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 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방 물가안정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함양군은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쓰레기봉투 요금과 상하수도 요금 등 공공요금을 전격 동결하고, 명절과 축제, 휴가철 등 시기별 맞춤형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해 체계적인 관리와 전통시장 물가안정 캠페인, 착한가격 업소 지정확대, 관광지 바가지요금 근절 등 노력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우수기관 선정으로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물가안정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에 우선 투자될 예정이다. 이영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성과는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주신 관내 소상공인과 군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3일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1차 사전심사와 2차 대국민 온라인투표, 최종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8건의 우수사례(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노력 3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해 적극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올해 산청군은 상반기와 하반기 총 2번에 걸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총 16건의 산청군 맞춤형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최종심사 결과 ▲ 최우수 사례로 산청군청 경제기업과 이주희주무관의 ‘산불 간접 피해소상공인을 위한 특별금융 지원사업 시행’이 선정됐다. ▲ 우수사례로는 민원과 민정임주무관의 ‘새뜰마을조성사업’과 ‘지적재조사사업’의 협업 연계를 통해 마을의 정주여건 개선과 토지경계를 구분화한 우수사례 와 경제기업과 조만복주무관의 ‘찾아가는 적극행정 서비스로 투자유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 장려 사례로는 신안면 이동원주무관의 집중호우 피해 당시 야간 9km를 돌파하여 고립주민의 구조한 사례와 농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4일 산청군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관내 건설현장 장비 조종인력 및 수행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전문기관 강사를 초빙하여 △중장비 운영 시 안전수칙 △건설현장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한 작업 시 안전수칙 교육과 함께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예방조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이승화 산청군수는 교육 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애로사항을 점검하는 한편,“이번 안전교육으로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이 강화돼 현장에서 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교육으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아 금산군청 직장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박 군수는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며 따뜻한 덕담을 건네고 함께 캐럴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박 군수의 깜짝방문에 크게 기뻐하며 함께 사진을 찍고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분위기를 즐겼다. 박범인 군수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같이 행복해진다”며 “아이들에게 더 따뜻한 보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금산산림문화타운 내에 남녀노소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숲길 산책로 대화의 숲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대화의 숲길은 숲속의 집(고로쇠나무방)에서 유아숲체험원까지 약 1km 구간이다. 군은 주변 자연석을 적극 활용해 자연 환경훼손을 최소화했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무리 없이 산책할 수 있도록 길이 완만한 경사를 가지도록 했다. 이번 사업에 약 2억 원이 투입됐으며 산책로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자연 친화적 산책로 조성을 위해 노면을 고르게 정비하고 방향안내판, 안전로프난간, 돌계단, 돌배수로 등을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산림문화타운에 방문하신다면 대화의 숲길을 찾아 쉼과 여유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제원 명곡1·복수 곡남1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업 규모는 제원 명곡1지구 179필지(14만2109㎡), 복수 곡남1지구 539필지(40만4514㎡)로 지적재조사사업 완료된 필지에 대해 지적공부(토지대장·지적도)가 새롭게 작성됐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지적공부와 실제 이용 현황이 맞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새롭게 측량해 바로잡고 도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했다.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후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 의뢰 후 금산군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금을 지급하거나 부과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주민과 토지소유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12월 2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농작업 위험성 평가사업에 참여할 농업인 11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과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경영체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 농업인을 선정해 맞춤형 안전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5인 이상을 고용하는 농업경영주가 1순위며 고용 인력이 있는 농업경영주는 2순위다. 시군 시범사업 참여 농가 중 재해 위험도가 높은 농가도 선정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단, 2025년 농작업 위험성 평가 참여 농가는 제외된다. 금산군 농작업 위험성 평가사업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종사자 수, 사업 규모, 과거 재해 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 참여 농업인에게 전문지식을 보유한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연간 3회 이상 방문해 현장의 위험요인의 대책을 마련하며 5인 이상 사업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청 농정과는 지역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농정과 직원들은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성금 40만 원을 기부했다. 이어 지난 24일 주민들이 쾌적한 등산을 할 수 있도록 비호산 등산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김창식 농정과장은 “직원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하고 환경정화를 위해 쓰레기 줍기 등 산책로 청소를 시행했다”며 “살기 좋은 금산에 일조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금산군 농업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4일 진산면 읍내리 진산행복공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복만 충남도의원, 정옥균 금산군의회 부의장, 최명수 금산군의회 의원, 박병훈 금산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약 120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했다. 이 시설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총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됐으며 주민커뮤니티 및 문화·복지 공간을 갖췄다. 군 관계자는 “이곳에서 주민 회의, 문화·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며 “진산면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 향상은 물론, 지역 공동체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 금산읍은 민관 협력으로 계진리 공영주차장 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공영주차장 정비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껴온 불편 사항을 스스로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추진됐다. 계진리 주민들은 주차 공간 이용의 불편과 시설 관리 필요성에 공감하며 정비에 뜻을 모았고 읍은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이번 정비는 외부 용역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고 주민들이 주체가 돼 정비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 정비에 직접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13일 모여 주차장의 오래된 나뭇가지를 정리하며 주민 간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이 한층 강화했다. 계진리 마을은 이번 공영주차장 정비를 계기로 마을 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참여 활동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계진리 마을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은 주민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마을의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정비를 통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협력해 마을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기적의도서관은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베이킹 특강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 10명과 그 가족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었다. 이들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더 돈독해진 유대감을 만들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케이크를 만든 경험이 참여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재난취약계층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기·소방·가스 분야 안전취약계층 187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금산군 재난취약계층 지원조례 제3조에 의에 규정된 65세 이상 노인가구, 장애인, 한부모가족,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이다. 군은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실시했으며 누전차단기,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가스타이머콕 등 화재 예방시설 설치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노후한 안전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안전한 금산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내년에도 읍면별 수요조사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2025년 3월까지의 통신사 유동인구와 카드사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행한 금산군 상권 현황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핵심 소비층은 4050 남성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간 금산군 주요 상권의 총 카드 매출 규모는 약 4566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40~50대가 전체 카드 매출액의 절반이 넘는 58.85%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소비력을 과시했다. 이어 60대 이상이 23.53%, 20~30대가 17.50%를 기록했다. 또한, 전체 카드 매출 중 남성이 65%, 여성이 35%를 차지해 남성의 소비 규모가 여성보다 약 1.9배 높았다. 특히, 농업용품이나 운송·배달 업종 등에서 남성 소비가 많았다. 상권별로는 우체국 사거리와 금산읍행정복지센터 사거리 인근이 유동인구와 매출 규모 모두에서 1, 2위를 차지하며 금산 경제의 심장부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산인삼시장은 세계인삼축제가 열리는 가을철(3분기)에 매출이 급증했으며 건강식품 구매 비중이 높은 60대 이상 고령층 유입이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11월 26일부터 12월 24일까지 관내 농업용 저수지 82개소에 대한 4분기 정기안전점검을 시행했다. 군은 저수지 정기안전점검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농업기반시설 관리 전문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지난 1월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저수지의 계절적 특성과 기후 변화를 고려해 안전점검을 분기별 1회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제방의 침하·누수 여부 △취수시설 작동 상태 △여·방수로 균열·누수 여부 등이며 육안점검 및 기능확인을 통해 저수지의 구조적 안정성과 기능적 상태를 평가한다. 군은 호우피해가 발생한 월산저수지 등을 포함한 6개 저수지에 대한 재해복구사업, 시설보강공사 등을 올해 상반기에 완료했으며 하반기에 노티저수지 등 5개 저수지의 여·방수로 보강, 제방 그라우팅 등 공사를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정기안전점검과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주요부재별 D등급 이하로 평가된 저수지들에 대해 보수·보강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저수지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금산군은 새로 건립한 금산군장애인복지관에서 지난 24일 2025년 금산군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장애인복지 주요 사업보고 △금산군 장애인복지관 추진 현황 및 개관 설명 △장애인복지관 시설 둘러보기 등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눴으며 새롭게 건립된 장애인복지관의 역할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장애인복지관의 프로그램 운영 공간과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며 장애인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 확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새로 건립한 장애인복지관은 금산군 장애인복지의 거점 시설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장애인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당초 오는 12월 31일 오후 10시 설성각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제야의 타종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음성예총에서 주최 주관하여 ‘음성군민과 함께하는 제야의 타종 행사’를 추진하여 왔으나 인근 시군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고 지난 23일 관내 원남면 한 농가에서도 AI가 검출됨에 따라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취소를 결정했다. 음성예총 강희진 지회장은 “음성예총과 함께 준비했던 제야의 타종 행사를 취소하게 돼 아쉽지만, 군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사취소로 인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야의 타종 행사는 군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고 군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할 예정이었으나, 예기치 못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향후 지역 내 AI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여의도의 새로운 문화 거점이 될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가칭)’의 내년 3월 말 개관을 위해 마무리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브라이튼 도서관은 옛 MBC 부지 복합개발사업으로 기부채납 받은 공간에 3,488㎡(약 1,050평)의 대규모로 조성된다. ▲열린 서가 ▲영어특화 공간 ▲다목적 주민 소통 공간 ▲영어 전용 서울형 키즈카페 등 다양한 연령층의 구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복합 문화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 9월 브라이튼 도서관 조성 공사 착공 이후,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과 공사 품질 확보를 위해 ▲공조 시스템 ▲전기 설비 ▲통신망 구축 등 내부 기반 시설 공사에 집중해 왔다. 이 과정에서 진동, 소음, 분진에 따른 민원 발생과 복잡하게 얽힌 공용 배관 구조로 인해 공사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브라이튼여의도 내 아파트‧오피스‧상가 관리사무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핵심 공정을 차질 없이 마무리했다. 가장 난이도가 높은 설비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구는 도서관의 공간 구성을 완성하는 본격적인 실내 인테리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유교2리 마을주민과 청량동축복교회, 김상호 ㈜지앤인 대표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쌀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를 통해 현금 765만 원과 쌀 80kg이 군내면에 전달됐으며, 기탁된 성금과 현물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교2리 마을주민과 마을회·경로당·부녀회, 청량동축복교회, 김상호 ㈜지앤인 대표는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4년 연속 이어진 기부 실천은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하고 있다. 후원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군내면 관계자는 “매년 변함없는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유교2리 마을주민과 단체, 청량동축복교회, 김상호 ㈜지앤인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과 현물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화현면은 지난 26일 화현면 기관‧단체연합 주최로 ‘2025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웃돕기, 지역행사 개최 등을 함께 해온 화현면 기관·단체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행사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더욱 발전적인 2026년이 되기를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온 구성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단체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화현면의 모든 기관·단체가 하나가 되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인 이장협의회장은 “올 한 해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 준 기관·단체 구성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린다. 다가오는 2026년 새해에도 더 나은 화현면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13개리 주민과 함께하는 이번 송년회에서 화현면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면민과 소통하며 한 분 한 분의 땀과 열정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 이동작은도서관에서는 지난 23일 송년음악회와 사진전시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하는 연말 송년음악회는 이동면 지역사회의 어린이들이 꿈과 재능을 펼치는 마을 잔치로 마련됐다. 지역 어린이들은 마련된 무대에서 따뜻한 응원과 격려 속에서 마음껏 재능과 끼를 뽐냈다. 또한 2025년 이동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을 살펴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를 함께 열어 도서관에서 하는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작은도서관은 2025년 3월 포천시 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식을 맺고, 요리 프로그램 '이동 두끼', 여름방학 성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성교육 알성(性)달성(性)'과 여름방학 매일 만들기 프로그램과 도시문화탐방을 진행해 연극관람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에도 포천시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머핀 만들기를 진행하고 송년음악회 참여한 어린이들과 관객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