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학생들이 노벨과학상 수상자 배출의 요람을 방문해 노벨 과학자의 꿈을 키운다. 광주시교육청은 13일부터 21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독일과 스위스에서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하나로 ‘세계로 미래로 노벨 과학자의 길’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과학 분야에 관심있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6명이 참여해 노벨과학상 수상자를 다수 배출한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 막스플랑크연구소, 취리히연방공과대학교 등 세계적 연구기관과 명문대학교를 방문해 과학적 소양을 쌓는다. 학생들은 이 기간 막스플랑크연구소에서 강연을 듣고 실험실을 견학한데 이어 ▲취리히연방공과대학교 캠퍼스 투어 및 특강, 진로멘토링 ▲로잔연방공과대학교 실험실 견학 및 진로 멘토링 ▲유럽입자물리연구소 견학 및 특강 등에 참여한다. 또 하이델베르크 대학의 거리, 취리히 대학 광장 등에서 플래시몹과 K-팝 공연 등을 선보이며, 5·18 광주정신과 K-컬처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프로그램에 앞서 5차례에 걸쳐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4차 사전교육에서는 광주과학고등학교 김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우리밀을 활용한 요리체험인 ‘지역농산물 활용 가치 공감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밀을 활용한 가족이 함께하는 요리체험 교육으로 가족 간 소통을 꾀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우리 농산물을 친숙하게 접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8월 5일부터 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1층 생활문화교육관에서 총 6차례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지역농산물 우리밀 탐구 ▲우리밀 4색 두부 과자 ▲떠먹는 블루베리 우리밀 스콘 ▲우리밀 피자빵 만들기 등 체험 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직접 농사를 짓는 여성농업인들이 강사로 나서 도시와 농촌 간 소통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광주 시민 48가족(기수별 8가족, 가족당 2~4명)이다. 21일부터 25일까지 ‘광주시 바로예약'’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마당-교육안내를 참조하거나 융복합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체험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지역농산물을 직접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지역 출자・출연기관 2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도 성별 임금격차 현황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광주시 누리집에 공시했다. 이번 공시는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임금 구조의 성평등을 실현하고, 민간부문까지 긍정적 영향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특히 성별 간 임금 차이를 수치로 명확히 공개함으로써 제도의 투명성을 높였다. 분석 결과, 20개 공공기관의 전체 정규직 및 무기계약직 근로자 2260명 중 여성은 665명으로 전체의 29.4%를 차지했다. 여성 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남성보다 연간 12.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별로는 광주교통공사(29.7%), 광주테크노파크(22.2%) 등에서 격차가 두드러졌다. 이 같은 차이는 ▲상위직급에 남성 인력이 집중된 인사 구조 ▲군 복무 경력 인정에 따른 근속연수 차이 ▲초과근무수당 지급의 차이 등 복합적 구조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시는 이번 분석에서 성별을 이유로 한 명시적인 임금 차별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2년마다 성별임금 현황을 지속 공시해 불합리한 요소를 식별하고,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광주청년 일경험드림-드림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실무 중심의 일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장(드림터)과 구직청년이 직접 만나 직무 상담과 면접을 진행하는 자리다. ‘드림만남의 날’에는 한국전력거래소, 광주신용보증재단, 한국알프스㈜, 그린테크주식회사 등 공공기관, 지역 중소·중견기업, 창업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사회복지기관 300여개 드림터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기관은 부스 상담을 통해 사업장의 직무 정보와 근무환경 등을 안내하고, 청년들과 1:1 맞춤상담을 진행한다. 행사장에서는 광주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홍보부스도 마련돼 청년들이 광주시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드림터 상담일정과 일경험 제공 직무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은 광주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에게 직무적성에 맞는 일경험과 급여, 직무역량 강화 교육, 연계 활동 등을 지원하는 광주시의 대표적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선정된 ‘드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대구동구보건소와 대한노인회 대구동구지회는 지난 11일, 팔공어르신대학 수강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교육 및 현장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결핵 및 잠복결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 속 실천할 수 있는 결핵 예방법에 대해 강의했으며, 교육과정 중 ○× 퀴즈 타임도 진행해 교육 흥미를 높였다. 이후 대한결핵협회 대구동부지부의 협조 아래 이동식 엑스선촬영 기기를 이용하여 올해 흉부 엑스선 촬영을 하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무료 결핵검진도 실시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결핵은 여전히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으며,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가 필요한 감염병이므로, 앞으로 이러한 체계적인 결핵예방교육을 확대하여 결핵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미술관은 2025년 다티스트로 선정된 사진작가 장용근의 개인전 ‘장용근의 폴더: 가장자리의 기록’을 7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2, 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다티스트(DArtist)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독창적인 작업세계를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작가를 선정, 이듬해 전시 및 연계 프로그램, 아카이브 등을 지원하는 연례 전시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다티스트 시리즈 최초로 사진작가가 선정돼, 회화와 조각 등 전통 장르와는 다른 사진만의 시각적 언어를 통해 다티스트의 지평을 확장했다. 장용근 작가는 긴 시간 도시 속에서 일어나는 재난, 재개발, 이주, 노동 등 다양한 이야깃거리에 몰두해 온 사진작가로, 이를 예술적 감각으로 재구성하며 사회 구조의 이면을 포착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천착한 도시와 사회의 타자, 주변부에 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여덟 개의 사진 연작을 소개한다. 3전시실에서는 도시가 품은 욕망과 흔적을 드러내는 대표 연작 ‘도시채집’을, 2전시실에서는 집창촌의 일상을 담은 ‘보이지 않는 노동’과 대구의 재개발 현장을 다룬 ‘부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을 조리·배달하는 업소와 달걀을 주요 식재료로 사용해 살모넬라 발생 우려가 있는 음식점 144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7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5일간, 9개 구·군 및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과 함께 합동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삼계탕, 염소탕, 냉면 등 여름철 다소비 음식 배달음식점, △맥주 프랜차이즈, △김밥, 토스트 등 달걀을 주요 식재료로 사용하는 업소 등 총 144개소이다. 특히,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최근 1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여름철 다소비 식품 판매점 및 맥주 프랜차이즈에 대해서는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상태, △조리장·조리도구 위생 관리,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등 올해 위반 사례가 많았던 항목 위주로 살펴볼 예정이다. 달걀을 사용하는 음식점의 경우, △껍질이 깨진 달걀의 사용·보관, △칼, 도마 구분 사용 등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사항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국내외 급격한 정세 변화 속에서도 생산성 향상과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고 있는 ‘2025 대구광역시 중소기업대상’ 후보기업을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모집한다. ‘대구광역시 중소기업대상’은 지역 기업들의 경영 의욕과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80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후보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3년 이상 계속해 대구광역시에 본사와 사업장(제조업의 경우 공장)을 두고 기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체로서, 신기술 개발 및 매출 신장, 일자리 창출 등 성장이 두드러진 기업이다. 대구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자격요건과 결격사유에 대한 서류심사 후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재무평가 및 실태조사와 최종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총 6개 업체(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3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2025 대구 중소기업인대회’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 기업에게는 향후 △대구시 중소기업육성 자금지원 우대(2년), △해외시장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중촌문화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촌문화공원 물놀이장은 도심 속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여름철 가족 휴식공간으로 마련됐으며, 매주 월요일은 수질 관리와 시설 점검을 위해 운영되지 않는다. 물놀이장에는 에어풀장,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함께 휴게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특히, 구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위해 전문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수질 관리를 위한 상시 점검과 철저한 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물놀이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많은 주민들께서 도심 가까이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부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폭염특보 발령 시 관내 거점 경로당을 대상으로 무더위쉼터 야간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폭염에 취약한 고령층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오후 6시까지 운영되던 무더위쉼터의 운영시간을 폭염특보 시 오후 9시까지 3시간 연장한다. 단,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연장 운영은 우선 관내 주택가 경로당 중 희망하는 10개소를 시범 운영한 뒤, 각 경로당과 협의를 거쳐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해당 경로당에는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를 상시 가동하고, 생수·냉음료·온열질환 예방 안내문 등을 비치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폭염은 어르신 건강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는 만큼, 무더위쉼터가 실질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9일과 11일 이틀간 대전중부경찰서, 중구보건소,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관내 숙박업소 69개소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순회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최근 숙박업소 내 자살 시도 및 사망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업주들에게 자살 위기 상황 대처 요령과 예방 정보를 제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합동 모니터링단은 숙박업소를 직접 방문해 자살 예방 포스터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이용객의 마음건강 돌봄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위기 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와 자살예방상담전화를 안내하고, 자살 시도가 의심되는 투숙객 발생 시 지체없이 11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자살 예방을 위해 중구 내 자살 사망 추이를 신속히 분석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구민의 우울증 및 자살 위험을 조기에 발견해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민간 위탁 운영해 정신건강 상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부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 중구만의 특색 있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답례품을 발굴·확대해 기부 유인 효과를 높이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분야는 △농산물·가공식품 △공산품 △공예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며, 신청 자격은 대전광역시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사업체(개인 포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중구청 자치분권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우수한 품질과 중구만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답례품으로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내 우수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신청 서류 양식은 대전 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s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11일 ‘지역혁신 실증 스케일업 지원사업 및 글로벌 성장바우처 지원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중구청 주요 간부를 비롯해 라미랩㈜,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계획을 공유했다. 중구는 먼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지역혁신 실증 스케일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현장 대응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여 재난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실시간 현장 상황을 공유해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판단과 대응을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이어,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AI 기반의 민원대수집 대응·분석 서비스를 개발하여 다양한 시민 의견과 민원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정책 의사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재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구축 실증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효율적인 재난관리와 스마트 민원행정 구현 등 중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중구 북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독서 생태계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민기획단’을 공식 출범하고, 지난 10일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 북페스티벌’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야외도서관’을 시작으로, 같은 달 20일부터 21일까지 중구 원도심 일대에서 열리는 책 중심의 문화 축제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민기획단원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기본 방향을 공유하고, 중구만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구성과 실현 가능한 세부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민기획단은 축제 사전 기획뿐만 아니라 행사 참여와 축제 이후 개선 방향 논의 등 장기적인 발전 방안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북페스티벌은 단순한 책 축제를 넘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중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 축제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SNS를 통해 널리 알릴 ‘제3기 중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를 이번 달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중구의 정책, 사업, 관광, 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직접 취재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중구 공식 SNS 채널에 기사, 사진, 영상 등의 콘텐츠를 제작·게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블로그 분야 15명 ▲사진 분야 6명 ▲영상 분야 9명을 선발하며, 활동 기간은 2025년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1년 간이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역량 강화 교육과 우수 활동자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2025년 1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인 대전·세종·충청지역 거주자 또는 대전 소재 직장인·대학생 등으로, ▲평소 중구 구정에 이해와 관심이 많은 자 ▲양질의 원고 작성과 적극적인 취재 활동 및 대면행사 참석이 가능한 자 ▲사진·영상 촬영을 즐기거나 전공한 자 ▲블로그 및 SNS 활용이 능숙한 자라면 누구나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 대안여자중학교(교장 남명희)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1, 2, 3학년을 대상으로 11일 교내에서 전일제로 1학기말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습관 검사와 학습 환경을 분석하고 강점과 약점을 파악한 뒤 교과서 읽기와 쓰기 전략을 알아보고 구체적이고 수치화된 목표 설정을 훈련받는 ‘자기주도학습캠프’에 참여했다. ‘자기주도학습캠프’에 참여한 대안여중 1학년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학습 유형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학습 플래너 작성법을 배우게 되어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2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숨겨진 욕망을 이해하며 직업 가치관을 알아보고 진로 탄력성 테스트를 거쳐 진로 비전을 표현하는 6시간 캠프에 역동적으로 참여했다. 진로비전설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비전 카드로 나의 숨겨진 욕망을 찾아보았고 진로 추리 게임도 흥미롭게 참여했다. 직무 매칭 게임과 보고서 작성을 통해 나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3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전공 과목 탐색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 비산중학교(교장 고미정)는 2025년 7월 11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AI융합 프로그램 실습’을 운영하며 미래사회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AI 교육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AI·정보교육 중심학교의 일환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 협력적 역량을 길러주는 실습 중심 교육 과정으로 마련됐다. 이번 실습은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기반으로 한 코딩드론, RC카, 인공지능 자동차 등 다양한 AI 기반 도구를 활용한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실습은 학생들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관련 진로에 대한 관심과 동기를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 학생들은 “직접 코딩을 통해 움직이는 인공지능자동차를 보며 큰 흥미를 느꼈다”, “AI 관련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산중학교는 앞으로도 실습 중심의 AI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학생 개개인이 미래를 주도할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샘유치원은 7월 11일 안양시 기후변화 체험교육센터 협조로 전문 환경강사가 유치원에 방문하여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을 운영했다. 이번 환경학교는 각 연령별로 진행됐으며, ‘초록아, 파랑아 부탁해’라는 활동 주제로 이루어졌다. 이날 자원순환의 중요성 알고, 지구가 뜨거워지는 원인과 영향을 살펴보며 유아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샘유치원은 2025 학교자율과제로 ‘생태전환교육 놀이프로젝트를 통한 유아의 환경 감수성 기르기’실천을 위해 에코챌린지, 안양샘 그린DAY, 책드림데이, 에코그린시장놀이, 학년별 생태놀이 및 유아 숲체험 활동 등 다양한 체험중심 생태전환교육으로 중점 운영 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유아는 “지구가 아프지 않게 우리가 도와줄거예요.”라고 하며, 지구가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통해 지구를 돕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안양샘유치원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지구를 지키는 환경리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촌중학교(교장 강화천)는 7월 8일부터 11일까지 3일에 걸쳐,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와 연계한 생명존중교육 ‘생명의 나침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자살 위험 신호를 감지하고 다양한 도움 행동을 학습하며,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연대와 공감의 가치를 체험하게 하고자 마련됐다. 굿네이버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청소년 자살 실태 이해▲‘보기-듣기-말하기’ 보드게임 ▲도움 행동 실천 서약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드게임을 통해 자살 위기 신호를 자연스럽게 학습하고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3학년 학생은 “보드게임을 하니 친구의 어려움을 알아차리는 방법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나의 작은 관심이 친구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앞으로 주변 친구들에게 더 신경을 써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촌중학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내면화하고, ‘나’와 ‘우리’의 존재 가치를 깨닫는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호성중학교(교장 이미나)는 7월 11일 교내 체육관인 누리관에서 학생 주도 작은 공연‘샛별제’를 개최했다. ‘샛별제’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호성중학교 학생 주도로 자신의 음악적 꿈과 끼를 발산하는 작은 공연으로 해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개최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교내 댄스 동아리팀 ‘어트랙션’의 댄스, 교내 밴드 동아리팀 ‘노이즈’의 연주 및 노래 외에도 예선을 거쳐 최종 선정된 학생들의 피아노 연주와 랩 공연으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열띤 환호를 끌어냈으며 학생 자치회의 주도로 공연 운영이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호성중학교는 국악 협력 수업, 연극 협력 수업, 예술 동아리 활동 활성화, 교내 축제‘호성제’를 통한 학생의 예술적 재능 발산 기회 제공 등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미나 호성중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 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