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의회는 25일 미추홀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2023년 제1차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에 앞서 개최된 위촉식에서 배상록 의장은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정락재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미추홀구의회 의원 4명(김진구, 김재원, 박수연 ,황숙경)과 관련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2명(이한형, 이선기)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심의위원들과 의원연구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 의원들에게 연구계획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 후 심의위원들의 질의 및 의결 순으로 진행하여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활동계획의 적정성 등에 대하여 심의했다. 심의 결과 의결된 의원연구단체는 ▷2023 민간위탁 건전운영 연구회(대표의원 : 장규철) ▷2023 미추홀구 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 김진구) 2개 단체로 이들 의원연구단체는 앞으로 11월까지 약 5개월간 각각의 주제별로 연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락재 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의원연구단체의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미추홀구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며 내실있는 연구활동 결과로 주민을 위한 정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웰니스 원주 활성화 연구회'(회장 차은숙)는 25일 오후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본 연구는 웰니스 개념을 도입하고 적용할 수 있는 원주시의 주요산업 현황을 조사하고 분석하며, 원주시의 대표산업인 의료기기와 산림치유 등을 활용한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원주시 웰니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의정, 입법, 제도도입과 개선에 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등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차은숙 회장은 “이번 연구가 원주시를 건강한 도시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연구회의 노력을 통해 원주시의 복지·관광 프로그램이 더욱 향상되고, 산업 경제의 발전이 도모될 것임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앞으로도 원주시의회는 원주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원주형 웰니스를 적용한 건강·관광산업을 제안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웰니스 원주 활성화 연구회’는 차은숙(회장)·홍기상(간사)·조용기·문정환·이상길·심영미·조용석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1월 30일까지 다양한 연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는 5월 25일 오전 8시부터 달성군 유가읍 한정리 소재 마늘, 양파 수확 현장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촌 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이만규 의장, 이영애 부의장 등 대구시의원들과 대구시의회 사무처 직원 40여 명이 달성군 유가읍 한정리 소재 농장을 방문하여 농민들과 함께 마늘, 양파 수확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구시의회는 농촌 인력 부족문제와 도시 유휴 인력을 활용한 지역 농업활성화를 위해 대구농협에서 추진 중인 농촌일손돕기 행사에 뜻을 같이 하고자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하게 됐다. 대구시의회 농촌일손돕기 참여단은 농번기 바쁜 농가를 효율적으로 돕기 위해 아침 일찍 현장에 도착하여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 한참 수확 시기인 마늘을 주민들과 함께 수확하며 농업 근로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농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이만규 의장은 “청년층 인구유출과 노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군위군이 편입되면 대구시의 농업 인구가 7천 명 이상 늘어나고, 농지 면적도 2배로 크게 늘어나게 되는데, 오늘 체험과 농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원주시의회는 5월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제24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1회 추가경정기금운용계획안을 원포인트로 심사했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1,710억 원이 증가한 1조 7,580억 원 규모로 심사 결과 총 12억 7천만 원을 삭감했다. 예산이 삭감된 사업은‘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운영(3억 7천만 원)’,‘샘마루도서관 주차장 조성(7억 원)’등 이다. 제1회 추가경정기금운용계획안은‘고향사랑기부금(2억 6백만 원)’등 1,642억 원 규모로 심사 결과 원안의결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은 25일 오후 성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가천대학교 행정학과 4학년 ‘지방자치세미나’ 수강생 63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의 이상과 현실’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광순 의장을 비롯한 박은미 부의장, 박경희 의원, 서은경 의원, 박종각 의원, 조우현 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학생들을 환영했다. 박광순 의장은 성남시의회 3선 의원으로서 쌓은 다년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전 분당경찰서장으로 근무한 경험에서 쌓인 행정학적 전문지식과 기관장으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강연을 했다. 특강을 통해 박광순 의장은 주민자치회의 현황과 현 운영방식의 한계에 대해 지적하며, 자치분권2.0을 구현하기 위한 주민자치회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이어서 학생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특강 내용을 바탕으로 주민자치회의 이상적인 모습에 대해 토론을 했다. 박광순 의장은 주민자치를 단체자치의 상위개념으로 이해할 것이 아니라 두 개념의 수평적 결합을 통해 궁극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해야 한다고 결론지으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이후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박광순 의장과 함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소속 이해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반월・동탄3)은 25일 화성시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내 위치한 동탄 배드민턴장에서 샤워실 증축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사 설계업체, 관내 배드민턴 동호회원 및 화성시 체육진흥과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재 많은 이용객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샤워시설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샤워실 및 탈의실 증축공사 진행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은“동탄 배드민턴장 샤워실 증축과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샤워실 증축 공사 진행을 통해 시민들의 즐거운 생활체육을 돕는 시설로 활발히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을 비롯한 김상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의원은 25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운영하고 있는 오송기지를 방문하여 무가선 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험선을 시승했다. 2019년 6월에 개통한 오송시험선로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5번째로 개통한 시험 전용선이며, 청주시 오송읍에서 세종시 전동면을 잇는 약 13km의 노선으로, 토공·교량·터널 등 다양한 운행 노선의 특성을 반영한 시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국제적으로 유일하게 일반 철도선로를 모사해 다양한 현장 시험이 가능하다.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화성시 교통사업단 동탄도시철도(트램) 건설사업 담당 공무원들은 철도기술연구원 무가선 트램 관리자로부터 무가선 트램 시스템 기술현황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무가선 트램을 직접 시승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흥범 위원장은 “동탄도시철도(트램)는 화성시민의 주요 관심사업 중 하나로 시민들의 교통복지 증진 및 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다.”라고 말하며, “기본설계 단계부터 꼼꼼히 살펴 화성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탄도시철도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5월 25일 수원소방서 이의119안전센터 개청식에 참석하여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시민을 위한 소방서비스 제공에 더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정영모 위원장, 도시환경위원회 권기호 의원도 함께 참석했다. 올해 4월 준공한 수원소방서 이의119안전센터는 연면적 1,399㎡, 지상 3층 규모이며, 3층에 위치한 안전체험관이 운영을 시작하면 시민 대상 안전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그간 조립식 건물을 사용해 온 이의119안전센터는 센터 신축과 함께 소방시설이 개선되고 고가사다리차 등이 확충됨으로써 소방공무원들의 안전을 더 확보하고, 복지를 개선할 수 있게 됐다. 김 의장은 “시민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선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복지를 챙기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여러분께서 더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순환 경제 연구회’가 지난 23일 의회 5층 위원회실에서 신정숙 대표의원을 비롯한 황순남·이상호· 신지수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그간의 연구 진행 경과에 대한 논의 후 남양주 에코-랜드를 방문하여 계양구 자원순환 정책에 대해서 비교·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점검은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대응 방안 마련 및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해 현재 소각잔재 매립장으로 운영 중인 남양주 에코-랜드를 방문하여 사업 현황 및 운영 상황, 매립지 현장 등을 둘러보며 계양구에 접목할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신정숙 대표의원 “계양구의 선제적 순환 경제 실현 방안을 마련하고, 수도권 매립지 종료 등 당면 현안 사항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 등 계양구에 맞는 가장 효율적인 순원 순환 방법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연구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시행 예정인 순환 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은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폐기물 발생 억제 등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사회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장기요양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 김순이 부위원장, 이관우·김명숙 위원과 최재영·류정화·김산수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 복지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평택시장기요양노인시설협회 진용삼 회장,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이영태 회장,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박운주 회장 등 장기요양시설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평택시 장기요양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예산확보를 통한 장기요양종사자들의 처우에 대한 형평성 제고, 장기요양지원센터 설립, 종사자들의 임금 수준 향상 및 근로 조건 개선, 종사자들의 감정노동 개선책 등을 요구했다. 평택시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 진용삼 회장은 “평택시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모아 장기요양시설종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가 조속히 마련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간담회를 주관한 김승겸 위원장은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장기요양종사자들의 고민에 깊이 공감한다”며, “의회에서도 장기요양종사자들의 근무 환경과 처우에 대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도정 주요정책과 연계한 지역활력 방안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도의회 연구모임인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연구모임(대표 김명숙, 이하 연구모임)’은 25일 충남도립대에서 연구모임 회의와 함께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마을교육생태계 조성 모델 등을 연구하기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연구모임은 2022년 7월 인구감소 지역의 학생수 감소 대응방안을 통해 도시와 농어촌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결성됐다. 학교와 마을구성원 등 지역사회가 교육의 주체로 참여하고, 지역별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통해 지역인재가 충남의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다양한 교육주체가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활성화 정책을 발굴하고 농어촌 읍·면단위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에 도정 주요 정책을 접목하는 방안을 찾기 위한 것으로, 지역재단 지역순환경제센터가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읍·면 마을교육공동체와 지방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영광군의회는 원전소재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가 25일 기장군수산자원연구센터에서 2023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전소재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는 원전이 소재하고 있는 영광군, 경주시, 기장군, 울주군, 울진군 등 5개 시·군의회가 원전관련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원활한 업무협의를 도모하고자 2012년에 결성해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과 임영민 원전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각 의회 원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영광군의회가 제안한 `원자력발전 납세지 방사선 비상계획 구역 확대' 문제에 대한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주민동의 없는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 반대 및 영구저장시설화 금지 촉구 공동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후 향후 원전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는 함께 대책을 마련하고 협의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은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지역의 원전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각 시·군의회 의장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는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농어촌지역의 인구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해외 조기유학생 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의회는 25일 의회 회의실에서 ‘농어촌 학교 생존과 인력난 해소를 위한 해외 조기유학생 유치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에 직면한 농어촌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해외 조기유학생 유입을 통한 한국교육의 수출과 학부모들의 국내 정착을 도모함으로써 지역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이 토론회의 좌장을 맡고, 최근택 순천향대학교 교수가 ‘해외 조기유학생 유치를 통한 지방소멸위기 극복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자로는 김철영 ㈜세한아카데미 대표, 윤향희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각 분야 전문가 4명이 참석했다. 유 의원은 개회사에서 “학생 수 감소를 어쩔 수 없는 현상으로 간주하고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으로만 대응해온 교육정책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며 “증가하는 폐교를 활용한 외국인 유학생 지원사업 등 ‘K-교육’ 수출이라는 흡인력 있는 기회를 한국 교육제도 속에 만들어 가야 한다”고 역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서울시 양천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정택진 의원은 24일 거버넌스센터에서 주관하는‘2023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지방의원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 지방정치 사례를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된 ‘거버넌스 정치대상’ 공모는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한국지방신문협회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거버넌스 구현·성취도·혁신 파급성·창의성·참신성·자기계발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정택진 의원은 지방의원 부문에서 공동체역량 증대 주제로 지역문화와 새로운 정책을 적절히 융합하여 갈등을 조정해나가는 동시에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중재와 타협을 통해 안정적인 자치분권제도를 정착시키고 불필요한 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택진의원은 제8대-제9대 양천구의회 의원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 규정안,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주민자치회 및 자치회관 설치ㆍ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다수의 조례와 5분자유발언을 대표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의회는 문경 점촌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56회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을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5월 25일 개최했다. 문경 점촌초등학교 학생 25여명이 참여한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박영서 부의장, 김경숙 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의정활동 체험활동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하여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청소년의회교실은“독도가 일본 땅이 아닌 한국 땅인 이유”, “편식을 하지 맙시다”란 주제로 2건의 3분 자유발언과, “핸드폰 구매 연령 제한에 관한 조례안”,“초등학교 쉬는 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 “화장실 문 세로 길이 확장에 관한 건의안”,“학교 동물 보호구역 설치에 관한 건의안”등 총 6건에 관한 안건을 상정하고, 찬반 토론과 전자투표를 진행하여 의결을 했다. 박영서 부의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여러분이 앉아 있는 이 곳은 61명의 도의원님들이 의정활동을 펼치는 본회의장이며, 오늘 경상북도의회에서 1일 도의원 체험을 통해 평소 여러분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민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우수한 지역 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주시와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은 7일 재단에서 공개 모집절차를 거쳐 선발된 장학생들이 참석할 ‘전주시 글로벌 인재양성 영어능력 강화사업’의 개강식을 열었다. 이 사업은 글로벌마인드와 애향심을 지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6개월 동안 회화 중심의 국내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글로벌기업 및 대학을 대상으로 단기 해외연수를 지원하기도 한다. 이를 위해 시와 재단은 공개 모집절차를 거쳐 9명의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개강식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 과정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과 개강식을 진행했다. 앞으로 연수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어학 집중코스와 자체평가, 우리지역 탐방 등으로 구성된 4개월 과정이 지원된다. 또 국내 연수 실전 영어 체험을 위한 글로벌기업 및 대학투어, 해외도시 투어 등 약 2주 과정의 국외연수 과정으로 이어진다. 개인 활동 보고서 작성 및 보고회 등 1개월 과정의 활동 보고 등으로 마무리된다. (재)전주인재육성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립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7일 간부회의에서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실적 보고회’를 열어 지난 3년 동안 진행한 사업들을 점검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생활밀착형 행정을 강조해 왔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세심한 정책을 수립한 것이 좋은 반응과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좋은 사업은 과감하게 확대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해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시민 생활에 보탬이 될 사업들을 계속 발굴해 나가자”고 말했다.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시민의 행복을 높이기 위해 수립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은 ‘민선 8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취임 후 주력한 사업이다. 올해 3년째를 맞이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복지와 시민의 생활 편의, 스마트 도시를 위한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다. 지난 2월 이상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중부장애인복지관은 여름방학 기간 중 발달장애 아동의 사회성 증진과 보호자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초등부 여름계절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계절학교는 중부권역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처음 운영되는 방학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부 여름계절학교는 7월 25일(금)부터 8월 14일(목)까지 총 3주간 운영되며, 발달장애 아동 총 6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사회정서발달 활동, 생태환경 체험, 예술창작활동 등 아동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가 아동과 보호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참가 신청은 7월 8일부터 7월 18일까지이며, 중부장애인복지관 방문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신청 시에는 아동의 복지카드를 지참해야 하며, 모집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접수 기한 내 신청이 요구된다. 박우삼 중부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초등부 여름계절학교는 발달장애 아동에게는 안전하고 의미 있는 방학 경험을, 보호자에게는 일상에서의 쉼을 제공하고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월 4일부터 7월 11일까지 울주군 내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부모교육: 마음을 잇다’를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부모와 아이의 올바른 대화법(비폭력 대화)을 통해 아이와 부모의 마음을 연결함으로써 부모-자녀 소통 및 관계 증진을 돕고자 류경민 소장을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매년 전문가를 초빙해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의 정신 건강 및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전주국토관리사무소 및 부안경찰서와 함께 지난 2~3일까지 이틀간 관내 국도 23호선, 30호선 및 지방도 710호선 일원에서 과적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과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도로법 시행령 제79조 제2항에 따라 축하중이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이 40톤을 초과하는 차량, 차량의 폭이 2.5m, 높이가 4.0m, 길이가 16.7m를 초과하는 차량을 중점 단속했다. 운행제한 과적차량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처분을 포함한 엄정한 조치가 이루어졌다. 과적 차량은 도로 포장층과 교량을 반복적으로 손상시키고, 제동거리 증가로 인해 대형사고를 유발하는 등 도로 구조물 파괴와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주범으로 손꼽힌다. 또한 반복적인 과적운행은 도로의 수명을 단축시켜 막대한 유지관리 비용을 초래할 뿐 아니라 도로 이용자의 생명과 재산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다. 부안군 관계자는 “과적 운행은 단순한 법규 위반이 아닌, 공동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안일한 인식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반드시 인식하고, 운전자 여러분께서는 자발적인 법규 준수로 안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