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는 지속적인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개발과 정보 공유를 위해 지난 24~25일 양일에 걸쳐 APEC기후센터와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등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행정재경위원회 김민경 위원장과 우종혁 부위원장을 비롯해 전인수·한윤수·이도희·박다미·손민기·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기관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견학하는 등 도심지 자연재해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우수 사례 발굴을 위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 방문 첫날에는 부산의 우수시설인 APEC 기후센터를 방문해 시설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강남구민의 복지향상에 필요한 맞춤형 사례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둘째 날에는 기후 위기 대응 및 기후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방문하여 강남구의 선도적인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 미래 비전을 마련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김민경 위원장은 “APEC 기후센터는 국내 유일의 기후예측 전문기관으로써 기후 예측 정보의 공유를 통해 강남구를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그린스마트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강남구의회에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 정재호 의원은 5월 21일 2023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 참석한 어르신들을 응원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대회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에 걸쳐 잠실 실내체육관 등에서 개최됐다. 경기는 크게 동호인, 어르신, 성인, 청소년으로 4분야로 이루어졌다. 이 중 어르신 대상 종목은 한궁, 대형고스톱, 볼로볼, 셔플보드, 스포츠스태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재호 의원이 응원한 어르신 팀은 어르신 분야 중 셔플보드 종목에 참가했다. 이 팀은 고령의 여성 어르신 4명(80대 3명, 70대 1명)으로 구성되어 올해 처음 셔플보드를 접했다고 한다. 셔플보드는 길고 좁은 코드에서 진행하는 경기로 각 끝에 삼각형 득점 지역이 있으며 레드와 블랙 디스크를 코트에서 번갈아 밀며 경기하는 스포츠 종목이다. 종로구 셔플보드팀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 꾸준한 연습을 통해 25개 구 중에서 전체 3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 정 의원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회가 3년 만에 개최되어 감회가 새롭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운동하시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복지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 의원들이 종로1~4가동주민센터에서 개최된 ‘한양길 상생발전을 위한 주민의견 공론장’에 참석해 다양한 대화를 이끌고 경청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론장에는 종로구의회 지역구 의원인 이광규·이륜구·이미자·박희연 의원이 참석했고, 한양길에서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한양길상인회, 포장마차 낙원지부, 익선동 갈매기살골목길상인회, 종로3가상가번영회, 종로3가자율방범대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양길은 종로3가역 3번 출구에서 8번 출구로 이어지는 돈화문로11길의 약 300m 구간 도로를 칭한다. 한양길은 저녁이면 인도가 가판대와 테이블로 가득 채워져 시끌벅적한 익선동 특유의 문화를 뽐내는 명소다. 하지만 인기만큼 주민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으며, 행정의 불규칙한 단속과 자리 경쟁, 위생, 안전 문제도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현실이다.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 대표들은 각자의 입장에서 의견을 밝혔다. 입점 상인과 포장마차에 대한 차별적 단속에 대한 불만과 현재의 거리 상권을 일궈낸 포장마차의 공로를 내세우며 이에 대한 반박이 이어졌다. 실외 영업에 대한 잦은 단속, 불충분한 교통안전 조치, 골목길의 위생 등에 대한 행정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 감정초등학교(교장 권옥순)가 지난 25일 역대 교장들을 초청하고, 학교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정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윤방운, 이예직, 안필순, 김동수 전임 교장이 참석하여 학교 안팎을 둘러보면서 추억을 회상하고, 지나온 교육활동의 발자취를 소개했다. 이어 학교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자문을 구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감정초등학교에서 제1대 교장을 역임한 윤방운 전임 교장은 초대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학생들이 감정초에서 성실하게 꿈을 키우고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2대 교장을 역임한 이예직 전임 교장은 “오랜만에 감정초를 둘러보니 감회가 새롭다. 교육공동체의 시들지 않는 사랑과 열정이 지금의 감정초를 만들어 낸 만큼, 역대 교장들도 학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권옥순 교장은 “존경하는 역대 교장들께서 주춧돌 역할을 해줬기에 지금의 감정초가 있을 수 있었다. 교장들의 조언과 격려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에 진력하겠다”라고 말하며, 그동안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배정수’ 의원은 오늘 26일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관련’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사건립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입주예정기관과 추진경과에 관하여 청취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원이 주관하고, 자치행정과, 인사과, 공공건축과, 회계과, 동탄7동장 등 청사 개청 지원 관련 부서 팀장 및 담당자와 입주기관과 관련된 영유아보육과, 여성다문화과, 아동친화과의 팀장과 담당자가 참석하여 진향 상황을 공유하고 개청 날짜에 맟추어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배정수 의원은 “행정복지센터가 건립되어 주민들이 행정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어린이집과 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가,아동교육관련 입주기관이 개소함에 따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개청시까지 해당부서모두가 협업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계획대로 진행될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는 동탄2지구 커뮤니티2부지(화성시 신동 309-1)에 건립되고 올해 6월 준공되어 7월 3일 개청예정이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의회 박준엽 부의장외 3명은 5월22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 공무원들과 함께 일본 고향사랑기부제 선진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우리군 특성에 맞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용방안과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2008년부터 지방소멸을 대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우리군보다 먼저 실시 중인 일본의 “고향납세제”의 선진지인 아이치현 고타쵸, 와카야마현 유아사쵸, 오사카 이즈미사노시 등을 방문하여 고향납세제 관계자들로부터 답례품의 중요성과, 기금의 사용 용도 및 우수사례 등을 청취했다. 박준엽 부의장은 이번 연수에서 “일본의 고향사랑기부제 선진지를 방문하여 관리 및 운영방식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접하면서 우리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도입 할 수 있는 사항들을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의회는 26일,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의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정승호 강사(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규범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다. 특히 정승호 강사는 청탁금지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위주로 부정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대처방안 및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청렴의식에 대해 강의했다. 류명열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으로 이번 교육이 의회의 청렴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깨끗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김해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의왕시의회는 2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하여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박현호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연찬회는 다음 달 13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결산안 심의를 위해 시정 현안에 대한 전문성과 의정 역량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개최했다. 의원들은 1년간의 시정 주요사업의 결과를 자세히 검토하고, 예산 낭비 사항과 비효율적인 업무처리에 대한 철저한 자료 분석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심도있게 진행됐다. 벅현호 위원장은“이번 연찬회는 견제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유익한 연찬회였다”고 강조하고, “항상 연구하는 의회가 되어 한 차원 높은 의정 활동을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에 걸쳐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결산안 승인, 시정질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안산시의회 ‘본오뜰 침수 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태순)가 지난 25일 그동안의 활동 사항을 정리하는 활동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특위 소속 박태순 위원장과 설호영 부위원장, 이대구 이지화 한명훈 최찬규 박은정 위원을 비롯해 송바우나 의장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최종인 시화호지킴이, 안산시 환경정책과 등 6개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상록구 본오뜰 등지에서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직후인 지난해 9월 구성된 특위는 그간 총 6회에 이르는 현장활동과 3회의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수립 작업을 착실히 수행해 왔으며, 이번 보고회에서 그 결과물을 공개했다. 보고회는 박은정 위원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설호영 부위원장의 경과 보고와 박태순 위원장의 활동결과 보고, 활동 소감 및 의견수렴의 순서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 특위는 지난 9개월간 활동한 결론으로 ▲반월천 제수문 및 갈대습지 미개방구역 관리권 확보와 ▲세계정원 경기가든의 토사유출로부터 갈대습지의 수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의회는 26일 다가오는 현충일을 맞아 대전 유성구 갑동에 위치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과 사무국 직원 50여 명은 호국영령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현충탑을 참배하고 묘소에 태극기 꽂기, 조화 바로 세우기 등의 활동을 하며 정성껏 묘역을 돌봤다. 서구의회 전명자 의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평소 잊고 지냈던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뜻을 마음 깊이 되새길 수 있었다.”라며 “오늘 의원과 직원들이 흘린 작은 땀방울로 유가족과 참배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참배 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호국보훈의 참된 의미를 새기고자 현충원 자원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는 1인가구가 사회구성원으로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활동에 돌입한다. 도의회 ‘1인 가구 정책 발전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지민규)은 26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이날 1인가구 정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최근 우리 사회는 1인가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충남도 역시 세 가구당 한 가구가 1인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연구모임은 1인가구가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공존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1인가구 정책을 조사·연구하고 1인가구에 대한 지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민규 의원(아산6·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임우연 선임연구위원이 간사를 맡았다.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과 충청남도 여성가족정책관 이진숙 가족정책팀장, 아산시 청년기업협의회 김진배 회장, 충청남도 4-H연합회 김동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26일 복사골 경로당에서 열린 경로당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정동준 부의장을 비롯해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손은비 중구의회 의원들과 배준영 국회의원,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취임식에서는 이예지 씨가 복사골 경로당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정동준 부의장은 이예지 신임 회장에게 복사골 경로당을 잘 이끌어주기를 당부하면서 “어르신들의 행복과 복지증진이 최우선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중구의회도 어르신들께서 즐거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26일, 전라북도 남원시를 방문하여 남원시청에서 열린 화성시ㆍ남원시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오문섭 부의장, 기획행정위원회 이은진 위원장, 박진섭, 김영수, 김종복, 배현경 의원을 비롯한 정명근 화성시장, 최경식 남원시장,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남원시의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 그리고 화성시의 역사와 문화를 봤을 때, 두 도시는 형제처럼 닮았다.”라며, “인간이 맺을 수 있는 관계 중 가장 가까운 ‘가족관계’가 됐으므로 서로 의지하며 상생을 위해 발전해나가자.”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와 자매결연을 맺는 남원시는 전라북도에 위치한 인구 77,000여 명의 도시로, 성춘향과 이몽룡을 주요 상징물로 하여 미스 춘향대회, 춘향제 등이 유명하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영광군의회 장기소 의원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지역 활력 증진분야“우수상”을 수상했다. 장기소 의원은 2007년 제5대 영광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15년 5개월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조례안 대표발의 43건, 군정질문 118건, 자유발언 11회 등 전국 최다 건수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인구정책을 정부보다 10년을 앞서 먼저 전국지자체 중 최초 인구정책실 신설, 청년발전기금 100억 조성 등으로 전국출산율 4년 연속 1위를 거양하고 노력하며 “일하는 의원상”을 수상했다. 특히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인구늘리기와 청년 지원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정책 제안 및 지원 등 영광군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장기소 의원은 “지방소멸위기 속에서 지역 성장 및 발전의 동력인 인구를 늘려야 하고, 특히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는 청년 인구 유입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거버넌스센터 주최로 올해 5회를 맞은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우수한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해 유능한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김포시의회는 26일 고촌역 등 관내 4개 혼잡역에서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대책 안내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인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2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한 가운데 사우·풍무·고촌·걸포북변역에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들에게 안내문을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 시간대 김포공항역 직행 셔틀버스 ▲혼잡 역사 인근 고촌 아파트 출근 급행버스 ▲개화→김포공항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개통 등을 안내함으로써 김포시 출퇴근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을 마친 김인수 의장은 “앞으로도 김포시의회는 김포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김포골드라인 증차, 서울5호선 김포연장 노선 조기 확정 및 예타면제, GTX-D 조기 추진 등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도봉구가 10월 18일 오전 11시 평화문화진지·평화울림터·다락원체육공원 일대에서 ‘2025 도봉문화이음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축제는 지역예술인, 예술단체, 청년, 소상공인 등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축제다. 축제의 첫 주제는 ‘경계의 예술, 사이의 발견’으로 공존·공감·공유 3개 구역에서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존 구역에서는 어린이 생태연극, 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공감 구역에서는 문화예술 워크숍, 북토크, 찾아가는 도서관, 지역예술인 공연이 펼쳐진다. 공유 공간에서는 관계 기관 체험‧홍보 부스와 먹거리 부스, 피크닉존,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축제에서는 반려문화 행사도 진행된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패션쇼, 어질리티 체험 등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문화이음제는 도봉구의 문화생태계와 지역성을 탐색하는 축제다. 많은 분들이 이번 축제를 찾아 예술과 일상, 세대와 세대를 잇는 공존과 공감의 가치를 알아보길 바란다.”라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도봉구 방학2동이 10월 18일 시루봉로15길 일원(샘말어린이공원입구~서울부동산)에서 ‘2025년 제6회 모모모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축제는 방학2동 축제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가 주체가 되는 주민 친화형 축제다. 축제에서는 장구연주, 기타연주, 태권도 품새 시범, 실버치어리딩, 한국무용, 라인댄스, 색소폰 연주, 난타, 사물놀이 등의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다양한 체험 부스 등도 운영되는데, 한지공예,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타투, 즉석 라면 조리 체험, 비즈공예 등이 준비돼 있다. 떡볶이, 토스트, 김치전 등 총 11개의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축제의 주요 행사인 ‘1년에 한 번 하나되는’ 111m 초대형 김밥말이 이벤트도 열린다. 모든 주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권은숙 방학2동장은 “모모모 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진정한 의미의 주민 축제.”라며, “이번 축제가 세대와 계층을 잇는 참여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주민총회와 연계해 열린다. 즐기는 축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건강한 군 생활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관내 군부대를 대상으로 4대중독(알코올, 인터넷, 마약, 도박) 예방 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2기갑여단 600여 명을 대상으로 도박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대 중독 예방 교육은 군 간부와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올바른 정보 제공하고, 중독의 위험성을 사전에 인식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센터 관계자는 “군 복무 기간은 청년들이 진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의 생활습관은 평생에 영향을 미친다”라며 “중독 예방 교육은 단순히 문제를 막는 차원을 넘어, 장병들이 스스로의 삶을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실제 중독 사례를 강의와 더불어 특히, 알코올 중독 예방교육에서는 ‘음주 체험 고글’을 활용해 음주 시 신체와 인지 기능의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군 장병은 물론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카드뉴스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10월 16일부터 온라인 전시를 시작한다. 센터는 2008년 개소 이후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자살 예방을 키워드로 ‘카드뉴스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자살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표현한 다수의 작품이 접수됐다. 최종 심사는 ▲이한상 파주보건소장 ▲윤탁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이종석 두원공과대학교 브랜드디자인과 명예교수 ▲구윤희 서영대학교 멀티미디어디자인과 교수가 참여해 진행됐으며, 총 6개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공모전에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다양한 시각의 작품들이 접수됐다. 참가자들은 ‘카드뉴스’를 통해 일상 속에서 느낀 정신건강의 가치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용기의 중요성 등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수상작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해병대파주시전우회는 지난 14일 김포의 해병부대 등을 방문하여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영체험 및 안보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광탄고등학교 학생 60여 명과 인솔교사, 해병대파주시전우회 및 대한적십자사 교하봉사회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김포의 한 해병부대를 방문하여 현역 군 장병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실제 부대가 보유한 주요 전력 장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연을 실시했다. 또한 김포시 월곶면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한 학생들은 북한 개풍군의 실제 모습과 조강 일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육안으로 직접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북한이 한눈에 보이는 평화교육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안보 및 평화교육을 받았다. 전진광 해병대파주시전우회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단순한 견학이 아닌, 안보 현장의 생생함을 직접 느끼고 평화의 가치를 배우도록 하는 의미 있는 교육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해병대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투철한 국가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