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오는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 쿠폰’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소비 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모든 시민이 대상이며,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된다. 신청은 1차와 동일하게 온오프라인에서 가능하며, 지급 첫 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소득 상위 10%는 올해 6월 부과된 본인 부담 건강보험료의 가구별 합산액을 기준으로 하며, 고액 자산가는 건강보험료와 상관없이 해당 가구원 전체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2차 소비 쿠폰과 관련해 URL이 포함된 안내 문자는 발송하지 않는 만큼, 안내 문자로 속인 문자 결제사기(스미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앞서 지난 12일 마감된 1차 소비쿠폰은 전체 지급 대상자 52만 2,770명 중 51만 7,825명이 신청해 지급률 99.1%를 기록했다. 총 832억 원이 지급됐으며, 이 중 658억 원이 사용돼 지급액 대비 사용률(선불카드 제외)은 76.8%로 전국 평균(64.1%)을 크게 상회했다. 1차 소비 쿠폰 신청 유형별로는 신용ㆍ체크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배우는 교육도시 시흥 시흥시가 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평생학습 온라인 플랫폼 핵심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은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시민 학습권 확대와 교육도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핵심 전략은 △시민 평생학습권 보장 △다양한 전문 교육 콘텐츠 제공 △차별화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매체 통합 관리 등 네 가지 축으로 추진된다. 시민 모두, 외국인 주민까지…학습권 보장과 전문 콘텐츠 강화 시흥시는 학습 형태의 다양화와 온라인 플랫폼 연계를 통해 시민 누구나 손안에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을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세종학당과 연계한 무상 한글·문화 교육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언어 능력은 물론, 한국 사회 적응에 필요한 문화 이해까지 함께 지원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K-MOOC와 업무 협약을 체결, 시민 누구나 대학 수준의 전문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은 ‘제12회 단대동 논골축제’가 오는 9월 20일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 단대초등학교 운동장(수정구 단대로 30)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단대동논골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축제는 지역 주민 체육대회를 동시에 개최해 모두 700명 참여한다. 이날 운동장 중앙엔 특설무대가 설치돼 성남시립합창단·국악단이 흥을 돋우고, 단대초교 학생들의 댄스, 태권도 시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에어로빅, 라인댄스, 민요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성남 예총 미니콘서트도 이곳에서 열려 초청 가수 전영록, 도시의 아이들, 명지, 황부영의 축하공연과 이향우 경기민요 예술단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체육대회는 박 터뜨리기, 색판 뒤집기, 훌라후프 릴레이 등 5개 종목에 200여 명이 출전해 청백팀 대항전 방식으로 경기한다. 행사장 주변에는 방향제 만들기, 양말목 공예,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 이 외에도 텔레비전, 세탁기, 청소기 등 경품 추첨 이벤트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지역 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현대HD일렉트릭의 2500만원 후원과 ㈜티엘씨 헬스케어의 협력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정위탁아동을 대상으로 전담주치의 의료지원 사업을 이어간다. 지난해 공동생활가정 아동 50명에게 의료지원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는 보호아동에 대한 연속적이고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 대상을 가정위탁아동 50명으로 확대했다. 선정된 아동들은 1년간 성장 발달, 건강평가, 심리검사 등 종합건강진단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전담 주치의의 맞춤형 처방과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일회성 검진에 그치지 않고, 매월 정기적인 연락을 통해 아동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상급 병원과의 연계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가정위탁 아동들에게도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건강 관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전담의사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의료급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만성질환 관리 소홀 및 정신건강 문제 등을 조기에 발견하여 보호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바이오헬스 중소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의료데이터 활용 연구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성남 소재 바이오 기술기업이 연구 및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병원과 의료데이터를 활용할 경우, 총 5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2,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9월 22일까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와 보건복지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이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기업의 의료데이터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성남시는 2022년부터 이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학습과 데이터 기반 신제품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성남에는 1000여 개 이상의 바이오 기업과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집적돼 있어 전국 최대 규모의 바이오·ICT 융합 클러스터를 이루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산업과 병원 간 교류를 활성화해 새로운 성장 기회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의 가을밤, 숲 전체가 거대한 영화관으로 변신한다. 숲을 스크린 삼은 다채로운 영상은 바람과 나무에 미래를 그려내고, 오케스트라와 1천여 명 시민합창단까지 더해져 시민들에게 가을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성남페스티벌’은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올해 슬로건은 ‘TAG Seongnam(태그 성남)’으로, 기술(Technology)·예술(Arts)·게임(Game)이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로 성남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아낸다. 페스티벌의 대표 콘텐츠인 ‘시네 포레스트: 동화’는 카이스트 이진준 교수가 총감독을 맡아 분당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공원 전체를 프로젝션 매핑으로 감싸 열린극장으로 변모시키는 이번 미디어 심포니 공연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7시 30분, 총 3회에 걸쳐 시민들과 만난다. 축제는 분당중앙공원을 시작으로 판교, 분당구청 잔디광장, 희망대근린공원 등 성남 전역으로 이어진다. 9월 19일과 20일 판교역 광장에서는 성남게임문화축제 ‘GX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올해 6월 30일 기준 처인구에 등록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2012년 7월 이전에 출고된 차량) 6625대에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억 1483만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2회(3월, 9월)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된다. 이번 2기분은 올해 상반기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를 소유했던 기간에 대한 부과분이다. 부과 금액은 지역의 인구수, 차량 연식, 배기량 등에 따라 산정된다. 국가유공자, 장애인(심한 장애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환경개선부담금 감면 대상이다.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시 환경개선부담금은 3년간만 면제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 계좌(농협가상계좌)로 이체하거나 금융기관, 인터넷(위택스), ARS 신용카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13일부터 14일까지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제57회 경기도 축산진흥대회(경기도 G한우 페스타)’에 참가해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용인 한우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최고 품질의 한우를 선발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한우품질평가’와 ‘한우경진대회’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한우품질평가 부문에서는 백암축산(대표 정해학)과 용인축협(대표 최재학)이 나란히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용인 한우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우경진대회에서는 경산2부 강현농장(대표 이기준) ‘우수상’을 경산3부 섭우농장(대표 안기섭)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시는 농특산물 홍보부스 운영과 시군 명랑운동회 등 부대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군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는 축산 경쟁력뿐만 아니라 홍보 성과까지 인정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용인 축산농가의 노력과 우수한 한우 품질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시는 용인 한우와 축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15일 기흥구 보정동 ‘보쉬앞사거리’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앞서 8월에는 ‘경희대삼거리’와 ‘무수교삼거리’, ‘고림지구 진입삼거리’ 등 총 3곳의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개선 공사를 통해 보쉬앞사거리와 경희대삼거리에는 좌회전 차로가 추가돼 교차로 차량 흐름이 원활해졌다. 무수교삼거리에는 우회전 차로가 신설됐으며, 고림지구 진입삼거리는 국도 45호선과 고림지구 간 통행량 분산을 위해 신규 교차로를 설치해 지역 접근성과 안전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시는 단기간 내 적은 예산으로 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 도로를 최대한 활용하고, 주변 여유 공간을 정비해 효율적으로 공사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 이번 공사를 포함해 지난 4월 백암행정복지센터 교통환경 개선, 7월 남사읍 북리삼거리 좌회전 차로 확장 등 총 6곳의 교통체계 개선 공사를 완료했으며, 연내 ▲명지교차로 교통체계 개선 ▲하갈교차로 교통체계 개선 ▲원삼면 사암 회전교차로 철거 등 3곳의 공사를 추가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상습 정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6일 북한산국립공원 일대에서 가을철 등산객 추락·조난사고에 대비한 산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18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경기도 북부119특수대응단, 경기북부 11개 소방서 119구조대, 북한산국립공원 특수산악구조대 등 3개 기관, 100여 명의 구조대원이 참여했다. 훈련은 암벽 등반 중 추락사고 발생을 가정해 조난사고 위치 확인, 수직구조 기법을 활용한 구조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며, 훈련 종료 후에는 평가와 함께 기관 간 산악구조 기술 발전을 위한 토의도 이어진다. 북한산국립공원은 경기도 3개 시와 서울시 6개 구에 걸쳐 있으며, 전체 면적 76.2㎢ 중 51.5%가 경기도에 속한다. 특히 사고 발생 비중이 높은 주요 봉우리가 경기도에 위치해 신속한 전문적인 구조 대응이 필요한 지역이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지난해 북한산국립공원 탐방객은 약 700만 명으로 전국 18개 국립공원 중 가장 많은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며 “올해도 많은 등산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한 산행을 당부드린다. 소방은 관계기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울 송파구가 가을날 청소년들의 감수성을 채워줄 아동·청소년 음악축제를 10월 25일 송파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구는 축제 당일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두 행사를 연이어 준비했다. 오전 10시부터▲새싹동요제가 진행되고,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는 ▲청소년하이브페스티벌 ‘라이즈업’이 이어진다. 1997년 시작해 올해 29회를 맞은 ▲새싹동요제는 서울 자치구에서 가장 오래된 어린이 음악제로, 대중가요에 익숙해진 어린이들의 순수함과 동심을 일깨우는 데 이바지해왔다. 올해는 독창과 중창 부문을 모집한다. ▲청소년하이브페스티벌 ‘라이즈업’은 평소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이 열정과 끼를 발산하는 청소년들만의 문화예술 축제다. 댄스, 보컬, 밴드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 연령은 동요제 7~12세(초등학생), 청소년 축제 13~19세(중·고등학생)이다. 각각 15팀과 10팀의 본선 진출자를 가린 뒤, 오는 10월 1일에 본선 무대에 오를 팀을 발표한다. 본선에 진출하는 모든 팀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장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가 ‘2025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구 대표 축제인 허준축제와 겸재정선미술관 등 주요 문화시설의 활성화, 특색 있는 문화거리 조성 등 다양한 문화정책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된 결과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한국문화가치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문화정책 상이다.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와 문화재단의 정책 성과와 주민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5개 기관을 선정한다. 평가는 지역 정체성, 주민 참여와 소통, 문화산업의 경제적 효과, 예술 접근성 등 7개 지표를 기준으로 정량·정성 평가를 합산해 진행된다. 구는 ▲‘허준축제’와 ‘사각사각 페스타’ 등 특색 있는 행사 개최 ▲허준박물관, 겸재정선미술관, 강서아트리움 등 지역 대표 문화시설 활성화 ▲마곡문화거리·허준테마거리 등 상징성 있는 문화거리 조성 ▲구립합창단·극단 운영과 청년·거리예술인 지원 체계 구축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공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 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9월 11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5년 제3분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매 분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구정에 적극 참여한 구민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열고 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구민 127명에게 표창과 감사장이 수여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날 수여식에 참석해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애써주신 덕분에 도봉구가 한 걸음 더 성장했다.”라며, “앞으로도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9월 12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도전! 청렴·인권 골든벨’을 개최했다. 지난해 처음 열린 행사는 KBS ‘도전! 골든벨’ 퀴즈 프로그램 형식을 차용해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문제는 청렴‧인권 관련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문항들로 구성돼 직원들이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행사에는 직원 약 200명이 참여했다. 특히 6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여자의 40%에 육박하는 78명이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약 90분간 이어진 퀴즈에서 최후의 1인으로 기후환경과 김영인 주무관이 살아남았다. 마지막 문제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직접 냈다. 김 주무관은 오 구청장이 낸 마지막 문제 ‘청렴결백한 관리의 줄임말’을 맞히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청렴결백한 관리의 줄임말’은 청백리다. 김 주무관은 우승에 따른 혜택으로 소정의 상금을 받았다. 김 주무관은 “이번 퀴즈 참여로 청렴과 인권의 가치를 다시 마음에 새겼다. 현장에서 더 바르게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0월 1일 오후 7시, 시립문래청소년센터 달촌공연장에서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했다. 첫 순서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산부인과 김태희 교수의 특강이다. ‘출산 준비부터 회복까지, 건강 체크리스트’를 주제로 ▲출산 전 준비사항 ▲산모 건강 관리법 ▲출산 직후 회복 요령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지원 방법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전한다. 이어 팝페라 듀엣 ‘뚜뚜빠빠’가 무대에 올라 ‘넬라 판타지아’, ‘오 솔레미오’ 등 친숙한 선율을 선사하며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다. 행사장에는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1년 후 아기에게 보내는 편지 ‘느린우체통’ ▲예비 아빠의 임부복 체험 ‘아빠는 임신 중’ ▲임산부 즉석 기념사진 ‘주인공은 나야 나’를 운영해 임산부와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참여한 임산부에게는 비대면 손태교 프로그램으로 ‘토수니 애착인형 바느질 키트’도 제공된다. 참가자는 교육 영상을 참고해 가정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2025계룡軍문화축제’가 본격적인 축제 열기에 돌입한 가운데, 9월 18일 2일차에는 계룡대 활주로를 비롯해 병영체험장, 금암행사장 등 계룡시 전역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활주로 북단 보조공연장에서는 육군 공연팀의 무대를 시작으로 ▲밀리터리 군복 패션쇼의 밀리터리 워킹·댄스 퍼포먼스 ▲으라차차 치어리더 공연 ▲밀리터리 창작 의상과 軍간부·경찰·장교복착용 무대 워킹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 오후 1시에는 주한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이 참가하는 ‘글로벌 문화경연대회’가 열려, 노래·춤·전통문화 공연 등 세계 각국의 문화가 어우러진 흥겨운 한마당이 펼쳐진다. 또한, 계룡대 활주로 행사장에서는 ▲전투장비 탑승체험 ▲군사경찰 MC 기동시범 ▲육군항공 기동시범 ▲턱걸이(오래 매달리기) 챔피언십 이벤트 ▲제병협동전투 및 고공강하 시범 ▲로드 퍼레이드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하루 종일 펼쳐진다. 상설공연장에서는 오후 1시에 육군 군악대 및 육군 공연팀 공연과 태권도 시범이 관람객을 맞이하며, 이어 2시부터는 가수 김종서, 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군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혁신적이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2025년 미래진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공모전의 슬로건은 ‘열린 생각, 새로운 시작, 진안의 내일’로, 군민의 창의적인 발상을 군정 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공모전은 9월 5일부터 9월 29일까지 25일간 진행 중이며, 진안군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민선8기 군정목표인 진안고원 ‘생태건강치유 도시’ 실현을 위한 지정과제(녹색성장, 생태관광, 생태문화, 치유농업, 환경보전, 규제개선 등)와, 진안군 발전을 위한 자유과제 등 두 가지로 나뉜다. 응모 방법은 진안군 홈페이지(소통·참여 메뉴)에서 제안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우편 및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경제성·지속성·적용범위·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되며,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진안군수 표창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9월 17일 오후 7시 엑스포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5개 구 2,600여 명의 통장들을 초청해 감사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전 0시 축제, 봉사활동 등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통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지난 1년간 82개 동 통장들의 봉사활동을 담은 사진 영상 상영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각 자치구를 대표하는 통장과 특별 무대에 오른 통장 1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흥겨운 시간을 나눴다. 이어서 초대가수 김태웅, 장예주, 에녹이 다채로운 트로트 무대를 펼치며 현장을 열정과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은 “행정 일선에서 애쓰시는 통장님들의 노고 덕분에 대전시가 상장기업 수 광역시 3위, 시가총액 2위 달성은 물론, 12년 만에 인구가 증가세로 전환했다”라며 “앞으로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함께 이끌어갈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혜와 힘을 보태 달라”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착수한 반도체 분야 국제협력 사업인 ‘국제 반도체 첨단 생산시설(글로벌 반도체 첨단팹) 연계활용’ 사업에서 IMEC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반도체 연구자 인력교류 프로그램의 신규 파견인력 착수회 및 기존 파견인력 중간성과 보고회를 9월 17일 벨기에 루벤의 IME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서울에서 체결된 나노종합기술원과 IMEC 간 직무실습(인턴십) 업무협약(MoC)에 따라, ’24년에 선발되어 지난 3월에 파견된 12명의 대학원생들의 연구 성과를 점검하는 중간보고회와, 이번 9월에 새롭게 선발된 12명 국내 대학원생들의 파견 시작을 알리는 착수회로 진행된다. 이날 오전에 진행되는 신규 파견인력 착수회에서는 학생들이 담당 지도자(멘토) 연구원과 함께 수행할 연구주제를 소개하고, 연구계획 및 연수활동 관리방안 등을 공유한다. 이어지는 중간성과 보고회에서는 지난 3월에 파견된 인력들의 연구성과와 향후 계획, 연구 개선사항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중간성과 보고회에서는 IMEC과 국내 연구기관이 수행한 back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외교부 인사 개발협력국 개발협력정책관 이 규 호 (현 국무조정실 개발협력지원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