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김현철 경남도의원(사천2, 농해양수산위원장)은 어선의 접안 안정성과 신속성 확보를 위해 항만 준설에 대한 경남도의 즉각적인 계획 수립을 요구하고 나섰다. 25일 오후 2시 경상남도의회에서 열린 제4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김현철 도의원은 “현재 경남의 삼천포항은 구항과 신항 모두 항만의 접안 안정성과 신속성이 확보되지 않아 많은 어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항만 준설의 필요성에 대해 주장했다. 김 의원은 “수년간 쌓인 퇴적토로 인하여 항내 악취가 심각한 상황이며, 이로 인해 인근 수산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도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있는 상황”이라며, 어업 환경의 편의성과 쾌적성 개선을 위한 경남도의 노력을 강조했다. 이어, “(삼천포)신항은 수심이 낮고 일정치 않아 2만톤급 이상 선박의 접안이 불안한 상황이고, 구항의 경우에는 선착장 인근에 수중 암초가 있어 대형 어선의 접안이 중단됐고 안전사고까지 우려되고 있다”며, “항만이 정상적인 기능을 못해 반쪽짜리 항만이 되어버린 것”이라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구체적으로 ▲경남 지방관리무역항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항만준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권원만 경상남도의원(의령, 국민의힘)이 오늘 25일 제4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내용 중 ‘중부선’과 ‘중부내륙선’사이의 큰 이격거리를 보완하고 남북축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신규로 도입한 ‘남북6축(※진천~합천 구간 신규도입)’의 구간 기점을 함안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권 의원은 “국가기간망인 고속도로 건설은 균형발전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고속도로 음영지역이 존재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으며, “남북교통량 분산 등 혼잡구간 개선을 위해서는 적어도 교통수요가 많은 남해고속도로까지는 연결되어야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 할 것이다”고 말했다. 남북6축 연장 관련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함안까지 연장되면 만성교통체증 구간인 함안IC와 문산IC의 경우 일평균 16,000대에서 38,000대 이상의 통행량 분산효과가 발생한다. 연장된 구간의 신규 수요 또한 일평균 최대 25,000대까지 발생하는 등 통행량 증가로 인해 연간 19억 원의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인구소멸지역인 의령군의 경우, 30분 이내 접근 가능한 지역이 증가함에 따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최영호 도의원(국민의힘, 양산3)이 대표발의한 “양산 상북~명동간 도로 국도(지선) 승격 및 조기 건설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25일 열린 제4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대정부 건의안은 지방도 1028호의 국도(지선) 승격 지정과 함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26~'30)에 양산 상북~명동간 노선이 최종 반영되어 도로 건설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촉구하는 것이다. 1995년 계획된 지방도 1028호 노선은 양산시 원동면과 상북면, 웅상지역을 연결함으로써 양산의 동서를 이어주는 도로이지만,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으로 인해 천성산터널 등 막대한 재원이 소요되는 구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도 도로를 건설하지 못하고 중간에 끊어져 있는 미완의 노선이다. 천성산터널을 비롯한 양산 상북~명동간 도로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에 경상남도와 양산시는 지방도 1028호 노선의 국도(지선) 승격과 도로 건설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총 47명의 도의원이 공동발의한 이번 건의안과 관련하여 최영호 의원은 “양산 상북~명동간 도로의 국도(지선) 승격과 도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가 5월 25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 긴급 현안에 대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상남도로부터 ‘긴급현안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질의했다. 먼저 백수명 부위원장(고성1, 국힘)은 “일본산 수입 수산물 원산지표시에 대한 단속 횟수를 늘리고 과태료를 상향하여 부과하는 등, 도민들이 걱정하시고 계시는 부분을 중심으로 대처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성중 의원(통영1, 국힘)은 “오염수가 방류되면, 수산물 소비 감소로 어업인, 수산․해산물 가공업과 종사자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경남도의 대책은 무엇인지”를 물으며, “어업인과 관련 종사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류경완 의원(남해, 민주)은 “오염수 방류에 대한 경남도의 입장이 무엇인지”를 묻고, “오염수 방류 저지가 목표가 되어야 하며, 만약 그렇게 되지 않았을 경우 어업인 피해와 도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제안했다. 서민호 의원(창원1, 국힘)은 가공식품은 신선식품에 비해 검사가 힘들 수 있음을 지적하며, “가공식품에 대한 검사체계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25일 명학역 노외주차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노동자 상담센터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양시 노동인권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노동자 상담센터는 노동자 밀집 지역에 찾아가 노동자에게 간식 또는 커피와 함께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노무 상담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총무경제위원회 위원들은 노동자들에게 직접 간식과 음료를 전달하며 노동인권센터 직원들과 함께 안양시 노동인권센터 홍보활동을 펼쳤다. 박준모 총무경제위원장은 “안양시 노동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노무상담으로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노동자 상담센터를 운영하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노동인권센터는 관내 노동자 약 1,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3일, 4월 27일 두 차례 건설현장과 노동자 밀집지역을 찾아 노동자 상담센터를 운영 한 바 있으며, 올 해 시범사업 진행 후 내년부터 사업을 확대해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25일 “2023 무병장수 기원 사랑의 효도잔치” 행사에 참석해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준공식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의원들과 윤경원 중구 새마을 회장, 류한상 협의회장, 강영숙 부녀회장 외 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강후공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이 자리를 통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생활 속에 웃어른을 공경하는 건강한 사회를 이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중구의회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에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라북도의회 전북특별자치도연구회(대표의원 김희수)는 지난 25일 도의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학계 및 연구기관 전문가, 전북특별자치도 연구회 의원 등이 참석해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자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전북연구원 이성재 선임연구위원이 맡아 ‘전북특별자치도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 추진 현황을 소개한 뒤 지역적·역사적·인문적 특성을 담은 전라북도의 생명경제 비전에 대해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뒤이어 전주대학교 임성진 교수는 ‘특별한 전북특별자치도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전라북도 전환성장과 재생에너지산업 특례에 대해 설명하고, 도의회 사무에 대한 조례 정비와 특례 발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 전북대학교 주상현 교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선 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인 생명경제에 대한 개념 조작화와 함께 도민의 지지와 성원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김희수 대표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의회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정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도의회 전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지원 특별위원회는 25일 2차 회의를 열어 활동 계획안 채택과 함께 도 집행부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위원들은 전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국회 활동, 지정촉구 건의, 토론회 및 간담회 등 앞으로 주요 활동 계획을 확정했다. 또한 도 집행부로부터 전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활동 현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한 뒤 특위와 집행부, 중앙정치권이 긴밀하게 협조해 전북이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동구 위원장은 “전북은 특화단지 지정 신청을 마치고 현장심사, 발표심사 등 공모절차에 대응하며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만큼, 전북 새만금이 대한민국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권요안 의원은 “이차전지의 특·장점을 많은 분이 인식하지 못한다”며 “전문가를 초청해 이차전지의 정의, 성과를 많이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김희수 의원은 “테크노파크 청문회 당시 전라북도의 접근성 측면에서 이차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라북도의회가 25일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에서 열린 ‘제21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 공로상 시상식’에서 ‘국회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전북도의회는 한국학술정보협의회 회원 기관 중 국회전자도서관 학술정보 상호협력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정보 공동 활용 및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학술정보협의회는 국회도서관을 중심으로 2002년 발족해 국내외 약 6,300여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정보 협의체이다. 전라북도의회는 2013년 국회도서관과 상호정보교류 협력 협정을 맺은 이후 도의회 도서자료실을 비롯한 의원연구실·상임위 전문위원실 등에 국회전자도서관 시스템을 구축, 의정활동에 필요한 학술정보를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최신 입법정보와 공공정책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국주영은 의장은 “지방분권이 확대되면서 지방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수요가 다양화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국학술정보협의회와 같은 다양한 기관의 전문 자료를 활용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라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총 4차 회의를 거쳐, 전라북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0조 2,322억원(수정예산 36억 증액 포함)과 도 교육청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4조 9,018억원 규모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하고 의결했다. 예결위 심사 결과로는, 전라북도의 경우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총 10조2,322억원 중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기반조성(47억원 중 △10억원)’ 등 총 9건, 18억원을 삭감했으며, 전라북도교육청은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총 4조9,018억원 중 ‘중등 교직원용 스마트 디바이스 보급(103억원 전액 삭감)’ 등 총 12건 145억원을 삭감하고 내부유보금에 반영토록 했다. 전라북도 소관 주요 심사의결 내용으로는 ‘세계잼버리 참가비 지원(전라북도 2.3억원, 도교육청 6.3억원)’은 전라북도와 도교육청이 지원 범위를 확대 반영함에 따라 다른 대회 및 참가 자격이 되지 않은 도민과의 형평성 등의 문제가 제기됐으나 전북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축제인 만큼, 도내 학생과 교사, 스카우트관계자 등 도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힐 필요가 있다는 집행부의 의견을 들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의회 '천안 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 (이상구(대표), 강성기, 김강진, 노종관, 류제국, 이종만, 육종영 의원)'에서는 25일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 모여 K-컬처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도모하는 연구모임 2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상구 대표의원은 천안 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 2차 간담회에서 연구용역 수행과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세계적 박람회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연구에 대하여 논의했다. 정책연구용역을 맡은 백석대학교 최우혁 교수는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외국인과 내국인으로 나누어 실시한 자료를 연구에 반영하여 K-컬처 박람회가 세계 박람회로 도약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연구의 계획을 발표했다. 노종관 의원은 천안 K-컬처 박람회가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데 세계에서 보는 관점에 관한 연구가 도출되어야 할 것을, 육종영 의원은 K-컬처 박람회와 흥타령 축제의 차별성에 관한 구체적인 분석의 도출이 필요함을 발언했다. 오늘 참석한 정책연구모임 일동은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는 무엇보다도 체계적인 홍보가 있어야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순천시 저수조 및 배수지 청소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저수조 및 배수지 청소 전·후 내부 상태, 부대 시설물, 주변 환경상태, 작업자 안전장비 착용 유무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배수지 청소는 '수도법' 제33조에 따라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실시해야 하는 법적 사항이다. 최병배 위원장은 집행부(상수도과)에 “상수도 시설은 시민들에게 공급하는 생활용수를 저장하는 시설인 만큼 수질 등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의회 차원에서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4일과 25일 제3~4차 회의를 열고,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심사 과정에서 예산 편성 시 사업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예산을 편성하도록 주문했다. 더불어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을 살펴 불용되거나 이월되는 예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요구했다. 또한, 정책 목적과 부합되는 성과지표를 개발하고 성과지표 작성 시 정확도 검증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했다. 김동빈 부위원장은 “살처분가축 처리시설장비 지원 등 사업예산이 전액 미집행 됐다”며, “앞으로는 사업예산 전액이 불용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편성부터 집행까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광운 위원은 친환경종합타운 조성사업의 사업 예산액 대비 결산액이 현저히 낮은 점을 들어, “생활폐기물 위탁처리에 따른 예산 손실 방지 등의 측면에서 해당 사업 추진은 신·구도심 어느 한 쪽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세종시 전체의 문제인 바, 주민 등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함께 입지 선정 고시 이후 행정절차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3기 의정모니터단은 제83회 정례회 기간인 5월 24일 결산을 시작으로 의정모니터링을 시작했다. 의정모니터단은 오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의정모니터링에 돌입한다. 의정모니터단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3기째 운영 중이다. 세종시의회는 다양한 시민들에게 참여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기존 20명이었던 모니터단 인원을 40명으로 늘리고 지역별 인구 비율과 연령, 성별, 전문성 등을 고려해 선발한 후 상임위원회 소관별 분과를 구성해 2022년 4월부터 제3기 의정모니터단이 출범해 활동 중이다. 이번 모니터링에 앞서 세종시의회는 5월 10일 전체간담회 때 전문강사를 초빙해 모니터링 역량 제고를 위한 모니터링 기법 등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모니터링은 모니터단 개인별로 소관 상임위원회 회의를 직접 방청하거나 온라인 실시간 중계 시청을 통해 모니터링을 진행한 후 개인별 활동보고서를 의회사무처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해당 상임위 소속 시의원과 모니터단이 함께 참여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 시흥시의회가 5월 24일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열린 2023년 마을방역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마을방역단 발대식은 개회선언, 마을방역단 활동계획 보고, 위촉장 수여, 감염병 퇴치 결의문 선서, 위생해충 생태 및 효율적 방역 방법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방역단은 마을 곳곳의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소독·방역 활동으로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올해는 19개동 317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오는 6월 동별 방역단 활동에 필요한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주요 유충 서식지인 고인물 없애기와 성충 방제를 위한 친환경 연무소독, 환경정화를 위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마을방역단과 함께 지역의 위생해충 퇴치 결의를 다짐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할 뜻을 밝혔다. 송미희 의장은 “우리 지역 감염병 퇴치를 위해 좋은 뜻으로 참여해주신 마을방역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을방역단에 감사를 표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시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도봉구가 10월 18일 오전 11시 평화문화진지·평화울림터·다락원체육공원 일대에서 ‘2025 도봉문화이음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축제는 지역예술인, 예술단체, 청년, 소상공인 등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축제다. 축제의 첫 주제는 ‘경계의 예술, 사이의 발견’으로 공존·공감·공유 3개 구역에서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존 구역에서는 어린이 생태연극, 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공감 구역에서는 문화예술 워크숍, 북토크, 찾아가는 도서관, 지역예술인 공연이 펼쳐진다. 공유 공간에서는 관계 기관 체험‧홍보 부스와 먹거리 부스, 피크닉존,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축제에서는 반려문화 행사도 진행된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패션쇼, 어질리티 체험 등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문화이음제는 도봉구의 문화생태계와 지역성을 탐색하는 축제다. 많은 분들이 이번 축제를 찾아 예술과 일상, 세대와 세대를 잇는 공존과 공감의 가치를 알아보길 바란다.”라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도봉구 방학2동이 10월 18일 시루봉로15길 일원(샘말어린이공원입구~서울부동산)에서 ‘2025년 제6회 모모모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축제는 방학2동 축제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가 주체가 되는 주민 친화형 축제다. 축제에서는 장구연주, 기타연주, 태권도 품새 시범, 실버치어리딩, 한국무용, 라인댄스, 색소폰 연주, 난타, 사물놀이 등의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다양한 체험 부스 등도 운영되는데, 한지공예,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타투, 즉석 라면 조리 체험, 비즈공예 등이 준비돼 있다. 떡볶이, 토스트, 김치전 등 총 11개의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축제의 주요 행사인 ‘1년에 한 번 하나되는’ 111m 초대형 김밥말이 이벤트도 열린다. 모든 주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권은숙 방학2동장은 “모모모 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진정한 의미의 주민 축제.”라며, “이번 축제가 세대와 계층을 잇는 참여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주민총회와 연계해 열린다. 즐기는 축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건강한 군 생활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관내 군부대를 대상으로 4대중독(알코올, 인터넷, 마약, 도박) 예방 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2기갑여단 600여 명을 대상으로 도박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대 중독 예방 교육은 군 간부와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올바른 정보 제공하고, 중독의 위험성을 사전에 인식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센터 관계자는 “군 복무 기간은 청년들이 진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의 생활습관은 평생에 영향을 미친다”라며 “중독 예방 교육은 단순히 문제를 막는 차원을 넘어, 장병들이 스스로의 삶을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실제 중독 사례를 강의와 더불어 특히, 알코올 중독 예방교육에서는 ‘음주 체험 고글’을 활용해 음주 시 신체와 인지 기능의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군 장병은 물론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카드뉴스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10월 16일부터 온라인 전시를 시작한다. 센터는 2008년 개소 이후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자살 예방을 키워드로 ‘카드뉴스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자살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표현한 다수의 작품이 접수됐다. 최종 심사는 ▲이한상 파주보건소장 ▲윤탁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이종석 두원공과대학교 브랜드디자인과 명예교수 ▲구윤희 서영대학교 멀티미디어디자인과 교수가 참여해 진행됐으며, 총 6개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공모전에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다양한 시각의 작품들이 접수됐다. 참가자들은 ‘카드뉴스’를 통해 일상 속에서 느낀 정신건강의 가치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용기의 중요성 등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수상작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해병대파주시전우회는 지난 14일 김포의 해병부대 등을 방문하여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영체험 및 안보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광탄고등학교 학생 60여 명과 인솔교사, 해병대파주시전우회 및 대한적십자사 교하봉사회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김포의 한 해병부대를 방문하여 현역 군 장병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실제 부대가 보유한 주요 전력 장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연을 실시했다. 또한 김포시 월곶면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한 학생들은 북한 개풍군의 실제 모습과 조강 일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육안으로 직접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북한이 한눈에 보이는 평화교육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안보 및 평화교육을 받았다. 전진광 해병대파주시전우회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단순한 견학이 아닌, 안보 현장의 생생함을 직접 느끼고 평화의 가치를 배우도록 하는 의미 있는 교육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해병대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투철한 국가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