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통영시는 경상남도 해양쓰레기 저감 중점 추진 대책 일환인 해양쓰레기 관리 사각지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산양읍 풍화리 이어 두 번째로 도산면 읍도, 연도를 포함한 도선리 일원에 어촌계, 수협, 환경단체 등 공공단체와 민간단체 합동으로 80여명이 참여해 장기간 유입 적치된 폐부표,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정화활동에 참석 한 어업인은 “바다에 띄웠던 부표가 시간이 지나 해양쓰레기로 돌아오는걸 보면 마음이 무겁다”며 “어업활동에 사용된 부표나 어구들이 바다로 흘러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수거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양 정화활동을 통해 청청바다 통영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26일 도천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마을 주민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도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음악마을 아트홀 조성사업 건축설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설계 공모 절차를 거쳐 설계용역을 맡게 된 광개토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 방향과 공간 구성안, 추진 일정 등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마을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설계를 실현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향후 음악마을 아트홀 내에 조성될 마을카페를 운영하는 마을 협동조합원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며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통영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에서 거점시설은 주민의 삶을 담는 그릇이자 공동체 활동의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주민과 함께 기획하고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관리 모델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전국낚시어선연합회 통영지회는 지난달 개최한 제4회 통영 이순신장군배 한치 낚시대회 수익금 300만 원을 인재육성기금에 써달라며 지난 26일 통영시에 기탁했다. (사)전국낚시어선연합회는 2017년 결성된 전국갈치낚시어선협회를 모태로 지난 2023년 2월 출범해 현재 통영지회는 160여 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는 단체이다. 낚시대회 개최, 바다정화활동 등을 통해 쾌적한 낚시환경 조성과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황현호 회장은“통영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보나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우리 시 학생들과 교육발전을 위해 기탁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꿈을 향해 매진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통영시는 올해 4월 전복 종자 방류를 시작으로 지난 26일 말쥐치 방류로 연안정착성 어·패류 6종(139만미, 460백만원) 올해 상반기 수산종자방류사업을 마무리했다. 수산종자방류사업은 '생물다양성협약' 및 기후변화에 대응한 효율적인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야생에 가까운 건강한 수산종자를 방류함으로써 어업생산력 증대를 통한 어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산양읍 풍화리 소재 종자생산 업체 한일씨월드에서 수산자원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감성돔 종자 5만미(17백만원) 무상 기증해 통영바다목장 해역에 방류했다. 유외진 대표는 “앞으로도 건강한 종자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 “매년 수산종자방류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의 회복, 관리 및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9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중 수산분야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촉진 대책수립, 수출실적, 수출신장률, 해외시장 개척활동 등의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을 선정했으며, 통영시는 수출시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8개 수상 시‧군 중 수산분야‘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고부가가치 수산가공식품 개발, 해외 수산식품 박람회 참가 및 해외 바이어 초청행사 등 지원을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통영 미래 100년 먹거리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한편, 농수산물 수출탑과 관련 수산물 분야에는 냉동굴 및 건멸치를 수출하고 있는 코리오이스(대표 류상건)에서 700만 달러 수출탑을, 농산물분야에는 딸기 재배 농가 김미정씨가 1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시민회관에서 창작 뮤지컬 형식의 식습관 개선 인형극 ‘건강한 피터팬의 튼튼모험!’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 61곳의 원아 1,400여 명과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2회에 걸쳐 진행됐다. ‘건강한 피터팬의 튼튼모험!’은 피터팬과 동물 친구들이 펼치는 모험 이야기로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양치질의 중요성, 바른 식사 예절, 골고루 먹기 등의 주제를 담아냈다. 공연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을 배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고상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어린이 급식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하천 등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209곳을 일제 조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국가지점번호판의 훼손·망실, 시인성 확보 여부 등을 조사하고 보수가 필요한 7곳에 대해 정비를 완료했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구획해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조합된 고유번호를 부여한 주소정보시설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한 현장 출동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봉화산, 고락산, 안심산 등 주요 등산로와 사방댐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하고 구급·구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지점번호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위급한 상황에서 시민들이 신속하게 구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 및 산업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복합재난과 예측 불가능한 사회재난이 증가하는 최근 상황에 맞춰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특히, 시가 발주하는 각종 사업이나 근로자 안전과 관련된 중대재해 예방 교육도 병행돼 공직자의 안전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시는 공직자들이 재난 상황 발생 시 빠른 상황판단을 통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재난안전 분야의 실전형 교육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 개개인의 재난 대응 역량은 곧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보다 안전한 여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국의 지역혁신 활동가와 시민사회,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2025 제6회 지역혁신 분권자치 거버넌스대회’가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열린다. 여수시와 전라남도, 거버넌스센터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위기와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지역소멸, 기후 위기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둔다. 전국 각지의 행정‧정치‧학계 전문가와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모여 30여 개의 포럼과 세션을 진행하고 정책전시, 우수사례 발표 등 지역 연대와 협치를 강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시민 중심의 거버넌스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26일 남면 화태 해상에서 해수부, 전남도,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고수온·적조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어업인, 해경,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고 선박 26척, 항공기 1대, 정화선 황토살포기 2대, 드론 1대 등이 동원된 가운데 화태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먼저 항공기와 드론, 기술지도선으로 적조 확산 여부를 확인하고 적조 발생 상황을 전파했으며, 시 정화선을 투입해 구제물질(황토)을 살포했다. 또 해경 방제선 소화포 분사, 어선 수류방제 등 적조 유입이 예상되는 해역에 합동 방제 활동이 이뤄졌다. 가두리양식장에서는 피해 발생 전 양식어류를 긴급 방류했으며 차광막 설치, 액화산소 공급기 가동 등 사전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고수온·적조 대응 역량을 높이는 한편, 황토 1만 9,841톤을 확보하고 산소 공급기 등 방제장비 1,276대를 일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필리핀 LPU 대학교에서 열린 ‘책임관광과 환대에 관한 국제 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Responsible Tourism and Hospitality 2025, ICRTH 2025)’에 참가해 ICRTH 2027 유치 활동에 나섰다. 시는 세종대학교 관광산업데이터분석랩(TIDAL)과 함께 ICRTH 주요 관계자를 환담하고 다음 개최지로 서울과 여수를 제안했으며, ICRTH 관계자들은 내달 여수를 방문해 행사장과 관광 인프라를 답사하고 오는 8월 2027년 개최지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번 행사에서 필리핀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마이스(MICE) 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지 80여 개 여행업체를 회원사로 둔 UTAOA(United Travel Agencies and Operators Association) 협회와 마이스(MICE)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UTAOA 협회 회원사들은 여수 마이스(MICE) 유치 확대를 위해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홍보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9월 중 여수를 방문하고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위한 공공 생활수영 교육 체계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 여수시체육회,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과 장애 청소년 생활수영 교육 활성화 및 지속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 포용형 생활수영 교육 모델’ 구축을 본격화했다. 현재까지 생활수영 교육은 비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초등학교 특수학급 아동들은 안전 문제와 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교육 기회를 제공받지 못했다. 이에 시는 대상 아동과 자원봉사자를 1대1 매칭해 전문기관을 통한 맞춤형 안전 커리큘럼을 제공할 방침이다. 교육은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실내 수영장에서 특수학급 아동 12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백도현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생활수영 교육은 모든 학생에게 동등하게 주어져야 할 기본권”이라며,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보호자의 불안을 해소하는 실질적인 복지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협약은 생명 안전 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공모 사업에 선정된 '시서화로 만나는 최현' 무용극 공연을 오는 7월 17일 목요일 19시 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공연한다. '시서화로 만나는 최현'은 한국 창작춤의 대가이셨던 故최현 선생님의 타계 21주년을 기리기 위해 최현 선생님의 제자들이 주체가 되어 최현 우리춤원에서 제작한 한국창작 무용이다. 서울대 사범대학교를 졸업하고 ‘당대의 무용가로 평가받는 최고의 무용수이자 안무가’로 살았던 삶을 재 조명한 작품이다. 최현 선생의 아내였던 원필녀의 고증을 받고 전 서울시립무용단 단장 이었던 정혜진의 안무화 영상 브릿지로 관객들에게 쉽게 이해되게 세련되면서도 간결한 스토리와 무대구성을 보여준다. 공연 예매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7월 8일 10시부터 예매 가능하며, 공연 관람료는 철원군민 대상 5천원이다.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화강문화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수준 높은 역대급의‘한국 창작무용극’의 한과 신명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오는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아트하우스에서 박정민 작가 개인전‘오늘의 자아는 매진됐습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양지리 레지던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개월간 레지던시에서 작업한 박정민 작가의 작품 전시회다. 입주작가 박정민은 경북대학교 미술학과(서양학과)를 졸업한 후, 자기 내면을 탐구하는 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이번 전시에서도 자각몽을 주제로 의식의 표면 아래 감춰진 본래의 자아를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관객들에게 내면의 자아와 마주할 기회를 제공한다.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양지리 레지던시는 철원군 양지리에 위치한 빈집을 개조한 시설로, 국내외 예술인과 연구자들이 DMZ의 장소성과 역사적 의미를 발굴하고, 지역의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편, 박정민 작가는 이번 전시와 관련하여 ‘꿈속에서 우리는 논리와 통제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상태로 존재하게 됩니다. 현실에서는 인지하지 못했던, 그러나 그 무엇보다 뜨겁고 진실한 감정이 솟구치고, 억눌린 욕망과 두려움을 마주합니다. 이 전시는 그러한 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철원군청은 2025. 6. 25 농업비점오염관리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농업지역 비점오염원관리의 필요성에 대하여 주민들과의 공감대 형성과 문제점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강원연구원 연구원 및 한국수환경연구소 전문가와 주민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농업비점 거버넌스 필요성과 역할, 최적 관리기법 적용에 대하여 토론을 하며 한탄강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농업비점오염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상노1리 임명균 이장님은 “관행농업으로 수년간 농사를 지어왔는데, 주민실천 교육을 몇 차례 받으면서 농업비점오염원의 문제점을 인식하면서 조금씩 주민들이 달라지고 있다. 이러한 행사는 우리 주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에 주고 있어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했다. 철원군 청정환경과 이은성과장은 “한탄강 상류 수질개선을 위하여 거버넌스의 참여가 확대되고 중간지원 조직과의 연계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옥태훈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T16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4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2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어제 목에 담이 걸려 풀고 나가긴 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1번홀(파4)에서 파로 잘 막아내고 2번홀(파5)에서 바로 이글을 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은 당연히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 2번홀에서 이글을 하고 크게 환호했는데?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시작 전에 3언더파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번홀에서도 어프로치를 하고 2번홀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글을 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3)과 1번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박현서(25.경희)와 정유준(22.금강주택)이 28일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연달아 홀인원에 성공했다. 박현서가 17번홀(파3. 177야드)에서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다. 박현서는 이번 홀인원으로 약 6,590만원 상당의 ‘벤츠 C200 AMG 라인’ 차량을 받게 됐다. 박현서는 “약 162m정도 거리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5번 아이언과 6번 아이언 중에서 고민하다가 6번 아이언으로 쳤다. 핀 방향으로 갔지만 살짝 덜 맞은 느낌이었다. 공을 보지 못했고 짧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 선수들이 먼저 소리지르면서 축하해줬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인생 첫 홀인원이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서의 뒤를 이어 정유준이 5번홀(파3. 221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4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정유준의 공은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정유준의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정유준이 홀인원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입문교육에서는 ▲ 회원의 역할, ▲ 투어프로의 언어를 말하다, ▲ 스포츠 공정성과 직업 윤리의 이해, ▲ 자기 목표 수립과 성장 계획 워크숍, ▲ 덜 지치고 빠르게 회복하는 나만의 루틴 만들기, ▲ 회원증 수여식, ▲ 선배 회원과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올 시즌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KPGA 문홍식 고문이 자리해 후배 회원들에게 KPGA가 탄생한 과정을 비롯한 KPGA의 역사와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전했다. 문홍식 고문은 2004년 KPGA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홍식 고문은 당시 ‘스포츠토토 오픈’, ‘제이유 오픈’ 등을 신설했고 현 KPGA 투어인 SBS 코리안투어 창설 및 유치를 이뤄냈다. 2부투어와 시니어투어, 회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의 테마는 ‘ALL FOR BASEBALL’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올해 올스타전의 키비주얼은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전과 올스타전의 다이내믹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대전의 명물인 빵(Bread)은 로고 철자 A, S, G에 바게트 형태로 표현하고, 의성어 ‘빵’은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하단에는 엑스포교, 엑스포타워, 꿈돌이와 꿈순이, 한화생명볼파크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뜨거운