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공사는 최근 공사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잇따르자, 소상공인 및 지역 업체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예방 대응 매뉴얼’을 제작·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양평공사에 접수된 사칭 사례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공사 직원의 실명과 부서명이 기재된 정교한 위조 명함을 제시하며 고밀도 소음계, 수질계측기 등 특정 물품의 긴급 구매를 요청했다. 특히 “오늘 중으로 납품해야 한다”, “예산집행 마감이 임박했다”는 등 긴급성을 강조하며 제3의 업체를 통해 물품을 구매한 뒤 해당 업체에 대금을 먼저 입금하라고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11월과 12월에만 최소 3건 이상의 사칭 시도가 확인됐으며, 일부 업체가 공사에 직접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기임이 밝혀져 피해를 면할 수 있었다. 양평공사 측은 사기를 의심할 수 있는 주요 신호로 △업무용 유선전화가 아닌 개인 휴대폰 번호 사용 △공사 이메일(@yp04.or.kr)이 아닌 개인 이메일 주소 사용 △특정 모델명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물품 대리구매 요청 △제3자를 통한 선결제 요구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계좌번호 전달 등을 제시했다. 양평공사 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단법인 세미원은 지난 22일 최근 관람객이 기부한 양평사랑상품권 총 135만 9천 원을 양수리전통시장상인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세미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현장에 마련된 양평사랑상품권 기부함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세미원은 기부 활동과 함께 지역주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관광 소비가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는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기부금을 전달한 백난영 대표이사는 “세미원을 찾은 관람객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전통시장에 전달돼 의미 있게 쓰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정원으로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순이 회장은 “세미원을 찾은 관람객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통시장으로 이어져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미원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관람객 참여형 기부를 연례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고, 조성된 기부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공공정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서종면 새마을회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미취학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올해는 서종면 새마을회와 더불어 서종면장이 산타로 변신해 가정을 방문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참여자들은 각 가정을 찾아 아이들과 소통하며 격려의 말을 전하고,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어린아이들의 육아에 함께하고 있다는 상징적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이 됐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지역 단체와 행정이 함께 협력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방문이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 작은 기쁨과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종면 새마을회는 매년 연말 이웃 돕기,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양서면은 지난 24일 양서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역 내 저소득층의 생활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위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양서면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을 생각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 내 이웃 간 나눔 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양서면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지원 체계를 통해 소외계층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서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23일 저출산 극복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5년 양서면 출산아기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2025년에 출산한 가정을 축하하고 초기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출산아기 지원금이 전달됐다. 행사에는 출산가정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양서면의 출산아기 지원금은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양서면의 지속적인 출산·양육 지원 정책의 일환이다. 면은 앞으로도 관련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강상면은 지난 24일 강상면 병산리에 위치한 세종어린이집에서 라면과 즉석식품 등 이웃 돕기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세종어린이집은 2022년부터 매년 성탄절마다 원아들로부터 라면과 즉석식품 등 생활에 필요한 식료품을 기부받아 강상면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신미진 세종어린이집 원장은 “세종어린이집은 매년 아이들이 직접 ‘꼬마 산타’가 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며 “원아들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는 세종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 물품은 강상면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후원 물품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저소득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강상면 새마을회는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아 관내 다자녀 가구를 방문해 산타로 변신한 회원들이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새마을 산타가 간다’는 2021년부터 매년 성탄절에 진행되고 있는 강상면의 대표 나눔 사업으로, 다자녀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강상면 교평리 소재 미취학 다자녀(8명) 가구에 산타로 변신한 새마을 회원이 과일, 장난감, 간식 등이 들어 있는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기억을 만들었다. 윤필구·이현주 남녀 새마을협의회장은 “강상면 새마을회는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며 따뜻한 연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선물이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과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면 새마을회는 매년 명절 꾸러미 전달, 도배·장판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에는 저소득 청소년 가구를 위해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1388청소년지원단으로부터 위기청소년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청우 단장과 양평 목우촌 문현길 대표가 참석해 돼지고기와 둥굴레차 세트 70개를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기부했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양평군 내 위기(취약)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청소년 안전망의 연결 기관으로, 발굴된 청소년에게 상담, 보호, 치료, 자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역 청소년 기관 및 민간 자원을 활용해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상은 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 임청우 단장님과 양평 목우촌 문현길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지속된다면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보호·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민간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및 연계, 지역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지원, 청소년 안전 확보와 건강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연말을 맞아 관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부모교육과 놀이·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센터는 12월 온라인 부모교육 ‘집에서도 놀면서 자란다’를 통해 가정 내 양육환경 점검, 놀이 정보 제공, 발달 단계에 맞춘 환경 구성 코칭 등을 지원했다. 교육 이수 가정에는 종이집 놀이 키트를 배부해 가정 중심 놀이 실천을 도왔다. 또한 놀이지도 프로그램 ‘우리 집 책 읽는 시간, 다독다독’을 통해 크리스마스 연계 도서 4종 중 1권을 제공하고, 독서 활동과 연계한 놀이 방법을 안내해 가정 내 독서 활동을 지원했다. 관련 독서·놀이 활동 영상은 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됐다. 조연경 센터장은 “연말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부모교육과 놀이·독서를 연계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가정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놀이체험실 운영, 부모교육, 발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양육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2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양평군 관내 미취학 유아(4~7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체험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 특색사업과 놀이지도사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이 함께 요리 활동에 참여하며 추억을 쌓고 아이들의 오감 발달과 정서적 교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내용은 △과자집 만들기 △컵케이크 만들기 △타르트 케이크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재료를 직접 고르고 꾸미며 성취감을 느꼈고, 부모들은 아이와 협력하는 시간을 통해 의미 있는 가족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연경 센터장은 “가족이 지역 안에서 다양한 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발달 특성과 가정의 요구를 반영한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놀이 체험실 운영, 부모교육, 발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26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배 재배 농업인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과수연구회 품목별(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과수연구회 담당 지도사의 ‘과수 화상병 현장형 예찰·방제 안내’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김병준 팀장의 ‘배 재배 관리 기술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겨울 전정기 의심 가지 식별법 △절단면 소독 요령 △개화기(고위험기) 등록 약제의 적기·교호 살포 원칙 △작업 동선 분리 및 장비 소독 등 전염 경로 차단 방법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군은 2026년 화상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방제 약제와 소독제를 순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이어 김병준 팀장은 ‘배나무 살균제 활용기술(검은별무늬병)’을 주제로 △예방·치료 살균제의 적기 처리 방법 △검은별무늬병 군별 약제 정리 △2026년 배 과원 실천 기술 △전정·시비의 균형 관리 등 현장 적용 중심의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 주성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화상병 예찰·방제 요령과 배 재배 관리 기술을 함께 다뤄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천성을 높였다”며 “개화기 예찰 주간 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 설계를 위한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이달 26일부터 내년 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26일 원예교육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복지회관 등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총 17회에 걸쳐 진행된다. 읍·면 순회교육은 내년 1월 6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21일까지 12개 읍·면 지정 장소에서 방문교육 방식으로 운영되며, 품목별 농업기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교육관과 지정 장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식량·원예작물, 품목별 전문과정(과수, 부추, 수박)의 교육을 비롯해, 농산물 우수관리(GAP), 농업 법률, 농작물재해보험 등 농업인들이 필수로 들어야 할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백태현 농업경영과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과 기상 여건을 파악해 성공적인 영농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지역 맞춤형 현장 교육”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잘 대비해 성공적인 영농 활동을 이어가시길 바라며, 양평군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교육 일정은 양평군농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24일 군수실에서 2025년 경기형 웰니스 관광시설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현판 전달은 경기형 웰니스 관광시설로 선정된 미리네힐빙클럽과 블룸비스타에 공식적으로 축하를 전하고,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웰니스 관광은 단순한 휴식이나 관광을 넘어 신체적·정신적·정서적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관광 형태로, △자연·숲 치유 △힐링·명상 △뷰티·스파 △한방 및 전통 치유 △웰니스 스테이 △웰빙 푸드·건강식 △반려동물 연계 활동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포괄한다.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건강과 치유, 생활을 중시하는 관광객을 중심으로 새로운 관광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7년부터 웰니스 관광을 새로운 관광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왔으며, 2025년까지 총 88개소의 웰니스 관광시설을 인증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도 올해 처음으로 ‘2025 경기형 웰니스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도내 15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경기형 웰니스 관광시설로 선정된 미리내힐빙클럽은 ‘힐링·명상’ 분야에서, 블룸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양평소방서와 협업해 지평면 대평리에 위치한 대평저수지에 ‘제1호 자연용수 흡수장치’를 설치하고, 화재취약지역의 초기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자연용수 흡수장치는 상수도가 설치되지 않았거나 소방용수가 부족한 농촌·산간 지역에서 대형 화재 발생 시 저수지 등 자연용수를 신속하게 소방용수로 활용하기 위한 시설이다. 화재 초기 단계에서 충분한 소방용수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설치는 지역 화재 대응체계를 보완하는 데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제1호 자연용수 흡수장치는 저수지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평면 대평저수지에 설치됐으며, 인근 마을 및 산림 인접 지역에서 화재 발생 시 소방차량이 해당 장치를 통해 즉시 저수지 용수를 흡수·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이에 따라 소방용수 확보에 소요되는 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초기 진화 성공률 또한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연용수 흡수장치는 화재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반 시설”이라며, “이번 제1호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4일 양평도서관에서 진행된 ‘양평도서관 홀리데이 팝업! 슈링클스 책갈피·키링’ 체험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군민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의 역할을 생활문화 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당일에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도서관을 찾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서는 △나만의 텀블러 가방 색칠하기 △크리스마스 테마 키링 만들기 △책 속 문장을 활용한 책갈피 만들기 등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 촬영 구역을 활용한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이경희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체험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 주민이 함께 문화를 즐기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령시는 29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퇴직공직자 환송식’을 개최했다. 이번 환송식의 주인공은 김구연 문화관광해양국장과 방대길 경제도시국장으로, 오랜 기간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환송식은 직원들의 축하공연과 퇴직자 헌정 영상 상영, 공적·공로패 수여 등으로 구성됐으며, 공직의 여정을 함께해 온 동료와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하고 품격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한편 시청 로비에는 19인의 퇴직공직자 기념 일러스트 전시가 약 1주간 운영되어, 퇴직자가 걸어온 발자취를 동료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공간이 마련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공직의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퇴직공직자 한 분 한 분의 시간이 곧 보령시의 역사”라며 “앞으로의 인생 2막도 멋지게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하반기 퇴임식을 개최하고, 오랜 시간 시정 발전과 시민 봉사에 헌신해 온 퇴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퇴임 공무원과 가족, 동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 ▲퇴임 소회 발표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과의 환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공직 생활의 마침표를 함께했다. 특히 기념영상에서는 뜨거운 열정으로 공직에 임해 온 선배 공무원들의 새로운 도전과 희망찬 출발을 응원하는 후배 공무원들의 메시지가 담겨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퇴임 공무원들은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었던 지난 시간들이 인생에서 가장 큰 보람이었다”며 “함께 고생한 동료들과 늘 곁을 지켜준 가족들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퇴임 후에도 창원특례시의 발전을 변함없이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원시의 눈부신 성장은 선배 공무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공직이라는 무거운 책임을 내려놓고 맞이하는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은 29일 군수실에서 ‘제6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승화 군수를 비롯하여 마을 세무사로 위촉된 김양수 세무사 등이 참석했다.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에게 세금관련 고민이나 궁금증에 대해 연중 무료로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1차 상담은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추가 상담이 필요할 경우 담당 세무사와 대면 상담이 가능하다. 이승화 군수는 “마을 세무사가 군민들을 위해 세금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세무 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29일 음성군을 방문해 음성군 외국인주민을 위해 PWA 및 화재대응키트 100세트를 기탁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기탁한 화재대응키트 100세트는 초기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차량용 소화기와 스프레이 소화기 세트로 구성돼 있다. 사용법이 간단해 외국인주민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화재 초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음성군이 공동개발한 PWA(설치가 필요없는 웹사이트 형태의 애플리케이션)는 AI를 활용해 외국인주민이 많은 음성군에 맞춰 자체 개발한 앱으로 다국어 지원과 긴급 SOS, 소화기 훈련 등 다양한 기능이 있어 외국인주민의 화재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관계자는 화재대응키트와 소방안전 PWA가 지역 외국인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든든한 파수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음성군이 공동개발한 PWA는 산업안전 및 생활정보 등의 콘텐츠를 추가해 2026년에 본격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아이돌아이’ 최수영이 김재영의 변화를 몰고 온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연출 이광영, 극본 김다린,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3화 방송을 앞둔 29일, 맹세나(최수영 분)와 도라익(김재영 분)의 의도치 않은 한집살이 이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강우성의 장례식장에 등장한 도라익과 맹세나의 모습이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는 과거부터 이어진 맹세나, 도라익의 특별한 인연이 그려졌다. 맹세나에게 있어 도라익은 지옥 같던 시절에 구원이 되어준 존재였다. 그런 ‘최애’ 도라익에게서 본 낯선 모습에 혼란스러움에도 불구, 맹세나는 살인 용의자로 몰리며 홀로 고립된 도라익을 믿기로 했다. 변호사와 의뢰인, 무죄 입증을 위한 운명 공동체가 된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맹세나와 도라익에게 찾아온 변화를 예고한다. 먼저 긴박한 전화를 받는 맹세나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바로 의뢰인 도라익이 갑작스레 사라지고 만 것. 겨우 고비 하나를 넘긴 도라익의 아슬아슬한 행보도 포착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