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동구는 지난 19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동구 어린이집 어울림 한마당 보육교직원 힐링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개최했던 ‘동구 어린이집 어울림 한마당 – 영유아 버블쇼’에 이어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어린이집 28개소 보육교직원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동구어린이집연합회 정정숙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뮤지컬 관람을 통한 힐링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장승희 부구청장은 “보육은 단순히 아이를 돌보는 일이 아니라 우리 지역의 미래를 키우고 사회의 기초를 다지는 매우 중요한 공공의 역할”이라며, “동구는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보육 환경 개선과 교직원 처우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동구는 지난 12월 19일 부산동구가족센터에서 다문화 가족을 위한 ‘가족사랑의 날’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4개국에서 온 60여 명의 부모와 자녀, 그리고 동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오미라) 회원 4명이 참여하여, 전문 강사와 함께 크리스마스 과일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사랑의 날’은 가족 친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며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를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고, 다문화 가족들 간의 따뜻한 관계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나누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다문화 가족들이 함께하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다문화 가족들이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지난 22일 대한6·25참전유공자회 함안군지회(지회장 김한섭)가 명덕고등학교 강당에서 ‘6·25 바로 알리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25전쟁의 발발 배경과 전개 과정, 전쟁이 한반도와 오늘날 우리 사회에 남긴 의미를 청소년들에게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사건 나열을 넘어 전쟁 속에서 희생된 수많은 민간인과 참전용사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강연을 맡은 안상노 보훈 전문 강사는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군의 기습 남침으로 시작된 6·25전쟁의 흐름을 시간 순서에 따라 설명하며, 낙동강 방어선 전투와 인천상륙작전, 휴전에 이르기까지의 주요 장면을 사진 자료와 함께 소개했다. 안상노 강사는 “전쟁은 과거의 사건에 머무르지 않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어떤 희생 위에 세워졌는지를 보여주는 역사다”며 “청소년들이 이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6·25전쟁에 대해서는 시험공부를 위한 역사로만 알았는데, 교육을 듣고 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74개 기초자치단체 시 부문 종합 1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 2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결과로, 지난 2023년부터 한 등급씩 올라 올해 최고의 성과를 이뤄낸 것이다. 권익위는 해마다 중앙행정기관과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453여 개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평가해 공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 전국 74개 기초 시 가운데 진주시를 포함해 단 4개 시만 1등급을 받았다. ‘종합청렴도’는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 체감도 설문조사’와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청렴 노력도’ 점수를 합산한 후 부패 실태를 반영해 평가한다. 특히 ‘외부 체감도’는 민원인이 인허가, 보조금 등 업무 처리과정에서 직접 부패를 인식하거나 경험한 적이 있는지 설문을 통해 시 행정의 청렴 수준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그 결과 진주시는 올해 설문 응답자 중 부패 경험률과 부패인식은 지난해보다 개선돼 유의미한 성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책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검사항목을 매년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2024년 정수 124항목을 검사하던 것에서 2025년 126항목, 2026년 128항목으로 매년 2종씩 추가하고 있다. 정수 검사는 2025년 현재 먹는물 수질기준 60항목, 환경부 감시항목 30항목, 김해시 자체 감시항목 36항목 등 126항목이다. 2026년 추가 항목은 유기물질인 카페인, 비스페놀 A로 2025년 상반기 1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도입한 최신 검사장비를 이용해 분석한다. 시는 향후 지속적인 수질검사 항목 확대와 노후장비 교체 등으로 검사 결과 신뢰도를 높여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조류 발생에 대응해 매달 수도꼭지, 노후관 검사지점을 확대해 조류독소 검사를 실시하는 등 꼼꼼한 수질 관리로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해시는 삼계․명동정수장에 이어 창암취수장의 소독설비를 염소가스 대신 안전한 차아염소산나트륨 소독설비로 교체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액화 염소 소독설비는 용기 운반, 교체 과정에서 누출 위험이 상존하며 누출사고 발생 시 작업자뿐 아니라 인근 주민, 환경오염 피해가 우려돼 안전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 정부는 일정량 이상의 액화 염소를 취급할 경우 공정안전보고서 제출,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장외영향평가서 및 위해관리계획서 작성 등 규제를 한층 강화하고 있어 차염 설비의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새롭게 도입한 현장 제조 차염 설비는 소금을 전기분해해 차염 용액을 생산한 뒤 이를 이용해 살균 소독하는 방식으로 특유의 염소 냄새를 크게 줄이고 상수도관 부식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설비 도입은 2023년 명동정수장과 2024년 삼계정수장에 이어 세 번째로 김해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창근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염소를 대체해 사용할 차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학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직원과 학사생이 함께하는 '함께 나누는 작은 기적, 더 큰 희망'기부캠페인을 진행하며, 아름다운가게(춘천석사점)에 생활용품과 의류, 도서 등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자원 재활용을 통한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사 구성원들은 깨끗하게 사용한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원학사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 모여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사 구성원 모두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학사는 매년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내년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보건복지부, 인천시와 간담회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시청년미래센터 운영 현황과 전달체계, 시, 군·구, 읍면동, 지역사회와 협력 방법, 청년들의 변화 과정 등 센터 운영 전반을 공유했다. 지난해 8월 개소한 청년미래센터는 인천을 비롯해 전국 4개 지역에 들어서 있다. 이화영 보건복지부 청년정책팀장은 “내년은 위기아동청년 지원법 시행과 청년미래센터의 본 사업 전환을 앞둔 중요한 시기이기에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려 인천을 찾았다”며 “타 지역으로 확대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구체적인 운영 과정을 살피려고 한다”고 말했다. 센터에서 열린 간담회는 임문진 인천시청년미래센터장과 가족돌봄·고립은둔팀원, 보건복지부 청년정책팀, 인천시 외로움 TF단, 남동구 복지자원팀 등이 함께했다. 조대흥 인천시사회서비스원장은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들은 노인, 장애인과는 다른 영역이다. 우리 센터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이야기를 듣고 보다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방향으로 접근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23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 대전협의회 소속 기관 및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안전문화운동 추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유공자를 표창하고, 우수사례 발표와 안전 교육 등이 진행됐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양곡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도박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운영하고, 양곡초의 학교폭력 예방교육 성과를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양곡초는 2025년 현재 학교폭력 신고 건수가 단 2건에 불과해, 예방 중심 생활지도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양곡초는 학생 간 관계 회복을 중심으로 한 생활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언어폭력과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상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스스로 갈등을 조절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김포교육지원청 생활교육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학생자치회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운영됐다. 캠페인 내용은 △학교폭력 예방 포춘쿠키 배부 △예방 메시지 전파 △도박 위험성 안내 △또래 지지 문화 확산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오전 8시부터 캠페인 물품을 배부하며 등굣길 캠페인에 동참했고, 피켓 캠페인과 카드뉴스 홍보 등을 통해 ‘안전한 학교문화’ 메시지를 또래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교사들은 캠페인 이후 학급별 피드백 활동을 통해 캠페인 메시지가 생활 속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22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 및 소통관에서 관내 교원들을 대상으로‘안산마냥 ON : 퇴근길 디지털 에듀 스테이션 in 202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마냥 ON’ 프로젝트의 3단계 실천 체제 중 ‘성장(Grow)’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학교 현장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교원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퇴근길에 들러보고, 체험하고, 배우는 스테이션’이라는 컨셉에 맞춰 부스 체험과 미니 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은 크게 세 개의 구역(Station Zone)으로 운영됐다. ▲[Station Zone 1] 디지털 클래스 존에서는 15개 내외의 선도·실천학교가 참여하여 교과별 우수 수업 모델과 디지털 도구 활용 사례를 부스 형태로 나눴으며, ▲[Station Zone 2] 하이러닝 체험 존에서는 학습자 관점에서 하이러닝 플랫폼의 주요 기능을 직접 실습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Station Zone 3] 디지털 도구 릴레이 강의존에서는 카페 라운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최근 관내 자연아이 어린이집으로부터 라면 45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된 라면 45박스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이들은 이번 나눔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옥 자연아이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금곡동장은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나눔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라면은 지역 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해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 비리 일당들을 상대로 제기한 가압류 신청에서 검찰의 추징보전 청구액을 뛰어넘는 5,173억 원의 인용 결정을 이끌어냈다. 시는 23일 오전 성남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까지 법원으로부터 총 5,173억 원 규모의 가압류 인용 결정을 받았다”며 “이는 검찰이 형사재판에서 청구했던 추징보전액(4,456억 원)보다 717억 원 더 많은 금액”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지난 12월 1일 대장동 일당 4명을 상대로 신청한 14건의 가압류‧가처분 중 12건이 인용됐으며, 현재 기각 1건, 미결정 1건이 남아 있다. 인용 대상은 ▲김만배 3건(4,100억 원) ▲남욱 가처분 2건, 가압류 3건(420억 원) ▲정영학 3건(646.9억 원) ▲유동규 1건(6.7억 원) 등이다. 시는 이번 조치의 시의성을 강조하며 “최근 김만배와 남욱 등이 법원에 ‘추징보전 해제’를 신청한 만큼 성남시가 선제적으로 나서지 않았다면 범죄수익이 세탁되어 사라질 뻔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다수 법원의 인용 결정과 달리, 일부 청구*를 기각한 서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는 지난 12월 21일 동두천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두드림뮤직센터 SNS 친구 초청 연말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두드림뮤직센터의 월 2회 상설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꾸준히 높아짐에 따라, 100석 규모의 뮤직센터 공연장을 벗어나 더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넓은 공연장에서 연말 특별 무대로 마련됐다. 이날 공연장은 1층과 2층 객석이 거의 가득 찰 정도로 많은 관람객이 찾아 연말 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공연이 시작되자 곡마다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으며, 무대와 관객이 자연스럽게 호흡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날 무대에는 가수 해바라기(심명기)와 가수 남궁옥분이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 무대를 선보였다. 해바라기(심명기)는 ‘이젠 사랑할 수 있어요’, ‘먼지가 되어’ 등을 열창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고, 남궁옥분 역시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꿈을 먹는 젊은이’ 등 추억의 명곡과 앵콜 무대를 이어가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앞둔 시기인 만큼 캐럴 무대도 더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이 다양한 주제를 흥미롭게 체험하며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월 12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되며, ▲레고로 만나는 생활 속 과학(레고) ▲놀이로 배우는 삼국시대(역사) ▲햄스터로봇과 함께하는 코딩(코딩) ▲돈의 비밀을 밝혀라(금융) ▲그림책이랑 보드게임 Let’s Go(보드게임) 등 어린이의 흥미와 참여도를 고려한 5개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프로그램별로 신청 기간이 다르며,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어린이들에게 배우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3일 벌교JC가 회장 이취임을 기념해 백미 2,000kg(20kg, 100포)을 벌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쌀 기탁은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하는 의미를 나눔으로 확장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JC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백미는 벌교읍 내 취약계층과 벌교읍 아동그룹홈 ‘휘연’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대웅 벌교JC 회장은 “회장 취임을 맞아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벌교JC는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벌교JC는 앞으로도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참여를 비롯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3일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숙)가 보성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가정 150가구를 대상으로 ‘온기 나눔 행복 나눔 행복꾸러미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맞춤형 행복꾸러미를 만들었다. 행복꾸러미 상자에는 떡국, 간편식 6종, 라면, 두유, 과일 등 회원들의 사랑을 가득 담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 김미숙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소방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대비 기간인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과 연말연시 대비 기간인 12월 31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5일간 운영된다. 홍성소방서는 이 기간 동안 다중이용시설과 화재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이고 유연한 예방 활동을 추진하여 계절적·시기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휘관 중심의 대응 체계를 확립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지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화재 발생 초기 가용 소방력을 집중 투입해 피해 확산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장 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해 대형 화재 발생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홍성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비상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24시간 상황 관리 및 출동 대비 태세를 강화해 각종 재난 상황에 즉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농협 나주시지부는 최근 5년간 총 876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과 성금을 나주시에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농협 나주시지부는 23일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성금 350만 원을 나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나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강상구 나주 부시장과 제해중 농협 나주시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연말연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해중 농협 나주시지부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금융기관으로서 연말을 맞아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상구 나주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농협 나주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네츄럴큐어는 산림청 R&D 연구를 통해 전남산림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관절 건강기능식품 ‘전호관’ 1천 개(3500만 원 상당)를 나주시에 기탁했다. ‘전호관’은 전남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만든 제품으로 전호잎 추출물과 은행잎추출물을 주원료로 한 관절 건강기능식품이다. 지난 23일 나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강상구 나주 부시장과 김병서 ㈜네츄럴큐어 대표, 오득실 전남산림연구원장이 참석해 산림 연구 성과의 사회적 활용과 지역 상생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기탁은 산림청 R&D 연구 성과가 제품화 단계를 넘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진 사례로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서 ㈜네츄럴큐어 대표는 “전남산림연구원과의 공동 연구 성과로 개발한 ‘전호관’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상구 나주 부시장은 “산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 건강기능식품을 연말 취약계층에 지원해 주신 ㈜네츄럴큐어와 전남산림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