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1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으로 추진한 ‘2025년 중구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지난 9월 8일부터 4주간 진행됐으며,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마을 교육자원 조사 ▲마을교육 프로그램 기획 ▲선진지 탐방 ▲전문가 특강 등 총 8차시 강의로 구성하여 운영됐다. 이날 총 12명의 수료생은 마을의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육 기획안을 발표하고, 앞으로 마을 교육의 주체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다짐을 공유했다. 강의에 참여한 교육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역량을 키워 마을과 아이들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 찾아 적극 참여하는 마을교육활동가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더욱 풍성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노인복지관은 1일 복지관 옆 희망공원에서 제29회 노인의날 기념 선배시민 문화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선배시민의 오늘을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노인의날 기념식과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 및 단체, 모범노인 등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트롯과 방송댄스팀 등 18개 팀이 무대에 올라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다육이 만들기 체험, 시니어스마트센터 IT체험, 천연 커피 샴푸 만들기, 캘리그라피 엽서 쓰기 체험 등 복지체험박람회도 진행됐다. 북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선배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와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그간 배움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선배시민의 역할을 조명하고 지역사회 내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가 10월 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무룡중학교 교문 일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희망 두드림 아웃리치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의 지역복지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고려아연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위원과 울산여성의전화·울산청소년센터·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킴스아동발달전문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협업 도구(멘티미터)를 활용해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상담 활동을 진행했다. 이광식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장은 “청소년들의 고민을 듣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10월 1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직원 송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법률 지식을 향상하고 소송 수행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중구청 고문 변호사인 정호성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실제 소송 사례를 바탕으로 △소송 진행 절차 △소송 업무 관련 유의사항 △행정처분에 따른 다양한 행정작용 및 사례 분석 △적법한 행정 절차 이행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질의응답을 통해 업무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중구 관계자는 “갈수록 소송의 절차와 내용이 복잡해지면서 직원들의 전문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직원 역량을 강화해 행정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정확하고 체계적인 소송 업무를 추진하며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추석 연휴 울산동헌과 최제우유허지, 외솔기념관 및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터,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에서 다양한 추석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울산동헌은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매일 문을 열고, 최제우유허지와 외솔기념관 및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터,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은 추석 당일 하루만 휴무한다. 울산동헌과 최제우유허지에서는 널뛰기·윷놀이·투호놀이·제기차기·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외솔기념관 및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터에서도 다채로운 전통놀이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특별히 10월 4일에는 '외솔토요배곧'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글 주머니 만들기, 한글 과자 굽기 체험이 운영된다.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에서는 연 만들기 및 한글 꽹과리 만들기 체험 행사가 열린다. 이와 함께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사흘 동안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및 증정 행사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동헌, 최제우유허지, 외솔기념관,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n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의 대표적인 놀이터인 '수정산꿈자람터‘에서 10월 1일 오전 11시, ‘자가발전 모노레일 자전거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주민 대표, 지역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에 문을 연 자가발전 모노레일 자전거는 아이들이 직접 페달을 밟아 전기를 생산하며 모노레일을 움직이는 체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배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친환경 놀이형 체험시설이다. 기존의 놀이기구가 단순한 재미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 시설은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기획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정산꿈자람터는 수정산 자락에 위치한 대규모 숲속 놀이터로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 등을 통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자가발전 모노레일 자전거는 생태·체험 공간으로 발전시키려는 동구의 정책 의지가 반영된 성과다.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된 바 있는 수정산꿈자람터는 명실상부한 ‘친환경 놀이시설 거점’으로 거듭나게 됐다. 개장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1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농촌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농촌지도자용인시연합회 한마음 교육’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 김성겸 농촌지도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각각 최우수지회와 우수지회로 선정된 포곡농촌지도자회, 이동농촌지도자회가 표창을 받았으며, 기흥지회 민경복 씨 등 19명이 공로패를 받았다. 기념식 후 회원들은 농업·농촌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이어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받으며 지속가능한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상일 시장은 “농촌지도자와 농업인 여러분이 시대 흐름에 맞게 농업을 잘 경영하고 여러분의 복지와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오늘 표창을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의 길도 함께 모색해 달라”며 “농업을 하는 것이 항상 어렵지만 농촌지도자들께서 그동안 난관도 잘 극복하시면서 농업을 발전시켜 주셨기 때문에 우리 용인 농업이 계속 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오전 처인구 이동읍 송전초등학교를 방문해 동부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이상일 시장,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 김용수 송전초등학교 교장, 학부모회와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약 70여명이 함께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안전 보행을 당부하고, 통학로를 직접 점검하며 교통안전 시설을 살폈다. 캠페인 현장에서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들은 ▲정문 횡단보도 노후 볼라드 교체·재도색 ▲학교 주변 도로 파손 보수 ▲횡단보도 재도색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개선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즉시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신속히 정비하고, 내년도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과 연계해 순차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이 말씀 주신 건의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최우선으로하고, 필요한 시설 개선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9월 30일 한국전력공사 평택전력지사로부터 추석을 앞두고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송편나눔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을 통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추석을 기념하는 맛있는 송편을 드릴 수 있었다. 지난 1월 한국전력공사 평택전력지사 지사장 윤부현과 평택북부노인복지관 관장 김동석은 공동의 발전과 지역사회 어르신의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여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후원이사회(회장 이미경)에서도 추석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두유 나눔을 함께 하며, 나눔의 장을 통해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경로식당에서 식사 후 송편과 두유를 받아가시는 어르신들은“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두 손 가득히 선물을 받아가서 기쁘다.”“명절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전 평택전력지사 윤부현 지사장은“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으며, 후원이사회 이미경 회장 또한 “함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AI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장애인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상품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9월 13일 의정부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플리마켓에서 수강생들이 제작한 멀티클립, 키링, 파우치, 마우스패드 등 다양한 생활 소품을 판매를 통해서 마련하게 됐다. 수강생은 판매 과정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는 동시에,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뜻깊은 기회를 갖게 됐다. 기부금은 각각 장애인공동생활가정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제공기관에 전달되어 의정부시 장애인 생활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은 9월 30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ICT 강의장에서 진행됐으며, 수강생과 강사, 두 기관 관계자 및 이용 대상자가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직업훈련 교육을 넘어, 학습자들이 교육-현장경험-사회환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계약심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적 사례 ‘제로화’를 목표로, 건설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계약심사 맞춤형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약심사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서류 작성 오류, 심사 기준 적용 미숙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직무 수준에 맞춘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계약심사 기본 개념 △심사 대상 구분 및 적용 요령 △경기도 계약심사 지적 사례 분석 △원가계산서 작성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담당자뿐 아니라 기존 실무자들도 계약심사 기준과 절차를 명확히 이해하고, 현장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익히는 기회가 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계약심사 관련 지적 사례를 최소화하고, 향후 부서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계약심사는 예산 집행의 건전성과 행정의 신뢰도를 좌우하는 핵심 제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9월 30일 남부희망케어센터가 한국수력원자력(주)팔당수력발전소의 후원을 받아 ‘팔당愛 온기, 한가위 온정 물(水)씬~’이라는 이름으로 2025년 추석 명절맞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와부읍과 조안면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가구 48가정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스팸·조미료 세트와 제철 과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전달해 명절의 온정을 나눴다. 센터 사회복지사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으며, 안부 확인과 함께 정서적 교류도 병행했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가 후원한 240만 원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선물세트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중소업체를 통해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윤준희 소장은 “추석을 앞두고 외롭게 지내실 수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을 전할 수 있어 저희도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 많은 분들이 웃음 가득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는 매년 설·추석 명절은 물론 혹서기·혹한기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이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최초로 2회 연속 '우수 평생학습도시' 타이틀을 거머쥐며 지역 평생교육 분야의 선도적인 위상을 재확인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0월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2025년 재지정평가 우수 평생학습도시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수여하는 우수 평생학습도시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 결과에 따른 것으로, 연천군은 지난 2022년 1주기 평가에 이어 또다시 우수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연천군은 평가에서 중장기 계획과 성과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평생교육 전담인력 증원 등 전문인력 강화와 예산 확보에 힘써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다음과 같은 실질적인 성과들이 우수도시 선정의 배경이 됐다. △마을 학습공간 확충 및 정보망 개선으로 학습 접근성 제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복 강좌 개선 및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로 주민 참여 기반 강화 △학습형 일자리와 자격증 취득 등 실질적 성과 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1일 경안시장에서 추석맞이 물가안정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장점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공직자, 기업인, 소상공인 단체, 체육 단체, NH농협은행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광주사랑카드를 활용해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구입하며 지역 상권의 활력을 북돋았다. 또한, 합리적인 소비를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참석자들은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준수 계도를 실시하며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을 유도했다. 경안시장 상인회 이홍재 회장은 “전통시장이 제공하는 신선한 상품과 따뜻한 상인의 마음이 우리 지역경제의 뿌리”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물가안정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유사한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1일 신장전통시장에서 하남소방서, 하남시 의용소방대와 함께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전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하남시 안전정책과, 하남소방서, 하남시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일상이 안전한 하남시, 지키자! 확인하자! 배우자!’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여러 상점을 방문해 화재 대비 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시민들의 안전 실천 분위기 확산을 도왔다. 하남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