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 유통범죄수사팀은 서울 등 전국 주요 시장에서 위조상품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상표경찰은 위조상품의 주요 유통망을 단속해 지식재산권 보호강화,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으로 국내 유통시장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허청 상표경찰 유통범죄수사팀은 서울 동대문 새빛시장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서울시청, 서울 중구청, 서울 중부경찰서와 합동단속에 나서 위조명품 판매업자 A씨(여, 61세) 등 5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현장에서 루이비통, 샤넬, 구찌 등 36개 유명 브랜드의 의류, 신발 등 위조상품 296점을 현장에서 압수조치했다. 상표경찰은 앞으로 부산, 대구 등 전국 주요 시장에서 위조상품 도매 거래망을 추적해 공급 경로를 차단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위조상품 판매 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방식으로 맞춤형 단속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허청은 지식재산 보호 집중 캠페인을 전개해 소비자 인식 제고에도 나섰다. 서울시청, 서울 중구청, 부산 중구청, 대구 중구청 등 지방자치단체와 서울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소방서는 제63회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 취득을 목표로 소방교 김인수를 포함한 12명의 소방관이 실기 평가 준비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오는 19일,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화재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진행된다. 훈련은 화재진압 4인조법을 포함한 총 10개 실기 평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훈련에 참여 중인 소방관들은 매일 본서 훈련장에서 반복 훈련을 통해 체력과 기술을 갈고닦고 있다. 실기 훈련에 참여 중인 소방교 김인수는 “평소 현장에서 익힌 기술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이번 평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훈련은 고되고 힘들지만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준비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종원 재난대응과장은 “이번 자격 취득 준비는 단순한 시험 준비를 넘어,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을 통해 전문성과 대응력을 높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장은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산불·임야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산불·임야 화재 드론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임야 및 쓰레기 소각 등의 화재는 지난 5년간 여수시 화재 총 1101건 중 338건으로 이는 전체 화재의 약 30%의 비중을 차지한다. ‘산불·임야화재 드론감시단’은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을 보유한 여수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됐으며 여수 내 산불 우려 지역에 주 1~2회 드론을 활용하여 보다 광범위하게 화재예방 순찰을 펼치고 있다. 여수소방서장은 “새로운 기술을 접목시켜 산불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봄철 산불·임야화재로부터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사량도에서 도서지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바다의 날은 바다 관련 산업의 의의를 높이고 국민들에게 해양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해 1996년 5월 31일 제정한 국가 기념일이다. 이번 정화 활동은 국민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바다환경 조성을 목표로 사천해양경찰서장이 직접 사량면사무소, 사량수협, 지역민, 사천해경서 소속 명예해양환경감시원, 해양자율방제대 약 00명이 참여했으며, 해안가에 밀려온 폐어구, 스티로폼, 플라스틱 등 다양한 해양쓰레기와 퇴적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양환경 보호와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많은 국민의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강진소방서는 공사 증가로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건설현장에서의 용접·절단 작업 시 불티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 대비와 안전수칙 준수를 강력히 당부하고 있다. 용접·용단과 같은 화기 작업은 불꽃이 발생하는 고위험 작업으로, 가연성 자재가 산재한 건설현장에서는 작은 불티 하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강진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주요 안전수칙을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사전 예방 조치로는 ▲화재위험작업 승인 절차 이행 ▲소화기 및 비상경보장치 등 임시소방시설 적절 배치 ▲근로자 대상 화재예방 교육 실시 ▲화기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가연성 물질의 안전한 보관 등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작업 중에는 ▲흡연 금지 ▲전기배선 과부하 방지 및 누전차단기 설치 ▲방화포 설치 및 가연물 제거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를 철저히 이행해야 하며, 용접과 도장작업을 동시에 진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화재 발생 시에는 즉시 주변에 “불이야”라고 외치며 알리고, 119에 신고한 뒤 초기 소화장비로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상구와 피난통로는 항상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6일 도농중학교 119청소년단과 함께 학교 인근에서 ‘불조심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도농중학교 119청소년단원 및 지도교사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부주의 화재 예방, 소방차 길 터주기,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 설치 등 안전수칙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에게 안전의식을 전하는 데 의미가 있었으며, 지역사회에 안전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청소년들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생활 속 안전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7일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된 진주청과시장과 지리산함양시장에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아크차단기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도내 전통시장 화재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총 56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이로 인한 재산 피해는 약 7억 5천1백만 원에 달했다. 이 중 전기적 요인이 23건으로 전체의 41%를 차지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아크차단기는 전기·전자 설비의 절연 파괴, 외부 결함, 노후화 등으로 발생하는 전기 불꽃(아크)을 실시간 감지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장치로, 전기화재 예방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가격 부담으로 인해 민간 차원에서의 설치율은 낮은 상황이다. 이에 경남소방본부는 아크차단기 설치를 위한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화재취약구역에 총 136대의 아크차단기를 설치함으로써, 전기화재에 대한 선제적 대응를 마쳤다. 김종찬 예방안전과장은 “전통시장은 점포 간 간격이 좁고 가연성 자재가 많아 화재 발생할 경우 대형화재로 확대될 위험이 크다”면서, “이번 아크차단기 설치 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경상남도 상해사무소는 16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 대학생 여행객과 교직원 연수 프로그램 유치를 위한 마케팅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약 3억 7천명에 달하는 중국의 90년~00년대생들이 핵심 여행 주체로 부상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와 함께 이들의 첫 여행지로 한국을 선택할 수 있게 이번 홍보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16일에는 상하이 시내에서 대학생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여행계획 오디션을 개최, 5팀을 선발했고, 18일 우한 시내 대학생 쇼핑몰에서도 행사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구 1,300만명의 우한지역은 중국에서 대학생(137만명)이 가장 많은 도시로, 한류문화 붐에 힘입어 높은 오디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선발된 팀은 직접 구성한 여행코스로 한국여행의 기회가 주어진다. 오디션과 함께 행사장에 경남 관광홍보 부스를 열어, 관광홍보물과 기념품을 배부하면서 경남 관광지를 널리 알렸다. 23일에는 닝보시에서 개최된 '2025 중국국제여행업계 교류회'에 참가했다. 화동지역 중·고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경남 수학여행삭품과 교사 포상연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폐기물 불법 처리 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폐기물 무단 방치, 빈 공장 불법투기 등으로 사회적·환경적 피해가 발생하고, 세계적인 폐기물 수입 금지 추세로 처리단가가 인상됨에 따라 증가하는 불법 처리와 무허가 폐기물처리업체 난립에 선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자는 비정상적으로 낮은 처리단가로 폐기물 배출자를 현혹해 폐기물을 수탁한 뒤 임차한 공장이나 나대지에 그대로 방치하거나 무단으로 재활용하는 등 관리체계를 교란해 임대인에게 피해를 주고 주변 환경을 오염시킨다. 정상적으로 허가를 받은 폐기물 처리업체는 폐기물 처리이행 보증보험 가입과 법정 기술인력 채용 등의 운영비용이 발생하므로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체에 비해 처리단가 경쟁력이 떨어져 영업권 상실 등 손해를 입고 있다. 이에 도 특사경은 폐기물 무단 방치 및 투기 행위 등의 시발점을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자로 주목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시군과 합동으로 기획수사를 전격 실시한다. 아울러 허가받은 폐기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앞으로 도시계획 단계부터 땅밑도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에 지하안전 전문가를 위촉토록 한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조례안 3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먼저 최 의장은 그동안 지상의 층수, 도시미관, 주변과의 조화 등을 위주로 이뤄지던 도시계획 패러다임을 ‘지하공간의 안전 등도 고려하는 도시계획’으로 바꾸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그동안 도시계획 단계에서는 법적 의무가 없다 보니, 도시 개발 구상이나 토지 이용계획을 세울 때 지하 지질이나 지반 안전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 이번 조례 개정은 이러한 제도적 빈틈을 메우려는 것이다. 핵심적으로 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에 지하안전 분야에 식견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위촉할 수 있도록 관련분야에 ‘지하안전’을 추가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재개발·재건축, 역세권 개발, 공공시설 설치 등 도시 전반에 걸친 계획안을 심의·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무인으로 운영하는 사진관, 빨래방, 스터디카페 등 무인점포와 노래연습장, 키즈카페 등 무인 다중이용업소의 화재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무인운영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인터넷 주요 포털사이트 정보검색과 방문 확인 등을 통해 서울시 내 무인점포 3,829곳, 무인 다중이용업소 425곳 등 무인운영 다중이용시설 총 4,254곳이 영업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 무인점포는 6개 업종(빨래방, 아이스크림판매점, 스터디카페, 카페, 사진관, 밀키트판매점), 무인 다중이용업소는 5개 업종(노래연습장, 키즈카페, 게임제공업, PC방, 휴게음식점)으로 조사됐다. 무인운영 다중이용시설은 관리인력 등 관계자 없이 운영하는 특성으로 화재 시 초기 대응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평상시 철저한 화재예방과 안전관리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시는 무인운영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의 안전한 영업활동과 무인점포 이용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무인운영 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연안·항만에 방치 되거나 장기 계류하고 있는 해양오염 취약선박 실태조사를 이번주부터 6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해양오염 취약선박’에 의한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을 대비해 예방 차원에서 실시된다. 특히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6개월 이상 운항하지 않는 선박과 외관상 해양오염 우려가 높은 선박 등을 대상으로 ▲선체 손상으로 인한 침수 가능성 ▲적재된 오염물질 잔존량 및 종류 ▲선박소유자의 주기적 관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여, 고위험으로 분류된 선박에 대해서는 선주‧관계기관과 함께 해양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적 예방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삼천포항에는 해양오염 취약선박이 다수 분포하고 있어 주기적인 항·포구 순찰 등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영동소방서는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사례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르면 비응급환자인 경우에는 구급출동을 거절할 수는 있지만, 통화상으로 상황 판단이 어려워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 확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비응급환자 신고의 경우 소방력 공백이 발생할 수 밖에 없어 생명을 다투는 응급환자가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하거나 이송 지연으로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비응급환자란 ▲단순 치통환자 ▲단순 감기환자(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열상 및 찰과상 환자 ▲술에 취한 사람(강한 자극에서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 제외) ▲만성질환자의 정기검진 및 입원목적 이송 요청 등이다. 특히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다수의 119신고 전화가 집중될 것이 예상될 경우 비긴급 신고는 자제하고, 문자나 영상, 119신고 앱(APP)을 이용하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계양소방서는 주택 화재 예방과 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한다고 27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대응ㆍ대피를 위해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일 수 있도록 캠페인이나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에게 설치 홍보를 진행 중이다.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ㆍ사후관리를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김희곤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가정의 안전을 지키는 기본이자 가장 확실한 대비책”이라며 “화재안전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서울시가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진행한 ‘2025년 제2기 몽골 도시개발 실무자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서울의 도시개발 경험을 몽골 도시현안에 접목하기 위한 협력 프로그램으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몽골 실무자 연수는 KOICA와 서울대 한몽도시협력센터, 몽골과학기술대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S-Quad Project(몽골 도시개발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핵심 실행 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당 연수를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국제도시 협력 모델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2기 연수에는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울란바토르 시청, 몽골과학기술대학교 등 7개 기관의 도시계획, 건축, 환경 분야 실무자 20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연수는 1기 연수 당시 제시된 정책 아이디어가 몽골 현지에서 일부 실현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낸 데 이어, 자국 내 정책 적용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방향으로 연계성을 강화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일정 중 오전 시간대는 서울시의 첨단 교통 시스템, 환경 정책, 도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챔피언스투어 최고 권위 대회 ‘제29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4천 8백만 원)’에서 김영우(50)가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2일부터 4일까지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6,96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단독 선두로 출발한 김영우는 보기 3개를 기록하며 3타를 잃었으나 선두 자리를 끝까지 지켜내는 데 성공하며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영우는 “첫 우승을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가장 큰 대회에서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멋진 대회를 만들어주신 KPGA 김원섭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최고의 코스를 제공해주신 솔라고CC 박경재 회장님, 유남종 대표이사님과 관계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어 어려웠지만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선수가 동일한 조건에서 힘들게 플레이 했던 것 같다”며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갖게 된 만큼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 골프 팬들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1997년과 2002년 각각 K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 출전할 8명의 올스타가 선정됐다. 7월 1일(화) 오전 10시부터 3일(목) 오전 10시까지 KBO 올스타 홈페이지와 KBO 공식 APP에서 총 이틀 간 실시된 홈런더비 출전 선수 선정 팬 투표에서 KT 안현민(2만 7,053표)을 비롯해 삼성 디아즈(2만 1,871표), SSG 최정(1만 7,105표), 한화 문현빈(1만 5,996표), 송성문(1만 3,395표), NC 김형준(1만 3,047표), LG 박동원(1만 2,797표)이 득표수 상위 7명의 선수로 최종 출전한다. LG 오스틴은 1만 3,934표를 얻어 팬 투표 5위에 올랐으나 부상으로 인해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됐다. 따라서, 최종 참가 선수로 선정된 선수가 부상으로 불참 시 차순위 선수가 홈런더비에 참가하는 규정에 의거해 1만 2,307표를 얻어 9위에 오른 키움 이주형이 홈런더비에 나서게 된다. 7월 3일(목) 기준 54경기에 출장해 15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는 ‘괴력’을 선보이고 있는 안현민이 팬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으며 1위로 홈런더비에 출전한다. 27개의 홈런으로 홈런 부문 1위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 코리아)와 협업해 ‘KBO I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을 선보인다. 디즈니 코리아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미키와 친구들: 서울 투어’ 캠페인을 ‘미키와 친구들’이 트렌디한 문화를 즐기는 콘셉트로 올해 또 한 번 선보인다. 이번 KBO와의 협업 역시 이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이번에는 미키 마우스의 아트워크에 KBO 리그 10개 구단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창의적으로 결합해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이번 컬렉션은 ‘미키 마우스’가 야구를 하는 콘셉트로, 구단별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미키 마우스' 인형을 비롯해 키링, 동전지갑 등 일상 아이템부터 티켓 홀더, 보스턴백, 머리띠, 클래퍼 등 다양한 응원 굿즈로 구성됐다. 일상에서도 팬심을 표현할 수 있는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KBO I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은 KBO 리그와 미키 마우스를 사랑하는 다양한 세대 팬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자유롭게 팬심을 뽐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편, 특별한 소장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아이템들은 7월 4일(목)부터 10일(수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T 이강철 감독이 통산 500승까지 단 1승만 남겨두고 있다. 이강철 감독은 2019년 KT의 3번째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9년 3월 29일 수원 KIA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2020년 7월 11일 수원 삼성전에서 100승 고지에 올랐다. 2021년 8월 15일 수원 삼성전에서는 역대 KT 감독 최초 200승 기록을 세웠다. 이후로도 꾸준하게 승수를 쌓으며 2022년 9월 25일 창원 NC전에서 300승, 2024년 5월 4일 수원 키움전에서 400승 고지를 밟았다. KT가 1승을 추가하면 이강철 감독은 KBO리그 역대 14번째이자, KT 구단 최초 500승 달성 감독이 된다. 또한, 종전 염경엽 감독이 기록한 56세 1개월 6일의 역대 최고령 500승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7월 4일 기준 59세 1개월 10일) 7월 3일 현재, 이강철 감독은 총 943경기에서 499승 422패 22무 승률 0.542를 기록하고 있다. KBO는 이강철 감독이 500승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에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은 ‘ALL FOR BASEBALL’이라는 테마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이벤트로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12일(토) KBO 올스타전 행사 당일에는 공군 군악대의 애국가 연주와 함께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지며, 5회 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CGV클리닝타임쇼’가 진행된다.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를 운용하고 있는 블랙이글스는 1966년 창설되어 국내 주요 행사뿐만 아니라 국제 에어쇼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특수 비행을 선보여온 블랙이글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올스타전의 하늘을 수놓으며 화려하고 정밀한 비행으로 야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블랙이글스는 2022 영국 리아트 최우수상·인기상 수상에 이어 2023 호주 애벌론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 초대 수상자로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