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산업진흥원은 11월 4일 오전 10시, 성남글로벌융합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년 'ICT융합협의회'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성남시 ICT 산업의 미래 성장 전략과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이덕희 전략산업본부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협의회 운영 경과 보고 ▲분과별 과제 기획 결과 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관내 반도체·AI·모빌리티·로봇 분야 중소기업 관계자뿐 아니라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가천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단, 경희대학교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했다. 지난 2024년에는 ‘경기 반도체 융합협의회’ 내에 팹리스·장비·소재 및 부품 3개 분과를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올해는 이를 확대한 '반도체·AI'와 '모빌리티·로봇' 분과를 신설하여 신규 기획 과제를 발굴했다. 3개월간 수립된 기획안과 실행 전략이 이날 공유됐으며, 과제 수행 기업 대표들과 참석자들이 직접 의견을 교환하며 현장 중심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도 마련됐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부터 연동면을 시작으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추진한다. 올해 세종시가 매입하는 공공비축미곡은 총 2,110t으로, 이미 매입을 완료한 산물벼 480t을 제외하고 건조벼 1,630t을 매입한다. 2025년산 공공비축매입 품종은 ‘삼광’, ‘친들’2개 품종으로 매입한 벼는 지역 내 정부관리양곡창고 3곳에 보관된다. 시는 중간 정산금을 매입 직후 농협을 통해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수확기인 10∼12월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 기준으로 환산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병해충과 수확기 잦은 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쌀을 생산해 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시립도서관이 6일 고운남측도서관에서 글쓰기 수업 수강생의 작품을 한 데 엮은 문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출판기념회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마음의 문을 여는 글쓰기’수업에 참여한 수강생의 창작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공모사업으로, 고운남측도서관은 올해 사업에 선정돼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문집 제목은 ‘괜찮지 않지만 괜찮다고 말하는 나에게 : 길 위에서 만난 열다섯 개의 마음이야기’다. 수강생 15인은 해당 문집에 자신만의 개성을 녹인 자전적인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백하게 담아냈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자신만의 작품을 소개하고, 문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문집은 관내 공공도서관 15곳에서 누구나 열람․대출할 수 있다. 세종시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직접 쓴 글을 문집으로 엮어 도서관에 비치해 기쁘다”며 “이번 출판이 관내 글쓰기 인구 확대와 독서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일 소담동 하늘빛어린이집으로부터 사랑의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을 60만 8,000원을 기부받았다. 이번 기부금은 하늘빛어린이집이 지난달 30일 사랑의 바자회를 열고, 원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소상공인이 참여한 가운데 의류·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 전액이다. 소담동 지사협은 기부금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사협 특화사업에 활용,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도록 할 예정이다. 허문선 공공위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주민들의 참여와 연대 의식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5일 오후 8시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개최해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날 불꽃쇼는 오후 7시 30분 A PLUS팀의 역동적인 댄스 퍼포먼스로 막을 올렸다. 이어 8시 정각 사회자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본격적인 불꽃쇼가 시작되어 약 12분간 음악·빛·불꽃으로 구성된 대규모 불꽃이 연출됐다. 축제장은 3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으로 가득 차 있었으며, 행사 중간 환호성과 박수가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인파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축제장 내 300명 이상의 안전 요원을 배치해 질서 있는 관람을 유도했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 안전 표지판을 설치하고, 안전 요원들이 귀갓길 통로를 확보하여 불꽃쇼가 끝난 뒤 질서정연하게 관람객을 이동시켰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축제를 찾은 분들이 만개한 국화와 화려한 불꽃쇼를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오는 20일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127명을 공개 모집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통계사업으로, 농가·임가·어가의 규모와 경영형태, 구조 변화를 파악해 농림어업 정책 수립과 지역 발전 전략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조사요원은 조사 관련 업무를 총괄 및 지원하는 총관리자 1명과 조사관리자 13명, 조사지원담당자 4명과 가구 방문 현장 조사를 담당할 도급조사원 109명으로, 총 127명이다. 응모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업무에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조사요원에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1월 12일까지이며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해남군청 총무과 및 각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직접 방문 하여 신청 가능 하며, 접수 및 선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해남군청 총무과 행정팀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책임감 있고 성실한 조사요원 모집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 황산면 남리 5일시장이 2026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2028년까지 도비 36억원 등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장시설 환경 정비와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노후화된 기존 점포를 재건축해 점포 24개소 및 아케이드를 설치할 예정이다. 남리 5일시장은 매 3일과 8일 개시하는 장으로서 1일 이용객 수 최대 1,000여명에 이르고 있다. 군 관계자는“남리 5일시장이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되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장환경 개선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여 상가 소득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제27회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은 각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행을 위한 우수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국의 시민, 단체, 기업, 지자체에서 총 44건을 응모, 서면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후 온라인 투표와 최종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해남군은‘해남형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정책 실행화와 군민 생활화’를 주제로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군이 추진해온 다양한 정책의 확산 과정을 제시해 큰 호평을 받았다. 해남군은 2022년 '해남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출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2045 및 추진계획 2025~2029 수립 등 체계적인 제도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외부 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공무원과 전문가가 함께 구성된 민·관 협업팀이 직접 전략을 수립하고 100인의 주민참여단 운영, 지속가능발전대학과 숙의공론화장 개최 등을 통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연말이 다가오며 절세와 지역 사랑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주목받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시민과 출향인, 그리고 전국의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대비는 나주시 고향사랑기부제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기부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 혜택 이외에도 기부 금액의 30%에 대해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답례품을 신청할 수 있어 고향사랑기부제는 연말정산을 대비한 합리적인 세테크를 위한 수단으로 많은 직장인들에게 주목받는 제도이다. 나주시는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으로 52개 공급업체와 협약을 맺어 답례품몰을 운영하고 있다. 답례품은 나주배, 나주쌀, 홍어회 등으로 구성된 농·수산물과 등심, 삼겹살, 목살 등으로 구성된 축산물, 배즙, 나주배 쫀드기, 배 쌍화차 등으로 구성된 가공식품을 비롯하여 나주 시내 상가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나주사랑상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은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주관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조사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및 개인정보 유출 피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인구주택총조사는 오는 11월 18일까지 가평군 내 표본조사구에 속한 내‧외국인과 주거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방식은 10월 22일부터 인터넷·전화조사로 시작해, 11월 1일부터는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도 병행한다. 가평군은 정식 통계 조사원은 국가데이터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발급한 통계조사 요원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서도 이름으로 신분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통계 조사원은 조사 과정에서 통장 번호, 신용카드 번호, 계좌 비밀번호, 주민등록번호 13자리를 요구하지 않는다. 또한 총조사 관련 문자나 카카오톡 메시지에는 인터넷주소(URL)가 없다. 군 관계자는 “조사기간 중 통계 조사원을 악용한 사칭 전화나 메시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으면 즉시 확인하거나 가평군청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정책팀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상수도사업소가 군민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배수지 15곳의 내부 청소를 모두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배수지는 송‧배수관 파손이나 긴급 관로 교체 등 비상 상황에서도 약 12시간 분량의 수돗물을 저장해 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급수 체계를 유지하는 핵심 시설이다. 상수도사업소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모든 정‧배수지를 청소하고 있는데, 이번 조치를 통해 수돗물의 청결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돗물에는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등 미네랄 성분이 포함돼 있어 저장 과정에서 이들 성분이 내벽이나 바닥에 침착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정기 세척을 통해 이물질로 오인될 수 있는 침전물을 제거하고, 수질에 대한 군민 신뢰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상수도사업소는 이번 청소로 내부 침전물 제거뿐 아니라 유기물, 미생물, 유충 발생 가능성까지 사전에 차단해 수질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경우 상수도사업소장은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돗물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청평면이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청평생활체육공원 내에 새 운동기구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와 청평면 체육회가 협력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사업자 지원사업 후원을 받아 추진됐다. 설치된 운동기구는 허리돌리기, 상체근육풀기, 등지압기, 오금펴기, 하체근육풀기 등 5종으로, 주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형 운동기구로 구성됐다. 청평생활체육공원은 산책과 여가활동을 즐기기 위해 많은 주민이 찾는 공간으로, 이번 설치를 통해 운동과 휴식이 공존하는 지역의 대표 건강공간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과 청평면 체육회의 협력 덕분에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기반이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기업, 지역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을 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청평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산림과가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명지산군립공원에서 실시한 어린이 목재체험교육 '나무야 놀자' 시범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목재이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명지산군립공원 생태학습실과 자연생태체험실에서 8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전문 숲해설가의 지도 아래 △나무관찰 △생태미술 △생활목재용품 만들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명지산의 자연 속에서 직접 나무를 만지고 관찰하며 목재가 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가평군 산림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평 9경 중 하나인 명지산의 단풍을 온몸으로 느끼고, 목재의 따뜻한 감성과 가치를 배울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산림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늘해랑방과후아카데미가 최근 4회차 주말체험활동 ‘오밀조밀 말랑해랑’을 열고 청소년들의 창의력 향상과 환경 친화적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 재료를 활용한 생활용품 제작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천연비누, 샴푸바, 고체치약 등 일상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스스로 만들며 환경 보호의 가치를 체험했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자발적으로 친환경 실천에 나서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균형 잡힌 성장을 돕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늘해랑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연간 4회 주말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밀조밀 말랑해랑’은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인천 일원에서 ‘운영 활성화 및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협의체 위원과 청평면 맞춤형복지팀 직원 등이 참석해 현재 추진 중인 3대 특화사업인 △‘야! 나도 키오스크’ 사업 △‘정성가득 희망찬 반찬지원’ 사업 △‘행복한 가정, 소원을 말해봐’ 사업의 진행 현황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장단점을 돌아보고 향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또한 차이나타운과 소래포구를 방문해 가을 정취를 느끼며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양옥연 민간위원장은 “특화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위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재충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청평면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협의체의 역량 강화는 지역복지의 근간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모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7일 대산읍 대죽리에 있는 흑어도에서 정기순찰 및 환경정화를 했다. 흑어도는 멸종위기종인 검은머리물떼새, 희귀종인 높은 등 옆길게가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지난 2002년 특정도서로 지정됐다. 시는 이날 특정도서 정기순찰을 통해 낚시 및 행락객의 불법 출입 여부를 감시하고, 해안가로 밀려온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3톤을 수거했다. 한편, 특정도서는 사람이 거주하지 않거나 극히 제한된 구역에서만 거주하는 섬으로, 자연생태계 등이 우수한 경우 환경부가 지정한다. 서산시 관내에는 흑어도와 옥도, 묘도 3개 섬이 특정도서로 지정돼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7월부터 시작된 2025. 부부교육이 11월 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술을 배우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7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창원시가족센터 5층 강의실에서 진행됐다. 다양한 결혼 연차의 부부 총 126쌍(252명)이 참여하였으며, 강의와 체험을 병행한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 됐다. 주요 강의로는 ▲(1차) 여순화 강사의 ‘애니어그램을 활용한 부부탐색’, ‘대화법! 사랑의 기술’ ▲(2차) 문남희 강사의 ‘부부 동상이몽’(TCI를 통한 부부양육가치관 세우기) ▲(3차) 김홍숙 강사의 ‘내 편과 더 행복해지는 기술’(대화법)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은 검사지를 통한 성격유형 파악, 서로를 이해하고 감정을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 관계의 변화를 체감했다. 또한 관계향상프로그램으로는 부부도자기 페인팅, 아로마테라피, 건강한 걷기와 스트레칭으로 마련되어, 부부간에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수경 여성가족과장은 “부부가 서로를 존중하고 성장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6일 목요일 교동 연화지 야외공연장에서『1강좌 1재능기부 사업』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공연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 기부는 버스킹 형식으로 펼쳐졌으며, 정기강좌 중 5개 강좌 수강생(클래식 라인댄스, 바른자세 시니어모델, 태극권, 하모니카, 통기타반) 7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참여 수강생들은 수업 시간에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댄스, 악기연주, 수업시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발표회 형식을 넘어,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공연기부’라는 새로운 형태의 나눔 문화로 의미를 더했다. 기부에 참여한 수강생은 “수업 시간에 배운 것을 공연으로 나눌 수 있어 뿌듯하고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같은 날 꽃차소믈리에자격증반 정기강좌 수강생들이 수업 시간 중 만든 오란다 200개를 봉계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으며, 일부는 공연에서 함께하는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1월 4일과 6일, 양일간 김천시새마을회 및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사무국 직원과 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국민운동단체로서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그 활동 내용이 시민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김천시는 각 단체가 자체적으로 홍보 콘텐츠를 제작·활용하여 시민들과 보다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오전 과정에서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진 및 영상 촬영 실습 ▲SNS 활용법 ▲보조금 교육 등을 진행해 회원들의 현장 활동 역량과 행정 이해도를 높였다. 오후에는 양 단체 사무국 직원 5명을 대상으로 ▲사진·영상 촬영 및 보정 실습 ▲ChatGPT 활용 교육 ▲캔바(Canva) 디자인 실습 등 디지털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조창재 강사는 자신의 사진 작품과 실무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단체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호응을 얻었다. &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지난 6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소속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형사소송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의 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협박 등 공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형사사건에 대한 김천시 공무원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형사소송 경험이 풍부한 전문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으며, ‘공무수행 중 위법행위 대응과 형사절차 대처방안’을 주제로 위법 상황 발생 시 안전 보호 조치 및 증거 확보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제 사례와 판례 중심으로 구성하여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교육을 주관한 김천시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김천시 공무원들이 자신을 보호하고 각종 형사사건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신체적․정신적 위협 없이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