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탕정면 지웰시티센트럴푸르지오 1,2,3단지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1단지 잔디광장 일원에서 지웰 푸르지오 입주민을 포함한 한들물빛도시 주민 7,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웰시티 트리플 뮤직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매곡8리 이승준 이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지웰1·2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의 환영사, 오세현 아산시장과 이지윤 도의원의 축사 등 의식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탕정고 계획원안 추진위원회를 대표해 계획원안 추진위원회 공동수석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한들물빛도시 총연합회 안영진 회장은 2028년 탕정고 정상 개교 확정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세현 아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동부권 주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로 이지윤 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사에서 “지웰시티를 포함한 한들물빛도시는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공동체로, 이는 주민 여러분의 성숙한 의식과 배려,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전하며 주민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오징어 게임, 디지털 컬처 체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온양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온양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주민 300여 명과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의장, 아산시의원, 각계 인사 등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온양4동 제3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마을 주요 현안을 주민이 직접 논의하고 결정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장으로,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의제에 대한 주민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는 사전투표(9월 4일)와 현장투표를 병행했으며, 최종적으로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실옥교 난간 및 정원 꽃 식재사업(1순위), △오목천 테마공원 조성(2순위)이 선정됐다. 자치계획형 사업으로는 △마을 안길 정화작업(1순위), △동네주민과 함께하는 매실청 담그기 사업(2순위), △알뜰장터 운영(3순위)이 확정됐다. 정학모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직접 결정한 사업을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온양4동을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유영 온양4동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이 모여 지역 발전 방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탕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탕정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탕정면 주민총회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하고, 2026년 주민자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주민총회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와 당일 현장투표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걷기대회 △어르신 영정사진 촬영 지원 △온마을 스마트 교육 아카데미 등이 내년도 실행 사업으로 선정됐다. 행사장 입구에는 주민 의견을 작성해 붙일 수 있는 ‘행복나무’를 설치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하며 참여 자치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마술공연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및 2026년도 사업계획 설명 △2부 의식행사 △3부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또, 색연필 꽃그림, 미니어처, 천연비누 공예품, 청소년 봉사단의 압화 액자 등이 전시돼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사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탕정면 주민총회의 성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민자치는 지역 발전의 핵심이자 주민 참여와 협력이 그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배방읍은 주민참여예산 민·관협력형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한 야외무대에서 첫 공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외무대 조성 이후 처음 열린 문화행사로, 평생학습 동아리와 지역 마을 동아리가 참여한 작은 음악회가 진행됐다.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둘레길 광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아울러 2026년 배방읍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2025년 주민총회 사전투표도 진행됐다. 이번 사전투표에는 △어르신 맑은 숨 쉼터 조성 △노후 벽 벽화 그리기 △이동식 물놀이터 운영 △반려 식물 키우기 △독거노인 요구르트 배달 △취약계층 냉난방 물품 지원 △둘레길 광장 야간 경관 조명 설치 등 자치계획형 4건, 민·관협력형 3건이 상정됐으며, 주민들은 무대 옆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직접 한 표를 행사했다. 오홍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손으로 만든 무대에서 스스로 문화와 참여의 장을 열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한용 배방읍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이 참여하고 선택한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박벽열 작가 초대전 ‘먹빛으로 흐르는 시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시민에게 질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40점의 한국화 작품을 선보인다. 박벽열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목우공모미술대전, 안견미술대전 등에서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중견작가다. 지금까지 7회의 개인전을 열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해 작품세계를 넓혀 왔으며, 현재 충청남도미술대전 한국화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초대전을 관람하고자 하는 시민은 전시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벽열 작가는 “먹빛의 농담이 담고 있는 시간의 흐름을 통해, 우리 삶 속의 깊은 울림과 여운을 전하고 싶다”라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께 사색과 위안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초대전은 시민들이 한국화의 고유한 미와 묵향의 깊이를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오는 9월 20일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내 활주로 일원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부대 개방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된다. 특판전에는 관내 우수 농특산물 생산 농가 및 단체 14곳이 참여해 표고버섯과 사과, 딸기 와인, 감태 등 30여 품목을 선보인다. 농가가 직접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시식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뜸부기 쌀 800g과 보냉팩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특판전 운영을 위해 몽골 텐트, 테이블, 의자 등 필요 장비를 지원한다. 이번 특판전은 지역 농가에 판로 확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방문객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특판전은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부대행사 찾은 방문객에게 서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지곡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지곡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잘사는 어촌’ 구현을 위해 지곡면 중왕·왕산항(중왕 1, 2리) 일원 어촌마을에 생활·경제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가 지난 2023년 1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공모에 선정돼 국비 7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추진되며,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한다. 기본계획에는 ‘가로림만 갯벌생테체험관광 거점마을’을 목표로 생태관광 기반 새로운 소득원 개발, 주민 돌봄서비스 강화 등을 위한 방안들이 담겼다. 주요 사업으로 어촌스테이션·공동작업장·왕산어민회관 리모델링 등이 이뤄진다. 왕산항 선착장 보강과 갯벌 생태 체험관광 지원, 중왕리 생활 서비스사업, 어촌 스마트 생활 서비스사업 등도 진행된다. 시는 오는 2026년 2월까지 실시설계 등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2026년 말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어촌 정주여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 서부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관내 기초생활수급 어르신 두 가정을 대상으로 반딧불봉사단(단장 김연보)과 홍성홍서로타리클럽이 함께 청소와 지붕 수리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서부면은 평소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가정을 돕기 위해 민간단체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활동은 반딧불봉사단과 홍성홍서로타리클럽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추진될 수 있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이 건강 문제로 치우지 못해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정리하고, 수해로 피해 입은 지붕을 보수하여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마련했다. 어르신은 “혼자서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집 안팎을 정리해주시고 지붕까지 고쳐주셔서 큰 짐을 덜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마음이 모여 가능했으며,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지역사회가 서로 힘을 보태고 이웃을 보살피는 따뜻한 연대의 가치를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가 됐다. 서부면은 앞으로도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촘촘한 복지망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지난 12일, 홍성군 갈산면 취생마을에서 마을의 역사와 주민의 이야기를 담아 후손에게 전할 마을지 발간 기념 책거리 잔치가 열렸다. 이번 마을지는 마을지원센터의 지원으로 마을 주민이 주축이 되어 가가호호 방문하여 직접 이야기를 듣고 취생마을의 살아있는 소중한 소식과 이야기를 담아 우리모두의 삶과 추억 그리고 앞으로의 희망을 함께 기록해 나갈 소중한 그릇으로 발간됐다. 한 마을 주민은 “이번 마을지 발간 과정에서 보여준 주민들의 열정과 협동이야말로 우리 마을의 가장 큰 힘이라고 느꼈고, 마을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가는 소중한 책자이기에 더욱 값지고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조성남 취생이장은 “발간을 위해 애써 주신 마을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많은 지혜를 모아 주시고 우리 마을지가 더욱 풍성해지고 역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섭 갈산면장은 "오늘 이 자리가 취생마을의 더 큰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을 통해 취생마을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에서 열리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다양한 기업들이 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대방이엔씨(주), ㈜파로스시스템, 그린스톤(주)이 각각 1천만 원씩 기탁했으며, 이 외에도 17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기부에 참여한 기업들은 “홍성만의 특색 있는 바비큐와 홍성의 한우․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바란다”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축제 운영,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관광객 편의 증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대와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기업들의 따뜻한 나눔이 축제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들의 기부에 깊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성군 문화도시센터와 청운대 라이즈(RISE)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홍성 로컬이노베이션랩 [Re, On:홍성 해커톤 톡톡]’”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홍성환경농업마을 일원에서 개최됐다. 홍성군 지역창업 및 로컬콘텐츠 발굴 프로그램인 해커톤 톡톡은 홍성 특화 신규 아이템 개발과 로컬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 청년과 예비창업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자리였다. 아이디어 챌린지를 통해 선발된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 12개 팀이 문당마을의 자연환경 속에서 로컬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에서는 ▲선배 로컬창업가의 브랜드 경험 공유 ‘브랜드 밋업’ ▲전문가와의 1대1 ‘1페이지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통해 전문 컨설팅과 피드백을 받아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만해 한용운상(300만원) 노디씨드(이윤선), 백야 김좌진 장군상(200만원) 어쩌다로컬(소철원),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상 극단홍시(조인호), 산노을(변산노을), 청운대학교 총장상 온포인트릿(한진아, 장성민), 튜베어(전진표) 등이 각각 차지했다. 총상금은 1,000만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3일 광천읍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홍성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학생 12개 팀, 8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대한드론축구협회 공인 심판이 배정돼 조별 리그와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공식 경기가 진행됐다. 그 결과, 금상은 SYD원팀(서산), 은상은 빅토리팀(아산), 동상은 SYD팀(서산)과 빅토리ZERO팀(아산)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체육관을 가득 메운 학부모와 관람객들은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와 화려한 드론 비행에 큰 박수를 보냈으며, 드론레포츠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홍성군은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미래기술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드론산업을 지역 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홍성군의 전략적 방향과 맞물려 교육과 기술 공동체가 융합된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홍성군에 특별한 나눔의 하루가 찾아온다. 홍성군에 따르면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 사단법인홍성군4-H본부, 홍성군4-H연합회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의회 뒤편 주차장에서 '사랑 나눔 탄소 중립 실천 플리마켓'을 열고 주민들을 초대한다. 이번 플리마켓은 3개 단체 회원들이 집안 곳곳에서 잠자고 있던 물건들을 가져와 직접 판매하며,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장으로 펼쳐진다. 이곳의 수익금은 지역의 미래 인재를 키워내기 위한 학생 4-H회원 장학금과 소외 계층 이웃들을 위한 성금으로 쓰인다. 또한 옷, 책, 그릇, 생활용품, 소형 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품을 거래하며, 일일찻집과 구매자에 한해 반려 화분 만들기 체험코너도 마련되어 빈 화분을 준비해오면 식물을 심어갈 수 있다. 특히 텀블러를 가져오는 방문객에게는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작은 실천 하나 하나가 모여 소중한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뜻이다. 이환진 홍성군4-H본부 회장은 "사용하지 않던 물건들이 누군가에겐 필요한 것이 되고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지역의 다양한 복지․의료․봉사 자원을 활용해 운영하는 이동복지관을 지난 9일 홍성읍을 시작으로 11일 구항면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복지관은 올해 총 5회 계획되어 있으며, 지난 1차(홍성읍) 2차(구항면)에 이어 ▲9월 18일 갈산면(갈산중․고등학교 체육관) ▲9월 23일 홍북읍(홍북읍 행정복지센터) ▲9월 25일 결성면(결성농요농사 박물관) 순으로 지역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이동복지관은 기관․단체(33개소) 참여로 보건의료서비스(골밀도 측정, 건강체크, 우울검사, 치매조기검진 등), 복지서비스(이․미용, 뜸, 장수사진 촬영) 제공과 함께 열린 행정으로 주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 등을 해소하고자 이동 군수실도 함께 운영하며 행정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이동복지관에 참여하는 민․관 협력네트워크 구축 활성화를 통해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지역적 환경 및 특성으로 복지서비스 이용에 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성군은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일) 13시부터 21시까지 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제4회 홍성 청년의 날 – 홍성청년 로컬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로컬 청년 축제’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올해 네 번째 행사를 마련했으며, 청년문화기획단 TOC(대표 문정수) 주관으로 별도의 형식적인 기념식 없이 청년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공연·체험·이벤트가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는 ‘청년 스스로 만드는 하루, 청년 스스로 즐기는 무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구)마중에서 열리는 1부에서는 홍성청년네트워크가 제안한 청년정책 발표회와 함께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황환택 원장의 특강이 14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단순한 축제를 넘어 청년의 권리와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어 2부 여하정 메인무대에서는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홍성만의 로컬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청춘 연애 프로그램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원상이)는 지난 13일, 화명3동 주민자치위원회(김진근)와 함께 ‘제9회 화명장미마을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초등학생 그림 그리기와 행복도서관 운영으로 진행됐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름다운 장미공원’을 열린 이날 대회에는 초등학생 75명이 참가해 화명장미공원의 모습을 다채롭게 도화지에 담아냈다. 출품작 75점 중 우수 작품을 선정해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총 34명을 시상했으며, 수상작은 '제12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 화명3동 부스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진근 화명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펼치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 10주년 행사에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동장 성희경)은 지난 10일 덕내골 그린봉사대와 함께 생활 속 걷기문화 실천과 보행 친화적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함께 참여해요, 워킹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덕내골 그린봉사대 20여 명이 참여해 만덕대로 일대를 걸으며 잡풀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진행했으며, 주민들에게 생활 속 걷기 실천을 홍보했다. 성희경 덕천1동장은 “우리 마을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는 덕내골 그린봉사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금곡청소년수련관에서 ‘제1회 북구 희망교육&진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구청이 주최하고, 북구희망교육지원센터와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꿈을 찾는 청소년, 진로 마법학교”를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중학생과 학부모, 교사, 마을교육공동체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개막식은 금곡중 소랑밴드 동아리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북구 희망교육지구와 진로교육사업 홍보 영상 상영, 덕천중 어빌리티 치어리더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열기를 더했다. 또한 △체험학교 △탐색학교 △발견학교를 주제로 한 46개의 진로 부스가 운영됐고, 야외에는 △희망교육지구 권역존 △힐링존 △놀이존 △공연존 △푸드 트럭존이 마련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자동차 시뮬레이터 체험을 지원했으며, 북부소방서, 부산 솔로몬로파크, 특전사 사령부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성환) 반려동물봉사단 ‘다함께 행복하개(犬)’는 지난 15일 부산 강서구 부산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반려동물 양말목 장난감 5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봉사단은 반려인·비반려인·반려동물이 공존하는 지역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수제 간식 전달, 펫티켓 캠페인, 유기견 보호센터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성환 센터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반려인 1,500만 시대를 맞이하며,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북구가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실천하는 봉사 활동을 계속 추진·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15일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 해변도로의 현수막을 모두 철거했다. 최근 도심 거리에 난립한 현수막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경관을 저해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해수욕장 해변도로를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로 지정했다. 해운대해수욕장 청정거리는 동백사거리~미포오거리 2km, 송정해수욕장은 죽도공원~구덕포 입구 도로까지 1.9km다. 구는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각 정당에 현수막 설치를 지양해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그 결과 해운대해수욕장 입구 동백사거리의 정당 현수막은 모두 사라졌다. 앞으로도 구간 내 설치된 행정․불법현수막은 즉시 철거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다만, 교통 안내나 긴급 사고 안내 현수막 등은 옥외광고물법 제8조에 따라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김성수 구청장은 “다시 오고 싶은 세계적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구민과 정당, 공공기관 모두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 조성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