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10월 1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에 걸쳐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세계시민 감수성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산하 직속기관 늘봄 프로그램의 하나로 환경과 평화 등 세계시민으로서 필요한 핵심 가치를 배우고 세계 각국의 문화와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14일 첫 회차에서는 황인지 세계시민교육 강사의 지도로 ‘지구를 지켜주는 나무의 소중함’을 배우고 나만의 마법나무 만들기 활동을 하며 작은 실천이 모여 지구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체험했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재미있는 활동 속에서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공감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해 온 환경 보호와 동물 복지 활동이 전국에서 인정받았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 소속 봉사동아리 ‘행세꿈(행복한 세상을 꿈꾸며)’이 최근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한 ‘제27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행세꿈 동아리는 완주군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10명이 모여 2023년부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며,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동네 길고양이 돌보기 ▲분리배출 캠페인 ▲‘NO! 일회용품 Day’ 운영 ▲‘우리 동네 줍깅’(줍다+조깅) ▲우유팩·폐건전지 수거 후 휴지로 교환하기 등이 있다. 임소은 동아리 대표는 “우리가 사는 지역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봉사를 통해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변화했고,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박기완 아동친화과장은 “행세꿈 동아리가 생활 속 실천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실무분과위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복지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워크숍을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열린 워크숍에는 실무분과위원 25명이 참석해 오는 11월에 진행하는 성과보고 진행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 공유와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위원 간 협력을 강화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위원은 “각기 다른 역할을 하는 분과 위원들과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재현 실무위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협의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남겼다. 백청열 민간위원장은 “지역복지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과 소통과 이해로 공동체 활성화에 함께 하는 위원들에 감사드리고, 모두가 행복한 완주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 인재육성재단이 최근 2박 3일 일정으로 서울 및 수도권 일대에서 ‘2025 농어촌청소년 진로탐방활동’을 개최했다. 완주군은 지난 2008년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류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탐방활동도 그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직업 체험과 문화탐방 기회를 제공해 견문을 넓히고 학습 동기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타지역 또래 청소년과의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는 완주군 8개 중학교 3학년생 19명을 비롯해 경기 양평군, 경북 봉화군 청소년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하고, 숙소는 서울 강서구 소재 국제청소년센터(YH)를 활용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판교창업센터 창업체험 및 창업박람회 관람 ▲성균관대학교 캠퍼스 탐방 ▲진로·직업 관련 체험교육 ▲진로·진학 전문가 특강 ▲문화소양 및 교류 활동 등이 마련돼,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역량과 자기주도적 성장을 돕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진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 예은노인복지센터가 최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소양면 대승한지마을에서 전통 한지공예체험을 실시했다. 한지는 닥나무 속껍질을 벗겨 닥죽을 만들고, 손과 발의 힘으로 종이를 떠내는 전통 방식으로 제작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전통 종이이다. 체험장에는 56년간 한지장으로 활동해 온 김한섭씨가 직접 참여해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김 한지장의 아내도 함께 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 한지장은 “평생 한지를 만들며 등이 굽었지만, 전통을 이어가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은 한지 고무신 만들기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완성된 작품들은 정겨움과 귀여움을 더해 행사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정태원 예은노인복지센터 원장은 “이번 생활교육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즐거움과 활력을 드리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존감을 회복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은 제8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의료기관, 민간 등과 공동으로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전개했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제6조의 2에 따라 장기·인체조직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으로 지정됐다. 올해 2회째 맞는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은 희망의 씨앗을 활용해 장기·인체조직기증에 대해 알리고, 기증희망등록에 동참하게 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올해는 완주군을 비롯해 125개 지자체, 10개 공공기관, 42개 의료기관 등 총 177개 기관이 함께했다. 완주군은 기증희망등록 상담, 생명나눔 통합 브랜드 ‘희망의 씨앗’ 홍보물을 배포 등 보건소 방문객 및 직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생명나눔의 동참까지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15일 ㈜월송나무병원에서 인재육성기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월송나무병원은 그동안 통영시 내의 천연기념물을 비롯한 주요 수목에 대한 보호 사업을 여러 차례 수행해 오며 지역의 생태자원 보존에 기여해 왔다. 이번 기탁은 이러한 지역과의 인연 속에서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뜻에서 이뤄졌다. 기탁식에서 월송나무병원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통영의 인재들이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주)월송나무병원의 따뜻한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통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동행”이라며 “전달해 주신 기금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15일 통영산림조합이 지역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인재육성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차형재 조합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금은 지역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교육 지원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통영산림조합은 임업인의 권익 증진과 산림자원 관리뿐만 아니라 매년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조합원 및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차형재 조합장은 “통영의 미래는 결국 우리 지역의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산림조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뜻깊은 기금을 기탁해 주신 통영산림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금은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수산물 수출 확대 및 신규 바이어 발굴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Seafood Expo Asia 2025'에 참가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Seafood Expo Asia’는 세계 주요 해양 무역 허브인 싱가포르에서 매년 개최되는 수산전문 박람회다. 올해는 42개국 362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4천 4백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통영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수산물 소비시장인 동남아시아 공략을 위해 삼삼물산(주), ㈜통영푸드스토리, ㈜세양물산, 통영원어업회사법인(주), 동북아영어조합법인 및 더블유씨푸드 6개 업체와 함께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굴, 가리비, 선어 및 가공제품을 전시하고 굴튀김, 굴우동, 씨푸드 조림, 당면가리비찜, 한치두루치기 및 젓갈 등 시식회를 펼쳐 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싱가포르의 수산물 가공, 제조, 무역 기업들을 대표하는 싱가포르 수산협회(SIAS)를 통영시 홍보관에 초청해, 참가업체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상호협약(MOU)을 맺어 통영수산물의 싱가포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15일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2026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창조하는 사업이다. 통영시는 국보로 지정된 세병관, 사적 통제영을 활용한 ‘통영 이순신학교’와 추도의 천연기념물 후박나무를 활용한 ‘영화의 섬 추도 후박나무 섬 영화제’사업이 선정됐다. ‘이순신 학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유적 및 한산대첩 승전지 탐방과 함께 통영 야경 투어 등 관광상품과 연계해 통영시만의 특색이 담긴 콘텐츠를 활용한 참여형 체험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추도 후박나무 섬 영화제’는 국가천연기념물 제345호로 지정된 추도의 후박나무 군락지를 배경으로, 자연유산과 예술을 결합한 생태문화 콘텐츠로 기획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예산 총 1억여 원을 확보했으며, 2026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의 국가유산을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창의적인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며 “통영만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올 가을 통영의 밤이 빛으로 깨어난다. 통영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한 달간, 삼도수군통제영에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을 운영한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문화유산에 빛․영상․소리․디지털 기술을 더해 관람객에게 몰입형 체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새로운 예술 형식이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경상남도, 통영시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 (재)통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통제영, 평화의 빛'을 주제로 통제영의 역사와 평화의 메시지를 빛과 이야기로 풀어내어 누구와 함께하든 잊지 못할 여정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 배움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체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요소가 곳곳에 배치된다. 파도가 넘실대는 ‘수호의 길’, 그림자극처럼 살아나는 12공방 이야기, 중영청의 수군 실루엣 포토존은 놀이 같은 즐거움과 역사적 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후원의 은빛 물결이 흐르는 ‘정화의 은하수’는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기에 제격이다. ▲연인과 함께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2025년 9월 토지분 및 주택 2기분 재산세 9,056건, 총 32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보유 기간과는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의 경우에는 재산세 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1/2이 7월에 이미 부과됐고, 나머지 1/2만 이번 9월에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기한이 경과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부과 세액이 45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달 0.66%의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전국 금융기관 현금인출기(CD/ATM)에서 현금카드나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사이트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 소식지, 현수막, 카카오알림톡 또는 문자전송을 통해 적극적인 납세 홍보와 납기일 안내를 전개하는 한편,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가 2025계룡軍문화축제 개최를 기념하여 ‘2025계룡軍문화축제 계룡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추진한다. 2025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참여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축제 기간인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축제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에게는 캐릭터 풍선과 함께 ‘추억의 뽑기’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추억의 뽑기’ 경품으로는 ▲계룡사랑상품권 ▲기프티콘 ▲가방세트 ▲답례품 등 다양한 선물이 마련되어 있으며,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SNS 해시태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계룡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사진과 함께, #계룡시 #계룡시고향사랑기부제 #2025계룡軍문화축제 #고향사랑기부제 해시태그를 포함하여 SNS에 업로드한 후 현장에서 담당자에게 게시물을 보여주면 소정의 홍보 물품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계룡軍문화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람객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쉽고 즐겁게 접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15일 제10회 대전MBC 계룡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관내 태권도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계룡시 태권도 선수단은 우수한 성적으로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특히 명품태권도장은 품새 부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며 계룡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계룡시태권도협회 임원과 선수단, 학부모들은 대회 소감을 나누고 그동안 아낌없이 지원을 해준 이응우 시장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우리 계룡시 태권도 꿈나무들이 이번 대회에서 계룡시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앞으로도 계룡시 태권도가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제15회 ‘2025계룡軍문화축제’가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9월 17일, 공동개막식을 갖고 21일까지 계룡대활주로 일원에서 5일간의 대향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공동 개막식에는 김규하 육군참모총장과 해·공군 참모총장, 이응우 계룡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해외 6. 25 참전용사 등 주요 내·외빈과 4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공동 개막 세레머니가 진행된다. 이어, 군사경찰MC 모터 싸이클 묘기, 육군 군악대와 육군 공연팀 공연, 태권도 시범이 펼쳐지고, 가수 데이브레이크, 트리플에스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피날레 군집 드론 라이트 쇼가 행사장 상공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계룡軍문화축제는 전 국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대표 군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았다”며, “군문화와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계룡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지난 1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인·구직 및 취업상담 연계 ▲취·창업 교육 지원 ▲양주 관내 직업정보 제공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협력해 중장년과 여성,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통해 지역 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데 의미가 있다. 서정대 관계자는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양주 시민들의 사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계자도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양주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자족도시 구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구체적인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이 16일 착공하며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안양시는 이날 오전 10시 동안구 인덕원동 157번지 환승주차장에서 ‘인덕원 인텐스퀘어(IntenSquare)’ 조성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민병덕 국회의원,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시・도의회 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안양도시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기 남부권의 새로운 미래 거점도시 조성을 축하했다.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동 157번지 일원 약 15만987㎡ 부지에 오는 2030년까지 복합환승시설, 공동주택, 공공지식산업센터, 공공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 명칭인 인텐스퀘어(IntenSquare)는 강남・판교 등 주요 생활권에서 ‘10분 안(in ten)’에 접근해 환승이 가능하고, ‘10분 안(in ten)’에 주거・일자리・여가문화 활동이 가능하다는 의미와 도시 중심거점의 의미를 내포하는 ‘스퀘어(square)’를 결합한 이름으로, 스마트 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에 소재한 카페테라와 호산농원은 최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13만 원을 전달했다. 카페테라 이규연 대표와 호산농원 김태영 대표는 “올여름 수해와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지역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신 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15일 취약계층 어르신 25명과 함께 ‘행복한 동행 문화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외부활동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을 찾아 자연탐방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비누 만들기, 산림치유, 싱잉볼 명상 등을 체험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어르신은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지내니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숙 지사협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환한 얼굴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임진섭 조종면장은 “주민들을 위해 세심하게 준비한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께 일상 속 활력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봉사단체인 대한적십자 가평군지구 참사랑봉사회가 휴일인 지난 13일 주거취약가구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읍내1리에 거주하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봉사회원들은 주말 이른 아침부터 모여 도배지와 장판을 직접 제단하고 시공하며 낡은 주거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수혜자는 “혼자서는 엄두도 내지 못했던 집수리를 대신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집이 깨끗해지니 마음까지 환해졌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허인환 회장은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참사랑봉사회는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장석조 가평읍장도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휴일에도 주거취약가구를 위해 애써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가평읍도 주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