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9월 27일 파주시 조리읍 홍원연수원에서 '2025년 파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열고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내‧외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재난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체력 증진, 그리고 대원 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사회 주요 인사와 내빈들이 참석해 대원들을 격려하며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개회식, 소방 기술 경연, 체육행사, 시상식 등 다채로운 순서로 이어졌다. 경연 종목은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등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기술들로 구성돼 긴장감 속에서 진행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남성대 종합우승은 조리전담의용소방대, 여성대 종합우승은 문산여성의용소방대가 차지하며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시상은 파주소방서 의용소방대 남‧여연합회장이 직접 수여해 수상팀의 성취와 자긍심을 북돋았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대원들의 자신감과 팀워크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오늘 갈고닦은 기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는 9월 24일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뱃길따라 희망싣고’ '섬까지 섬세한 섬'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서지역 전기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전기설비 고장이나 재해 발생 시 자체 개선이 어려운 안도 어촌마을 1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수소방서·여수시청·한국전기안전공사·쌍봉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에서 약 30명이 참여했다. 여수소방서는 소화기, 감지기, 자동소화패치, 안전손잡이 등 생활안전 물품을 설치하고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주거 안전을 강화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시설 안전 점검과 노후 등기구 교체, 노후 전기시설 등의 교체를 진행했으며, 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는 보행기 14대를 기부해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 개선을 도왔다. 또한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섬에 살다 보니 전기나 안전문제가 생겨도 누구한테 도움을 청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직접 찾아와서 하나하나 살펴주고 고쳐주니 큰 힘이 된다”며 “이제는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승호 여수소방서장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전소방본부(본부장 김문용)는 추석 명절 전후로 재활용품이 대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자원순환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명절 기간에는 택배 상자와 선물 포장재, 플라스틱류 등 가연성 자원이 평소보다 많이 유입된다. 여기에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고물상 등에서 전열기구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화재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소화기·감지기 등 소방시설 안전점검 ▲관계인 대상 맞춤형 안전컨설팅 ▲화재안전 일일 체크리스트 배부 ▲난방기기 안전사용 교육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자원순환시설은 작은 화기취급 부주의나 전기 과부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예방활동과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올해 상반기에도 폐기물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 합동소방훈련, 안전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 활동을 지속해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29일 오전 5층 대회의실에서 제 251기 신임 순경에 대한 신규 임용식을 진행했다. 함정 운용 분야로 임용된 편정민 순경은 장비관리운영팀에 배치되어 해양경찰로서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에 임용된 편정민 순경은 “언제 어디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해양경찰관이 되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이에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사천해경 가족이 된 것을 축하 하고 잘 적응하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하며, 교육기간 동안 체득한 것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강인하고 반듯한 해양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둔 29일 사회복지시설과 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 의장은 이날 오전 지역 내 위치한 송강사회복지관과 심경장원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입소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조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며 “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돌봄 지원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에는 유성 5일장을 찾아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고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는 등 명절을 맞아 분주한 시장의 활기를 함께했다. 조 의장은 “골목형상점가는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공간”이라며 “대전시의회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과 지원 확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추석 명절에도 나눔과 상생의 정신을 이어가며, 시민 모두가 함께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29일 시흥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석을 앞두고 시흥소방서 다문화 의용소방대와 함께 정왕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화재 안전을 점검했다. 지난 7월 활동을 시작한 시흥소방서 다문화의용소방대는 9개국 출신 귀화자 및 영주권자 25명으로 구성됐다. 언어·문화적 장점을 살려 화재 예방 홍보와 생활안전 활동을 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화재점검전 시흥소방서에서 다문화 의용소방대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의 안전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활동 성과와 향후 과제를 공유하며 다문화 주민이 지역 안전의 주체로 참여하는 의미를 더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 소방대원들을 볼 때마다 도민들 생명과 안전,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희생을 많이 해 너무나 감사한 마음인데, 의용소방대는 그것보다 더 자발적으로 해주시고 거기에 더해 다문화가족분들이 함께 해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다문화가정은 대한민국의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중앙정부, 지방정부 통틀어서 다문화가족을 다루는 국은 경기도밖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현장에서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시흥시를 찾아 추석맞이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시흥시 체육관에서 ‘나눔자리문화공동체’와 함께한 김 지사는 봉사자들과 동태전을 부치고, 반찬을 소분해 담는 작업에 참여했다. 이어 30여 년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나눔자리문화공동체 이상기 회장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나눔자리문화공동체’는 1985년 독거노인 음식 나눔 및 목욕 봉사활동으로 시작해, 현재는 매주 월요일 시흥시 인근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 120여 가구에 반찬을 나누고 있는 민간봉사단체다. 512명의 회원이 참여하며, 향후 1,000원만 내면 누구든지 찾아와 따뜻한 한 끼를 할 수 있는 식당을 차리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오찬 자리에서는 봉사단체 회원들과 식사를 하며 애로사항과 향후 봉사활동 방향을 나눴다. 이후 김 지사는 봉사자들의 반찬 나눔 배달에 동참해 시흥시의 한 조손가정을 찾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건넸다. 한편, 경기도는 매년 전년도 100시간 이상 또는 누적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은 지난 27일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일원에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대형 양수기 가동 현장 훈련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가을철 태풍으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피해에 대비해 마련했다. 교량 위 현장에 대형 양수기를 직접 설치하고 흡수와 배수를 통해 토출 능력을 확인하는 등 실제 현장과 유사한 조건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대형 양수기 및 보조장비 이동·배치 △흡입·배출 호스 설치 △수직 흡입양정을 통한 토출 성능 확인 △실제 운용을 통한 장비 조작 숙련도 강화 등으로 구성했다. 이주진 119특수대응단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라며 “침수 현장에서 대형 양수기를 신속하게 운용하는 것이 인명구조에 핵심인 만큼 반복적인 훈련으로 대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도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안전하게 명절을 나기 위해 도경찰청과 함께 맞춤형 방범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29일 도청 별관에서 ‘제89차 자치경찰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추석 명절 기간 단계별 맞춤형 종합 치안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책 추진 기간은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주간으로, 위원회와 도경찰청은 관계성 범죄 예방 및 현금다액취급업소 보호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위원회와 도경찰청은 1단계로 치안 수요를 분석하고 취약지역을 선제적으로 점검한다. 지역별 치안 수요와 인력 여건을 종합 분석해 맞춤형 치안 활동을 전개하고 범죄예방진단팀(CPO) 중심으로 범죄·사고 취약지를 사전 점검해 연휴 이전에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 286개 소규모 금융기관(4인 이하) 대상 범죄 취약 요인 점검과 여성 1인 가구·점포 집중 관리도 추진한다. 도내 63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는 범죄 예방 진단을 실시하고 순찰 활동을 강화하며, 침입·절도 예방을 위한 취약지·시간대 분석 기반 집중 순찰과 마을 방송·사회관계망(SNS) 활용 홍보활동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9일 전주시 완산구 신중앙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침체된 경기 상황과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도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오숙 본부장을 포함한 소방본부 직원들은 전통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과일, 채소, 건어물 등 추석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했다. 또한 시장 상인들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더불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중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오숙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며 “도민들께서도 따뜻한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지역 구조대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공유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구조대 중점훈련’을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단순 반복훈련을 넘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구조 경험을 정리하고 이를 매뉴얼화해 전 대원이 함께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축적된 개별 대원의 노하우를 집단적 지식으로 전환해 대응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취지다. 훈련은 매달 관할 구조대가 직접 주제를 정하고 주도적으로 기획·진행한다. 무주는 삭도(케이블카) 사고, 고창은 갯벌 고립사고, 군산은 선박사고, 완주는 화학사고, 익산은 철도사고 등 지역 실정을 반영한 주제를 선정했다. 각 구조대는 장비 운용과 안전관리 포인트까지 포함한 절차를 설계하고, 이후 도내 모든 구조대가 동일한 방식으로 훈련을 이어간다. 훈련 결과는 기록지 형태로 소방본부에 제출되며, 본부는 이를 다시 정리·분류해 하나의 훈련 매뉴얼로 편집·제작해 도내 전 관서에 공유할 계획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현장의 경험과 기술을 소중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수정5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9월 26일 부산진소방서 안창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수정5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소화기 작동법 시연 △모의 화재 진압 체험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숙지 등 실제 상황을 기반으로 한 실습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방관들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층별 건물 구조를 직접 확인하며 진압 체계를 점검했다. 수정5동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더불어 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경신 수정5동장은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실질적인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안전 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청사 환경을 조성하고, 더 안전한 수정5동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 완도파출소는 어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전남 완도군 신항만 내 긴급차량 전용 주ㆍ정차 구역 2개소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신항만은 소형 어선 약 250척이 정박하는 주요 계류지임에도 불구하고, 주차 공간이 구분되어 있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소방차량의 진입이 막혀 초동 대응이 크게 지연될 위험이 상존해왔다. 이에 완도해경은 전남도청 및 완도소방서와 협력하여 소방차와 같은 긴급차량이 골든타임 내 신속히 진입할 수 있도록 최적의 위치에 긴급차량 전용 구역 2개소를 확보했다. 해당 구역은 불법 주차 방지를 위한 노면 표시를 통해 상시 관리할 방침이다. 완도파출소장은 “정박 어선 화재는 대형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무척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항만 내 소방 안전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9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광양시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명절 기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의장은 봉강노인요양원을 시작으로 마음나누리쉼터, 마동주간보호센터,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종사자들이 겪는 고충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도 함께 가졌다. 김태균 의장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시는 종사자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라남도의회 또한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실질적 정책으로 도민의 삶에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균 의장은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을 이어오며,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하는 등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9일 상상플랫폼 대강당에서 기초의회의원들과 함께 인천의 미래 비전과 시정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2025 인천광역시 기초의회의원 시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1995년 민선 인천광역시장 출범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시장과 10개 군·구 기초의회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정 발전 방안을 논의한 데 이은 연속의 장으로, 인천시는 이를 통해 기초의회와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시민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는 열린 협력의 통로를 이어가고 있다. 토론회은 형식적인 절차를 최소화하고, 의원들이 직접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정책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교통 인프라 확충 ▲청년 일자리 확대 ▲주거 안정 ▲교육 지원 강화 ▲고령사회 대비 복지정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과 인천시가 중점 추진 중인 ‘아이플러스(i+) 시리즈 정책’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토론회는 현장에서 체감한 주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연결하는 열린 소통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다양한 의견과 제안은 시민 삶과 맞닿은 과제를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한미 양측은 12월 12일 제205차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를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개최했다. 홍지표 외교부 북미국장과 데이비드 아이버슨(David R. Iverson) 주한미군 부사령관이 각각 우리측과 미측 합동위원장으로서 양측을 대표했다. 양측은 회의에서 70년 이상 이어져 온 한미 간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한미 SOFA의 동맹 역량 강화 역할(force enabler)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한미동맹이 역내 안보 환경의 변화 속에서 미래지향적이고 포괄적인 전략 동맹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제205차 합동위는 민군관계, 환경 관리, 출입국 및 미 군사시설의 보호 등 다양한 동맹 현안에 대해 지난 24개월간 이루어져 온 양측 간 활발한 소통을 확인했다. 한미는 한미 SOFA 및 관련 합의에 따른 주한미군 기지 이전 및 반환에 대한 SOFA 채널 협의를 신속하게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한미 합동위원장은 군사활동이 주변 지역사회와 주민들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제2차 소음영향도 조사를 향한 소음저감 분과위원회의 노력을 치하했다. 양측은 다양한 민군관계 사업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의 성장을 위해 매해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이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스스로 조사·분석하고, 그 해결을 위해 기획·실행·평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봉사활동을 말한다. 시소센터에서는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청소년동아리 ‘다람즈’와 ‘전동킥보드게임방’이 각자의 프로젝트를 통해 자기주도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다람즈는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로, 2019년부터 기수를 이어오며 매년 지역의 문제를 함께 찾고 주제를 정해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다람즈는 ‘환경’을 활동 주제로 선정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과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광주광역시 자원순환지도 제작에 참여했다. 또한 다양한 행사에서 환경보호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보다 쉽게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노력했다. 전동킥보드게임방은 2023년 모교를 소개하는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은가비]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청소년들과 가족 및 관계자를 초대하여 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내 손으로 만든 작은 세상”이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 공예활동을 통해 만든 미니서랍장, 원예작품 등과 함께 소중하게 아끼는 소품들을 전시하며 발달장애청소년이 스스로 전시디자인 및 소품배치를 하며 자신의 취향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관내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습득한 k-pop댄스, 난타, 국악창작놀이 등 발표회를 통해 참석한 보호자 및 관계자들에게 청소년들이 한뼘 더 성장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수 있었다. 특히, 국악창작놀이에서는 발달장애청소년들이 관객과 함께하는 강강술래를 공연하며 더 특별한 발표회로 만들었다. 이진수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발표회와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성장한 모습과 조금 느리지만 긍정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발달장애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용인특례시는 12일 2025년도 예산보다 5.57% 늘어난 3조 5174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이날 열린 ‘제297회 용인시의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확정된 예산 가운데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4.63% 늘어난 3조 681억원이고, 특별회계는 12.45% 늘어난 4493억원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광역시급 대도시를 이룰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재원을 배분했다”며 “집행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새해 예산안을 확정해 준 시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 예산에 ▲지역경제 활력 제고 ▲교통망 구축 및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조성 ▲시민 체감형 문화·체육·교육 등 기반 확충 ▲촘촘하고 두터운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생활밀착형’ 사업은 이상일 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용인에 있는 학교 학교장·학부모가 요청한 학생 안전을 위한 시설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시민의 문화·예술, 생활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12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한해 동안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위한 ‘우리동네 온기가득 송년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훌륭한 활동을 해왔다”며 “이 자리에 계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은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장애인 복지 활동과 정책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장애인을 위한 시설개선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인복지관에 많은 후원이 모이고 있고, 이 마음이 용인특례시를 따뜻한 공동체 사회로 만들고 있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내빈, 후원자, 자원봉사자, 복지관 이용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송년회 영상 시청, 송년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 응원 메시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