간 산책길 만들기 ▴밤의 시장(Night Mayor) 등 야간관광의 7대 프로젝트를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신재윤 팀장은 ‘야간관광,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2025년 신학기를 맞아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집중 실시한 학교폭력 예방활동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며, 오는 6월까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현장 중심의 집중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3월부터 4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됐으며, 학교 현장 방문 확대,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대 순찰 강화, 학교전담경찰관(SPO)의 예방교육 및 상담, 유관기관과의 합동 캠페인 등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학교폭력 사전 차단에 힘썼다. 주요 활동으로는 전남 도내 494개 학교, 총 650회에 걸친 방문 및 예방교육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유관기관과 함께 180여 차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감심을 환기시키고,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학교폭력 위험요소 분석을 바탕으로 우려 학교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CCTV 사각지대 점검 및 학교 인근 우범지역을 중 관리하여 실질적인 사전 예방 활동에 노력했다. 실제 전남지역의 학교폭력 검거건수는 2023년 649건, 20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소방안전관리학과가 개교이래 총 295명의 소방공무원을 배출하며, 중부권 대표 소방공무원 양성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학과는 소방공무원 300명 배출을 눈앞에 둔 올해도, 전통의 맞춤형 면접 대비 프로그램을 가동하며 학생들의 실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같은 노력은 1998년 학과 개설 이후 필기‧체력‧면접 등 소방공무원 시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온 교육 노하우에서 비롯된다. 특히 최근 10년간 매년 20∼30명의 꾸준한 합격자를 배출하며, 현재까지 누적 295명의 소방공무원이 배출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전국 전문대학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기록으로, 실무 중심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올해도 소방안전관리학과는 6월까지 총 10차례의 소그룹 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학생과 졸업생 6명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에는 개별 질문을 중심으로 일대일 면접 및 집단 면접 훈련이 이뤄지며, 응답 내용과 태도, 발성 등 실전 면접에 필요한 요소들을 전문적으로 피드백한다. &nb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9일~24일 일정으로 상호결연도시인 튀르키예 앙카라시의회 대표단을 공식 초청해 양 의회 간 우호를 증진한다. 앙카라시의회의 서울 방문은 2018년 후 7년 만이다. 앙카라시의 25개 자치구 중 하나인 플라틀리 시(市)의 뮤르셀 일디즈카야 시장을 비롯해 앙카라시의원 등 총 7인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6일간의 일정 동안 서울과 부산을 방문한다. 20일 서울시의회를 공식 방문한 앙카라시의회 대표단은 최호정 의장 등 의장단을 면담하고 환영오찬 행사에 참석했다. 이어 주한튀르키예대사관을 방문해 무랏 타므르 대사 등과 면담했다. 21일에는 서울시의회와 영등포구청 주최로 마련되는 앙카라 하우스 개관식 및 공식오찬에 참석하고, 이후 환경재생 생태공원 및 조경우수 사례 선유도 공원를 방문해 시찰할 예정이다. 22일에는 부산으로 이동해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을 면담하는 한편, 유엔공원을 방문해 한국전쟁에 참전해 전사한 튀르키예군 묘지에 헌화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19일에는 한성백제박물관을 방문해 김지연 관장을 면담하고, 전시 중인『히타이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5월 대학교 축제 기간을 맞아 ‘제4기 대학생 순찰대’ 14개 팀이 캠퍼스 안전을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학생들 스스로 조직한 순찰대는 캠퍼스 내 안전 취약 지역을 순찰하며 안전 문화를 조성하고, 축제 기간 동안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지난해 활동한 제3기 대학생 순찰대는 398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365회 순찰, 20회 지역 경찰서와 합동 순찰로 캠퍼스 안전 강화에 기여했다. 2025년 새롭게 출범한 ‘제4기 대학생 순찰대’는 작년에 이어 활동을 지속하는 11개 대학과 올해 새롭게 참여하는 3개 대학을 포함해 총 14개 대학교에서 운영된다. 5월은 대학 축제가 절정에 이르는 시기로,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순찰대는 관할 경찰서와 협력하여 저녁 시간대에 학교 주변 주점 거리나, 공연 무대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범죄예방 및 안전 지도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합동 순찰은 ▴성균관대학교(스꾸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0일 영덕군청, 한국해양교통공단, 울진어선안전조업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영덕군 일대 주요 항‧포구에서 낚시어선 대상으로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구명조끼, 소화기 등 규정에 맞는 안전설비 구비 ‧ 작동 상태 ▲승객 준수사항 게시 등 어선관리 이행 여부 ▲출‧입항 신고 이행 여부 ▲낚시전문교육 이수 여부 ▲금어기‧금지체장 준수 ▲위치발신장치 및 통신장비 정상 작동 여부 등 안전사고와 직결된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를 하고 출항 전 사전 안전점검 철저, 선내 음주 운항 금지 등 안전교육을 병행하여 해양안전사고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의 안전한 낚시어선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계양소방서는 21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2025년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상황을 전제로 사고 유형ㆍ단계별 현장지휘관의 작전지휘절차와 통제단 각 부별 임무 등을 명확히 이해하고 숙달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어린이과학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이 부여된 가운데 긴급구조통제단 각 대원들의 참여 하에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개정된 긴급구조지휘대(지원반) 및 긴급구조통제단 조직도 편성에 따른 3개부 및 임무별 현황 전달 ▲PPT 도상훈련을 통한 임무 숙지 훈련 ▲개인별 반복ㆍ숙달 훈련으로 현장 대응 역량 제고 등이다. 이계영 현장대응단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바탕으로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대응태세를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2025년 제2회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을 공고하고, 의정활동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입법지원 ▲예산분석 ▲의정안내 분야에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다급 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여야 하며,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시험을 거쳐 7월 초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금번 채용대상이 되는 분야 중 ▲입법지원은 조례 제정·개정 및 입법평가, 법률업무 등이며, ▲예산분석 분야는 도청 및 교육청 예산·결산 분석, 재정제도 개선 검토 그리고 ▲ 의정안내 분야는 도의회 견학 프로그램 운영, 내부 행사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은 통상적인 근무시간(주당 40시간)보다 짧게(주당 15~35시간) 근무하는 임기제공무원으로, 5급상당인 가급부터 9급 상당의 마급까지로 분류된다. 금번 채용되는 다급은 7급상당의 임기제공무원에 해당하는 보수와 대우를 받는다. 최학범 의장은“이번 채용은 도의회 의정활동을 내실 있게 지원할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유연한 공직문화 정착에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성소방서는 2025년 1분기 가치가유 충남 119 지원대상자 발굴을 통해 최종 선정된 관내 경제적 취약계층 A씨에게 총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치가유 충남 119’ 모금사업은 홍성소방서 전 직원을 비롯한 도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하루 119원씩 모아 화재 등 재난피해를 입거나, 장애·질병 등으로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A씨는(여, 40대) 건강 문제로 인해 정상적인 경제 활동이 곤란한 상태이지만, 현재 적극 치료에 힘쓰며 가족들과 함께 자립하려는 강한 의지로 생활해 나가고 있다. 강기원 서장은 “화재, 구조뿐 아니라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돕는 일 역시도 소방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홍성소방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2025년 제2회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을 공고하고, 의정활동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입법지원 ▲예산분석 ▲의정안내 분야에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다급 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여야 하며,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시험을 거쳐 7월 초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금번 채용대상이 되는 분야 중 ▲입법지원은 조례 제정·개정 및 입법평가, 법률업무 등이며, ▲예산분석 분야는 도청 및 교육청 예산·결산 분석, 재정제도 개선 검토 그리고 ▲ 의정안내 분야는 도의회 견학 프로그램 운영, 내부 행사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은 통상적인 근무시간(주당 40시간)보다 짧게(주당 15~35시간) 근무하는 임기제공무원으로, 5급상당인 가급부터 9급 상당의 마급까지로 분류된다. 금번 채용되는 다급은 7급상당의 임기제공무원에 해당하는 보수와 대우를 받는다. 최학범 의장은“이번 채용은 도의회 의정활동을 내실 있게 지원할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유연한 공직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동해시는 지난 5월 20일 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 소방안전동아리 ‘아너코드’가 동해소방서 주관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아너코드’는 명예와 규율을 중시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청소년 소방안전동아리로, 지난 3월 동해시청소년센터 소속으로 새롭게 창단됐다. 총 10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이 동아리는 산불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 활동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교육장 운영, 소방안전 캠페인, 자체 소방훈련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발대식 참여를 계기로 동해소방서는 동아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심폐소생술 교육과 안전캠프를 운영하며 소방안전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동해시도 청소년들이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기획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사회가 보다 안전한 환경이 되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방식이 점점 더 전문적이고 다양화되고 있다”며 “동해시의 미래가 밝고 발전하고 있음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해소방서와 협력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화재진압 골든타임을 막는 소화전 인근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에 나섰다. 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 및 주차의 금지)에 따라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장치 등이 설치된 곳으로부터 5미터 이내인 곳에는 주·정차를 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승용차는 8만 원, 승합자동차는 9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소방시설 인근 불법 주·정차 차량을 1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을 첨부한다면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 처분이 가능하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소방시설 주변의 불법 주·정차는 화재 대응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실천이 위급한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된다. 소방시설 주변에는 반드시 주·정차를 삼가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챔피언스투어 최고 권위 대회 ‘제29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4천 8백만 원)’에서 김영우(50)가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2일부터 4일까지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6,96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단독 선두로 출발한 김영우는 보기 3개를 기록하며 3타를 잃었으나 선두 자리를 끝까지 지켜내는 데 성공하며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영우는 “첫 우승을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가장 큰 대회에서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멋진 대회를 만들어주신 KPGA 김원섭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최고의 코스를 제공해주신 솔라고CC 박경재 회장님, 유남종 대표이사님과 관계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어 어려웠지만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선수가 동일한 조건에서 힘들게 플레이 했던 것 같다”며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갖게 된 만큼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 골프 팬들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1997년과 2002년 각각 K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 출전할 8명의 올스타가 선정됐다. 7월 1일(화) 오전 10시부터 3일(목) 오전 10시까지 KBO 올스타 홈페이지와 KBO 공식 APP에서 총 이틀 간 실시된 홈런더비 출전 선수 선정 팬 투표에서 KT 안현민(2만 7,053표)을 비롯해 삼성 디아즈(2만 1,871표), SSG 최정(1만 7,105표), 한화 문현빈(1만 5,996표), 송성문(1만 3,395표), NC 김형준(1만 3,047표), LG 박동원(1만 2,797표)이 득표수 상위 7명의 선수로 최종 출전한다. LG 오스틴은 1만 3,934표를 얻어 팬 투표 5위에 올랐으나 부상으로 인해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됐다. 따라서, 최종 참가 선수로 선정된 선수가 부상으로 불참 시 차순위 선수가 홈런더비에 참가하는 규정에 의거해 1만 2,307표를 얻어 9위에 오른 키움 이주형이 홈런더비에 나서게 된다. 7월 3일(목) 기준 54경기에 출장해 15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는 ‘괴력’을 선보이고 있는 안현민이 팬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으며 1위로 홈런더비에 출전한다. 27개의 홈런으로 홈런 부문 1위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 코리아)와 협업해 ‘KBO I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을 선보인다. 디즈니 코리아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미키와 친구들: 서울 투어’ 캠페인을 ‘미키와 친구들’이 트렌디한 문화를 즐기는 콘셉트로 올해 또 한 번 선보인다. 이번 KBO와의 협업 역시 이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이번에는 미키 마우스의 아트워크에 KBO 리그 10개 구단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창의적으로 결합해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이번 컬렉션은 ‘미키 마우스’가 야구를 하는 콘셉트로, 구단별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미키 마우스' 인형을 비롯해 키링, 동전지갑 등 일상 아이템부터 티켓 홀더, 보스턴백, 머리띠, 클래퍼 등 다양한 응원 굿즈로 구성됐다. 일상에서도 팬심을 표현할 수 있는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KBO I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은 KBO 리그와 미키 마우스를 사랑하는 다양한 세대 팬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자유롭게 팬심을 뽐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편, 특별한 소장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아이템들은 7월 4일(목)부터 10일(수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T 이강철 감독이 통산 500승까지 단 1승만 남겨두고 있다. 이강철 감독은 2019년 KT의 3번째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9년 3월 29일 수원 KIA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2020년 7월 11일 수원 삼성전에서 100승 고지에 올랐다. 2021년 8월 15일 수원 삼성전에서는 역대 KT 감독 최초 200승 기록을 세웠다. 이후로도 꾸준하게 승수를 쌓으며 2022년 9월 25일 창원 NC전에서 300승, 2024년 5월 4일 수원 키움전에서 400승 고지를 밟았다. KT가 1승을 추가하면 이강철 감독은 KBO리그 역대 14번째이자, KT 구단 최초 500승 달성 감독이 된다. 또한, 종전 염경엽 감독이 기록한 56세 1개월 6일의 역대 최고령 500승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7월 4일 기준 59세 1개월 10일) 7월 3일 현재, 이강철 감독은 총 943경기에서 499승 422패 22무 승률 0.542를 기록하고 있다. KBO는 이강철 감독이 500승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에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은 ‘ALL FOR BASEBALL’이라는 테마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이벤트로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12일(토) KBO 올스타전 행사 당일에는 공군 군악대의 애국가 연주와 함께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지며, 5회 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CGV클리닝타임쇼’가 진행된다.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를 운용하고 있는 블랙이글스는 1966년 창설되어 국내 주요 행사뿐만 아니라 국제 에어쇼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특수 비행을 선보여온 블랙이글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올스타전의 하늘을 수놓으며 화려하고 정밀한 비행으로 야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블랙이글스는 2022 영국 리아트 최우수상·인기상 수상에 이어 2023 호주 애벌론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 초대 수상자로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