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치매안심센터는 고령화 심화에 따른 치매 유병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치매 등록관리 서비스를 확대하며 맞춤형 사례관리 강화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구는 환자를 조기 발굴해 체계적으로 등록 관리하고, 인지 재활, 가족 상담, 위생 물품 지원, 장기 요양 서비스 등의 지역사회 자원 연계까지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통합 관리를 통한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대상자별 맞춤형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고위험 치매 환자를 긴급, 중점, 일반사례로 분리 후 필요시 지역사회 의료·복지·심리 지원까지 연계해 돌봄 공백 최소화를 지원한다. 한편,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 보호자 교육 및 심리지원과 힐링 프로그램 지원 등 보호자 돌봄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연수구는 치매걱정 제로도시 조성을 위해 ▲조기 검진(가정방문 및 기관 방문 확대), ▲전화형 및 방문형 인지프로그램 강화,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어르신 인지 재활 프로그램 개발, ▲배회 가능 어르신 지문인식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 해돋이도서관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되며 이달부터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지역 도서관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인문학 강연과 탐방 및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해돋이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응모하지 않은 2021년을 제외하고 2016년부터 매년 공모 신청해 선정되는 쾌거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따라, 해돋이도서관은 이달 5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화문일답(畵問一答)-그림으로 읽는 세상’을 테마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사람·자연을 주제로 특정 시대나 화풍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화가와 그림을 통해 열린 관점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미술 인문학으로의 융합적 접근을 시도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뮤지엄엘(인천 중구 항동)을 방문해 전시 중인 ‘모나리자 이머전시展’을 함께 관람하는 탐방 수업도 진행한다. 미술에 관심이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는 지난달 30일,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의 ‘미국 영어캠프’에 참가할 장학생 선발을 마무리하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연수구 미국 영어캠프’는 해외 어학연수 사업의 하나로 열린 시각과 영어 소통 능력 향상 등 지역 인재들의 국제사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지역 내 중학교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영어면접,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의 종합 심사 과정을 거쳐, 장학생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선발된 학생 중 연수구 국제언어체험센터에서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수업을 받은 2명이 포함되며, 지역의 영어교육 인프라 효과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짐을 보여줬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8월 10일부터 약 2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현지 학교 수업을 체험하고 미국 학생과의 교류 활동, 홈스테이 등의 활동을 통해 언어능력 향상과 함께 실제 미국 문화와 생활을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영어 캠프의 다양한 경험과 체험은 학생들이 세계를 향해 꿈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국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동구의 발전과 혁신을 가져다줄 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달 26일 송현자유시장 상인 등으로 구성된 ㈜ 중앙상사와 ‘용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에 대한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동인천역 일원은 2007년부터 다양한 개발 시도가 있었지만 오랜 기간 사업이 표류하면서 낙후되고 침체됐다. 게다가 송현자유시장은 지난 2020년 재난 안전 등급 낙제점을 받은 후 5년여 동안 방치되면서 주민 안전과 범죄 발생 문제 등의 우려가 제기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같은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동인천역 도시개발 추진의 필요성을 적극 주장했고 동구는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도시 여건을 감안, 인구 유입을 위한 앵커(랜드마크)시설 조성, 기반 시설 확충과 상권 활성화를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에 요청했으며 동인천역 일대 균형발전이 가능하도록 주차장과 도로 등을 면밀하게 검토·분석했다. 또한 동인천역 도시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 복지기획과(과장 임재춘)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청렴 결재판과 명함을 제작하며 남다른 청렴 실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청렴 결재판은 “복지는 따뜻하게, 청렴은 철저하게”라는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담은 슬로건을 삽입해 담당자부터 결재라인 전원이 문서 검토 시 공정한 업무 처리를 다짐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청렴 명함은 청렴 문구와 함께 김천시 공직자 비리신고센터로 자동 연결되는 QR코드가 삽입되어 시민들과의 첫 만남에서 신뢰감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복지행정은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뤄지는 만큼, 그 과정 하나하나가 공정하고 투명해야 시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는 따뜻하게, 청렴은 철저하게!’라는 우리의 슬로건처럼, 공정하고 청렴한 태도로 시민들의 삶에 온기를 전하고,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기획과는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 찾아가는 청렴 전문 상담반 운영, △ 부서 내 스마일 청렴 거울 설치 △ 청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약자 및 도서관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대상으로'도서관 노리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도서관 노리터'는 정보 사각지대의 독서 소외계층 어르신과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책과 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먼저, 시니어 '老리터'에서는 민화 자수를 활용한 풍경 만들기, 전통 자개 장식 기법을 응용한 손거울 만들기, 병아리콩을 활용한 연잎밥 요리 등 그림책과 연계된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배움의 장을 마련하여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정보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도서관 견학 및 그림책 프로그램에서는 아이스크림 그림책 읽기 및 나만의 아이스크림 마라카스 악기 만들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노리터 프로그램 참여자는 “도서관을 처음 방문했는데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가족과 지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지난 2일 김천중앙고 총동창회(회장 김진국), 중앙인재장학회(이사장 최필수)는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김천 지역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뜻깊은 나눔으로, 김천중앙고 총동창회와 중앙인재장학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김진국 김천중앙고 총동창회 회장은 “김천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어 성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필수 중앙인재장학회 이사장도 “교육은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다.”라며, “이번 기부가 학생들의 학업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이사장은 “김천중앙고 총동창회와 중앙인재장학회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지역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 대응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28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직급별 소통 간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조직 확대와 신규 인력 증가에 따라 직급 간의 이해와 협업을 강화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원칙을 조직문화에 통합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공기업 운영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각 회차는 직급별로 구분되며, ▲공감·소통 관련 영상 시청 ▲의견 교환 및 개선 방안 논의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실질적 소통의 장을 만들고 있다. 특히 7급 및 공무직 직원은 ‘1분 자기소개’와 ‘의미 있었던 업무 경험 공유’ 등 다양한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통해 자유롭고 열린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고 있다. 또, 5·6급 직원들은 조직문화의 장점과 개선점, 실천 가능한 변화 사례를 주제로 토론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 직원 간 신뢰 기반을 형성하고 직무 만족도를 향상하는 한편, 문제 해결 중심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인천중부경찰서와 연계해 고령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시니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 한국도로교통공단 발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가 51.5%에 달했다. 이 같은 이유로 고령자 교통안전을 위한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이에 중구노인복지관은 5월 12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다수 어르신이 이용하는 관내 경로당 93개소를 직접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교육에서는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대중교통 이용 시 안전 수칙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특히 중부경찰서 교통과 소속 경찰관이 나서 전문 지식과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이해를 도울 방침이다. 김세원 관장은 “고령자 교통사고는 어르신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해 어르신이 더욱 안전·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본격적인 피서철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인천시 중구에선 ‘청정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해 해수욕장 모래 청소 등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인천시 중구는 을왕리ㆍ왕산ㆍ하나개 해수욕장, 실미자연발생유원지 등 4개 해변에 대해 백사장 청소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백사장 청소 장비인 비치 크리너 등 다수의 전문 장비를 동원해 유리 조각, 조개껍데기, 캔, 페트병, 잡석 등 각종 불순물을 모래 속 15cm까지 효과적으로 수거함으로써, 해변 모래가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해수욕장 방문객들이 푹신한 모래를 걸으며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백사장 환경’이 만들어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여름 해수욕장 개장일은 지난해와 비슷하게 6월 21일로 정해졌다. 이번 백사장 모래 청소를 비롯해 물놀이 안전사고가 없도록 각종 안전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인천 중구의 해수욕장이 추억과 낭만의 여행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관내 경로당 45개소(공동주택 경로당 제외)를 대상으로 ‘수돗물 필터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필터 설치 등 노후배관 개선 작업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총 5,400만 원의 구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1달여간 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노후배관을 세척하고, 수돗물 주 공급 파이프에 이물질 등을 여과하는 ‘수돗물 필터’를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노후 경로당 건물의 녹물 문제 등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식수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우리나라는 2025년 현재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선제적으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달 27~30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과 제1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인천 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을 대상으로 ‘2025년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감n정책참여연구소의 한경헌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여성친화도시 대표 사업 발굴 방법 및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민참여단은 이번 교육을 토대로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쓸 방침이다. 특히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점검, 지역사회 안전 모니터링, 홍보물 감시, 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정책 파트너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참여단이 정책 소통의 핵심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구민참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민간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구정에 반영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제물포구’ 출범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시 중구가 성공적인 자치구 출범을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인천시 중구는 오는 6월 5일부터 10일까지 원도심 7개 동을 순회하며 ‘제물포구 출범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는 2026년 7월 1일 중구 원도심과 동구가 통합해 새롭게 출범하는 ‘제물포구’의 출범 준비 사항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총 7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먼저 5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신포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같은 날 오후 2시에 연안동 행정복지센터 5층 회의실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9일에는 오후 2시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 이어, 오후 4시 도원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설명회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오후 1시 30분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 오후 3시 30분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 오후 5시 율목동 율목커뮤니티센터 순으로 개최된다. 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통영에서 활동하는 이강석 사진작가의 첫 번째 사진전이 지난달 28일부터 6월 3일까지 7일간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강석 사진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통영지부 회원으로 활동하며 지리산과 설악산을 종주하며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하를 꾸준히 기록해 온 작가이며, 이번 전시는 통영사진작가협회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1980년 중반에 사진에 입문해 오랜 기간 작품활동을 하며 흑백에서 컬러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그리고 오늘날의 AI시대에 이르기까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왔다. ‘통영, 그 바람의 선율'이라는 제목 아래 전시되는 이 사진들은 하나의 완결된 서사나 통일된 시각을 제시하기보다, 시대의 흐름에 끊임없이 변화하고 생성되는 통영의 다층적 정체성에 대한 열린 질문을 던진다. 이강석 작가는 “바람이 만들어내는‘선율'은 단순한 은유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가시화하려는 사진적 실천의 본질을 함축한다”며 “40여년의 시간 동안 나는 통영의 풍경 속에서 바람의 흔적을 찾아왔고, 그 과정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통영문화원이 2025년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아 지난달 30일 통영시 문화동 일원에서 벅수제와 새미용왕제를 재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벅수제와 새미용왕제에서는 국가무형유산 남해안별신굿 정영만 선생님과 남해안별신굿보존회, 통영문화원 통영학연구소가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복을 하며 마을의 평안과 복을 기원했다. 옛 통영성 남문안 사거리의 이정표로 세워졌던 토지대장군은 원래 나무벅수(木장승)이었으나, 1906년에 마을주민들에 의해 돌벅수로 재조성됐다. 이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통영의 가장 전통적 중심 마을을 상징했다. 새미용왕제를 재현하는 간창골새미는 조선시대 통영성의 9정(井, 우물)중 도로변에 있던 공동 우물이었던 곳으로 옛 통제영관청이 있었던 동리인‘관청골’에서 유래됐으며, 통영성 9정 중 용왕제를 올리는 제단 시설이 온전히 보전된 유일한 옛 동네새미이기도 하다. 통영문화원은 2015년부터 매년 벅수제와 새미용왕제를 재현하며 지역 고유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으며, 통영의 오래된 동락동과 간창골에서의 벅수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김비오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1위 - 1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1라운드 경기 어땠는지? 10번홀(파4)에서 출발했는데 초반에 운이 많이 따랐다. 15번홀(파5)에서 공이 벙커에 들어가기도 했고 이후에도 스코어를 잃을 수 있는 상황이 몇 번 있었다. 종종 실수가 나왔는데 마무리가 잘 됐다. 흐름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는데 후반에는 좋은 샷들이 많이 나와서 선두로 잘 끝낼 수 있었다. - 대회 코스 내 바람이 강하게 불었는지? 돌풍이 있었고 그린도 빨랐다. 소나무가 우거져 있는 홀들도 있어서 방향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실수가 좀 나왔던 것 같다. - ‘SK텔레콤 오픈’ 공동 11위,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12위 포함해서 매 대회 컷통과 하고 있다.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 원동력이 있다면? 가족이다. 아내와 딸들이 가정에서 많은 지지를 해주고 있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 10여 년의 시간 동안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후원사인 호반건설과 새로운 가족인 매니지먼트사도 원동력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제이씨패밀리(대표이사 김예철) 산하의 의류 브랜드인 LAP(LOS ANGELES PROJECT)과 함께 ‘레터링 리본 핀’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선보인다. LAP은 자유롭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여성 중심의 트렌디한 의류 브랜드로, 전국 온·오프라인 49개 이상의 유통 채널을 통해 멀티 SPA형 셀렉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업 또한 KBO 리그를 사랑하는 2030 여성 팬층을 타깃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각 구단의 상징 요소를 LAP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실용성과 개성을 겸비한 응원 아이템으로 완성했다. 특히 LAP의 시그니처 리본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굿즈는, KBO 리그 8개 구단의 팀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색상과 디테일을 통해 팬심과 스타일을 동시에 담아냈다. 헤어핀 형태의 ‘레터링 리본 핀’ 외에 추가로 공개될 키링은 경기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액세서리로 KBO 리그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LAP 관계자는 “이번 KBO와의 협업은 야구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팀에 대한 애정을 세련된 방식으로 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작은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도움을 받아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려고 해요. 저만의 특별한 감성을 더 많은 분께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요." "우리 동네에서 자란 농산물로 저만의 차별화된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어요. 지역을 찾는 분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저도 힘을 보탤게요!" "부모님이 하시던 한복점을 이어가려고 해요. 요즘은 가게를 정비하며 단장하고 있는데 빨리 오픈해서 손님을 만나고 싶어요!" "창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상권 분석 지원을 받으면서 우리 가게만의 장점을 살릴 자리를 찾고 있어요. 새로운 시작, 기대돼요!" 2025 새로운 대한민국 기대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국민체력100' 이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과학적으로 체력을 측정하고 운동 방법을 상담·처방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예요. 전국 75개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 지원 대상 만 4세~6세 유아기, 만 11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 신분증 지참 및 방문 전 예약 문의. ■ 체력인증등급을 세분화해 더 정밀한 측정이 가능해졌어요! 기존 3등급에서 6등급으로 성인, 청소년, 노인 대상 체력인증등급을 신설*해 정확도를 높이고 체질량지수(BMI)·체지방률 기준을 대한비만학회 기준에 맞추는 등 더 많은 국민이 보다 정밀한 체력 측정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 「체력인증의 등급별 기준과 절차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 2025년 6월 2일부터 시행. 무료 체력 정밀측정과 운동 방법 상담·처방까지! '국민체력100'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건강한 삶을 시작하세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위험국가 방문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 미주, 동남아시아, 서태평양, 아프리카, 유럽 등 92개 국가.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방문 전) · 방문국가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 해외감염병NOW 누리집 → 국가별 감염병 예방 정보. · 모기 예방용품 숙지하고, 기피제·상비약 준비하기. * 기피제, 모기장·모기향, 밝은색 긴팔·긴 바지 등. (방문 중) · 풀숲·산속 등 모기 많은 곳 피하기. · 외출 시 긴팔·긴 바지 착용 및 기피제 사용. · 어둡고 짧은 옷 피하고, 밝은 색 긴 옷 입기. · 방충망·모기장 있고, 냉방 잘 되는 숙소 이용. (방문 후) · 2주 내 의심 증상 시 병원 진료 받기. · 진료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 헌혈 보류 기간(4주 간) 헌혈 금지. · 남녀 모두 3개월 간 임신 연기 및 성 접촉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