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독자적인 방식으로 전국에서 디지털광고물을 모범적으로 운영하여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이는 김해시의 브랜드 홍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도 전남 담양군을 필두로 경기도 용인특례시, 고양특례시 등 다수 지자체 관계자들이 김해시를 방문해 디지털광고물 운영현황과 현장 확인 등 견학이 잇따르고 있다. 이처럼 타지자체에서 우리시를 벤치마킹하는 가장 큰 이유는 2019년 행정안전부 디지털 옥외광고 시범사업 선정 후 현재까지 서김해IC, 보건소 등 총 21개소 23기의 디지털광고물을 운영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디지털광고물을 보유한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특히 대부분의 지자체는 민간이 광고시설을 설치해 일정기간 운영 뒤 기부채납(BTO)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지만 우리시는 직접 광고시설을 설치하고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하는 독자적 모델을 적용해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저렴한 광고매체를 제공하는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사이니지를 활용한 시민참여형 이벤트(OX퀴즈, 인생네컷사진, 손금운세, 숨은그림찾기) 콘텐츠로 시민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해시는 5일 오후 2시 김해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한림면 신천일반산업단지 내 ‘김해극저온기계실증(한림)연구센터’의 본격적인 공사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해시, 한국기계연구원, 시공업체 4개 사와 건설사업관리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착수보고회에서는 공사 방향, 건축 공종별 세부 일정 등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폭염대비 건설현장 안전수칙 이행을 다짐하고 청렴협약서 서명을 진행했다. 김해극저온기계실증(한림)연구센터는 국내 유일 국산화 기술을 활용한 수소액화 플랜트용 압축기 실증거점 확보, 공기액화 플랜트용 기술 확보를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국비 499억원 등 사업비 768억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 준공 목표로 한림면 신천리 994번지에 지상 2층 2개 동, 연면적 1,909㎡ 규모로 건립한다. 건물 2동은 연구동과 설비동으로 구분되며 연구동은 연구 활동과 기업 지원을 위한 연구실과 실험실, 세미나실, 설비동은 연구장비를 보관·관리하는 전기실, 제어실, 설비실로 사용된다. 김해극저온기계실증(한림)연구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대상지 현지 확인 및 대상자 면담을 통해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사업추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행정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어촌지역 무주택자 또는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 주민,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등에게 농어촌 노후․불량주택 개량자금을 융자(100%)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축) 2억5천만원, (증축․대수선) 1억5천만원을 2% 고정 또는 변동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의 추진사항은 대상자 모집 및 선정 후 기존 건축물 해체신고 및 철거, 건축설계 완료 후 건축 인․허가, 착공신고 및 사용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일반적으로 1년 이상 기간이 소요되는 실정에 있다. 이 과정에서 사업대상자가 사업을 정상추진하다가 부득이한 사유로 연말 또는 이듬해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면 사업대상자 대체가 불가한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시 관계자는 “농촌주택개량대상자를 직접 방문상담하여 추진상황 확인 및 부진사유를 사전에 파악하여 사업의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국립중앙극장에서 주관하는 ‘2025 우리 동네 국립극장’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국립중앙극장의 ‘2025년 우리 동네 국립극장’ 공모사업은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전국 방방곡곡 관객을 위해 우수 레퍼토리 공연을 생생한 영상으로 촬영·제작·유통하는 사업으로 우수 콘텐츠를 고화질 영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울림에서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 운영한다. ▲9월 상영작 '엔통이의 동요나라Ⅱ'는 국립극장 캐릭터 ‘엔통이’와 함게 친숙한 동요를 아름다운 국악 연주로 만나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어린이음악회 작품이다. ▲10월 상영작 '2022 무용극 호동'은 ‘자명고’ 설화를 기반으로 한 국립무용단 창단 60주년 기념 작품이다. ▲11월 상영작 '소년 소녀를 위한 소소 음악회'는 ‘조선 팝’을 주제로 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청소년 음악회 작품이다. 상영 일정은 9월 27일 다목적실(2층) 오후 2시부터 '엔통이의 동요나라Ⅱ'를 시작으로, 10월 25일 세미나실(3층) 오후 2시부터 '2022 무용극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고농도 오존(O3) 발생이 잦은 여름철을 맞아 오존 농도를 집중 관리하기 위해 산업 및 수송 분야 등 전방위적인 저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존은 대기 중 이산화질소(NO2)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햇빛과 반응해 생성되며, 기도 및 폐 손상, 감각기관 자극 등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등은 0.1ppm 농도에서 30분만 노출되어도 두통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시는 오존 예‧경보의 신속한 전파를 위해 ‘예보 알림톡’과 ‘경보 발령 알림’ 문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농도 오존이 발생할 경우 농도에 따라 주의보(0.12ppm 이상), 경보(0.3ppm 이상), 중대경보(0.5ppm 이상) 3단계로 오존 경보를 발령하고 있다. 올해는 현재까지 총 14일, 34회 주의보 경보가 발령됐다. 아울러, 인천시는 오존 직접 저감이 어려운 특성을 고려해, 주요 원인물질(NO2, VOCs) 배출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 중이다. 4월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바래길작은미술관은 6일부터 9월 1일까지 서각작가 박용균과 미술공예작가 조윤경이 함께 펼쳐 보이는 ‘우드버닝과 나전의 조화 + 서각, 나답게’ 전시가 열린다고 밝혔다. 전통 공예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조윤경 작가의 개인전 ‘우드버닝과 나전의 조화’는 우드버닝기법과 나전기법을 활용한 독창적인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전통 예술의 미와 작가의 내면 감정이 조화를 이루는 깊이 있는 시각예술을 선보인다. 우드버닝기법은 나무 표면을 태워 이미지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질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자개의 영롱한 빛을 더하는 나전기법이 결합되며,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작품 세계를 만들어냈다. 작가는 이처럼 고유의 기법을 현대 미술 언어로 풀어내며 전통과 현대의 융합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과 그 무한한 변용 가능성을 대중에게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편, 조윤경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과 한서미술대전 등 유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하여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다양한 창작활동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관광문화재단에서 관광 (예비)관계자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인 ‘월간 인사이트 투어’를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간 인사이트 투어는 ‘한 달에 한 번 인사이트를 찾아 떠나는, 여행같은 수업’이라는 콘셉트로, 관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하여 현재의 글로벌 트렌드나 사례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매월 색다른 소주제로 특강이 이어진다. 8월에는 여행 트렌드 연구소 히치하이커 김다영 대표가 ‘미래에서 온 여행’이라는 주제로, 9월은 로컬콘텐츠랩 박소현 대표가 ‘당장 써먹는 글로벌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또한 10월에는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주제로 더가능연구소 조희정 부대표와 도재명차 김완준 실장이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월간 인사이트 투어는 매회 남해읍 창생플랫폼 2층 콘텐츠홀에서 이루어지며, 각 강의 3주 전 신청폼 작성을 통해 개별 강의에 대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1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하반기 공공일자리(공공근로·지역일자리창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원미애 강사가 폭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또한 남해소방서에서 폭염 시 행동 요령 및 온열질환 예방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응급상황 시 참여자들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추진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8월 1일부터 11월까지 76개 사업장에 130명이 배치된다. 남해군은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에게 쿨토시, 넥쿨러 등 폭염 대비 안전용품을 지급했다. 또한 기온이 높은 시간대를 피해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현장 여건에 맞는 대응체계를 마련해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확보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석근 경제과장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같이 근무하는 분이 잘 확인해 주기를 바라며, 지속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회장 권대석)는 지난 2일 산청군 신안면의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남해군협의회 소속 회원 8명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신안면에 위치한 한 농가의 비닐하우스를 찾아 하우스 안팎의 흙을 퍼 나르고, 정비가 필요한 자재를 손질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남해군협의회 권대석 회장은 “하루라도 빨리 수해복구가 이뤄져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정신운동을 선도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 그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왕성한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협의회 회원 6명은 지난 7월 28일에도 산청군 산청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된 산청 지역 주민들과 복구 작업에 힘쓰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다녀오기도 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는 법질서 확립과 기초질서 지키기 문화 확산, 군민의식 함양, 사랑의 음식나눔 봉사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7월 26일 오후 7시 미조면 북항 특설무대에서 ‘2025년 보물섬 푸른파도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총 27개 팀이 예선에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고, 이 중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매우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청소년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관람하기 위해 600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였으며, 현장은 뜨거운 응원과 환호로 가득 찼다. 참가팀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힘차게 선보였으며, 김해에서 온 ‘디스펙트럼’ 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창작 댄스를 선보인 ‘천안-쌍둥이’ 팀이, 우수상은 락킹을 보여준 ‘구미-이가예(개인)’, 방송댄스를 보여준 ‘사천-텐션업’ 팀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남해 HYPE’, ‘고성 정가온(개인)’, ‘화성 노연호(개인)’, ‘사천 미인영’, ‘광주 K-spark’, ‘대구 AMI’ 팀이 수상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댄스 분야 전문가와 방송 관계자 등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더했으며, Mnet‘스트릿 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재부남해군향우회 이윤원 고문이 지난 1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윤원 고문은 남해군 서면 서상리 출신으로, 현재 부산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향우 사회를 이끌어가고 있다. 제54대 재부남해군향우회 회장을 역임하며 향우 결속과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 아들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450kg을 자신이 태어난 서면 소재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고향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고향 발전에 대한 깊은 사랑과 책임감을 담아 자발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잘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가 됐다. 이윤원 고문은 “고향을 향한 마음은 언제나 변함없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남해군 발전과 군민 행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1일 오후 폭염 장기화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8월 2∼3일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습도 높은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다. 장충남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폭염 종합대책 추진 현황과 함께 실질적인 대응 조치 사항들이 공유됐다. 특히 △취약계층 집중관리 △노숙인 보호대책 △경로당 냉방기 교체(5월~7월 말 기준 57개소 58대 완료) △관광시설 근로자 안전점검 △공공건설현장 폭염관리 실태점검 △전력수급 대응 △고수온 주의보에 따른 적조 방제 및 이상수온 대응 장비 확보 △영농작업장 순찰 및 지도 활동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현장 점검·지도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낮 시간대 건설현장이나 야외 작업장의 근로자들이 온열질환에 노출되지 않도록 휴식시간을 충분히 부여하고, 무더위가 극심한 시간대에는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2025년 8월 3일, 강원도 춘천인형극장에서 열린 「2025 춘천인형극제 아마추어 인형극 경연대회」에서 ‘정금 인형극단(회장 허성자)’이 최우수상(춘천시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본 대회는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가 주최·주관하며, 전국에서 선발된 총 18개 본선팀이 참여해 3일간 열띤 경연을 벌였다. 정금 인형극단은 대회의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라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최우수상은 대상(1팀) 다음으로 수여되는 최고 등급의 상으로, 정금 인형극단은 상패와 함께 상금 2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수상작 「할아버지와 회다지 이야기」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횡성회다지소리’를 소재로 한 창작 인형극으로, 공동체의 기억과 전통의 가치를 따뜻한 이야기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금 인형극단은 횡성 정금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극단으로, 단원들이 농사일을 병행하면서 수년간 인형극 연습을 이어왔다. 인형과 소품 제작, 연기까지 모든 작업을 직접 수행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그 진정성과 창의성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 미래인력인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 영농 정착에 필요한 경영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2025 횡성군 청년 농업인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기간은 8월 12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로, 주 2회 14시부터 17시까지 이뤄지며, 총 13회에 걸쳐 열린다. 교육과정은 집합교육 방식으로 이론 및 토론식으로 진행되며, 챗GPT가 바꿀 미래 농업의 변화 등 총 12개 주제로 횡성군 청년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관내 청년 농업인 선정자(만 45세 미만) 또는 교육 희망자이다. 신청은 8월 8일까지 방문접수(횡성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교육훈련팀, 송호대학교 산학협력단)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본 교육과정을 통해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선정자는 의무교육(선택과정) 최대 40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사업희망자의 경우 교육 시간 평가 항목에서 최대 40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횡성군농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군은 주민들의 높은 이용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누루미(NURUMI)’를 관내 3개소에 추가로 확대 설치하고 지난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해당 무인회수기는 교통카드(캐시비) 연동 방식으로, 복잡한 절차 없이 페트병 1개당 10원이 현금처럼 카드에 바로 적립되는 방식이다. 1일 최대 300원까지 적립 가능하며, 적립된 금액은 대중교통 이용 및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기기 등에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작용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3월 코아루 하우스토리 아파트(앞들서3로 77), 이안횡성 아파트(읍마북로3)에 처음 시범 설치한 바 있으며, "회원가입 없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고, 현금처럼 바로 적립돼 편리하다"는 등 이용자들의 반응이 긍정적이었다. 특히 해당 단지 내 월 평균 300kg 이상의 투명페트병이 수거되는 성과를 거두며 실질적인 자원순환 효과를 입증했다. 이에 군은 올해 7월 아래 3개소에 무인회수기를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 ▲ 횡성종합운동장(횡성읍 문화체육로 47,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생활문화 기획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한 문화기획 네트워킹 프로그램 ‘Round N’을 마무리했다. 나주문화재단은 6일 지역 예술인과 문화활동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주간 진행한 문화기획 프로그램 ‘Round N’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Round N’은 나주(Naju), 네트워크(Network), 새로운(New)의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나주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생활문화 예술인과 문화활동가들이 참여해 문화기획의 전 과정을 함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문화기획 개론 강의, 지역문화 리서치, 기획안 작성 워크숍, 결과발표회 등 총 5회차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한 지역문화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전문가 피드백과 토론을 통해 실행 가능성과 지역사회 연계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기획자 역할을 수행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예술인과 활동가의 협업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조성의 밑거름을 마련했다. 이번 과정을 이끈 김혜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나주시는 지난 4일과 5일 나주목사고을시장, 영산포 풍물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과 음식점을 중심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나주사무소와 함께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및 표시 방법 적정 여부,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의 여부, 원산지를 위장하여 판매하거나 혼합 판매하는 행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조치 했으며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하여 올바른 원산지 표시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이전공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교류 확대에 나선다. 나주시는 혁신도시로 이전한 10개 공공기관과 지난 5일 간담회를 열고 지역과 공공기관이 상생하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립나주숲체원에서 ‘나주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공기관과의 협업 강화, 지역 주요 시정 공유, 협력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상구 나주부시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국전력거래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우정정보관리원, 국립전파연구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까지 10개 기관의 임원 및 간부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외부기관 협조 요청사항 전달과 나주시 주요 시정 홍보, 협력사업 설명, 기관별 건의사항 수렴 등이 이뤄졌다. 나주문화재단도 참석해 뮤지컬 명성황후 갈라콘서트와 메세나(기업문화예술 후원) 사업 확대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글로벌에너지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한국농촌지도자 진안군연합회(회장 박순서)와 한국생활개선 진안군연합회(회장 양희연)는 6일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두 단체의 화합을 위한 ‘2025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의장, 김덕재 농촌지도자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 이행단 생활개선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단체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박순서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회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17명에게 도 연합회장 및 군수 표창 등 6부문의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이후 이어진 화합 한마당에서는 지역농업의 중심축으로서 두 단체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양희연 생활개선 진안군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와 협력해 농업·농촌 발전에 힘을 보태고,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진안군 농업과 지역사회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 출연기관인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연구원장 김상남)은 6일 (재)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센터장 김광현)와 지역 간 발효식품산업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발효산업 관련 산·학·연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협업 △발효식품 관련 기술 분야 공동연구 확대 △기관별 보유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통해 공동 발전에 대한 긴밀한 협조 체계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 (재)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전남 순천시에 소재한 연구기관으로, 매실과 배, 복숭아 등 지역 농산물 소재를 활용한 우수 발효식품 개발 및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 기관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과 같이 우수 미생물 균주들을 분리 동정 및 분양 공급을 통해 발효식품 생산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산물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신제품 및 기능성식품 개발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협력과 교류를 바탕으로 한 공동연구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남 연구원장은 “그린바이오 기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