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2월 22일 도연갤러리에서 관내 교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잉콘서트를 열었다. 이 연수는 그간 교권보호, 학교예술교육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교육활동을 한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의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감성적인 갤러리에서 콘서트 형식으로 실시했다. 이번 드로잉콘서트는 화가 박석신, 가수 정진채가 “내 이름을 걸고 약속합니다”를 화두로 나에 대해 생각해 보고 공감하는 자리를 그림과 음악이 흐르는 감성적인 치유 프로그램으로 서로를 보듬으며 격려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위00교사는“아름다운 갤러리에서 마음이 뭉클해지는 음악도 듣고, 선생님들의 진솔한 이야기도 듣는 드로잉 콘서트를 통해 그 동안의 학교생활의 힘듬과 노고가 사라지는 것 같다”며 감동 했다. 박00교사는“엄마의 이름을 한 번 더 부르고, 그리운 엄마 이름에 향기를 넣어주시고 나비의 날개를 달아 주셔서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했다. 이우식 교육장은“그간 학교 현장에서 고생하신 선생님들이 잠시 동안의 시간이지만,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미소 짓는 모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동구 신평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육영학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를 격려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매년 연말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육영학사는 현재 23명의 아동이 생활하는 복지시설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날 시설 운영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운영상 고충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김의주 교육장은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시설 관계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해 세종·제주·강원·전북 4개 특별자치시도가 공동 대응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23일 세종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세종·제주·강원·전북 4개 특별자치시도가 특별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구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대표회장인 최민호 세종시장과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과 3개 특별자치도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특별법안 통과가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임을 재확인했다. 특히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및 ‘제주·강원·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 의지를 굳건히 했다. 아울러 이번 공동성명에는 국회와 정부의 3특 자치권 강화 및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입법·정책 지원, 국회와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과 관심을 촉구하는 내용 등도 포함됐다.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는 정부 협의를 거쳐 마련된 쟁점이 적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에스앤피제지(대표 강인중)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휴지 100상자와 마스크 4만 장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기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와 함께 추진됐으며, 기탁된 마스크는 관내 읍·면·동에 배부될 예정이다. 특히 기부된 마스크는 독거노인과 저소득가구 등 건강 취약계층의 겨울철 호흡기 질환 및 각종 감염병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에스앤피제지 강인중 대표는 “기업이 위치한 소정면에 기부해 세종시 전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광태 면장은 “지역 기업인 행복에스앤피제지에서 기탁한 소중한 물품을 겨울철 질병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2일 동강면 복합문화센터에서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고흥군연합회(회장 김태선) 주관으로 수산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제19회 고흥군 수산업경영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단체장과 수산업 경영인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고흥군 수산업경영인 한마음대회는 수산업과 어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수산업 경영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업정보 교류와 상호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수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공영민 군수는 “천혜의 해양 환경을 보유한 청정 고흥 바다를 지키고 지역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며 “수산업경영인 여러분도 군과 함께 해역을 보전하고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농수축특산물 쇼핑몰 ‘고흥몰’이 연말을 맞아 1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샐러드부터 파스타까지, 유러피안 채소 할인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연말 홈쿡·홈다이닝 수요 증가에 맞춰 유러피안 채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샐러드와 파스타, 브런치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도가 높은 채소를 중심으로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행사 기간 고흥몰에서는 30% 할인 쿠폰을 제공해 유러피안 채소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선도와 품질을 우선으로 엄선한 상품을 선보여 가정 내 간편식부터 연말 파티 메뉴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고흥몰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집에서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식사를 준비하려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몰은 지역 농수축특산물의 안정적인 온라인 판로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상품 발굴과 기획전을 추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2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도 국립순천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산·학·연 공동 워크숍’에 참석해,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기반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순천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단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2025년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산·학·연 간 정보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5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 성과 보고와 명사 초청 특강, 산학협력 우수기업 및 소프트웨어교육 유공자 시상, 2026년 기업 연구개발(R·D) 지원 정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네트워킹 만찬을 통해 기관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산학협력 프로젝트 수행, 현장실습 및 소프트웨어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기여한 우수 협력기업과 지자체·기업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역 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군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6년 상반기 기획 오페라를 공개하고, 국내외 오페라 발전과 교류를 바탕으로 국내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으로서 역할에 집중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올해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불가리아 소피아극장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페라라시립극장,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로 이어지는 해외 진출을 통해 세계 무대에 한국 오페라의 우수성을 알리는 뜻깊은 결과를 만들었다. 그리고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이끄는 대표 극장으로서 오페라 산업의 국제 협업, 공동제작, 국내외 오페라 유통과 교류의 장으로 도약하고자 ‘대구 글로벌 오페라 마켓’을 개최하고, 완성도 높은 창제작 오페라와 대구국제오페라축제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2026년 새해를 맞이하며, 대구오페라하우스는 한국 오페라의 저력을 입증하고, 아시아 오페라의 중심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며 세계 무대를 향한 다양한 공연과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상반기 공연은 1월과 3월에 각각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과 '나비부인'을 차례로 선보이고, 4월에는 대구오페라하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북도는 내년부터 저출생 극복 성금 10억원을 투입해 아동 돌봄 시설 10개소에 안전, 교육, 보건 3대 분야 인공지능(AI) 돌봄 지원 로봇 100여 대를 순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인 가운데, 23일 도청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인공지능(AI) 돌봄 지원 로봇을 전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저출생 극복 성금(10억 원) 전달, 인공지능(AI) 돌봄 지원 로봇 전시, 시군 및 돌봄 센터 관계자들의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시된 인공지능(AI) 돌봄 지원 로봇은 안전, 보건, 교육 3분야 7종으로 방범‧순찰 로봇, 방역‧살균 로봇, 위험 행동 감지·경고 로봇, 소근육 발달 및 운동기능 강화 지원 로봇, 놀이·교육 지원 로봇, 의사소통 지원 로봇, 그룹형 교육 로봇 등이다. 방범·순찰 등 안전 지원 로봇은 화재, 가스 누출 등 이상 상황 감지 시 화재 초동 대응 기능이 작동하며, 인공지능(AI) 기반 순찰을 통해 돌봄 센터 외부에서의 사고, 외부인 침입 등 위험 요인이 일어나면 즉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성군 고성읍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12월 20일 토요일, 고성군 평생학습센터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캠프 캠프지기와 관내 장애인 25명이 참여해, 연말을 앞두고 서로의 손길로 케이크를 만들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쌓았을 뿐만 아니라, 직접 소통하며 정서적 교류도 이뤄졌다. 본 활동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고 도우며, 포용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연령과 배경의 참가자들이 케이크 재료를 나누고 꾸미기를 하며,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겼다. 활동에 참여한 캠프지기 오OO 님은 “케이크를 완성하며 모두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준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활동이 모두에게 따뜻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성군은 22일 연말을 맞아 관내 아동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행복꾸러미’ 나눔 활동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고성군 나누미가족봉사단과 성인, 청소년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12월 20일부터 이틀간 직접 꾸러미를 제작하고 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행복꾸러미’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양말과 문구류, 다과 등이 담겼으며, 고성군 내 아동복지시설인 보리수동산, 애육원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6개소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행복꾸러미를 받은 김OO(고성동외지역아동센터)은 “크리스마스에 이런 특별한 선물을 받으니 너무 기쁘다”라며,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랑 고성군 주민생활과장은 “올해도 지역사회 내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하게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 봉사자분들과 함께 세심하게 준비했다”라며, “나눔과 배려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모든 아이들에게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지역 전통식문화 계승과 발효식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한'전통발효식품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월 1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총 6회, 24시간 과정으로 생활과학관에서 운영됐으며, 총 11명이 교육에 참여해 전원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교육 과정은 발효식품 전반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발효식품의 이해 △장류·장아찌·김치 제조 이론 △약선 맛 간장, 새우장, 매실고추장, 초고추장 △각종 장아찌 및 김치류 만들기 등 전통 발효식품 전반을 체계적으로 다뤘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는 전통발효음식 전문가 필기 및 실기시험을 실시하여 교육 성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했으며, 시험에 응시한 교육생 11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해 교육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입증했다. 강의는 이윤주 조리기능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과 단계별 지도 방식으로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전통 발효식품에 대한 이론부터 실습, 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대비 청렴체감도와 노력도 점수가 모두 상승한 가운데 특히 청렴 체감도는 작년 4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승했다. 청렴체감도는 군민과 직원 설문조사로 만족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행정서비스와 근무 만족도 부문에서 군민과 직원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군은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연초부터 군수를 중심으로 하는 반부패·청렴 추진단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청렴 활동을 추진했으며 △고위공직자의 청렴의지 표명을 담은 청렴 릴레이 △군수와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퀴즈 △군수의 명절 청렴의지 표명 △고위공직자 대상 부기관장 주관 부패방지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2025년 반부패·청렴정책의 추진 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청렴인식 파악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지역 공공기관 청렴 우수정책 협의회 운영, 내부 직원의 청렴도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사적 이해관계인의 부당 특혜 근절 청렴 다짐, MZ세대 공직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청렴 한마디 등 다양한 청렴이벤트 실시하여 공직사회 내에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12월 23일 군청 본관 1층 열린민원과 앞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재인증 선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식은 111년 행정의 중심 동원터에 자리한 군청에서 열려, 군민 중심 민원행정의 성과를 국가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원실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서비스 운영체계, 민원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민원실을 3년간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재인증으로 고성군은 2028년 12월 31일까지 6년 연속 우수기관 지위를 이어간다. 고성군은 2022년 최초 인증 이후, 재인증 성공을 위해 행정 공간의 역사성과 다양한 여건 속에서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개선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민원창구 동선 정비 등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장애인·임산부·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편의시설을 확충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친절 응대 교육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12월 23일 ㈜금오중공업과 2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조기반 강화를 위한 증설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오중공업은 금속구조물 및 기계장비 제작 전문기업으로, 고성읍에 있는 대독일반산업단지 34,182㎡ 부지에 입주하여 토지 매입과 공장 증축, 기계장비 도입 등에 총 2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 55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금오중공업은 이번 투자를 통해 신규 인력 48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고성군 거주자 우선 채용 방침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고성군은 법령과 예산 범위 내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해 투자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금오중공업은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입주를 계기로 대독산단 인근의 지역 상권(식음료․숙박․운송) 매출 증대, 청년 인구 유입 등 고성읍 지역 및 주변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주열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투자는 대독일반산업단지의 경쟁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3일 벌교JC가 회장 이취임을 기념해 백미 2,000kg(20kg, 100포)을 벌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쌀 기탁은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하는 의미를 나눔으로 확장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JC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백미는 벌교읍 내 취약계층과 벌교읍 아동그룹홈 ‘휘연’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대웅 벌교JC 회장은 “회장 취임을 맞아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벌교JC는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벌교JC는 앞으로도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참여를 비롯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3일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숙)가 보성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가정 150가구를 대상으로 ‘온기 나눔 행복 나눔 행복꾸러미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맞춤형 행복꾸러미를 만들었다. 행복꾸러미 상자에는 떡국, 간편식 6종, 라면, 두유, 과일 등 회원들의 사랑을 가득 담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 김미숙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소방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대비 기간인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과 연말연시 대비 기간인 12월 31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5일간 운영된다. 홍성소방서는 이 기간 동안 다중이용시설과 화재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이고 유연한 예방 활동을 추진하여 계절적·시기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휘관 중심의 대응 체계를 확립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지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화재 발생 초기 가용 소방력을 집중 투입해 피해 확산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장 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해 대형 화재 발생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홍성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비상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24시간 상황 관리 및 출동 대비 태세를 강화해 각종 재난 상황에 즉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농협 나주시지부는 최근 5년간 총 876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과 성금을 나주시에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농협 나주시지부는 23일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성금 350만 원을 나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나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강상구 나주 부시장과 제해중 농협 나주시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연말연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해중 농협 나주시지부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금융기관으로서 연말을 맞아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상구 나주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농협 나주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네츄럴큐어는 산림청 R&D 연구를 통해 전남산림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관절 건강기능식품 ‘전호관’ 1천 개(3500만 원 상당)를 나주시에 기탁했다. ‘전호관’은 전남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만든 제품으로 전호잎 추출물과 은행잎추출물을 주원료로 한 관절 건강기능식품이다. 지난 23일 나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강상구 나주 부시장과 김병서 ㈜네츄럴큐어 대표, 오득실 전남산림연구원장이 참석해 산림 연구 성과의 사회적 활용과 지역 상생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기탁은 산림청 R&D 연구 성과가 제품화 단계를 넘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진 사례로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서 ㈜네츄럴큐어 대표는 “전남산림연구원과의 공동 연구 성과로 개발한 ‘전호관’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상구 나주 부시장은 “산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 건강기능식품을 연말 취약계층에 지원해 주신 ㈜네츄럴큐어와 전남산림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