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2026고양국제꽃박람회’실내전시 참가업체 모집을 11월 3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참가 분야를 화훼 중심에서 정원·조경, 기계·공구, 녹화·환경기술 등 연관 산업까지 확대했다. 재단은 산업 간 연계와 협력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기업·단체·기관의 참여를 유도해, 참가 기업의 판로 개척과 현장 매출 증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부터 고양시 소재 기업, 청년 창업기업, 시니어 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은 참가비 할인이 적용되며, 지역 산업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단체는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누리집 팝업창을 통해 공고 내용을 확인하고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정흥교 대표이사는 “재단은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국내 참가자들의 성장과 홍보를 위해 다양한 상생 협력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한국 원예 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성을 세계에 알리며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지역 기반 기업과 스타트업, 청년·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4일 덕이3통 만자고개 일대에서 ‘마을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마을회관 주변과 만자고개 일대의 도로변과 인도 배수로 등에 방치된 쓰레기, 낙엽, 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썼다. 덕이동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청결한 마을 만들기 분위기를 확산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생활쓰레기, 낙엽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배수 불량 문제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우석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활동은 주민 모두가 힘을 모아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가꾸는 의미 있는 시간”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덕이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덕이동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은 지난 4일 강선마을 7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안심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혈압·혈당 측정과 개인별 복지상담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센터의 협조로 치매선별검사도 실시해 어르신들이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엽1동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복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경로당을 순회하며 정기적으로 ‘안심데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날이 점점 추워지는 시기인 만큼 어르신들께서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 제5조의4에 따라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로, 우리나라 인구·가구·주택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가 정책 수립, 학술 연구, 기업 경영 등 각종 사회·경제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인구주택총조사는 ▲인터넷·모바일·전화조사(10. 22.~11. 18.) ▲준비조사(10. 31.) ▲방문면접조사(11. 1.~18.) ▲내검 및 정리(11. 19.~20.)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방문 면접조사 기간에는 통계조사원이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시에는 반드시 통계조사원증 패용 여부를 확인한 뒤 응답해야 하며,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칭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 방문조사가 불편하거나 일정상 응답이 어려운 가구는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 또는 전화조사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관련 문의사항이 있거나 전화조사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일산서구청 통계상황실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일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소통 활성화·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실시했다 주민 삶 가까이에서 다양한 행정업무를 지원해 온 마두1동 통장협의회는 전등사, 동막 해변 등 강화도 일원을 방문해 가을 정취를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통하고 공감하는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이장호 통장협의회장은 “올해 상하반기 각종 현안업무로 고생하신 통장님들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서 기쁘다”며, “편안한 자리에서 의견을 나누며 다시 한번 통장의 역할과 자세를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마을 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숙 마두1동장은 “동의 각종 업무를 지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양시 시책과 동 행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총 5일간 배달음식점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배달음식점 30개소이며, 배달앱에 등록 되어있는 음식점 중 다수의 소비자가 구매하는 업소를 선정해 집중 관리한다. 점검 사항은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여부 ▲부패·변질 식재료와 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위생관리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법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이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배달 전문 음식점 위생점검을 철저하게 진행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생명나무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을 후원받아,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생명나무교회는 과일과 라면 등 후원물품 20박스를 후원했으며, 물품은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생명나무교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지역 내 단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4일, 강원도 속초 및 인제 일원에서 통장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화정2동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시정 홍보와 행정 지원 등 마을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정2동장과 통장협의회 회원 등 2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속초 신흥사와 인제 십이선녀탕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강재원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통장들 간의 소통과 화합이 강화됐길 바란다.”며 “화정2동 발전을 위해 통장들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올 한 해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하다. 이번 워크숍이 재충전의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체육회는 지난 5일, 신원체육공원에서 ‘주민화합과 힐링을 위한 원신동 마을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신동 체육회 주관으로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열렸다. 이날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에너지 넘치는 시간을 보냈고 이동환 고양시장도 참석해 주민과 소통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원신동 마을운동회는 주민들이 경쟁하고 화합하는 과정에서 활력을 느끼며 마을공동체 정신을 확인하는 시간”이라며 “고양시는 주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미니축구, 피구,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박복희 원신동 체육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 덕분에 성공적인 마을운동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체육회가 중심이 돼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2025. 11. 1.~ 12. 15.)을 맞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발대식과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11월부터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덕양구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 10월 29일 발대식을 열고 산불예방과 안전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감시원별 담당 구역 배정, 산불 안전 장비를 지급하는 등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또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주관으로 고양시 3개 구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산불의 원리, 현장 대응 요령, 진화 방법 등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산불진화차·기계화장비(동력펌프) 운용, 진화선 구축, 잔불 정리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훈련을 병행해 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발대식과 교육을 시작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11월부터 적극적인 예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며 “산림과 구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를 예방하고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호하기 위해 올바른 이용 문화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설치된 공간으로, 비장애인이 무단으로 주차하거나 물건 등을 쌓아놓는 행위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잠깐의 정차라도 불법행위에 해당되며 ▲주차선 및 빗금면 침범 ▲진·출입로를 막는 이중주차 ▲물건 적치 등은 모두 위반사항이다. 덕양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설치 취지와 제재 기준을 정확히 알리기 위해 전단 배포,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지속적인 시민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또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시민 신고가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어, 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현장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단순한 주차공간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의 상징”이라며 “모든 시민이 장애인의 이동권을 존중하고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 양주시, 지상작전사령부가 공동 주최한 '2025 경기ㆍ양주ㆍ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구름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첨단 기술(드론), 이색 볼거리(군장비), 문화 예술(민간 공연)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종합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K-컬처와 K-밀리터리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메인 무대와 행사장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청년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청춘ON, 양주버스킹’ 무대는 가을의 감성을 더하는 감미로운 음악으로 휴식 공간을 제공했으며, 저녁에 열린 ‘민ㆍ군 상생음악회’에서는 인기 초대가수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드론봇 페스티벌의 상징인 이색 볼거리도 풍성했다. K2 흑표 전차, K9 자주포, AH-64E 아파치 헬기 등 첨단 군 장비 전시는 밀리터리에 관심을 가진 아빠들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했다. 오후에 펼쳐진 육군항공 축하비행, 아미타이거 전투체계 시연, 특공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양주시지회가 5일 양주시 고읍동 하늘물공원 6·25참전유공자비 앞에서 ‘제19회 6·25참전유공자비 건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6·25참전유공자비는 6·25전쟁에 참전해 조국과 민족, 그리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청춘을 바친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이를 후세에 귀감으로 삼기 위해 2007년에 건립됐으며, 2013년 양주시 고읍동 하늘물공원으로 이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회 회원과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내빈소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기념사, 축사, 단체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기중 6·25참전유공자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자유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모두 동료‧선배 전우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이라며 “참전유공자들의 뜻을 이어받아 젊은 세대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마음에 새기고,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기 계신 6·25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은 5일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매탄1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단체연합회 후원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통장협의회 등 매탄1동 8개 단체가 함께해 약 300포기의 김치를 담갔으며,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 180여 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경기농식품 나눔문화 확산사업'에 선정되어 더욱 풍성한 나눔을 준비했고, 봉사의 손길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김장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김장을 전달받은 한 이웃은 “정성을 담아 맛있게 만들어주신 김치 한 포기에도 따뜻한 정이 느껴지고, 덕분에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 보겠다”고 전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모여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는 5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영통구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특별히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기존 구청에서만 진행했던 회의 진행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 간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취지이다. 이날 회의에는 11개 동 통장협의회장이 참석하여, 지난 한 달간 각 동의 소식을 공유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월에는 체육대회, 새빛만남, 마을축제, 워크숍 등 각종 시·구·동정 수행을 위해 모두 분주한 한 달을 보냈다. 또한 앞으로 예정된 각종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소통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11월에는 여러 동에서 새빛만남과 김장나눔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서로 각 동의 일정 및 내용을 소개하며 많은 참여와 홍보를 부탁했다. 염두성 영통구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매탄3동을 찾아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 동에 여러 행사가 예정되어 있는데,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시고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정경숙)는 지난 6일 ‘2025년 하반기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청소년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주시 관계자와 영주교육지원청, 영주경찰서 등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 대표를 포함한 청소년복지 심의위원 13명이 참석해, 청소년안전망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실적과 청소년안전망을 통한 위기청소년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재난·재해, 청소년폭력, 자살 등 긴급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사례와 지원 경험을 공유하며,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의 역할을 다짐했다. 손창석 문화복지국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보호받는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육아로 지친 부모들이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마련됐다.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육가족분과는 지난 4일 왜관읍 글라우카페에서‘음악과 함께하는 차 한잔의 여유–힐링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육아에 지친 엄마와 아빠 70여 명이 참여해 밴드 공연을 즐기며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커피 한 잔을 손에 쥐고 음악을 들으며 고단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심신의 여유를 찾는 소소한 힐링의 자리였다. 행사장 안에는 꽃 향기가 가득했다. 재활용한 음료 컵 속에 직접 꽃을 꽂아보는 ‘미니 꽃꽂이 체험’이 진행되자, 부모들은 아이 대신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만드는 색다른 기분에 미소를 지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함 정수남씨는“요즘은 아이 걱정에 하루가 정신없는데, 이렇게 잠깐이라도 나를 위한 시간을 갖는 게 정말 감사하다”라며 “이 시간은 단순한 여가가 아닌 마음의 쉼표였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부모 간의 교류와 공감의 장으로 마련돼,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를 담았다. &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진소방서는 6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을 맞이해 기념행사와 소방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소방의 날은 재난 현장에서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국민들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11월 9일 시행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손병복 울진 군수, 구자희 울진 부군수를 비롯해 의용소방대, 행정자문단, 소방안전협의회 등 내빈과 소방공무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국민의례, 기념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울진소방서는 소방공무원 23명, 행정자문위원회 4명, 소방안전협의회 3명, 민간인 4명에 국무총리, 장관, 소방청장, 경상북도지사, 울진 군수,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인사와 함께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말을 전하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평범한 일상이 지켜질 수 있도록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담양군은 지방상수도 미급수지역의 수돗물 공급을 위한 2026년도 상수도 확충 신규사업 3건에 총 14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담양읍 학동리 예술인마을과 창평면 외동리·광덕리·유곡리·장화리, 가사문학면 연천리·경상리·지곡리·봉암리·가암리·인암리·무동리, 대덕면 입석리 등이다. 이 지역들은 그동안 지방상수도 미공급으로 인한 생활 불편이 컸던 곳이다. 현재 담양군의 지방상수도 보급률은 85%로, 군은 2030년까지 93% 달성을 목표로 상수관로 확충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신규사업이 완료되면 지하수 고갈과 수질 불량으로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식수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군은 올해 설계를 마친 창평면 유곡리·용수리 일대 상수도 공급공사를 2026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 확보를 위해 ‘신계정수장 확장 및 고도처리시설 설치공사’와 주요 식수원인 신계저수지 확충사업도 병행한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군민 누구나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하루빨리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수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체육회(회장 유달형)는 5일 ‘2025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대회 참가선수를 위한 양파라면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서 합천군체육회는 한국여자축구연맹에 200만원 상당의 합천 양파라면 156박스를 전달하며, 우승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합천에 방문해주신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대회 우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선수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전하고 싶었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고, 합천에서 많은 추억도 남기고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양명석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은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큰 힘을 보태주신 합천군체육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연맹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