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여름철 청정숲 금산산림문화타운으로 여름휴가를 올 것을 안내했다. 생태 명소로 자리 잡은 금산산림문화타운은 산림복지시설이 있어 산림휴양·치유·생태체험 등 숲이 주는 모든 혜택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지난 2일 산림청이 선정한 올여름 가봐야 할 자연휴양림 10선에 선정되며 우수한 콘텐츠성을 인정받았다. 군은 올해 숙박시설 리모델링과 재해 우려지 보수·보강을 실시해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가족 단위 휴양객을 위한 여름 특별 프로그램으로 계곡에서 수서곤충을 관찰하고 만들기 체험을 하는 ‘느티골원정대’와 ‘허브소금 만들기’가 느티골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캠핑장 이용자에게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있으며 휠체어, 도서, 윷놀이 등도 이용할 수 있다. 7~8월 성수기 평상은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교육관의 경우 단체예약이 없을 시 매월 30일 개인 예약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모두가 금산산림문화타운에서 시원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안내에 나서고 있다”며 “매일 계곡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올해 10월까지 하수도 공기업 중장기 경영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전개한다. 이번 용역은 원가 대비 낮은 하수도 요금으로 인한 하수도 공기업의 재정 악화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군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하수도 공기업에 대한 중장기 경영 목표, 재정 운용 방안, 경영관리 계획, 요금 체계 개편 등 하수도 관련 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용역을 통해 하수도 공기업에 대한 재무 및 경영분석을 진행하고 단계별 현실화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종합적인 분석을 통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8월 말까지 건축허가(신고)를 받고 장기간 실제 공사에 착공하지 않은 건축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시행한다. 대상은 지난 2008년 건축허가(신고) 후 사용승인을 받지 않은 현장이며 실제로 착공하지 않은 경우 취소 대상이 된다. 군은 점검 후 건축공사에 착수하지 아니한 현장에 대해 의견제출 및 청문실시 후 건축허가 취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장기 미착공 건축허가(신고) 일제 점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도시건축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장기 미착공 현장점검 시 위험 요소가 있는 현장에 대해 건축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위험 요인을 제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군립의원 건립 사업이 3일 행정안전부 제2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관련 사업이 주요 관문을 넘으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돌입하게 됐다. 군립의원은 청평면 구 국군청평병원 부지에 2028년까지 총사업비 263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884㎡,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24시간 응급의료시설 △6개 미충족 진료과목(내과‧신장내과‧산부인과‧안과‧소아청소년과‧응급의학과) △신종 감염병 및 재난 대응시설 △닥터헬기 이착륙장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가평군은 응급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아 주민들이 춘천‧남양주‧서울 등 외부 병원으로 이동해 진료를 받아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군립의원 건립은 지역 내 의료 접근성 제고는 물론, 신종 감염병 및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태원 군수는 “공공의료기관 건립은 가평 주민의 오랜 숙원이자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이라며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 응급의료 취약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3일 관내 대형공장 중 한 곳인 벽산 홍성공장을 방문해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처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정착시키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마련된 간담회에서 강기원 홍성소방서장은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살피며 화재예방 및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기원 서장은 “공장 화재는 대규모 재산 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자율적인 화재 예방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주요 산업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지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용히, 그러나 꾸준히 헌신하는 이가 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용주 위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송용주 위원은 나눔의 교회 목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산드래미 경로당을 방문하여 매주 일요일 국수 나눔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매주 독거노인 및 고독사 고위험군 40가구를 방문하여 식료품 꾸러미 나눔(빵, 두유, 순두부 등)과 함께 안부 확인, 공유 냉장고 관리, 저소득 가구에 LED 전등 교체,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미용봉사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송용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봉사와 나눔은 거창하지 않다. 내 이웃에 조금 더 관심을 갖는다면 그게 시작이다.”며 “여건이 된다면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송용주 위원님처럼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는 분들이 있어 우리 지역이 더욱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3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우리장충동왕족발보쌈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우리장충동왕족발보쌈은 2019년부터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매월 보쌈 10세트를 후원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나눔을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순규 대표는 “높은 물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눔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우리 주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에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매여울도서관에서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사회복무요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1교시에는 김현수 심리상담사가 ‘MBTI 어디까지 해봤니?’라는 주제로 워크샵을 진행하여 자신과 타인의 성향 이해를 통해 소통과 배려의 복무생활 방법을 익히고, 아울러 싱잉볼을 활용한 명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경험도 가졌다. 2교시에서 이경옥 경인지방병무청 복무지도관이 ‘복무규정 완전정복’을 주제로 2025년 개정된 복무규정을 포함한 복무관리 지침을 교육하고 사회복무요원의 임무와 역할, 책임감있는 복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평소 궁금했던 점을 묻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이 활기차고 행복한 복무 분위기 속에서 자기계발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복무관리 수준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소양교육은 영통구의 지속적인 복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성실하고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연찬과 함께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처리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연찬과 더불어, 정서적 안정을 돕는 퍼스널컬러 진단 프로그램을 병행함으로써, 공직자의 스트레스 해소와 자존감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실무 사례 중심의 민원 응대 전략을 공유하고, 전문강사와 함께 퍼스널컬러를 진단받으며 자신의 이미지와 강점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퍼스널컬러 진단은 외적 이미지 개선뿐만 아니라 심리적 만족과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앞으로도 민원응대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와의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이날 만남은 지난 7월 1일자로 취임한 장수석 신임 구청장과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 간의 첫 만남으로, 앞으로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상견례는 주민자치협의회 참석자 소개, 구청장 환영 인사와 각 동 주민자치회 활동 현황 공유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상호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마을의 주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주민자치협의회와 함께하게 되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행정과 주민이 손잡고 나아가는 영통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장대현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신임 청장님과 직접 만나 뵙고 인사 나눌 수 있어서 반갑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실질적인 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회도 더욱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는 12개 동 주민자치회 회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망포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참여하는 망포주민, 변화하는 망포2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회 감사결과보고 △2026년 마을자치계획 및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설명 △제안사업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슬로건을 활용한 카드섹션 퍼포먼스와 다양한 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해록 망포2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의 사업을 주민 손으로 직접 결정하는 만큼 오늘 총회가 뜻깊은 시간이 됐고,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마을자치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오늘 주민총회에 함께 해주신 망포2동의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더욱더 변화하고 발전하는 망포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는 7월 3일, 제5회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에 참여해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23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는 경기도 내 수련시설과 학교 등 79개 기관 114개 체험 부스가 참여했다. 야탑유스센터는 ‘성남시AI체험관’을 통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인공지능(AI) 콘텐츠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체험관에서는 레이저 사격, AI 바둑 챌린지, 게임 제작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배우는 AI 기반 콘텐츠를 운영해 큰 관심을 끌었다. 야탑유스센터는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추진 중인 미래교육 협력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성남시 초등학교 6학년 80학급을 대상으로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 로봇팔 등을 활용한 AI 중심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성남시AI체험관’은 지역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상시로 AI 체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야탑유스센터 이재영 센터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AI 기술 프름에 맞춰, 청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3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관내 관리자 180명 및 교직원 300명을 대상으로‘2025 고양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오전과 오후에 2차례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리자와 학교구성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통합교육 공감 문화 확산을 통해 현장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연수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공연에서는 발달장애인 예술가 ‘배범준 첼리스트’가 바흐의 ‘프렐류드’와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연주해 통합교육의 가치를 일깨우고 감동을 전했다. 이어 ‘황태륜 변호사’의 특수교육 관련 법률 이해와 학교 내 사안 대처 방안 및 학생 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관내 통합교사, 특수교사 및 전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영화 '그녀에게'를 관람했다. '그녀에게'는 발달장애 아이를 양육하는 엄마의 현실적 어려움과 성장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통합교육의 필요성과 교사의 공감·지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다. 영화 관람 후 한 교사는 “영화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거점형 늘봄센터인 고양늘봄꿈터(삼송센터, 금계센터)에서 1학기 학부모 공개 수업을 운영했다. 고양늘봄꿈터는 덕양구에 위치한 삼송센터와 올해 5월에 개소한 금계센터(금계초등학교 내 위치) 총 2곳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번 1학기 공개수업을 통해 고양늘봄꿈터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성을 높이고 의견을 수렴하여 2학기 운영에 반영하고자 했다. 7월 1일과 3일에는 금계센터에서 운영하는 수업을 공개했는데 1일에는 ▲바이올린과 레고 수업, 3일에는 ▲보컬ㆍ뮤지컬 수업과 도예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어서 4일에는 삼송센터에서 ▲영어요리 프로그램과 도예 수업을 학부모에게 공개했으며 자녀가 참여하지 않는 프로그램도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개수업에 참관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방과후에도 따뜻한 돌봄과 다양한 경험으로 성장의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번 공개 수업을 보면서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하는 밝은 우리 아이를 보니 안심이 되고 계속 지원해준다면 사교육이 아닌 고양늘봄센터 프로그램에 계속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현숙 교육장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3일, 고양시에 위치한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와 지역 영재교육의 체계적인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부설 영재교육원을 통해 우수하고 지속적인 영재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 또한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운영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힘써 왔다. 이번 협약식은 두 기관이 지역 내 우수 인재 발굴과 맞춤형 영재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아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영재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및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운영 협력 ▲ 학생 및 교사(연구원) 간 상호 교류 활성화 ▲ 기타 지역 영재교육 진흥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이다. 이현숙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영재교육을 공교육과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양 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성정석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 부총장은 “우리 대학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유성구 8개 공공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단순한 책 놀이뿐만 아니라 과학 실험·레고 제작·작사·작곡·연극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흥미 쑥쑥! 과학실험 교실 ▲나만의 감정 사전 만들기 ▲나의 글이 노래가 되는 작사·작곡 ▲뚝딱뚝딱! 로봇 만들기 등 16개 강좌가 8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0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관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강의 내용과 모집 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방학 특강이 아이들에게 책·놀이·배움이 어우러진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도서관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유성온천을 홍보하고 온천관로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온천 전용 캐릭터 맨홀 뚜껑을 제작‧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맨홀 뚜껑에는 유성구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유성이’와 유성온천의 유래가 된 학을 표현한 캐릭터 ‘유온이’가 그려져 있어 기존의 일반 맨홀 뚜껑과는 다른 외관을 갖추게 됐다. 기존 맨홀 뚜껑은 상하수도와 온천 관로의 구분이 어려워 유지·관리 측면에서 불편함이 있었다. 반면, 교체된 맨홀 뚜껑은 시각적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어 온천 전용 시설로서의 기능을 명확히 하고 정비 작업 시 효율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일본과 대만 등에서 디자인 맨홀 뚜껑이 관광 명소로 주목받는 사례처럼 이번 캐릭터 맨홀 뚜껑도 시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끄는 도심 속 사진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캐릭터 맨홀 뚜껑 설치는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유성구만의 정체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조성의 일환”이라며 “온천 도시 유성의 매력을 많은 이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 문화1동(동장 유영단)은 문화문화공원 특례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문화공원 수자인’ 견본주택 개관을 기념해 문화드림파크개발(대표 윤경수)에서 백미 300kg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쌀 기탁은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기탁된 쌀은 문화1동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경수 대표는 “문화문화공원 특례사업은 지역의 공공성과 공동체 가치를 높이는 민관 협력 모델인 만큼 사업의 첫걸음부터 지역과 상생하는 의미 있는 기부를 실천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영단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문화문화공원 특례사업은 대전 중구 문화동 일원에 시민들에게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공원과 공동주택을 조화롭게 조성하는 개발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2025 중구 아카데미 명사 특강'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소통, 건강, 인문학, 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주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강은 ▲(8월 2일) 이금희 아나운서의 ‘엄마보다 큰 아이, 엄마와는 다른 아이’를 시작으로 ▲(8월 23일) 이계호 교수의 ‘기본이 회복되어야 한다’ ▲(9월 6일) 정재찬 교수의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돌봄에 관하여’ ▲(9월 14일) 정재승 교수의 ‘중년의 뇌, 과학으로 성찰하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홍보물에 기재된 QR코드, 중구청 누리집 또는 전화로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일부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과 함께하는 이번 특강이 주민들에게 배움과 공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강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신안1004몰'이 진행한 4주년 기념 할인전이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조기 마무리됐다. 당초에는 6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행사기간 이벤트 쿠폰과 적립금이 예상보다 빨리 소진돼 행사종료로 이어졌다. 행사기간 판매 실적은 총 1억 4백여만 원이며, 이 기간 신규 회원가입 수가 4천여 명에 달했다. 2021년 7월 오픈 이후 누적 회원 수는 3만 7천여 명이다. 모든 이벤트가 마무리된 건 아니다. ‘구매왕’과 ‘리뷰왕’ 이벤트는 계획대로 7월 말까지 진행한다. 누적 구매 금액과 리뷰수를 기준으로 상위 고객을 선정해 적립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예상보다 빠른 쿠폰 소진과 높은 참여율은 신안1004몰에 대한 고객 신뢰를 보여준 결과”라며 “구매왕·리뷰왕 이벤트는 마지막까지 내실 있게 운영해 소비자 만족과 입점업체 성과를 함께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기획전은 단순한 할인행사를 넘어, 고객 참여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이 실질적인 이용자 확대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신안1004몰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