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아침 기흥구 동백동 내꽃공원 물놀이터 앞에서 ‘용인백현초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등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해 용인동부경찰서·용인백현초등학교·동부녹색어머니회·처인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80여명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올바른 보행 수칙을 안내하고, 학부모회와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함께 스쿨존 내 안전시설을 점검하며 개선 필요 사항을 점검했다. 학부모들은 “통학로 인도에 설치된 볼록한 디자인의 보도블록에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걸려 넘어지는 일이 있다”며 개선을 요청했으며, 이 시장은 관계부서에 해당 구간 보행환경을 신속히 정비하도록 지시했다. 이 시장은 “아이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의견을 세심히 듣고 필요한 환경을 신속히 정비하는 한편,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11월에도 구갈초, 신월초, 교동초, 상현초 등에서 학생 교통지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안양시는 5일 오후 2시 동안구 관양동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관내 지식산업센터장 40여명을 대상으로 ‘지식산업센터 운영·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식산업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관리 주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안양시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안양에는 현재 49개소의 지식산업센터가 운영 중이다. 교육 내용은 안양시 지식산업센터의 현황과 제조·지원시설의 입주 가능 및 제한 업종의 법적 근거, 그리고 다수 발생하는 민원 유형과 대응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지식산업센터와 시가 상시 소통할 수 있는 오픈 채팅방을 운영하기로 했고, 이를 통해 신속한 정보 공유와 현장의 의견 수렴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엘리베이터, 소방시설 등 노후 기반시설의 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입주 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와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식산업센터가 지역 산업 발전의 핵심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법무부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이민행정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관내 대학교 유학생 관리자와 지자체 계절근로 담당자들을 초청하여 릴레이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9일 관내 대학교 유학생 관리자 및 담당자와 11월 5일에는 지자체 계절근로자 담당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주출입국 관내 10월 말 기준, 외국인 유학생(D2 등)과 계절근로자(E8)는 각각 12,649명과 2,168명이 체류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어 현장의 이민행정 목소리를 잘 수렴하여 적극적으로 업무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관내 11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 관리자와 지자체 계절근로 담당자 등을 초청하여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간담회는 기관소개와 최근 변화된 체류 및 사증 주요 제도, 유의사항을 공유하고 법 위반 사례 안내 등 실질적인 정보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이어 참석자들과의 질의 응답 및 건의 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학 관계자들은 유학생들의 시간제 취업과 관련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신포국제시장 등 인천 개항로 상권 일대에서 ‘2025년 상인단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역 상권의 활력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으며, △상인단체 간 소통과 화합 △소비·마케팅 트렌드 파악 △지역 특화상품 개발 사례 벤치마킹 △경영 역량 강화 및 성과 공유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날 남양주 지역 상인회장과 소상공인연합회장, 상인회원, 상권 매니저,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 차이나타운부터 일본풍 거리, 신포패션문화의거리·국제시장, 경동웨딩가구거리까지 약 4㎞를 걸으며 개항로 일대 다수의 핵점포와 거리 환경 등 일대 곳곳을 살폈다. 특히, 옛 병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레트로 감성 카페로 변신한 곳에서 진행된 전문 강사의 현장 교육 시간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교육은 상인의 멘토이자 조력자 역할을 하면서 경영 능력을 한층 더 성장시키는 도구인 인공지능(AI) 활용 마케팅 성공 사례 분석과 실습 등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상인들이 고된 일상에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5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가 본관 1층 희망마루에서 어르신 즐김터 사업 ‘다시 산다, 신난다’의 성과를 공유하는 전시회 ‘손끝에 머문 이야기 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년 어르신 즐김터 외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년간 추진됐다. 센터는 그동안 양말목 공예와 바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교류와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전시장은 △웰컴월 △공예 갤러리 △바둑의 미학 △체험 부스 △포토존 등 다섯 개 테마 공간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양말목 공예품과 바둑 활동 사진, 참여 후기 등이 전시됐다. 특히 바둑 체험존과 양말목 공예 체험 코너에서는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전시로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으며, 지역주민 100여 명이 방문해 전시를 즐기고 어르신들의 성취를 함께 축하했다. 한 참여 어르신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 프로그램 덕분에 친구도 생기고 다시 웃게 됐다”며 “내가 만든 작품이 전시돼 손주에게도 자랑할 수 있어 뿌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6일 다산행정복지센터가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제설용 모래주머니 1,500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강설·결빙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참여형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자율방재단 등과 함께 재난 대비 물품 제작 및 배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복 센터장을 비롯해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안전지키미 등 20여 명이 참석해, 모래를 주머니에 담고 운반·적재까지 수행하며 지역안전 확보에 동참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주요 결빙 취약지역 및 경사로, 마을안길 등에 비치해 폭설 시 신속하게 활용될 예정이며, 향후 상황에 따라 추가 제작과 점검을 통해 겨울철 재해에 빈틈없이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기상특보 발효 시 자율방재단 등과 연계한 실시간 현장대응 체계도 강화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재웅 자율방재단 고문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 모래주머니 하나라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미국 워싱턴주 퓨알럽 교육구 관계자들을 초청해 교육정책 간담회와 보산초등학교 수업 참관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퓨알럽 교육구 교육국장인 제이미 리(Dr. Jeongah Jamie Lee) 박사가 한국의 다문화 교육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자 희망하면서 성사됐다. 이날 오전 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다문화 및 이중언어 교육, 글로벌 교육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후 방문단은 보산초등학교로 이동해 일반학급과 다문화 특별학급 수업을 함께 참관했다. 3학년 2반 일반학급에서는 수학 교과 수업으로 학생 주도의 탐구 기반 학습이 진행됐고, 다문화 특별학급인‘꿈두레반’에서는 ‘30분간의 세계일주’를 주제로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언어, 전통을 체험하는 활동 중심 수업이 이루어져 방문단의 큰 관심을 끌었다. 보산초등학교는 2024~2025년 다문화 정책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이주배경 학생의 이중언어 강점 개발과 한국어 역량 보완을 위한 교수 방법 연구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와의 협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관내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2026 늘봄전담실장 선발 및 운영 설명회’를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늘봄전담실장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2026년 늘봄전담실장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 시행 요강 △늘봄학교 정책 방향 및 추진 현황 △늘봄전담실장의 주요 직무와 역할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체계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1기 늘봄전담실장이 직접 참여해 학교별 운영 사례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참여 교원들이 현장의 실제 운영 방식과 역할 수행의 구체적인 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현재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내에는 총 17명의 늘봄전담실장이 49개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2기 늘봄전담실장 추가 선발을 통해 학교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가 늘봄전담실장의 전문성과 현장 지원 역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의왕시가 정부에서 지정한‘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정부는 지난 5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후보지로 전국 지자체 7곳을 지정한 가운데, 이번 최종 선정 결과 ‘신산업 활성화형’ 모델을 적용한 경기 의왕, 경북 포항, 부산, 제주 4곳이 선정됐다. 특히, 의왕시는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근거해 지역에서 생산된 전기를 지역 내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형(地産地消型) 에너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다. 이 제도를 통해 전기사업법상 발전·판매 겸업이 예외적으로 허용되어 지역 내 전력 직접거래가 가능해지며, 지역 전력망 안정화, 전기요금 절감, 탄소중립 실현 등 실질적인 에너지 자립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의왕시에서 추진 중인 분산 에너지 사업은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기반 도심형 저장 전기 판매 모델로, 민간기업인 LS일렉트릭이 의왕무민공원(학의동 512-1) 부지 내에 ▲태양광 발전설비(137.4㎾) ▲에너지 저장 장치(ESS 120㎾) ▲전기차 충전기(8기)를 설치한 사업이다. &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한성로타리클럽과 광주초월로타리클럽은 지난 5일 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두 로타리 클럽 회원 30여 명과 결혼이민자 10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광주한성로타리클럽과 광주초월로타리클럽은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이번 김장 나눔은 특히 결혼이주여성들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참여한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정, 그리고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소망의 동산’에 전달됐다. 하지민 광주한성로타리클럽 회장과 박호식 광주초월로타리클럽 회장은 “서로 다른 문화가 어우러져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광주한성로타리클럽과 광주초월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도 다양한 문화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엠엔테크(주) 최기호 대표는 6일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광주시 오포1동에 백미 65포(10㎏, 2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엠엔테크(주)가 광주시 생활자원회수센터를 민간 위탁받아 운영하며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백미는 오포1동 내 각 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서은술 소장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지역 내 경로당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천만 원의 예산으로 진행되며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43가구를 대상으로 등유, 연탄, 전기장판 등 난방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위원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주수·이진원 곤지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난방비 걱정으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이번 사업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양산시는 당초 10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예정됐던 ‘2025년 양산국화축제’운영기간을 일주일 연장하여 11월 16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연장은 2025년 양산국화축제를 함께 누리지 못한 양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국화의 아름다움을 더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올해 양산국화축제는 황산공원 중부광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정성껏 가꾼 6만5천여점의 분재, 대국, 소국, 현애 등 다채로운 국화 작품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제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일몰시간부터 9시까지는 야간조명을 활용해 국화의 색다른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연장 기간에는 지역 농산물 홍보 및 먹거리 판매 부스, 공연 등 부대행사는 운영되지 않지만,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국화의 향연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올해 양산국화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남은 축제기간도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6일 출장소 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웅상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출장소 자위소방대와 소방관서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대피를 위한 현장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날 훈련은 출장소 건물 내에서 예고 없는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경보가 울리자마자 직원들은 각자 맡은 임무에 따라 신속하게 피난 경로를 확보하고 민원인을 안전하게 유도하는 데 집중했다. 이어 자위소방대가 초기 진압에 나섰으며,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화와 옥내소화전을 직접 방사하는 실습을 통해 위급 상황 시 대응 능력을 몸에 익혔다. 오상호 웅상출장소장은 “화재는 단 한 번의 방심으로 큰 피해를 낳을 수 있다”며 “정기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이야말로 직원과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대비책”이라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도 안전 최우선 원칙을 바탕으로 철저한 예방 활동과 훈련을 지속하여 안전한 출장소 환경을 만들겠다"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양산시가 6일 시장 주재로 열린 관리자회의에서 시 승격 30주년 기념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2026년을 양산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삼아 역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나 시장은 “지난 30년간 양산은 인구, 예산, 기업수 등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고 평가하며 “다가오는 2026년은 양산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삼고, 30주년 기념사업 뿐만 아니라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나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역 축제장 교통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행정력을 발휘하도록 지시했다. 황산공원 등 교통정체가 심한 주요 축제 지역에서 셔틀버스를 통한 관광객 수송이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광객 수송을 위한 지역 축제장 셔틀버스 운영 근거를 명확히 하는 조례 제정을 검토하도록 주문했다. 이어 11월 13일에 시행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에 대비해 대중교통 수송, 교통·소음 관리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철저히 유지하여 수험생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 컨설팅'3차 과정을 마치고 3주간의 교육을 마무리 했다. 김천시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또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진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알엠케이 비즈컨설팅 최원석 대표를 초빙하여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온라인 마케팅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교육이다. 이번 3차 교육은 데이터를 활용한 시장조사, 스마트워크를 위한 구글활용법, 구글애널리틱스 GA4이해 활용, B2G 비즈니스 이해, 나라장터 쇼핑몰 입점을 위한 MAS계약의 개요와 절차, 맞춤형 컨설팅 등을 총 5일간 20시간 과정으로 진행하며, 실습을 바탕으로 온라인 마케팅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했다. 3차 교육 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은 “공공조달이나 나라장터 쇼핑몰,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접하기 어려웠던 공공조달과 나라장터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었고, 어려운 부분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다시 한번 더 학습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기초 내용부터 심화 내용까지 알차게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가 배움나눔의 학습문화 정착과 지역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제15회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이 7일과 8일(2일간) 많은 시민들의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모두의 배움으로 더 빛나는 김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배움·발표·어울림의 3대 테마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가치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장이 됐다. 123개 평생교육 기관・단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갈고닦은 학습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며 '학습기부 문화'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학습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김제시 평생학습관 및 여성회관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 학습동아리를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여성회관, 청소년 어울마당 등 62개 팀 800여 명의 학습자들이 2일간 쉼 없이 릴레이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달리는 청춘형 모두배움터 체험버스'를 비롯한 이색 체험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성인문해 디지털 키오스크 체험과 문해학습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성인문해 거리시화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돼 깊어가는 가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11월 8일에 세종예술의전당에서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교육복지선도학교 및 교육복지안전망의 초중고 학생과 보호자가 동행하여, 총 70명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프랑스 내한 공연팀)를 관람한다. 학생과 가족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을 돕고, 일상 속 긴장된 정서와 심리를 문화 체험을 통해 완화하여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가족과 동행하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통해 따뜻한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 예술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공연 예절과 문화 예술적 소양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학교지원본부에서는 앞으로도 교육복지선도학교 지원, 교육복지안전망운영,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여 교육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유ㆍ어ㆍ초 이음교육 모델 발굴 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이하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이상적 모델을 현장에서 구현하고, 유치원ㆍ어린이집ㆍ초등학교 간 관계 증진과 의견공유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연수에는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교장(교감), 유치원ㆍ어린이집 원장(원감)과 업무 담당 교사,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45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원주시 주요 관광 명소인 뮤지엄산과 소금강 출렁다리 등을 탐방하며,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체험활동을 통해 교육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뮤지엄산에서 열린 ‘안토니 곰리 개인전’ 관람은 작가의 40여 년 예술 세계를 총망라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라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은 ‘2025년 유·어·초 이음교육 모델 발굴 지원을 위한 사례 발표 및 토의’가 이어졌다. 누리뜰어린이집 원장과 교사가 교육과정 연계 사례를 발표하면서 토의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모둠별 토의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창군은 (사)평창그린투어사업단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2025 트래블쇼'에 참가해 평창 농촌 체험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은하수 Book的 평창,별빛 치유 여행’을 주제로, 전형적인 농촌 체험에서 벗어나 은하수·별빛·쉼이라는 이미지를 중심으로 한 치유·힐링형 여행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관광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인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2024~2025)되어 농촌관광의 우수성과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대표 상품인 ‘평창feel무렵’은 관광객이 직접 체험 마을과 관광지를 선택해 코스를 구성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관광택시 상품으로 현재까지 662명이 이용했으며, 이외에도 19개 평창만의 특별한 여행 상품을 구성해 총 1,670명, 약 1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사업단은 브랜드 마케팅과 농촌 여행 홍보 강화를 위해 ▲Y-FARM 귀농․귀촌 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